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9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5. Honesty — Billy Joel (아네스티 정직함: 빌리 조엘 ) [듣기/가사/해석]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5. Honesty — Billy Joel (아네스티 정직함: 빌리 조엘 ) [듣기/가사/해석]

 
 
Billy Joel – Honesty , 빌리 조엘 – 어니스티 [가사/해석/듣기/노래]
 
 
Billy Joel (빌리 조엘) – Honesty (어니스티)
 
 
‘Honesty’는 1978년 10월 11일에 발매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빌리 조엘 (Billy Joel)’의 정규 6집 앨범 [52nd Street] 수록곡이다.
 
 
 
앨범 [52nd Street]는 수록곡들 중 ‘My Life’, ‘Big Shot’, ‘Honesty’가 히트를 하며, 빌리 조엘의 앨범들 중 첫 번째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앨범이 되었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였고, 세계 7개 국가에서 앨범 차트 탑 10안에 들며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한 앨범이 되었다.
 
 
 
 
 
빌리 조엘은 앨범 [52nd Street]로 1980년 그래미 올해의 앨범과 그래미 베스트 팝 보컬 퍼포먼스를 수상하였고, 2012년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 500]에서 354위에 선정이 되었다.
 
 
 
앨범 [52nd Street]에서 세 번째로 싱글로 발표된 ‘Honesty’는 빌리 조엘이 작사, 작곡을 한 팝 발라드 곡의 노래이다. 피아노 반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특히 국내에서 인기가 많아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중 한곡으로 꾸준하게 애청되고 있는 팝의 명곡이다.
 
 

Billy Joel - Honesty.png

 
Billy Joel – Honesty
 

Billy Joel - Honesty2.jpeg

 

Billy Joel (빌리 조엘) – Honesty (어니스티) [가사/해석]
 
 
If you search for tenderness
It isn’t hard to find
You can have the love you need to live
But if you look for truthfulness
You might just as well be blind
It always seems to be
so hard to give
 
 
그대 다정함을 찾으려 한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랑은
 
구할 수 있을 테니까
하지만 그대 진실함을 찾는다면
차라리 장님이 되는 게 나을 거예요
진실을 보여주기에는
항상 힘든 일인 것 같으니까요
 
 
 
 
 
Honesty is such a lonely word
 
Every one is so untrue
Honesty is hardly ever heard
But mostly what I need from you
 
 
정직함이란 그토록 외로운 단어
모든 이들이 너무나 진실하지 못하지
정직함은 정말 듣기 어려운 말
하지만 난 그대에게서
 
정말 듣고 싶은 말이죠
 
I can always find someone
To say they sympathize
If I wear my heart out on my sleeve
But I don’t want some pretty face
To tell me pretty lies
All I want is someone to believe
 
 
내 말에 동감한다는 사람은
언제든지 찾을 수 있지요
내 마음속 얘기를
 
모두 털어놓는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난 예쁘게 생겨서
 
깜찍한 거짓말을 하는
그런 사람은 원하지 않아
내가 원하는 것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일 뿐
 
Honesty is such a lonely word
Every one is so untrue
Honesty is hardly ever heard
But mostly what I need from you
 
 
정직함이란 그토록 외로운 단어
모든 이들이 너무나 진실하지 못하지
정직함은 정말 듣기 어려운 말
하지만 난 그대에게서
 
정말 듣고 싶은 말이죠.
 
