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9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8. Holiday — Scorpions (할리데이:스콜피언스) [듣기/가사/해석]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8. Holiday — Scorpions (할리데이:스콜피언스) [듣기/가사/해석]

Scorpions – Holiday [가사 해석 듣기 라이브]

by Box Man

■ Scorpions – Holiday

1979년에 발표한 독일 출신의

락/헤비메탈 밴드인

스콜피온스 (Scorpions)의

정규 6집 앨범인 [Lovedrive] 수록곡.

팀의 리더인 루돌프 쉥커의

동생이자 걸출한 기타리스트인

마이클 쉥커 (Michael Schenker)와

율리히 로스 (Ulrich Roth) 탈퇴후

새로 영입한 기타리스트인

마티야스 얍스 (Matthias Jabs)가

참여한 앨범이다.

수록곡중 앨범 타이틀 곡인

‘Lovedrive’는 마이클 쉥커가

참여한 곡으로 그의 멋진

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Holiday’는 특히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보컬인 클라우스 마이네의

특유의 비음 섞인 목소리가

일품인 곡이다.

스콜피온스 앨범중 첫번째로

상업적으로 성공한 앨범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55위까지 올랐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송

46위를 차지하였다.

■ Scorpions – Holiday [듣기/감상]

■ Scorpions – Holiday [싱글]

 

Scorpions - Holiday [싱글].jpeg

■ Scorpions – Holiday [가사/해석]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It change the cold days par the sun

당신을 멀리 떠나도록 하겠어요

당신은 휴일을 좋아하지요

당신을 멀리 떠나도록 하겠어요

당신은 휴일을 좋아하지요

휴일은 우울한 날을

태양같이 밝게 해 주지요

A good time and far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It change your troubled

for some love

wherever you were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멀리가서 좋은 시간을 가져봐요

당신을 멀리 떠나도록 하겠어요

당신은 휴일을 좋아하지요

휴일은 당신의 근심을

새로운 사랑으로 바꾸지요

당신이 어디에 가든지

당신을 멀리 떠나도록 하겠어요

당신은 휴일을 좋아하지요

Longing for the sun

you will come

to the island way down me

Longing for the sun

Be will come

on the island many miles away

from home

Be will come

on the island way down me

Longing for the sun

Be will come

on the island many miles away

From home away from home

away from home

태양을 그리며

당신은 나의 섬으로 돌아올 거예요

태양을 그리며

가정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섬으로 돌아올거예요

당신은 나의 섬으로 돌아올 거예요

태양을 그리며

멀리 떨어진 섬으로 돌아올거예요

집에서 멀리 떨어진, 멀리 떨어진

[출처] https://e-happy.tistory.com/entry/Scorpions-Holiday-%EA%B0%80%EC%82%AC-%ED%95%B4%EC%84%9D-%EB%93%A3%EA%B8%B0-%EB%9D%BC%EC%9D%B4%EB%B8%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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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9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스크린 잉글리시 “레옹 (Leon: The Professional) 1994 – 레옹 영화삽입곡 Sting – Shape of My Heart (스팅 – 쉐이프 오브 마이 하트)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스크린 잉글리시 “레옹 (Leon: The Professional) 1994 – 레옹 영화삽입곡 Sting – Shape of My Heart (스팅 – 쉐이프 오브 마이 하트)

 

가수

스팅 Sting

노래제목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Shape of My Heart

Shape of My Heart 뜻

내 마음의 모양

해설

쉐이프 오브 마이 하트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스팅이 1993년8월1일에 발매한 싱글로 그의 4번째 솔로 앨범 Ten Summoner’s Tales 수록곡입니다.

이 곡은 스팅의 반주자인 기타리스트 Dominic Miller 도미니크 밀러와 스팅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했습니다.

이 노래는 1994년9월에 개봉한 영화 Léon: The Professional 레옹의 엔딩곡으로 사용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스팅의 노래중에서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명곡이기도 합니다.

스팅은 인터뷰에서 이 곡을 통해 도박사에 대해 설명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엇인가를 규명하기 위해서, 일종의 신비한 행운의 법칙을 알아내기 위해서, 과학적이거나 종교적인 법칙을 알아내기 위해서 카드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가사중에 스페이드는 군인의 칼, 클럽은 전쟁의 무기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카드의 유래가 실제 그렇습니다. 여기서 클럽은 클로버를 말하는데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그런 의미였다고 합니다.

노래가사에 나오는 도박사는 경지에 도달한 것처럼 능숙하게 게임을 하고 그가 손을 쓰면 알아챌 수도 없을 정도로 게임을 잘 합니다. 신비로운 행운의 법칙을 아는 것처럼 보이고, 수학적인 확률에도 능통하지만 정작 그가 찾는 자기 마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앨범

Ten Summoner’s Tales

장르

Pop rock 팝록

발매일

1993년8월1일

발매사

A&M

작곡가/프로듀서

Gordon Sumner, Dominic Miller/Sting, Hugh Padgham

앨범커버

레옹 OST 스팅 –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가사해석 Sting – Shape of My Heart 가사번역 뜻

레옹 OST 스팅 –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동영상/뮤비(유튜브동영상)

Sting – Shape of My Heart 가사해석(원문/영어발음/한글번역)

He deals the cards as a meditation

히 딜즈 더 카즈 애즈 어 메디테이션

그는 명상하는 것처럼 카드를 다루지

And those he plays never suspect

앤 도우즈 히 플레이즈 네버 서스펙트

그가 돌린 패들은 전혀 의심받지 않아

He doesn’t play for the money he wins

히 다즌 플레이 포 더 머니 히 윈즈

그는 자신이 버는 돈 때문에 게임을 하는 게 아니야

He don’t play for respect

히 돈 플레이 포 리스펙트

존경을 받으려고 하는 것도 아니야

He deals the cards to find the answer

히 딜즈 더 카즈 투 파인드 디 앤서

그는 해답을 찾으려고 카드를 돌리지

The sacred geometry of chance

더 세이크리드 지오메트리 오브 챈스

행운의 신성한 기하학

The hidden laws of a probable outcome

더 히든 로즈 오브 어 프라버블 아웃컴

가능한 결과의 숨겨진 법칙들

The numbers lead a dance

더 넘버즈 리드 어 댄스

숫자들이 춤을 추네

I know that the spades are the swords of a soldier

아이 노우 댓 더 스페이즈 아 더 소즈 오브 어 솔져

난 스페이드가 군인의 칼이라는 걸 알고 있어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아이 노우 댓 더 클럽즈 아 웨폰즈 오브 워

