15 8월 2023

[알아봅시다] “난 세상의 파괴자 됐다”… ‘오펜하이머’ 알고 보면 재밌을 7가지

[알아봅시다] “난 세상의 파괴자 됐다”… ‘오펜하이머’ 알고 보면 재밌을 7가지

“난 세상의 파괴자 됐다”… ‘오펜하이머’ 알고 보면 재밌을 7가지

입력
 수정2023.08.15. 오후 7:41

영화 ‘오펜하이머’ /유니버설 픽쳐스
‘원자폭탄의 아버지’와 ‘군축(軍縮)의 아버지’라는 정반대의 두 별명을 가지고 있는 미국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傳記) 영화 ‘오펜하이머’가 15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거장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첫 전기 영화로 주목받은 이 작품은 미국 등에선 지난달 이미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세계 최초로 원폭 개발에 성공한 ‘맨해튼 프로젝트’를 이끌며 2차 세계대전을 끝낸 영웅인 동시에 인류에 통제하지 못할 무기를 안긴 문제적 인물이라는 양면적 평가를 받는다. 앞서 영화가 개봉한 영미권에선 오펜하이머 재조명 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관람 전 알고 가면 좋은 ‘오펜하이머 지식’을 소개한다.

과학에 앞서 언어 천재였다

1904년 4월 22일 유복한 독일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오펜하이머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는 신동이었다. 할아버지에게 선물로 받은 광석 세트를 계기로 7살 때부터 결정(結晶) 구조와 빛의 편광(偏光)과의 상호작용 등에 관심을 갖고 빠져들었다. 12세 땐 오펜하이머가 어린이인 줄 모르고 서한을 주고받던 뉴욕 광물학 클럽 회원이 그를 세미나 연사로 초대하기에 이른다. 오펜하이머는 지적 호기심이 매우 커 영어 외에도 그리스어·라틴어·프랑스어·독일어·네달란드어·산스크리트어까지 총 7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시(詩) 쓰기를 즐기기도 했다.

노벨상 후보만 세 번…수상은 못해

오펜하이머는 역사가 인정하는 최고의 물리학자였지만 정작 노벨상을 받진 못했다. 노벨물리학상 후보에만 1945년·1951년·1967년 세 번 올랐지만 선정되진 못했다. 노벨상을 받기 위해선 통상 한 가지 분야를 집중해서 연구하고 그 분야에서 성과를 얻어야 하는데 오펜하이머는 여러 분야에서 나온 성과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종합해 또 다른 결과를 내놓는 일에 천재적인 인물이었기에 ‘노벨 스타일’은 아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그와 함께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동료 중 18명이 노벨상을 수상하게 된다.

실제 오펜하이머의 젊은 시절 모습. /사이언스북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담배로 살고 담배로 죽었다

오펜하이머는 엄청난 애연가로 유명했다. 그의 사진이 대부분 담배를 물고 있을 정도다. 맨해튼 프로젝트 진행할 당시 그는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몸무게가 50㎏(키 178cm)까지 빠졌는데 이 시기에도 담배만큼은 숨 쉬듯 피워댔다고 한다. 하루에 담배 100개비를 피웠다는 증언도 있다. 그의 입에 물려 있는 담배 ‘체스터필드’는 오펜하이머의 상징이 됐다. 그는 결국 인후암으로 세상을 떴다.

그가 유명해진 후엔 그를 따라 담배를 피우는 것이 청년들 사이에 유행하기도 했다. 영화에서 오펜하이머 역을 맡은 배우 킬리언 머피는 촬영 때 니코틴이 없는 허브 담배를 피웠다. 아울러 아몬드만 먹는 극단적 다이어트도 했다고 한다.

아인슈타인과 비슷하지만 다른 길

오펜하이머는 전(前) 세대 물리학계의 최고 거장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1920년대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공부할 때 만났다. 아인슈타인은 맨해튼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진 았지만 나치 독일보다 빨리 원폭을 개발해야 한다며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건의한 인물로 기록돼 있다.