I can find a lover
I can find a friend
I can have security until the bitter end
Anyone can comfort me
with promises again
I know I know I know
 
 
연인을 찾을 수 있겠지
친구를 찾을 수도 있겠지
끝은 섭섭하더라도
 
그 사이엔 평안할 수 있겠지
누군가 공허한 약속으로
나를 편히 해 줄 수도 있을 거야
알아요 난 잘 알아요
 
When I’m deep inside of me
Don’t be too concerned
I won’t ask for nothing
while I’m gone
When I want sincerity
Tell me where else can I turn
‘Cause you’re the one
that I depend upon
 
 
나 홀로 깊은 생각에 잠겨있을 때에도
너무 걱정하진 말아요
나 떠난다 하여도
그대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테니
나는 이렇게 진지한 마음만 원하는데
그대가 아니라면
 
누구에게 기대야만 하나요
왜냐하면 오직 그대만이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인 것을
 
Honesty is such a lonely word
Every one is so untrue
Honesty is hardly ever heard
But mostly what I need from you
 
 
정직함이란 그토록 외로운 단어
모든 이들이 너무나 진실하지 못하지
정직함은 정말 듣기 어려운 말
하지만 난 그대에게서
 
정말 듣고 싶은 말이죠
 
 
 
 
 
[출처] https://w-music.tistory.com/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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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9월 2023

[알아봅시다] NASA “UFO·외계인 증거 부족”…멕시코선 ‘비(非)인간 미라’ 등장

[알아봅시다] NASA “UFO·외계인 증거 부족”…멕시코선 ‘비(非)인간 미라’ 등장

NASA “UFO·외계인 증거 부족”…멕시코선 ‘비(非)인간 미라’ 등장

입력

‘비(非)인간 존재’라 주장하며 12일(현지시간)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 등장한 미라. 연합뉴스 제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미확인 비행 현상(UAP)’ 연구팀 조사 결과 미확인 비행 현상과 외계인 간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결론냈다.

NASA는 14일(현지시간) ‘UAP 독립 연구팀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UAP가 외계에서 기원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UAP 전담 연구팀을 꾸려 향후 과학적으로 엄격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미확인 비행 물체(UFO)’라는 단어로 더 잘 알려진 UAP는 상공에서 목격됐지만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지칭하는 공식 용어다. 수십 년간 곳곳에서 UAP를 목격했다는 진술이 잇따르면서 1940년대엔 미군이 나서 하늘에서 목격된 ‘비행접시’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당시 보고서의 결론은 NASA가 주도해 UAP 연구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당국이 UAP에 대한 증거를 은폐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면서 NASA는 2022년 6월 천체물리학자, 우주비행사 등 전문 연구 인력으로 구성된 UAP 독립 연구팀을 구성했다. 연구팀은 2022년 10월부터 1년 간 UAP와 외계인 사이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수집된 기록은 불완전할 뿐만 아니라 출처도 불확실하다”며 UAP의 존재를 입증하기엔 고품질의 관측 자료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UAP 관측이 과학적인 목적 하에 설계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이뤄진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NASA는 독립 연구팀의 권고에 따라 UAP의 존재 여부를 연구할 수 있는 전담 연구팀을 꾸렸으며, 연구 책임자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전문지식을 활용해 과학적으로 엄격한 방식으로 투명하게 데이터 수집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법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다만 연구 책임자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이날 발표에서 연구팀 발족에 대해 “NASA가 UAP를 진지하게 조사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NASA가 UAP와 외계인의 관련성을 부정하고 나선 가운데 지난 12일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서는 ‘비(非) 인간 존재’임을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미라가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2017년 페루 나스카 인근 모래 해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미라를 공개한 멕시코 언론인 하이메 마우산은 “외계인이라고 부를 순 없지만,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존재와도 관련없는 비 인간 존재”라고 주장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4319?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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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9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4. Top Of The World — The Carpenters (탑 오브 더 월드 : 카펜터즈) [듣기/가사/해석]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4. Top Of The World — The Carpenters (탑 오브 더 월드 : 카펜터즈) [듣기/가사/해석]

 
 
 
 
요즘 팝송추천이 많이 들어와서 뒤적뒤적 보다 익숙하고 좋은 노래들이 많더라고요.
 
 
그중 익숙한노래라하던 이 노래를 들어봤는데 정말 익숙하더라고요.
 
아마 올드팝일꺼에요.. 그리고.. 이 노래를 들으면 생각나는게 이게 제가 6학년때
음악시간때 배우던(?) 노래였는데 그걸 이제서야 찾게되다니..
 