난 클로버는 전쟁의 무기라는 걸 알고 있어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아이 노우 댓 다이아몬즈 미인 머니 포 디스 아트

난 다이아몬드는 이 기술을 위한 돈을 뜻한다는 걸 알고 있어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밧 댓츠 낫 더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하지만 그건 내 마음의 모양은 아니네

He may play the Jack of diamonds

히 메이 플레이 더 잭 오브 다이아몬즈

그는 다이아몬드 잭을 낼 지도 몰라

He may lay the Queen of spades

히 메이 레이 더 퀸 오브 스페이드

그는 스페이드 퀸을 내려놓을 수도 있지

He may conceal a King in his hand

히 메이 콘실 어킹 인 히즈 핸드

손에 킹을 숨기고 있을 수도 있어

While the memory of it fades

와일 더 메모리 오브 잇 페이즈

그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고 있네

I know that the spades are the swords of a soldier

아이 노우 댓 더 스페이즈 아 더 소즈 오브 어 솔져

난 스페이드가 군인의 칼이라는 걸 알고 있어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아이 노우 댓 더 클럽즈 아 웨폰즈 오브 워

난 클로버는 전쟁의 무기라는 걸 알고 있어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아이 노우 댓 다이아몬즈 미인 머니 포 디스 아트

난 다이아몬드는 이 기술을 위한 돈을 뜻한다는 걸 알고 있어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밧 댓츠 낫 더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하지만 그건 내 마음의 모양은 아니네

That’s not the shape, the shape of my heart

댓즈 낫 더 셰이프, 더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그건 그 모양, 내 마음의 모양이 아니네

And if I told you that I loved you

앤드 이프 아이 돌드 유 댓 아이 러브드 유

내가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했으면

You’d maybe think there’s something wrong

유드 메이비 씽크 데어즈 섬씽 롱

당신은 뭔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했을 지도 모르지만

I’m not a man of too many faces

아임 낫 어 맨 오브 투 매니 페이시즈

나는 여러 얼굴을 가진 사람이 아니야

The mask I wear is one

더 마스크 아이 웨어 이즈 원

내가 쓰는 가면은 단 하나뿐

But those who speak know nothing

밧 도우즈 후 스피크 노우 나씽

하지만 떠드는 사람들은 아무 것도 몰라

And find out to their cost

앤 파인드 아웃 투 데어 코스트

대가를 치르고서야 알게 되겠지

Like those who curse their luck in too many places

라이크 도우즈 후 커스 데어 럭 인 투 매니 플레이스

이곳 저곳에서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는 사람들처럼

And those who fear a loss

앤 도우즈 후 피어 어 로스

잃어버리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들처럼

I know that the spades are the swords of a soldier

아이 노우 댓 더 스페이즈 아 더 소즈 오브 어 솔져

난 스페이드가 군인의 칼이라는 걸 알고 있어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아이 노우 댓 더 클럽즈 아 웨폰즈 오브 워

난 클로버는 전쟁의 무기라는 걸 알고 있어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아이 노우 댓 다이아몬즈 미인 머니 포 디스 아트

난 다이아몬드는 이 기술을 위한 돈을 뜻한다는 걸 알고 있어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밧 댓츠 낫 더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하지만 그건 내 마음의 모양은 아니야

That’s not the shape, the shape of my heart

댓즈 낫 더 셰이프, 더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그건 그 모양, 내 마음의 모양이 아니야

[출처] https://bardland.tistory.com/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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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9월 2023

[물리] [기술패권 시대 우리말] ⑥풀어드립니다…양자기술

[물리] [기술패권 시대 우리말] ⑥풀어드립니다…양자기술

[기술패권 시대 우리말] ⑥풀어드립니다…양자기술

입력 
수정2023.09.17. 오전 9:05

한국표준과학원(KRISS)이 개발 중인 50큐비트 초전도 양자컴퓨터 모형. KRISS 제공.

[편집자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기상 재해 등 과학기술과 관련된 이슈가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습니다. 우주개발, 양자컴퓨팅, 챗GPT 등 첨단 과학기술도 어느새 피부로 체감할 정도로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고 과학기술 중심의 패권 경쟁을 선도하겠다고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려지는 다양한 전문용어는 국민들이 편하게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동아사이언스는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수년째 과학기술, 의학 용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방안을 찾는 기획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정부가 의지를 보이고 있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용어들을 들여다보고 국민들의 세금이 투입되는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획을 진행합니다.

정부는 범부처 민관합동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첨단 과학기술 용어를 어렵게 느끼고 있다.(관련기사: “처음 들어봐요”…난해한 전략기술 용어, 육성 걸림돌 우려)

양자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다.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의 세부 중점기술이 있다. 비전문가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용어로 과학기술 육성에 대한 국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선 해당 용어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양자는 물리량이 취할 수 있는 최소량을 의미한다. 물리학에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모든 물리적 독립체의 최소단위를 양자라 표현한다. 양자의 다양한 특성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 기술로 이어진다. 양자 기술의 대표적인 특성으론 원자보다 작은 두 개 이상의 입자가 거리에 무관하게 공동의 통일된 양자상태로 연결되는 현상인 ‘양자 얽힘’, 두 개 이상의 양자 상태가 합쳐진 ‘양자 중첩’ 등이 대표적이다.

● 양자컴퓨팅

양자컴퓨터는 물리적으로 매우 작은 원자나 광자 등에서 나타나는 양자 현상을 정보처리에 직접 이용하는 미래형 컴퓨터다. 현재 디지털컴퓨터는 정보 기본단위를 0과 1로 표현하는 비트(bit)를 쓰는 반면 양자컴퓨터는 양자중첩 현상을 활용해 0과 1이 동시에 처리되는 큐비트(qubit)를 기본 단위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대량의 병렬연산을 수행해 기존 컴퓨터가 해결할 수 없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질 수 있다. 양자컴퓨팅은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연산을 말한다.