두 사람은 대부분의 사안에 견해를 같이 했지만 말년에 닥친 매카시즘(반공산주의 운동) 광풍을 대하는 태도는 달랐다. 정치적 공세에 당하기만 했던 오펜하이머와 달리 아인슈타인은 이에 반발하는 사회운동가의 모습을 보였다.

원자폭탄을 개발한 맨해튼 프로젝트를 이끈 미 육군의 레슬리 그로브스 장군(왼쪽)과 오펜하이머 박사. 1942년에 찍은 사진이다. 오펜하이머는 38세의 젊은 나이였지만 그로브스 장군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맨해튼 프로젝트를 이끌 수 있었다./미 에너지부

힌두교에 매료된 유대인

오펜하이머는 유대인이긴 했지만 유대교를 맹종하는 신자는 아니었다. 그는 오히려 산스크리트어와 힌두교에 심취해 힌두교와 인도 문학에 대한 경외심을 자주 표현했다. 원폭 실험에 성공한 후 그는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됐다”며 자책했다고 하는데, 이 문구는 힌두교 경전 바가바드기타에 나오는 어구다.

오펜하이머는 하버드대 학부생 시절 산스크리트어를 공부하면서 힌두교 철학에 빠져들었다. 그가 전공한 물리학 분야인 양자역학과 우주 창조와 기원을 고찰하는 힌두교와 일맥상통한다는 평가도 있다.

1950년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서 촬영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왼쪽)과 로버트 오펜하이머 박사(오른쪽). 4년 뒤 오펜하이머 박사가 스파이 혐의로 청문회에 서자 아인슈타인은 “조국에 헌신한 대가가 이런 것이냐”고 분개했다고 한다./위키미디어

뉴욕보단 뉴멕시코를 좋아했다

뉴욕 출신인 오펜하이머는 생전 가장 사랑하는 두가지로 물리학과 뉴멕시코주(州)를 꼽았다. 유년 시절 여행한 뉴멕시코의 황량하고도 광활한 풍경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맨해튼 프로젝트’가 뉴멕시코주에 ‘본부’를 꾸린 것이 우연은 아니었던 셈이다.

‘맨해튼 프로젝트’란 이름은 미국의 2차 대전 참전 후 기반시설 건설 및 무기 생산 시설 구축 등을 위해 과학·공학자들을 대거 모은 육군 공병대의 연구 시설 중 상당수가 뉴욕 맨해튼 컬럼비아대에 있었던 데서 유래했다. 맨해튼에서 개발 자체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계획 초기에 맨해튼에서 초기 연구가 이뤄져 이후에도 ‘맨해튼 프로젝트’라는 암호명이 사용됐다.

전에도 영화 나왔지만 ‘혹평’

오펜하이머의 일기를 다룬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할리우드에서 최소 두 편의 영화가 오펜하이머를 다뤘다. 롤랑 조페 감독의 ‘멸망의 창조’(1989년), 드라마 다큐인 ‘시작과 끝’(1947) 등이다. 컴퓨터 그래픽 등이 발달하기 전에 만들어진 두 영화는 원폭과 관련한 어설픈 묘사와 역사적 고증 부족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다. 반면 1980년대 BBC가 방영한 7부작 드라마 ‘오펜하이머’는 골든글로브·에미상 등 주요 드라마상 후보에 오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81732?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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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8월 2023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후기 줄거리 결말 해석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후기 줄거리 결말 해석

결론은 자신의 악행과 치부, 약점, 범행을 알고있는자는 죽여라 선동하고 사주한다는 점임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윈드 리버를 연출한 테일러 쉐리던 감독의 연출작입니다. 배우 겸 감독인 테일러 쉐리던 감독은 로스트 인 더스트, 시카리오 1, 2편의 각본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렸고 단순한 추격 액션만을 선보이는 것이 아닌 완성도 높은 서사까지 곁들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능력까지 보이며 영화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감독입니다.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에서 또한 대기업의 범죄 비밀을 덮으려는 암살자의 단순한 추격전을 선보이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불이라는 재난적 상황과 함께 소방관인 한나와 암살자로부터 도망치고 있는 소년 코너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서사와 활약을 조화롭게 그려내 영화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줄거리 소개”

소방대 팀장인 한나는 과거 화재 현장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들을 구하지 못한 경험으로 극심한 죄책감과 트라우마에 시달려 매일 술에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결국 팀장의 지위에서도 좌천되 감시탑에서 재난상황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되고 그곳에서 한나는 암살자들을 피해 도망쳐온 소년 코너를 만나게 됩니다.