그때의 추억이 다시 살아나는것같아서 좋네요 🙂
 
 
 
정말 강추하고요! 왠만한 분들은 거의 아실것같아요. 꼭한번 들어보세요!
 
 
 

카펜터즈 앨범.jpg

 

 
 
Carpenters – Top Of the World
 
 
Such a feeling’s coming over me
내가 그런 기분을 느끼고 나니
 
There is wonder in most everything I see
내가 보는 모든 것들에 경이로움이 있어요
 
Not a cloud in the sky
하늘엔 구름 한 점 없고
 
Got the sun in my eyes
내 눈엔 태양이 가득해요
 
And I won’t be surprised if it’s a dream
그것이 꿈이라 해도 난 놀라지 않을 거예요
 
Everything I want the world to be
내가 바라던 세상이
 
Is now coming true especially for me
지금 펼쳐지고 있어요, 특별히 나만을 위해서
 
And the reason is clear
그리고 그 이유는 확실해요
 
It’s because you are here
그것은 바로 그대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에요
 
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that I’ve seen
그대는 내가 지끔껏 보아 온 하늘 같은 사랑이에요
 
I’m on the top of the world lookin’
난 세상 꼭대기에 서서
 
Down on creation and the only explanation I can find
세상 모든 것을 내려다 보고 있어요
 
Is the love that I’ve found ever since you’ve been around
내가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그대가 여기에 잇은 이후로
 
Your love’s put me at the top of the world
내가 찾게 된 사랑이에요 그대의 사랑이 나를 세상의 꼭대기에 올려 놓았어요
 
Something in the wind has learned my name
바람 속의 어떤 것이 내 이름을 외워버렸어요
 
And it’s telling me that things are not the same
그리고 내게 사물이 늘 그대로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어요
 
In the leaves on the trees and the touch of the breeze
나무의 잎사귀에서 그리고 산들바람의 감촉에서
 
Is a pleasin’ sence of happiness for me
내겐 행복이 유쾌하게 느껴져요
 
There is only one wish on my mind
내 마음엔 유일한 한 가지 소망이 있어요
 
When this day is through
그대와 나를 위한 이 날이 가고
 
I hope that I will find
내일이 와도 그대와 나는
 
That tomorrow will be just the same for you and me
늘 그대로이길 바래요. 그대가 여기에 있어준다면
 
All I need will be mine if you are here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이 내것이 될 거에요
 
I’m on the top of the world lookin’
난 세상 꼭대기에 서서
 
down on creation and the only explanation I can find
세상 모든 것을 내려다 보고 있어요. 내가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Is the love that I’ve found ever since you’ve been around
그대가 여기에 있은 이후로 내가 찾게 된 사랑이에요
 
Your love’s put me at the top of the world
그대의 사랑이 나를 세상의 꼭대기에 올려 놓았어요
 
I’m on the top of the world lookin’
난 세상 꼭대기에 서서
 
down on creation and the only explanation I can find
세상 모든 것을 내려다 보고 있어요. 내가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Is the love that I’ve found ever since you’ve been around
그대가 여기에 있은 이후로 내가 찾게 된 사랑이에요
 
Your love’s put me at the top of the world
그대의 사랑이 나를 세상의 꼭대기에 올려 놓았어요
 
 
 
 
 
Carpenters는 프로듀싱 리처드 카펜터와 보컬 카렌 카펜터 가 함께있는 그룹입니다.
 
성이 같은걸보니 가족지간인것같아요.
 
그나저나 보컬 카렌씨 목소리가 정말 좋네요.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져요!
 
 
 
또, 카펜터스 노래를 더 찾아보니깐 익숙한 명곡들이 더 있더라고요.
 
