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

[사설] ‘미안하다’ 한마디 없는 세월호 怪談 유포자들

[사설] ‘미안하다’ 한마디 없는 세월호 怪談 유포자들

입력 : 2017.03.29 03:15

세월호의 잠수함 충돌설(說)을 주장해 한 TV에도 나왔던 네티즌이 28일 ‘결과를 섣불리 단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특조위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했다. 세월호 선체는 25일 밤 수면 위로 다 드러났지만 잠수함에 부딪혀 침몰할 정도의 파손 부위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그런데도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사람과 함께 잠수함 충돌설을 제기했던 한 대학 나노과학부 교수는 ‘지금으로선 잠수함 충돌이라 보긴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깨끗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에둘러 말한다. 애당초 관련 분야 전문도 아닌 사람들이 어떤 식견을 가졌다고 잠수함 충돌설을 만든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더 책임을 느껴야 하는 곳은 작년 12월 네티즌과 교수 인터뷰를 53분 분량 특집으로 내보내 의혹을 증폭한 방송사다. 이 방송사는 세월호 인양 후 잠수함 충돌설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방송사가 의문을 제기하는 보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소한 상식에 맞아야 한다. 자신보다 4~5배 큰 세월호와 부딪힌 잠수함이 온전하겠으며 수많은 사람이 알 수밖에 없는 그 사건을 숨길 수 있다고 본다면 상식을 떠나 정상이 아니다.

이 방송사는 세월호 침몰 직후에도 ‘다이빙벨’이라는 수중 구조 장비를 쓰면 조류 세기와 관계없이 20시간 이상 수색 작업을 할 수 있다는 한 민간 업자 주장을 검증 없이 방영해 구조 작업에 혼선을 일으켰다. 그 업자는 천안함 폭침 때 좌초설을 주장한 사람이다. 한 인터넷 매체 전 대표는 천안함 폭침 때는 ‘미군 잠수함 충돌설’을 주장하더니 세월호 때는 “(정부가) 일부러 실종자를 안 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엔 ‘나꼼수’ 멤버 한 명이 “세월호 선원들이 고의로 닻을 내려 배를 침몰시켰다”고 했다. 어이없다고 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그는 그제 다시 방송에 나와 또 ‘고의 침몰설’을 주장했다.

2008년 광우병 사태 때는 한 전직 장관이 “미국의 인간광우병 환자 25만~65만명이 치매 환자로 은폐돼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가 이 주장에 대해 ‘지나쳤다’고 인정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 광우병 때 역시 한 TV 방송이 ‘한국인의 인간광우병 감염 확률이 94%’라는 터무니없는 과장 보도로 사태를 걷잡을 수 없게 몰고 갔다.

괴담을 만들고 퍼트리는 사람은 애초 사실(fact)엔 관심이 없다. 이들은  광우병, 한·미 FTA, 천안함, 세월호, 사드 등으로 이슈가 생길 때마다 등장해 상대 정치 진영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면 뭐든 날조하고 부풀리고 뒤튼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이런 주장에 올라타 상대 진영을 궁지로 몰 생각만 한다. 이들 가운데 자기 주장이 허위로 판명된 다음 사과하거나 책임지는 걸 본 일이 없다. 애초에 목적이 ‘진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8/2017032803720.html

391 total views, no views today

3월 9

[영화감상 100자평] 콩, 스컬 아이랜드 (킹콩, 해골섬) 2017

[영화감상 100자평] 콩, 스컬 아이랜드 (킹콩, 해골섬) 2017

스컬아일랜드(해골섬)의 비밀  킹(king, 王) 콩과 부족민들은 아무말 없이도 솔선수범해서 리더의 미덕을 보여주고 말없이 콩을 모시는 부족민도 압권

경제학의 사바사바 로비로 인한 잘못된 명령으로 부하를 잃게된 전쟁영웅은 거대한 콩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그릇된 사실을 알고도 비이성적인 리더쉽을 보이는데, 송희X지냄새에 미친 한림대 빙신경제와 같다. 그렇게 최후를 맞다니, 스컬 크롤러의 밥이 되는게 맞는 결말 같다.

universal-king-kong-skull-island-1.jpg

universal-king-kong-skull-island-2.jpg

universal-king-kong-skull-island-3.jpg

universal-king-kong-skull-island-4.jpg

universal-king-kong-skull-island-5.jpg

universal-king-kong-skull-island-6.jpg

universal-king-kong-skull-island-7.png

universal-king-kong-skull-island-8.jpg

universal-king-kong-skull-island-9.jpg

universal-king-kong-skull-island-10.jpg

universal-king-kong-skull-island-11.jpg

599 total views, no views today

1월 27

[영화감상 100자평] 레지던트 이블 2017 파멸의 날

[영화감상 100자평] 레지던트 이블 2017 파멸의 날

레지던트 이블 이 뜻하는 악마레지던트에 걸맞는(상주하는 악마?) 스리즈편이다.  미래는 클론(복제인간)이 해결한다. 사람들이 아프고 병들면 의사에게 매달리니 의료인(닥터:의사, 회사)가 지구의 인류는 불치병이라는 진단아래  신의 심판을 하겠다는 심오한 내용????

좀비는 영화속에서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우리들 곁에 있다는 좀비영화, 돈에 미친 좀비, 여자에 미친 좀비, 마약과 술먹고 미친 좀비… 대통령이 어쩌구 선배님이 어쩌구 하는 권력자 좆빠는 좀비

레지던트 이블 2017 파멸의 날 포드터.jpg

레지던트 이블 2017 파멸의 날 1.jpg

레지던트 이블 2017 파멸의 날 2.jpg

레지던트 이블 2017 파멸의 날 3.jpg

레지던트 이블 2017 파멸의 날 4.jpg

563 total views, no vi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