이미 코너의 아버지는 대기업의 회계 부정을 입증하는 자료를 들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대기업에서 고용한 암살자들에게 살해당했고 코너는 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증거를 들고 아버지가 알려준 지인이 있는 생존 캠프로 가던 도중 한나와 마주치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 코너는 한나를 경계하면서 아버지가 남긴 증거를 감추지만 시간이 지나 한나에 대한 믿음이 쌓이면서 자신이 암살자들에게 쫓기게 된 경위와 아버지가 남긴 증거를 한나에게 보여주는데…

“강력한 악당의 등장”

대기업에서 고용한 킬러 2인조 조와 패트릭은 먼저 대기업의 회계 부정의 증거를 들고 있는 검사장과 그 가족들부터 몰살하면서 무자비한 면을 보입니다. 이후 검사장이 암살된 것을 알고 도망친 코너의 아버지와 코너를 끝까지 추격해 코너의 아버지를 암살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코너의 아버지의 희생정신으로 코너는 암살자로부터 도망치고 코너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 조와 패트릭은 아직 소년인 코너를 쫓으면서 코너를 살해해 후환을 남기지 않으려 합니다.

코너가 삼촌 에단이 있는 생존캠프로 달아나려 한다는 걸 알아챈 조와 패트릭은 코너의 삼촌이자 마을의 경찰인 에단을 습격해 코너의 행적을 쫓습니다. 처음에 에단의 아내 앨리슨을 노리지만 앨리슨이 임신한 상태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암살 2인조로부터 달아나는 데 성공하고 이후 아내의 위험을 알고 집에 돌아온 에단을 무력으로 제압해 코너를 수색하는 앞잡이로 세우지만 이마저도 잘 되지 않아 조와 패트릭은 마지막 증거를 손에 쥐고 있는 코너의 암살에 애를 먹습니다.

“감시탑에서의 충돌”

조와 패트릭은 에단을 앞세워 코너와 한나가 있는 감시탑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협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코너의 수색을 하던 에단은 감시탑에 에단과 코너가 있음을 알고 그들을 도주시키기 위해서 조와 패트릭과 총격전을 벌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에단은 치명상을 입게 되지만 조와 패트릭에게도 치명상을 입히게 되고 조와 패트릭의 살해위협으로부터 달아난 에단의 아내 앨리슨이 감시탑에 도착하게 되면서 조는 앨리슨에게 제거됩니다.

패트릭은 동료인 조의 죽음을 뒤로하고 암살미션을 완료하기 위해 끝까지 코너를 쫓아가지만 한나의 방해로 인해 쉽게 코너를 붙잡지 못합니다. 결국 한나와 코너의 협력으로 인해 패트릭마저 목숨을 잃게 되면서 영화는 긴장감 넘쳤던 추격전을 마무리합니다.

“영화의 묘미는 뭐니 해도 추격전”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에서의 관점 포인트는 뭐니해도 조와 패트릭 암살자 2인조가 코너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을 쫓으며 펼쳐지는 추격전입니다. 특히 암살에 있어서 전문가인 조와 패트릭에게 쉽게 제거당할 것만 같았던 여성 소방관인 한나와 임산부인 앨리슨이 의외의 활약을 선보이면서 영화는 죽이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양상으로 흘러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다만 영화 초중반에 전개되는 한나의 과거에 벌어진 비극적 사건과 그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으면서 괴로워하는 한나의 서사는 진부하면서도 단조롭기 때문에 몰입감이 떨어집니다. 이 때문에 안젤리나 졸리라는 스타 배우가 한나 역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안젤리나 졸리의 존재감이 옅어져 작품에 있어서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결론은 자신의 악행과 치부, 약점, 범행을 알고있는자는 죽여라 선동하고 사주한다는 점임

[출처] https://freemaden.tistory.com/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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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 2023 – Guardians of the Galaxy” 도입부 팝송 ost “라디오헤드” Creep.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 2023 – Guardians of the Galaxy” 도입부 팝송 ost “라디오헤드” Creep.