그것도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
 
 
[출처]Carpenters – Top Of the World [듣기/가사/해석]|작성자삐까빤짝
 
 
 
 
 
 
[출처] https://blog.naver.com/yoonmooon98/1001472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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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9월 2023

[TV/언론] 흥행도 못하는 게임 IP 웹툰·웹소설…왜 자꾸 나와

[TV/언론] 흥행도 못하는 게임 IP 웹툰·웹소설…왜 자꾸 나와

흥행도 못하는 게임 IP 웹툰·웹소설…왜 자꾸 나와

입력 2023.09.10 06:00
 
 
국내외 게임사가 잇따라 각 사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과 신작 게임을 활용한 웹툰, 웹소설을 연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게임 IP를 활용한 웹툰·웹소설의 반응이 좋지 않은데 꾸준히 출시되기 때문이다. 게임사 역시 웹툰·웹소설의 흥행이 목적은 아니다. 신작 게임의 게임성을 높이고 이용자 몰입도를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메이플스토리:최후의 모험가, 이 주길럼의 전장, 사관학교의 슈트입는 영웅님. /각 사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게임사가 게임 IP 기반의 웹툰, 웹소설을 콘텐츠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넥슨은 이달 얼리액세스 예정인 PC온라인 게임 ‘워헤이븐’ 기반 네이버웹툰 ‘이 주길럼의 전장’을 연재한다. 8월에는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웹소설 ‘메이플스토리:최후의 모험가’를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을 활용한 웹소설 ‘사관학교의 슈트 입는 영웅님’을 제작해 선보였다. 사관학교의 슈트 입는 영웅님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이다.

유비소프트는 네이버웹툰과 함께 PC온라인 게임 ‘어쌔신 크리드’를 활용한 웹툰 ‘어쌔신 크리드:잊혀진 사원’을 연재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PC MMORPG ‘검은사막’ 웹소설 제작을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공모전을 개최했다.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신규 IP ‘그랜드크로스’를 활용한 웹툰을 제작한다.

게임사가 앞다퉈 웹툰·웹소설을 연재하지만 성과는 별로 좋지 않다. 각 게임사의 연재 작품은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업계는 이를 두고 수익 확대 보다는 각 게임의 지식재산권(IP) 확장을 위한 전략일 뿐이라고 입을 모은다.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와 신작 게임이 기대감이 있는 이용자에 몰입도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각 게임사는 다수의 이용자 게임 플레이 속도, 성향 등을 고려해 게임을 개발한다”며 “이 과정에서 각 게임 세계관, 스토리를 풍부하게 담아내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다 다양한 세계관, 스토리를 선호하는 이용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웹툰과 웹소설를 이용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들 웹툰, 웹소설은 원작을 기반으로 다양한 세계관과 스토리로 구성된다”며 “게임 팬들은 이런 웹툰과 웹소설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게임사는 다방면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출처]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9/08/20230908024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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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9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3. Hero — Mariah Carey (히어로:영웅 – 머라이어캐리) [듣기/가사/해석]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3. Hero — Mariah Carey (히어로:영웅 – 머라이어캐리) [듣기/가사/해석]

 
 
미국이 낳은 3대 디바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
머라이어 캐리
 
머라이어 캐리의 엄청났던 재능과 사랑스러웠던 외모
외모야 얼마든지 망가져도 상관없는데
그 가창력이 지금은 아예 소멸해버려서 너무 안타까울뿐
 
때문에 공식영상들도 립싱크영상이나
과거 영광의 시절에의 영상들만 올라오는 편인데
사실 그때마다 감탄한다
 
이 모든게 라이브야…
 
근데 외모도 너무 사랑스러워 ㅠㅠ
 
 
 

머라이어캐리01.gif

 
가히 세계를 재패할 만 했다 ㅠㅠ
 
머라이어 캐리 짱 이쁘죠…..
 