● 양자통신

양자통신은 빛의 양자 현상을 이용한 통신 기술이다. 기존의 통신 방법과는 달리 정보를 양자 상태의 빛에 입력해 실어 보내며, 양자 물리학 법칙으로 정보가 해킹당하는 것을 원리적으로 차단해 보안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암호통신을 위한 암호키를 생성하고 주고받거나, 양자컴퓨터 등의 양자정보처리 장치를 연결하기 위해 사용된다.

● 양자센싱

양자 시스템을 이용해 대상체의 물리적 성질을 분석하거나 감지하고 계측하는 기술이다. 기존 센서가 감지할 수 없는 미세 신호를 양자역학적인 성질을 활용해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센서 이미징의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초정밀 양자센서, 이미징 기술이 개발되면 의료, 국방, 정보통신(IT) 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정보연구단 책임연구원은 “”미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양자정보처리 분야는 연구개발 단계를 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산업 초기에는 기술 장점에 대한 과도한 부풀림, 유사기술의 침투, 검증되지 않은 기술의 홍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의 정확한 용어, 가능성, 한계 등에 대한 대중 인식의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양자 분야와 관련해 향후 5년 내 50큐비트급 양자컴퓨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연계를 통해 초정밀 양자센서 개발에 나선다. 중장기적으론 상용 확장이 용이한 한국형 양자컴퓨팅시스템을 개발한다. 양자정보 전송을 위한 양자중계기와 양자인터넷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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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9월 2023

[인공지능 기술] 작지만 오히려 좋아! 소형 언어 모델(sLLM)

[인공지능 기술] 작지만 오히려 좋아! 소형 언어 모델(sLLM)

01. 요즘 대세 생성형 인공지능(AI),

그리고 언어 모델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언어 모델(Language Model)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언어 모델이란 대용량의 텍스트에서 언어 이해 능력과 지식을 학습하도록 훈련된 AI 모델을 일컫는다. 방대한 텍스트가 포함된 데이터로부터 정보를 추출하고 분류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텍스트까지 생성해 낸다. 한 마디로 딥러닝을 통해 수많은 데이터를 미리 학습해 추론하고, 이를 문장으로 표현하며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모델로서, 사실상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 챗GPT가 촉발한 언어 모델 경쟁은 국내로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기업 역시 한국어 기반의 언어 모델 개발 계획을 잇따라 내놓으며 대세에 합류하는 추세다.

[그림 1] 국내 기업의 언어 모델 개발 추진 현황 (출처: KISTEP 과학기술정책센터)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생성형 AI의 대표주자, 챗GPT는 대형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한다. 언어 모델의 크기는 통상 매개변수(파라미터) 개수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 보통 1,000억 개 이상일 때 대형 언어 모델이라 분류된다. 챗GPT에 적용된 ‘GPT-3’의 매개변수는 1,750억 개이며, 구글이 개발한 ‘팜(PaLM)’의 경우 5,400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개변수는 사람의 뇌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시냅스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이에 이론상으로는, 매개변수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성능이 높아지고 또 더욱 복잡하고 정교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내로라하는 빅테크들이 매개변수의 수를 언급하며 각자의 언어 모델에 대한 성능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렇지만 과연 언어 모델에 있어 매개변수는 언제나 다다익선(多多益善)인 것일까? 해당 언어 모델이 어떤 목적으로 활용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언어 모델의 크기가 모든 경우의 유일한 해답이 되어주지는 않을 것이다. 때론 비즈니스 목표에 맞게 사전 최적화된 경량 모델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유리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02. 떠오르는 샛별, 소형 언어 모델(sLLM)

 

이러한 배경에서 대형 언어 모델 열풍 속 소형 언어 모델(sLLM)이 등장했다. 소형 언어 모델이란 그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대형 모델에 비해 매개변수의 수가 수십억 내지 수백억대로 비교적 크기가 작은 언어 모델을 말한다.

소형 언어 모델이 주목 받기 시작한 건 올해 초 메타의 ‘라마(LLaMA)’가 공개되고서부터다. 메타는 라마를 매개변수 개수에 따라 총 4가지 버전으로 내놓았는데, 그중 가장 작은 모델은 매개변수가 70억 개에 불과했고 가장 큰 모델 역시 650억 개로, 경쟁사들 대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그럼에도 메타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의미로, 매개변수의 수를 강점으로 내세웠는데 개수가 적은 대신 용량을 다른 모델 대비 1/10 수준으로 낮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훨씬 적은 컴퓨팅 파워가 요구돼 모바일이나 노트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메타는 이러한 장점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자 라마를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하기도 했다.

[그림 2] 개방성과 효율성을 강조한 메타의 LLaMA (출처: Meta AI 블로그) 

구동 비용이 너무 높다는 점은 꾸준히 대형 언어 모델의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한 마디로 그 크기만큼이나 훈련하고 유지하는 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는 말이다. 구글의 팜은 4,000개의 칩으로 이뤄진 슈퍼컴퓨터 2대로 50일 이상 훈련되었고, 챗GPT의 GPT-3는 초기 훈련 비용에만 1000만 달러(약 132억 원)가 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챗GPT가 역대급 흥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최근 수천억 원대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는데 그 원인으로 훈련 및 유지를 위한 비용이 지목됐다.