한국인이 사랑하는 록밴드 라디오헤드와 그들의 영원할 명곡 Creep.

이 곡이 세상에 나온지 벌써 18년째 곧있음 스무살이 되는데요, 한번쯤 이 노래를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오래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사랑을 받는 다는 것에 의의를 갖으실 분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곡은 매우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외부의 소음에 방해 받지 않는 곳에서 들어야지만 이 곡의 진가를 맛 보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번 들어 귀에 익숙해진 후에는 밖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이 곡 밖에 들리지 않으실 거에요 ㅎㅎ

라디오헤드,퀸, 오아시스에 비틀즈까지.. 이쯤 되면 80-90년대의 영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기에 충분하지 않나요?

타임머신이 상용화 된다면 저의 제1목적지는 무조건 런던입니다 ㅎㅎ 함께 하실분~!

Creep은 라디오헤드의 첫 앨범 <Palbo Honey>의 데뷔 싱글입니다. 처음 발매가 되었던 1992년도에는 큰 빛을 발하지 못했었는데요, 일년 뒤 이 노래는 전설의 역사를 써내려가기 시작합니다. 팬들은 이 노래’만’을 유독 좋아했는데요, 가수 입장에선 그닥 행복하지’만’은 않았을것 같습니다. 라디오헤드는 이후 모든 라이브공연과 콘서트에서 이 곡을 부르지 않았는데요, 2009년 정~말 오랫만에 Spring tour에서 연주 됩니다.

이 곡은 밴드의 리드 싱어인 ‘톰 요크’가 쫒아다녔던 한 여자에게서 영감을 받아 쓰여진 곡입니다. 모든것이 특별한 그녀앞에서 내 자신은 더없이 초라하고 하찮게 느껴지죠. 어딘가 찌질함이 담겨있는 이 노래에 영국의 밴드 The Hollies는 자신들의 곡 ‘The Air That I Breathe’와 비슷하다며 표절 소송을 걸게 되었고 합의하에 공동 작곡가의 이름에 홀리스 멤버의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노래의 성공이후 ‘Creep guy’로 불리며 대중의 쏠리는 관심을 받았던 톰의 음색에 한 번 빠져보시죠 😀

가 사

When you were here before

너가 전에 여기 있었을 때

Couldn’t look you in the eye

내 눈은 차마 널 바라볼 수 없었어

You’re just like an angel

넌 마치 천사같았고

Your skin makes me cry

너의 살결은 날 글썽이게 했어

You float like a feather

넌 가벼운 깃털처럼 공중에 떠다니지

In a beautiful world

이 아름다운 세상을

I wish I was special

난 내가 특별했으면 좋겠어

You’re so fuckin’ special

넌 아주 많이 특별해

But I’m a creep

하지만 난 찌질이에

I’m a weirdo

괴짜일뿐이야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난 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걸까?

I don’t belong here

난 여기에 어울리지 않아

I don’t care if it hurts

상처를 입더라도 상관없어

I wanna have control

난 내 자신을 통제하고 싶고

I want a perfect body

완벽한 몸을 갖고 싶고

I want a perfect soul

완전한 영혼을 갖고 싶고

I want you to notice

너가 알아줬으면 해

When I’m not around

내가 네 주변에 없을때

You’re so fuckin’ special

넌 정말 많이 특별해

I wish I was special

나도 내가 특별했음 좋겠어

But I’m a creep

하지만 난 찌질이에

I’m a weirdo

괴짜일 뿐이야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난 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걸까?

I don’t belong here, oh, oh

난 여기에 속하지 않아..

She’s running out the door

그녀는 저 문으로 도망치고 있어

She’s running out

그녀는 도망치고 있어

She run, run, run, run

달려가지

Run

Whatever makes you happy

널 행복하게 해주는게 무엇이든

Whatever you want

너가 원하는게 무엇이든

You’re so fuckin’ special

넌 정말 매우 특별해

I wish I was special

나도 특별했음 좋겠어

But I’m a creep

하지만 난 찌질이에

I’m a weirdo

괴짜일 뿐이야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난 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걸까?