원래도 이쁜 여자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재능까지 펼친다면
 
 
빛이 나는거 같다 ㅠㅠ
 

 
There’s a hero if you look inside your heart
당신의 마음 속을 들여다봐요 그곳에 영웅이 있어요
 
You don’t have to be afraid of what you are
당신에 대해서 두려워할 필요 없어요
 
There’s an answer if you reach into your soul
당신의 영혼에 다다른다면 그곳에 답이 있을거에요
 
And the sorrow that you know will melt away
그리고 당신의 슬픔은 녹아내려 사라지게될거에요
 
 
And then a hero comes along with the strength to carry on
그리고 영웅은 계속해 살아갈수 있는 힘과 함께 올거예요
 
And you cast your fears aside and you know you can survive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두려움을 떨쳐내고 견뎌낼수 있다는걸 알게되죠
 
 
So when you feel like hope is gone
그러니 희망들이 사라진다고 느낄 때
 
Look inside you and be strong
and you finally see the truth
 
당신의 마음속안을 들여다보고 강해지세요
그럼 마침내 알게될거에요
 
that a hero lies in you
영웅은 당신안에 있다는것을
 

 

 
It’s a long road
아주 머나먼 길이에요
 
When you face the world alone
당신이 혼자 세상을 마주하게 될 때
 
No one reaches out a hand for you to hold
아무도 당신에게 손을 뻗지 않을 때
 
You can find love if you search within yourself
스스로의 자신을 돌아본다면 사랑을 찾을 수 있어요
 
And the emptiness you felt will disappear
그리곤 당신이 느꼈던 공허함은 사라질거에요
 
 
And then a hero comes along with the strength to carry on
그리고 영웅은 계속해 살아갈수 있는 힘과 함께 올거예요
 
And you cast your fears aside and you know you can survive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두려움을 떨쳐내고 견뎌낼수 있다는걸 알게되죠
 
So when you feel like hope is gone
그러니 희망들이 사라진다고 느낄 때
 
Look inside you and be strong
and you finally see the truth
 
당신의 마음속안을 들여다보고 강해지세요
그럼 마침내 알게될거에요
 
that a hero lies in you
영웅은 당신안에 있다는것을
 
Lord knows dreams are hard to follow
신은 아실테죠, 꿈을 쫓는건 힘들어요
 
But don’t let anyone tear them away
하지만 누구든 그걸 망가뜨리게 두지마요
 
Hold on there will be tomorrow
기다려요 반드시 내일이 있을거에요
 
In time you’ll find the way
얼마 지나지않아 
당신은 길을 찾게될거에요
 
And then a hero comes along with the strength to carry on
그리고 영웅은 계속해 살아갈수 있는 힘과 함께 올거예요
 
And you cast your fears aside and you know you can survive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두려움을 떨쳐내고 견뎌낼수 있다는걸 알게되죠
 
So when you feel like hope is gone
그러니 희망들이 사라진다고 느낄 때
 
Look inside you and be strong
and you finally see the truth
 
당신의 마음속안을 들여다보고 강해지세요
그럼 마침내 알게될거에요
 
that a hero lies in you
영웅은 당신안에 있다는것을
 
that a hero lies in you
영웅은 당신안에 있다는것을
 
머라이어캐리03.gif
 
 
[출처] https://xxxlvlnr.tistory.com/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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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9월 2023

[지구과학] 강진 발생한 모로코 상공에 나타난 ‘빛’ 미스터리

[지구과학] 강진 발생한 모로코 상공에 나타난 ‘빛’ 미스터리

강진 발생한 모로코 상공에 나타난 ‘빛’ 미스터리

입력
전문가들 “지진광으로 불리지만 정체 규명 어려워”

지난 8일 모로코 마라케시 지역 CCTV에 찍힌 지진광의 모습. 하늘의 왼쪽 부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푸른 빛이 발생하고 있다. 트위터 영상 게시물 캡처.

300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보고된 강진이 발생한 모로코 상공에서 지진이 발생한 시점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빛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조차 이 현상의 정확한 원인을 아직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일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마라케시 지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120년 만에 6 이상의 강진이 발생하며 12일 기준 2862명의 사망자와 256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산악지대에 위치한 집들이 무너지면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 희생자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지진 발생 당일인 8일 녹화된 마라케시 지역의 CCTV 영상에는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빛이 발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진광’으로 불리는 현상이다. 지진이 발생하는 장소의 상공에서 관찰되는 빛이다.