그에 반해 소형 언어 모델은 훈련에 요구되는 데이터나 시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큰 장점이 있다. 스탠퍼드대학교는 메타의 라마 중 매개변수가 가장 작은 버전(7B)을 기반으로 한 소형 언어 모델 ‘알파카 7B’를 선보였다. 알파카는 5만 2000개의 데이터를 토대로 AI 반도체를 탑재한 컴퓨터 8대를 통해 단 3시간 만에 훈련을 끝냈고, 개발에 소요된 비용은 오픈AI의 API 사용 비용 약 500달러와 라마 7B 사용 비용 100달러 안팎으로 총 600달러(약 77만 원)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연구진에 따르면 알파카가 GPT-3.5와 질적으로 비슷한 성능을 보였다고 한다. 메일 작성, 생산성 도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GPT와 비교해 보았을 때 알파카는 90개 항목에서, GPT는 89개 항목에서 성능이 상대보다 앞섰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그림 3] 소형 언어 모델 Alpaca 7B (출처: 스탠퍼드대학교 기초모델 연구센터(CRFM) 블로그)

 

 

이를 이어 데이터 플랫폼 기업 데이터브릭스(Databricks)는 서버 1대에서 3시간 훈련해 개발한 매개변수 60억 개의 소형 언어 모델 ‘돌리(Dolly)’를 선보였고, AI 반도체 스타트업 세레브라스(Cerebras)는 매개변수 1억 개부터 130억 개 사이의 소형 언어 모델 7종을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대형 언어 모델을 누구나 사용하기에는, 또 모든 서비스에 적용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무겁다. 이에 경량화하여 운영 비용을 줄이고 다양한 기기나 서비스에 적용하고자 하는 접근법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구글 또한 최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를 통해 ‘팜2(PaLM2)’를 게코(Gecko), 오터(Otter), 비슨(Bison), 유니콘(Unicorn)의 4가지 크기로 세분화하여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양한 사용 사례에 맞게 모델의 크기를 선택하고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작은 게코는 모바일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작동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 4] 다양한 규모의 언어 모델 제품군을 선보인 구글 (출처: Google 한국 블로그)

 

챗GPT가 가능한 최대한의 데이터를 끌어와 학습한, 수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백과사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보다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 서적이 유용할 수 있다. 데이터브릭스의 CEO 알리 고드시(Ali Ghodsi)는 ‘챗GPT가 세상 모든 정보를 학습했지만, 기업은 세상의 모든 정보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챗GPT는 회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학습한 적도 없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특정 산업이나 영역에 맞게 설계되고 최적화된 버티컬 AI(Vertical AI)로서 활용하기에는 소형 언어 모델이 더욱 적합하다. 비록 일상적인 대화 역량은 떨어질지라도, 학습 데이터의 깊이와 질에 따라 특정 분야에서는 대형 모델을 뛰어넘는 답변을 보여줄 잠재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하여 사용하기에도 가볍고 유연한 모델이 더욱 효과적이다. 소형 언어 모델이 주목받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미세 조정을 통해 매개변수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정확도를 높이는 맞춤형 언어 모델로서 높은 활용도를 보일 것이라 기대받는다.

미국의 AI 스타트업 갓잇AI(Got It AI)는 챗봇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기업용 소형 언어 모델 ‘엘마(ELMAR)’를 공개했다. 엘마는 작은 규모의 사내 구축형(온프레미스) 언어 모델이다. 데이터 외부 유출에 민감한 기업들을 타겟으로, 사내에 구축해 가볍게 실행할 수 있으면서도 미세 조정을 통해 성능을 높였다.

[그림 5] 온프레미스형 소형 언어 모델 ELMAR (출처: Got It AI) 

 

갓잇AI의 CEO 피터 레란(Peter Relan)은 모든 기업이 크고 강력한 모델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기업이 많다고 언급하며, 소형 언어 모델의 또 다른 강점을 이야기했다. 폐쇄적이고 활용이 어려운 대형 모델에 비해 이러한 소형 모델은 기업의 입장에서 보다 경제적이고 신속하게 만들 수 있는 데다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향후에는 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기업이나 국가 정부가 저마다의 독자적인 언어 모델을 구축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해 본다.

[출처] https://www.igloo.co.kr/security-information/%EC%9E%91%EC%A7%80%EB%A7%8C-%EC%98%A4%ED%9E%88%EB%A0%A4-%EC%A2%8B%EC%95%84-%EC%86%8C%ED%98%95-%EC%96%B8%EC%96%B4-%EB%AA%A8%EB%8D%B8sl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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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9월 2023

[TV/언론] 인플루언서의 놀이터로 전락… 소셜미디어가 서서히 죽어간다

[TV/언론] 인플루언서의 놀이터로 전락… 소셜미디어가 서서히 죽어간다

직장인 김민지(34)씨는 12년 전 대학생 시절 페이스북에 가입했다. 사진을 찍어 일상을 친구에게 보여주고, 메신저로 대화했다. 직장인이 된 이후에도 그랬다. 그런데 3년 전부터 페이스북을 방치하기 시작했다. 김씨는 “대학 때만 해도 화장 안 한 얼굴을 올려도 어색하지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고급 레스토랑에 명품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려야 체면치레는 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이나 X(옛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 이용이 조금씩 시들해지고 있다. 스마트폰 등장과 IT 기술 발달로 가입자 수가 해마다 급증했지만, 2020년대 들어 변하고 있다. 가파르던 이용자 수 증가 폭이 꺾이고 있다. 미국 데이터 분석 업체 디맨드세이지에 따르면 세계 소셜미디어 이용자 수는 2010년대 후반에는 매년 4억~5억명씩 증가했는데, 2020년대 들어서는 증가 폭이 3억명대로 줄었고, 내년부터는 2억명대로 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소셜미디어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고 했다.

1.png일러스트=김영석

◇손흥민·블랙핑크가 지배한다

소셜미디어 인기가 시들한 원인으로는 유명인과 연관된 콘텐츠가 지나치게 많이 노출된다는 불만이 점증한다는 점을 먼저 꼽을 수 있다. 한국을 예로 들면 축구선수 손흥민이나 걸그룹 블랙핑크 같은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가 눈에 많이 띄고, 주변인들이 올리는 평범한 일상은 뒤로 밀리고 있는 것이다. 소셜미디어 업체들이 알고리즘이 추천한 콘텐츠를 주로 노출하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2010년 출시 이후 6년 동안은 언제 올렸느냐에 따라 시간 순으로 콘텐츠를 노출했다. 그런데 2016년부터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순서에 따라 콘텐츠를 노출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대해 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시간에 따라 배치하다 보면 너무 많은 콘텐츠가 올라오다 보니 가입자들은 콘텐츠의 70% 정도를 확인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며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 관심사를 바탕으로 게시물 순위를 정한다”고 설명한다. 페이스북이나 틱톡 등 다른 소셜미디어도 마찬가지다.