I don’t belong here

I don’t belong here

난 여기에 속하지 않는데..

리드 싱어 톰 요크는 1993년, Creep에 대한 물음에 이렇게 답하였습니다.

“90년대에 저는 ‘진짜 남자 되기’에 대한 문제를 갖고있었어요. 남성들이라면 여성문제에 있어 예민하게 굴거나 양심이 걸린문제들을 갖고 있었을 거에요. 하드록밴드의 멤버로 보이지 않는 외모를 갖고 있다면 남성성을 주장하기란 쉽지 않죠. 우린 이러한 것들을 음악으로 작업했어요. 너무 여성적이지도 않게, 그렇다고 너무 오만하지 않게 말이에요. 성적 인격을 주장하거나, 혹은 필살적으로 부인하는 것이 제가 항상 하고자 하는 것중 하나에요.

 멤버 조니 그린우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울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것 같은 이 곡은 사실 ‘내가 누구인지를 깨닿게 되는 것’을 말하는 Happy song이에요”

사랑을 할 땐 누구나 찌질해지고, 비겁해지기도 하죠. 그것을 부끄러워만 하지 말고 ‘나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구나’하고 그저 조금 더 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의미있는 노래였네요.

보통 좋은 노래들을 와인에 비유하곤 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기는 물론 상품성까지 좋아지는 것을 두고 비유한 것인데요,

이 노래야 말로 와인같은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노래는 시간이 지나도 듣는 사람들이 그 노래에 공감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고독한 짝사랑을 하기 마련이죠. 그럴때 이 노래가 위로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라디오헤드의 Creep이었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tobagi99/22205409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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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4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이터널스 2021 – eternals 2021 삽입곡 : The End Of The World – Skeeter Davis (세상의 끝- 스키터 데이비스,1962)[가사 한글자막]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이터널스 2021 – eternals 2021 삽입곡 : The End Of The World – Skeeter Davis (세상의 끝- 스키터 데이비스,1962)[가사 한글자막]

— Lyrics —

Why does the sun go on shining
Why does the sea rush to shores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Cause you don’t love me anymore

태양은 왜 저렇게 계속 빛나는 걸까.
파도는 해변으로 왜 밀려드는 걸까.
그대가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이 세상은 끝나 버렸다는 것을 저들은 모르는 걸까.

Why do the birds go on singing
Why do the stars still above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It ended when I lost your love.

왜 저 새들은 계속 노래 부르는 걸까.
왜 저 별들은 하늘에서 반짝 이는 걸까,
내가 그대의 사랑을 잃어 버렸을 때
이 세상은 끝나 버렸다는 것을 저들은 모르는 걸까.

I wake up in the morning and I wonder
Why everything’s the same as it was
I can’t understand,
no I can’t understand,
how life goes on the way it does

아침에 일어나 모든 일들이
예전과 다름이 없음에 놀랄 뿐이야.
이해할 수 없어.
정말 이해할 수 없어.
어떻게 똑같은 방법으로 삻이 계속 될 수 있는 걸까,

Why dose my heart go on beating
Why do these eyes of mine cry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It ended when you said goodbye

내 가슴은 왜 계속 뛰는 걸까.
왜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나올까
그대가 안녕이라고 말했을 때
이 세상은 끝나 버렸다는 것을 저들은 모르는 걸까

스키터 데이비스(1931년 12월 30일~2004년 9월 19일) 본명은 매리 프랜시스 페닉(Mary Frances Penick)으로 켄터키주의 드라이 릿지 농장에서 출생했다.스키터는 베티 잭 데이비스를 만나 데이비스 시스터즈를 결성 히트송 “I Forgot More Than You’ll Ever Know”를 발표 단기간에 성공했으나 불행하게도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인 베티가 자동차사고로 사망했다. 스키터는 솔로로 재기하여 대성공을 하게된다. 1960년 한 해 동안 스키터는 RCA사에서 가장 성공한 컨트리 가수로 41개의 컨트리 챠트를 랭크시켰고 그중에서 13곡은 팝 챠트에 랭킹되였다. 그 중에서 우리 나라에서 크게 힛트했던 “The End Of The World”는 컨트리와 팝 챠트 2위까지 오르는 대 기록을 남겼다. 그녀가 부른 My Last Date With You, Am I That Easy to Forget, I Can’t Stay Mad At You, Gonna Get Along Without You Now, What Does it Take, 그리고 “I Can’t Believe That it’s All Over”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총 다섯 번의 그래미 상 후보에 올랐다.