카렌 대니얼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물리학과 교수는 뉴욕타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계속 관심을 갖는 현상이지만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 중 하나”라고 지진광을 설명했다.

존 E. 에벨 보스턴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가 지진 역사에 대해 기록한 책을 보면 이러한 빛은 수 세기 전 기록에도 남아 있다. 18~20세기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서만 지진 관련 공중 발광 현상에 대한 보고가 65건에 달다.

해당 보고들에 의하면 지진광은 하늘 높이 나타나기도 하고, 수평선 가까운 곳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몇 분간 지속되거나, 번개처럼 번쩍이고 만다는 보고도 있다. 빛의 색깔도 다양하게 기록되고 있다. 단, 이는 모두 관찰자에 의한 관찰 보고이기 때문에 어떤 게 진실인지, 또 어떤 게 착각이거나 거짓인지는 알기 어렵다.

하지만 지진광 현상이 상상의 산물은 아니다. 오늘날에는 차량용 블랙박스,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영상 기록으로 증거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관측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진광이 미스터리처럼 존재하는 것은 연구하기 힘든 대상이기 때문이다. 지진이 언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지진광 또한 발생 시점을 알 수 없어 연구를 진행하기 어렵다.

지진광의 발생 원인을 예측한 가설들은 존재한다. 지각판 사이의 마찰이 전기를 발생시키면서 발생한다는 설이 있다. 지진이 일어날 때 지각에 응력이 가해지는데 이때 발생한 공기 덩어리의 이온화로 플라즈마가 형성돼 빛이 발생한다는 설도 있다. 지진으로 송전선이 흔들리면서 전기 방전이 일어나 나타난 현상이라는 분석도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의하면 지진과 지진광은 서로 연관성이 없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어 아직까지는 불가사의한 현상으로 인지되고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4283?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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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9월 2023

[천체물리 – 우주(과학)] 120광년 떨어진 행성에 생명체가?…NASA “바다 있을 가능성 포착”

120광년 떨어진 행성에 생명체가?…NASA “바다 있을 가능성 포착”

K2-18b./NASA 홈페이지
 
K2-18b./NASA 홈페이지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약 120광년 떨어진 행성에서 물로 이뤄진 바다가 있을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1일(현지 시각) NASA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지구에서 124광년 거리에 있는 사자자리의 행성 K2-18b의 대기를 관찰한 결과를 밝혔다. NASA는 “해당 행성에 메탄과 이산화탄소가 풍부하고 암모니아는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은 결과는 이 행성의 수소 대기 아래에 물로 이뤄진 바다가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K2-18b는 NASA가 2015년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통해 처음 발견한 것으로, 2019년 해당 행성의 대기에 수증기가 있다는 관측 결과가 나온 바 있다. NASA에 따르면 해당 행성은 질량이 지구의 약 9배에 해당하며, 지구보다는 크고 해왕성보다는 작은 질량을 지칭하는 일명 ‘슈퍼지구’에 속한다.

NASA는 이번 관찰을 통해 해당 행성의 대기에서 디메틸황화물의 분자가 나올 가능성도 포착됐다고 밝혔다. 지구상에서는 생명체에 의해서만 이 물질이 생산된다. 주로 바다에 있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이를 방출한다. 하지만 디메틸황화물 분자가 K2-18b에 실제로 있는지와 관련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태다.

연구팀의 리더이자 영국 케임브리지 천문학 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인 니쿠 마두수단은 “전통적으로 외계 행성에서 생명체를 찾는 작업은 주로 암석 행성에 집중됐지만, 이처럼 큰 행성은 대기 관측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며 “우리의 발견은 다른 행성의 생명체를 찾을 때 다양한 거주 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했다.