2.png페이스북의 새 회사명 메타의 로고. /로이터 뉴스1

이런 알고리즘이 주도하는 콘텐츠 배치에 대한 반발 강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미국 사진작가 타티 브루닝(22)은 지난해 ‘인스타그램을 다시 인스타그램답게 만들기’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면 ‘뽀샵(사진 보정)’ 처리된 사진이나 전문가가 제작한 동영상만 볼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타티는 “콘텐츠에 대한 큐레이션(편집으로 가치를 부여하는 일)이 너무 심하다 보니 정보를 파악할 수 없게 됐다”고 했다.

불만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소셜미디어 이용자 증가폭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세계 이용자 수가 2021년에는 3분기와 4분기 사이 1억3500만명이 늘었는데, 작년에는 3·4분기 사이에 1500만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페이스북도 2010년대 중반 매년 2억명 넘게 증가하던 가입자 수가 올해는 7000만명 증가하는 데 머물렀다.

요즘에는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더라도 친구나 지인에게만 사진을 보여주거나, 아예 메신저로만 활용하는 소극적 이용자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도 “이용자들이 (사진 공유보다) 다이렉트 메시지(DM), 비공개 커뮤니티, 그룹 채팅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했다.

◇도배된 광고, 정치적 오염도 걸림돌

넘쳐나는 광고도 소셜 미디어에 염증을 느끼게 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소셜미디어 영향력이 커지다 보니 기업들은 광고에 돈을 퍼부었다. 페이스북의 광고 매출은 2017년 399억달러였는데, 매년 150억달러 넘게 증가해 2021년에는 1156억달러에 달했다. X의 광고도 2020년 32억달러에서 2021년 45억달러로 40% 증가했다. 온라인 조사 업체 서베이몽키가 미국인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4%는 “소셜미디어에 광고가 지나치게 많다”고 했다.

정치에 대한 싫증이 소셜미디어를 멀리하는 이유라는 분석도 있다. 정치적인 극한 대립 탓에 특정 진영을 비방하거나 선전하는 콘텐츠가 홍수를 이루고 있어 소셜미디어를 아예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현 대통령이 맞붙었던 2020년 대선 때 특히 비방 선전물이 넘쳐났다. 요즘은 한국도 마찬가지다.

X의 경우 최근 트위터에서 이름을 바꾼 것이 거부감을 불러 이용자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7월 트위터 이름을 ‘엑스’(X)로 바꾸고, 트위터를 상징하는 파랑새 모양의 로고도 검은색으로 바꾼다고 했다. 이런 발표가 나온 직후 X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4% 줄어들었다.

3.png그래픽=김의균

◇중소형 소셜미디어, 반짝 뜨다 주춤

대형 소셜미디어가 주춤하는 사이 알고리즘 방식을 지양하는 새로운 소셜 미디어가 틈새를 파고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2016년 독일의 20대 엔지니어가 개발한 ‘마스토돈(Mastodon)’은 트위터와 비슷하지만, 알고리즘을 사용하지 않는다. 마스토돈은 지난해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자, 이에 대한 거부감을 느낀 사람들이 몰려와 36만여 명에 머물던 하루 활성 사용자 수가 한 달 만에 260여 만명으로 증가했다.

2019년 등장한 프랑스 소셜미디어 ‘비리얼(Bereal)’은 매일 정해지지 않은 시간대에 모든 사용자에게 동시에 알람을 보낸다. 알림을 받으면 2분 내에 사진을 찍어 올려야 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초췌한 모습이라도 당당하게 공개하라는 취지다. 2021년 71만여 명이던 비리얼의 일간 활성 사용자 수는 지난해 10월에는 2000여만 명으로 급증했다.

이런 중소형 소셜미디어들도 최근 인기가 시들고 있다. 활성 사용자 수가 마스토돈은 올해 6월 110만명 선으로 내려왔고, 비리얼도 지난 3월 기준 600만명으로 떨어졌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이용자들은 말로는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재미있고 짜릿한 순간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 한다”며 “결국 온라인에서는 일상의 현실적인 모습을 잘 올리지 않게 된다”고 했다. ‘온라인상 진정성의 역설’이 있기 때문에 알고리즘 없이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소셜미디어가 인기를 얻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3/09/14/KFQYRZGDONADDCSMMPTEKJUR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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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9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6. My Way — Frank Sinatra (마이 웨이 : 프랭크 시나트라) [듣기/가사/해석]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6. My Way — Frank Sinatra (마이 웨이 : 프랭크 시나트라) [듣기/가사/해석]

 
 
상남자 중의 상남자인 프랭크 시나트라의 (Frank Sinatra) My Way 입니다. 자기 인생을 살면서 물론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일도 있었고, 후회도 했지만 인생살면서 자기는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왔다는 내용입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
 

 
 
 
 
 
 
 
[가사]
 
And now the end is near
이제 끝이 보이는군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내 삶의 마지막 막이 내려가려 하네
 
 
My friend, I’ll say it clear
내 친구여, 확실히 말해둘 게 있어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자신있게 살아온 내 삶에 이야기 할려고 해
 
 
I’ve lived a life that’s full,
난 충만한 인생을 살았고
 
 
I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걸을수 있는 길은 다 걸어보았다네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I did it my way
내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어 왔다는 걸세
 
 
 
Regrets, I’ve had a few
후회라, 없지는 않지만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그러나 말할꺼리가 있을 만큼 후회하지는 않았어
 
 
I did what I had to do
나는 내 할 일을 다 했고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빠짐없이 모두 해내었지
 
 
I planned each chartered course
나는 내 인생을 계획했고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 way
그 길을 한걸음 한걸을 걸어왔다네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I did it my way
내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어 왔다는 걸세
 
 
Yes, there were times,
그래, 그럴 때도 있었지
 
 
I’m sure you knew
자네도 물론 알고 있겠지만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과용을 부렸던 때도 있었다네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그러나 그런 것들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해도
 
 
I ate it up and spit it out
그 모든 것을 다 씹어버리고는 다시 뱉어냈어
 
 
I faced it all
모든 것에 정면으로 맞섰고
 
 
And I stood tall
그 앞에 당당히 견녔어
 
 
 
And did it my way
내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어 왔다는 걸세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난 사랑도 했고, 웃고, 울기도 했어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충만감도, 상실감도 모두 다 겼었어
 
 
And now as tears subside
그런데 이제 눈물이 가라앉고 보니
 
 
I find it all so amusing
재미있게 느껴진단 말이야
 
 
To think I did all that
내가 그런 일을 다 해냈다고 생각하니
 
 
And may I say,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
 
 
Not in a shy way
부꾸럽지 않게 말이야
 
 
Oh, no, oh, no not me
아니, 아니 나는 아니야
 
 
I did it my way
나는 내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어 왔다는 걸세
 
 
For what is a man?
남자란 무엇인가?
 