[출처] https://www.ccm3.net/archives/1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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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4월 2020

[영화감상 100자평]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Scary Stories to Tell in the Dark

[영화감상 100자평]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Scary Stories to Tell in the Dark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Scary Stories to Tell in the Dark 한림대 학교 강의실에서 경제학과 교수/ 경영학과 교수 / #박기갑교수가 책을 펼친 순간 : 1. 이빨꾼, 2.유언비어로 자신을 이롭게 하는자, 3.이 자는 매장시켜야 한다. 한림대 경제학과 91학번 일동 (강솧의에게 쓸 ㅈㅗㅅ물로 씀)

책이 펼쳐지면 끔찍한 판타지 세상이 열린다!

마을의 폐가에서 발견한 책 한 권. 책을 펼치는 순간 멈출 수 없는 공포스러운 스토리가 책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태워도, 버려도, 찢어도 멈출 수 없는 죽음의 스토리는 기괴하고 기묘하면서도 끔찍한 판타지 세상을 하나씩 그들에게 선물하는데…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는 2019년 개봉한 미국의 공포 영화이다. 안드레 외브레달이 감독을,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에 참여했다. 앨빈 슈워츠의 동명 공포 소설이 영화의 원작이다. 위키백과

개봉일: 2020년 3월 25일 (대한민국)

감독: 안드레 외브레달

원작: 스케어리 스토리 투 텔 인 더 다크

배급사: Lionsgate Films

원작자: 기예르모 델 토로, 앨빈 슈워츠, 마커스 던스탠, 패트릭 멜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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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월 2020

[영화감상 100자평] 존윅(인생영화 기획전) John Wick

[영화감상 100자평] 존윅(인생영화 기획전) John Wick

존윅(인생영화 기획전) 자신의 쾌감을 위해 남을 지분거리고 공격하는 것을 전통과 자랑거리로 삼고, 지은 죄른 뉘우치는 법 없이 오히려 자신의 힘으로 피해자를 억압하는 법을 가진 한림대 학교 경제학과 경영학과의 無싸가지 법학은 #박기갑교수 의 오지랖으로 이룬다. 이에 정의의 칼날이 옳다.

그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상대를 잘못 고른 적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

전설이라 불리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한다.

행복도 잠시, 투병 끝에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앞으로 부인이 죽기 전에 보낸 강아지 한 마리가 선물로 배달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에 괴한들이 들이닥치는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오직 너희만 죽인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그의 분노를 잘못 깨웠다.

받은 것보다 더 돌려주는 통쾌한 복수,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가 마침내 폭발한다!

전설이라 불리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한다. 행복도 잠시, 투병 끝에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앞으로 부인이 죽기 전에 보낸 강아지 한 마리가 선물로 배달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에 괴한들이 들이닥치는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오직 너희만 죽인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그의 분노를 잘못 깨웠다. 받은 것보다 더 돌려주는 통쾌한 복수,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가 마침내 폭발한다!