다만 해당 행성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요소가 발견됐다고 해서 반드시 생명체가 거주하고 있다고 판단하기는 힘들다. NASA는 K2-18b의 대기와 해양 표면이 얇을 가능성이 있어 바다가 너무 뜨겁거나 액체 상태가 아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K2-18b에 대한 단 두 번의 관측으로 얻은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관측이 진행 중”이라며 “이번 발견으로 물로 덮인 행성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출처]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09/12/7JTJSSVMBZCSBE5NR2EY3AJD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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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9월 2023

[물리] [레디!퓨전] 영국, 핵융합 야심작 ‘스텝’ 개발 착수…무한동력 꿈꾼다

[물리] [레디!퓨전] 영국, 핵융합 야심작 ‘스텝’ 개발 착수…무한동력 꿈꾼다

[레디!퓨전] 영국, 핵융합 야심작 ‘스텝’ 개발 착수…무한동력 꿈꾼다

입력

김현태 영국원자력청(UKAEA) 연구원이 핵융합실험장치 ‘제트’의 내부를 설명하고 있다. 컬햄=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핵융합에너지 강국으로 꼽히는 영국이 차세대 핵융합실험장치 선두주자 재탈환을 노리고 있다. 그간 핵융합에너지계 실험장치의 대표주자로 꼽혔던 ‘제트(JET, Joint European Torus)’가 올해 말 40년 동안의 활동을 멈추고 은퇴를 앞둔 시점에서 차세대 장치를 내놓는다. 현존 최대 규모로 건립이 추진 중인 핵융합실험장치 ‘ITER(국제핵융합실험로)’와 다른 방식으로 차별화도 노린다.

영국 런던에서 2시간 가량 떨어진 도시 컬햄에는 영국 핵융합실험장치 개발을 주도하는 기관인 영국원자력청(UKAEA)이 있다. 7월 찾은 UKAEA는 부지 내 공사로 분주했다. UKAEA 관계자는 “핵융합에너지 관련 스타트업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차후 민간과 기관 간의 협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핵융합에너지 상업화에 대한 UKAEA의 의지가 엿보였다.

핵융합에너지 발전의 ‘대부격 장치’로 불리는 JET는 드넓은 UKAEA 부지 내에서도 한참을 돌아봐야 만날 수 있었다. ‘JET의 방’이라고 이름 붙여진 철문 너머에 자리해 있었다. JET 자체를 볼 수는 없었지만 JET의 구조를 그대로 재현한 실물 크기의 모사물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가능했다. 동행한 김현태 UKAEA 연구원은 “JET가 은퇴한 이후에도 내부의 성분이나 그동안의 데이터 등 다양한 분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1983년 건설된 제트는 당초 8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내놓으면서 운영이 연장됐다. 1991년 세계 최초로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통한 플라즈마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 1997년 중수소와 삼중수소의 핵융합을 통해 21.7메가줄의 열에너지를 생산해냈다. 지난해에는 핵융합 반응 실험을 통해 5초 동안 약 59메가줄(MJ)의 열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

UKAEA의 핵융합장치 ‘제트’의 모형 내부. 컬햄=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UKAEA는 이제 JET의 뒤를 잇는 후계자 개발에 착수했다. 차세대 핵융합 실험장치의 이름은 ‘스텝(STEP, Spherical Tokamak for Energy Production)’이다. 폴 메스벤 UKAEA 스텝 개발국장은 “스텝은 산업계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칠 정도의 에너지를 생산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핵융합에너지계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스텝은 7월 영국 옥스퍼드에서 열린 ‘핵융합공학심포지엄2023(SOFE2023)’에서 처음으로 청사진을 제시했다.