 
What has he got?
그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자기 자신이 아니면 아무것도 없지!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스스로가 느끼는 바를 말하는 것이지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비굴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The record shows
지난 세월이 보여줘왔듯
 
 
I took the blows
난 시련들을 마주해왔지만
 
 
And did it my way
내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어 왔다는 걸세
 
 
Yes,
그래,
 
 
It was my way
내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어 왔다는 걸세
 
 
 
 
 
 
 
 
 
[출처] https://samkimsj.tistory.com/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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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9월 2023

[물리] [레디!퓨전] 상용화 정조준 소형 핵융합로, 반백년 기초연구의 산물

[물리] [레디!퓨전] 상용화 정조준 소형 핵융합로, 반백년 기초연구의 산물

[레디!퓨전] 상용화 정조준 소형 핵융합로, 반백년 기초연구의 산물

입력 
수정2023.09.15. 오후 6:01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플라즈마 과학·융합 센터(PSFC)를 가다

SPARC의 모체인 알케이터 C-Mode의 내부. PSFC 제공

소형 핵융합 장치 ‘스파크(SPARC)’를 내세워 핵융합 에너지 산업에 뛰어든 미국 스타트업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Commonwealth Fusion System·CFS)의 뒤에는 매사추세츠공대(MIT) 플라즈마 과학·융합 센터(PSFC)가 있다. 8월 말 방문한 PSFC는 MIT 신입생 맞이에 한창이었다. 신입생들은 PSFC 건물동 중 하나에 위치한 각종 실험 기기 작업 현장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둘러보고 있었다. 이 현장에 SPARC의 이론적 모델이 된 ‘알카토 C-모드(Alcator C-Mode)’도 있었다.

● SPARC의 탄생 이끈 MIT 플라즈마 센터… 1960년부터 연구 시작한 결과

MIT 캠퍼스 내에 위치한 PSFC 건물 중 하나. 보스턴=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PSFC로 견학 온 MIT 가을학기 신입생들이 연구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보스턴=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알케이터 C-모드는 현재 CFS에서 상업용으로 개발중인 SPARC의 모체격이다. 높은 자기장을 이용해 플라즈마를 실제로 생성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실험용 토카막으로 30년 전인 1993년 첫 가동을 시작했고 2016년 임무를 마치고 ‘은퇴’했다. 토카막은 핵융합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핵융합 장치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와 같은 방식이다.

당시 알카토 C-모드 장비의 일부는 MIT 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되고 있지만, 몸체는 여전히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넛 모양 토카막 알카토 C-모드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토카막의 800분의 1 크기로 매우 작은 편이다. 토카막 내부 중심에서 토카막 경계면까지의 길이가 약 22cm일 정도로 매우 좁다.

크기가 작음에도 8테슬라(T)의 강한 자기장을 생성할 수 있었던 건 고온 초전도자석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실험 결과 알카토 C-모드에서는 8000만도에 이르는 고온의 플라즈마를 만든 뒤 안정된 상태로 토카막 안에 가둬둘 수 있었다. 플라즈마는 높은 자기장에 의해 ‘공중부양’된 상태로 토카막 내벽에 닿지 않고 토카막 안을 회전한다.

알카토 C-모드는 PSFC가 만든 일련의 토카막 시리즈의 세 번째 버전이다. 1960년 프란시스 비터 교수가 ‘국립 자석 연구소’를 설립한 뒤 고자기장 자석을 연구하기 시작한 이래, 1976년 첫 토카막인 ‘알카토 A’가 처음으로 로손 조건(Lawson Creteria)을 만족했다. 로손 조건은 토카막이 자기점화(투입 전력보다 생산 전력이 많은 것)를 달성하기 위해 요구되는 플라즈마의 밀도, 온도, 플라즈마가 에너지를 잃지 않고 유지되는 시간(가둠 시간) 등을 말한다.

이후 1983년 개발된 알카토 C, 1991년 개발된 알카토 C-모드는 로손 조건 만족에 필요한 요건을 골고루 증가시키며 발전해왔다. 2025년 초 첫 플라즈마 생성을 목전에 둔 CFS의 소형 토카막 SPARC는 이처럼 반백년이 넘는 오랜 시간에 걸쳐 물리학자들이 이론을 정립하고 실험을 거듭해 온 결과물이다.

알카토 C-모드 플라즈마 실험 당시 촬영한 실제 플라즈마의 움직임. PSFC 제공

● 한국인 물리학자가 해결한 ‘토카막의 딜레마’

백승규 연구원이 알카토 C-모드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보스턴=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2014년 MIT 원자력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PSFC에서 계속해서 플라즈마물리학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백승규 연구원은 2018년 ‘토카막의 딜레마’를 해결해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알카토 C-모드는 플라즈마 내부에 마이크로파를 가해 플라즈마 전류를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방식으로 토카막 내부에 가둬 놓는다. 이를 ‘낮은 하이브리드 전류 유도(LHCD)’라고 한다. 그러나 물리학계가 약 40년 간 풀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 플라즈마 밀도를 높이면 전류를 유도하는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백 연구원은 “빵(전류)이 10조각, 플라즈마도 10개 있을 땐 빵 1조각 씩 나눠가지면 되는데 플라즈마만 100개로 늘면 플라즈마가 얻는 전력이 줄고, 그 결과 플라즈마의 운동량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비유했다.

백 연구원의 연구팀은 2018년 토카막 경계면에서 발생하는 난류가 토카막 내부로 유입되는 마이크로파 전력에 영향을 줘서 마이크로파가 산란되거나 불안정성을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마이크로파 전력의 손실을 막으려면 경계면 난류를 줄여야 하며, 장치 내의 총 전류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실제 연구 결과, 총 전류를 3배 가까이 높이자 플라즈마의 밀도를 높여도 플라즈마 전류가 효과적으로 생성됐다.