개봉일: 2015년 1월 21일 (대한민국)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영화 시리즈: 존 윅

각본: 데렉 콜스태드

언어: 영어, 러시아어, 헝가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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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3월 2020

[영화감상 100자평]  인비저블맨 The Invisible Man 2020 

[영화감상 100자평]  인비저블맨 The Invisible Man 2020 

 [인비저블맨 The Invisible Man 2020] 지가 잘나서 안보이는 줄 알고 설치는 인비저블맨이랑 지가 잘나서 한림대 학교 경제학과 경영학과 위대한 수능 5등급/6등급이면서 타인지배하는 리더자좀심을 갈망하는거랑 한림대 경제 경영이  #이경규 처럼 속이며 사기치고 즐거워하는거랑 랑 차이?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상속받게 된 거액의 유산

하지만 그날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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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맨》은 2020년 개봉한 미국의 SF 심리 공포 영화이다. 리 워넬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H. G. 웰스의 고전 SF 소설 《투명인간》과 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유니버설 픽처스의 영화 《투명인간》을 재각색한 작품이다. 위키백과

개봉일: 2020년 2월 26일 (대한민국) 인기

감독: 리 워넬

원작: 투명인간

각본: 리 워넬

제작사: 블럼하우스 프로덕션, Goalpost Pictures, Nervous T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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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3월 2020

[영화감상 100자평] 다크 워터스 Dark Waters 2020 

[영화감상 100자평] 다크 워터스 Dark Waters 2020 

[다크 워터스 2020] 내신 수능 5등급 / 6등급의 [검은물결] 거대 조직 한림대 학교 경제학과 / 경영학과가 있다. 경영생각하는게 타인의 행복보단 내 돈이 우선이다. 내 돈 챙기는게 행복이며 ‘선(善)’이다. 내 손실은 악(惡) 중에 악이다. 그러면서 입은 국가와 정의를 위한다.

인류의 99%는 이미 중독되었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충격 고발 실화

젖소 190마리의 떼죽음

메스꺼움과 고열에 시달리는 사람들

기형아들의 출생

그리고, 한 마을에 퍼지기 시작한 중증 질병들…

대기업의 변호를 담당하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롭 빌럿’(마크 러팔로)은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PFOA) 유출 사실을 폭로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독성 물질이 프라이팬부터 콘택트렌즈, 아기 매트까지

우리 일상 속에 침투해 있다는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아내 ‘사라’(앤 해서웨이)와 가족들,

모든 것을 건 용기 있는 싸움을 시작한다.

대한민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현재진행형 실화가 공개된다

《다크 워터스》는 2019년 개봉한 미국의 법정 스릴러 영화로, 토드 헤인스가 감독을 맡았다. 위키백과

개봉일: 2020년 3월 11일 (대한민국)

감독: 토드 헤인스

배급사: 포커스 피처스

수상 후보 선정: 새틀라이트상 각색상, 새틀라이트상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제작자: 마크 러펄로, 크리스틴 배콘, 파멜라 코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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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3월 2020

[영화감상 100자평] 젠틀맨 The Gentlemen 2020 

[영화감상 100자평] 젠틀맨 The Gentlemen 2020 

[영화 젠틀맨 2020] 사자왕 과 같은 한림대 학교 경제학과 / 경영학과 학회장은 훌륭한 매녀와 (범죄형) 리더쉽으로 타인에게 친화력으로 다가가 이용하고 (약점으로) 지배하려는 젠틀맨인데. 실은 “아슬란”이라는 러시아 (공산주의)재벌이다. 한편 젠틀한 강솧의는 보ㅈ로 꽃값을 털며 한탕만을 노리는데. 그 한탕…

정글에는 법칙이 있고, 범죄에도 품격이 있다!

유럽을 장악한 업계의 절대강자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은

자신이 세운 마리화나 제국을 걸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벌이는

미국의 억만장자와의 빅딜을 시작한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무법자 ‘드라이 아이’(헨리 골딩)와

돈 냄새를 맡은 사립탐정 ‘플레처’(휴 그랜트)까지 게임에 끼어들게 되면서

오랫동안 지켜온 정글의 질서는 점점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2월 26일, 고품격 범죄 오락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젠틀맨》은 2020년 개봉한 영국, 미국의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가이 리치가 감독과 각본을 맡고, 매슈 매코너헤이, 찰리 허냄, 헨리 골딩, 미셸 도커리, 제러미 스트롱, 에디 마산, 콜린 패럴, 휴 그랜트가 출연한다. 위키백과

개봉일: 2020년 2월 26일 (대한민국)

감독: 가이 리치

각본: 가이 리치

제작자: 가이 리치

배급사: STX 엔터테인먼트, Entertainment Film Dis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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