백 연구원은 “토카막에선 최소한의 에너지 투입으로 최대한의 에너지를 뽑아내는 효율성이 중요하다”며 “이론적 접근을 벗어나 실제 핵융합기를 운영할 때 얼마만큼의 효율을 낼 수 있고 어떤 환경적인 요인을 고려해야할지 실험적으로 확인했다는 데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4314?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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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9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5. Honesty — Billy Joel (아네스티 정직함: 빌리 조엘 ) [듣기/가사/해석]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5. Honesty — Billy Joel (아네스티 정직함: 빌리 조엘 ) [듣기/가사/해석]

 
 
Billy Joel – Honesty , 빌리 조엘 – 어니스티 [가사/해석/듣기/노래]
 
 
Billy Joel (빌리 조엘) – Honesty (어니스티)
 
 
‘Honesty’는 1978년 10월 11일에 발매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빌리 조엘 (Billy Joel)’의 정규 6집 앨범 [52nd Street] 수록곡이다.
 
 
 
앨범 [52nd Street]는 수록곡들 중 ‘My Life’, ‘Big Shot’, ‘Honesty’가 히트를 하며, 빌리 조엘의 앨범들 중 첫 번째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앨범이 되었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였고, 세계 7개 국가에서 앨범 차트 탑 10안에 들며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한 앨범이 되었다.
 
 
 
 
 
빌리 조엘은 앨범 [52nd Street]로 1980년 그래미 올해의 앨범과 그래미 베스트 팝 보컬 퍼포먼스를 수상하였고, 2012년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 500]에서 354위에 선정이 되었다.
 
 
 
앨범 [52nd Street]에서 세 번째로 싱글로 발표된 ‘Honesty’는 빌리 조엘이 작사, 작곡을 한 팝 발라드 곡의 노래이다. 피아노 반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특히 국내에서 인기가 많아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중 한곡으로 꾸준하게 애청되고 있는 팝의 명곡이다.
 
 

Billy Joel - Honesty.png

 
Billy Joel – Honesty
 

Billy Joel - Honesty2.jpeg

 

Billy Joel (빌리 조엘) – Honesty (어니스티) [가사/해석]
 
 
If you search for tenderness
It isn’t hard to find
You can have the love you need to live
But if you look for truthfulness
You might just as well be blind
It always seems to be
so hard to give
 
 
그대 다정함을 찾으려 한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랑은
 
구할 수 있을 테니까
하지만 그대 진실함을 찾는다면
차라리 장님이 되는 게 나을 거예요
진실을 보여주기에는
항상 힘든 일인 것 같으니까요
 
 
 
 
 
Honesty is such a lonely word
 
Every one is so untrue
Honesty is hardly ever heard
But mostly what I need from you
 
 
정직함이란 그토록 외로운 단어
모든 이들이 너무나 진실하지 못하지
정직함은 정말 듣기 어려운 말
하지만 난 그대에게서
 
정말 듣고 싶은 말이죠
 
I can always find someone
To say they sympathize
If I wear my heart out on my sleeve
But I don’t want some pretty face
To tell me pretty lies
All I want is someone to believe
 
 
내 말에 동감한다는 사람은
언제든지 찾을 수 있지요
내 마음속 얘기를
 
모두 털어놓는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난 예쁘게 생겨서
 
깜찍한 거짓말을 하는
그런 사람은 원하지 않아
내가 원하는 것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일 뿐
 
Honesty is such a lonely word
Every one is so untrue
Honesty is hardly ever heard
But mostly what I need from you
 
 
정직함이란 그토록 외로운 단어
모든 이들이 너무나 진실하지 못하지
정직함은 정말 듣기 어려운 말
하지만 난 그대에게서
 
정말 듣고 싶은 말이죠.
 
I can find a lover
I can find a friend
I can have security until the bitter end
Anyone can comfort me
with promises again
I know I know I know
 
 
연인을 찾을 수 있겠지
친구를 찾을 수도 있겠지
끝은 섭섭하더라도
 
그 사이엔 평안할 수 있겠지
누군가 공허한 약속으로
나를 편히 해 줄 수도 있을 거야
알아요 난 잘 알아요
 
When I’m deep inside of me
Don’t be too concerned
I won’t ask for nothing
while I’m gone
When I want sincerity
Tell me where else can I turn
‘Cause you’re the one
that I depend upon
 
 
나 홀로 깊은 생각에 잠겨있을 때에도
너무 걱정하진 말아요
나 떠난다 하여도
그대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테니
나는 이렇게 진지한 마음만 원하는데
그대가 아니라면
 
누구에게 기대야만 하나요
왜냐하면 오직 그대만이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인 것을
 
Honesty is such a lonely word
Every one is so untrue
Honesty is hardly ever heard
But mostly what I need from you
 
 
정직함이란 그토록 외로운 단어
모든 이들이 너무나 진실하지 못하지
정직함은 정말 듣기 어려운 말
하지만 난 그대에게서
 
정말 듣고 싶은 말이죠
 
 
 
 
 
[출처] https://w-music.tistory.com/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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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9월 2023

[알아봅시다] NASA “UFO·외계인 증거 부족”…멕시코선 ‘비(非)인간 미라’ 등장

[알아봅시다] NASA “UFO·외계인 증거 부족”…멕시코선 ‘비(非)인간 미라’ 등장

NASA “UFO·외계인 증거 부족”…멕시코선 ‘비(非)인간 미라’ 등장

입력

‘비(非)인간 존재’라 주장하며 12일(현지시간)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 등장한 미라. 연합뉴스 제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미확인 비행 현상(UAP)’ 연구팀 조사 결과 미확인 비행 현상과 외계인 간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결론냈다.

NASA는 14일(현지시간) ‘UAP 독립 연구팀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UAP가 외계에서 기원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UAP 전담 연구팀을 꾸려 향후 과학적으로 엄격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미확인 비행 물체(UFO)’라는 단어로 더 잘 알려진 UAP는 상공에서 목격됐지만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지칭하는 공식 용어다. 수십 년간 곳곳에서 UAP를 목격했다는 진술이 잇따르면서 1940년대엔 미군이 나서 하늘에서 목격된 ‘비행접시’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당시 보고서의 결론은 NASA가 주도해 UAP 연구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당국이 UAP에 대한 증거를 은폐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면서 NASA는 2022년 6월 천체물리학자, 우주비행사 등 전문 연구 인력으로 구성된 UAP 독립 연구팀을 구성했다. 연구팀은 2022년 10월부터 1년 간 UAP와 외계인 사이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수집된 기록은 불완전할 뿐만 아니라 출처도 불확실하다”며 UAP의 존재를 입증하기엔 고품질의 관측 자료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UAP 관측이 과학적인 목적 하에 설계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이뤄진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NASA는 독립 연구팀의 권고에 따라 UAP의 존재 여부를 연구할 수 있는 전담 연구팀을 꾸렸으며, 연구 책임자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전문지식을 활용해 과학적으로 엄격한 방식으로 투명하게 데이터 수집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법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다만 연구 책임자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이날 발표에서 연구팀 발족에 대해 “NASA가 UAP를 진지하게 조사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NASA가 UAP와 외계인의 관련성을 부정하고 나선 가운데 지난 12일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서는 ‘비(非) 인간 존재’임을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미라가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2017년 페루 나스카 인근 모래 해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미라를 공개한 멕시코 언론인 하이메 마우산은 “외계인이라고 부를 순 없지만,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존재와도 관련없는 비 인간 존재”라고 주장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4319?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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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9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4. Top Of The World — The Carpenters (탑 오브 더 월드 : 카펜터즈) [듣기/가사/해석]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4. Top Of The World — The Carpenters (탑 오브 더 월드 : 카펜터즈) [듣기/가사/해석]

 
 
 
 
요즘 팝송추천이 많이 들어와서 뒤적뒤적 보다 익숙하고 좋은 노래들이 많더라고요.
 
 
그중 익숙한노래라하던 이 노래를 들어봤는데 정말 익숙하더라고요.
 
아마 올드팝일꺼에요.. 그리고.. 이 노래를 들으면 생각나는게 이게 제가 6학년때
음악시간때 배우던(?) 노래였는데 그걸 이제서야 찾게되다니..
 
그때의 추억이 다시 살아나는것같아서 좋네요 🙂
 
 
 
정말 강추하고요! 왠만한 분들은 거의 아실것같아요. 꼭한번 들어보세요!
 
 
 

카펜터즈 앨범.jpg

 

 
 
Carpenters – Top Of the World
 
 
Such a feeling’s coming over me
내가 그런 기분을 느끼고 나니
 
There is wonder in most everything I see
내가 보는 모든 것들에 경이로움이 있어요
 
Not a cloud in the sky
하늘엔 구름 한 점 없고
 
Got the sun in my eyes
내 눈엔 태양이 가득해요
 
And I won’t be surprised if it’s a dream
그것이 꿈이라 해도 난 놀라지 않을 거예요
 
Everything I want the world to be
내가 바라던 세상이
 
Is now coming true especially for me
지금 펼쳐지고 있어요, 특별히 나만을 위해서
 
And the reason is clear
그리고 그 이유는 확실해요
 
It’s because you are here
그것은 바로 그대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에요
 
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that I’ve seen
그대는 내가 지끔껏 보아 온 하늘 같은 사랑이에요
 
I’m on the top of the world lookin’
난 세상 꼭대기에 서서
 
Down on creation and the only explanation I can find
세상 모든 것을 내려다 보고 있어요
 
Is the love that I’ve found ever since you’ve been around
내가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그대가 여기에 잇은 이후로
 
Your love’s put me at the top of the world
내가 찾게 된 사랑이에요 그대의 사랑이 나를 세상의 꼭대기에 올려 놓았어요
 
Something in the wind has learned my name
바람 속의 어떤 것이 내 이름을 외워버렸어요
 
And it’s telling me that things are not the same
그리고 내게 사물이 늘 그대로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어요
 
In the leaves on the trees and the touch of the breeze
나무의 잎사귀에서 그리고 산들바람의 감촉에서
 
Is a pleasin’ sence of happiness for me
내겐 행복이 유쾌하게 느껴져요
 
There is only one wish on my mind
내 마음엔 유일한 한 가지 소망이 있어요
 
When this day is through
그대와 나를 위한 이 날이 가고
 
I hope that I will find
내일이 와도 그대와 나는
 
That tomorrow will be just the same for you and me
늘 그대로이길 바래요. 그대가 여기에 있어준다면
 
All I need will be mine if you are here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이 내것이 될 거에요
 
I’m on the top of the world lookin’
난 세상 꼭대기에 서서
 
down on creation and the only explanation I can find
세상 모든 것을 내려다 보고 있어요. 내가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Is the love that I’ve found ever since you’ve been around
그대가 여기에 있은 이후로 내가 찾게 된 사랑이에요
 
Your love’s put me at the top of the world
그대의 사랑이 나를 세상의 꼭대기에 올려 놓았어요
 
I’m on the top of the world lookin’
난 세상 꼭대기에 서서
 
down on creation and the only explanation I can find
세상 모든 것을 내려다 보고 있어요. 내가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Is the love that I’ve found ever since you’ve been around
그대가 여기에 있은 이후로 내가 찾게 된 사랑이에요
 
Your love’s put me at the top of the world
그대의 사랑이 나를 세상의 꼭대기에 올려 놓았어요
 
 
 
 
 
Carpenters는 프로듀싱 리처드 카펜터와 보컬 카렌 카펜터 가 함께있는 그룹입니다.
 
성이 같은걸보니 가족지간인것같아요.
 
그나저나 보컬 카렌씨 목소리가 정말 좋네요.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져요!
 
 
 
또, 카펜터스 노래를 더 찾아보니깐 익숙한 명곡들이 더 있더라고요.
 
그것도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
 
 
[출처]Carpenters – Top Of the World [듣기/가사/해석]|작성자삐까빤짝
 
 
 
 
 
 
[출처] https://blog.naver.com/yoonmooon98/1001472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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