스텝은 현재 핵융합에너지발전장치의 주류로 여겨지는 토카막과는 다른 형태를 취한다. 외부에 전자석이 붙은 도넛 형태 용기에 플라스마를 가두는 토카막과 달리 구(球) 모양이다. 이러한 모양을 갖기 때문에 ‘동그란(Spherical) 토카막 핵융합에너지 발생장치’란 이름이 붙었다. 총 길이는 약 14m 정도가 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완성된 스텝은 마치 사과와 같은 모양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텝이 취하게 될 토카막 형태는 ‘스페리컬 컬럼’이라 불린다. UKAEA가 스페리컬 컬럼에 주목하는 이유는 핵융합발전장치가 이 형태를 취했을 때 일종의 ‘무한동력’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UKAEA의 핵융합장치 ‘제트’의 실물 크기 모형. 컬햄=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UKAEA가 최근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스페리컬 컬럼 형태는 내부에서 에너지가 위와 아래로 순환한다. 이같은 순환 현상을 통해 ‘24시간 자급자족 발전’이 가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스텝은 이제 막 구상 단계지만 ITER보다 작은 규모로 디자인됐기 때문에 건설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최적의 설계전략을 찾고 있기도 하다.

그는 이어 “도넛 모양 토카막인 ITER와 스텝이 서로 경쟁하면 어느 형태의 토카막 장치가 핵융합에너지 장치 상용화에 적합한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핵융합장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해질 것이란 설명이다.

제트의 뒤를 잇는 스텝은 최근 부지선정 작업까지 완료했다. 댄 울프 UKAEA 스텝상용화 책임자는 “노팅엄셔주 북부 석탄발전소 부지가 스텝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2050년 전 시범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JET이 실시하는 실험과 그 결과를 분석하는 모니터링 룸. 컬햄=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편집자주] 에너지는 경제성장, 국가안보와 직결됩니다. 석유 등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원은 일부 국가가 선점하고 있는 데다 탄소중립이라는 전지구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핵융합에너지는 꿈의 청정 에너지원입니다. 기술을 주도하는 국가가 에너지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수십년간 기술 확보를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들이 최근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이미 핵융합에너지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도 2050년 핵융합에너지 실증 비전을 최근에 제시했습니다. 동아사이언스는 핵융합에너지 기술 확보를 둘러싼 전세계의 움직임을 짚어보고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레디! 퓨전’ 기획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 기사는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4280?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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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9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2. How Deep Is Your Love — Bee Gees [듣기/가사/해석]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12. How Deep Is Your Love — Bee Gees [듣기/가사/해석]

 

How Deep Is Your Love – Bee Gees

I know your eyes in the morning sun

I feel you touch me in the pouring rain

And the moment that you wander far from me

I want to feel you in my arms again

너의 눈빛이 아침햇살과 같아

쏟아지는 빗속에서 너의 손길을 느껴

그리고 네가 내게서 멀리 가버린 순간

내 품에 다시 너를 느끼고 싶어

And you come to me on a summer breeze

Keep me warm in your love, then you softly leave

And it’s me you need to show how deep is your love

그러면 너는 여름바람을 타고 나에게 와

네 사랑 속에 날 따뜻하게 해주고, 그리고 부드럽게 떠나

너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줄 사람은 나야

How deep is your love, how deep is your love

I really mean to learn

너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난 정말 알고 싶어

‘Cause we’re living in a world of fools breaking us down

When they all should let us be

We belong to you and me

우리는 우리를 무너뜨리는 바보들의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

그들이 우리를 내버려둘 때

우리는 너와 나에게 속해 있어

I believe in you

You know the door to my very soul

You’re the light in my deepest, darkest hour

You’re my savior when I fall

나는 너를 믿어

내 영혼의 문을 알잖아

넌 내 가장 깊고 어두운 시간의 빛이야

넌 내가 넘어질 때 내 구세주야

And you may not think I care for you

When you know down inside that I really do

And it’s me you need to show how deep is your love

넌 내가 널 신경쓴다고 생각하지 않을지도 몰라

내가 정말 그렇다는 걸 알면

너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줄 사람은 나야

How deep is your love, how deep is your love

I really mean to learn

‘Cause we’re living in a world of fools breaking us down

When they all should let us be

We belong to you and me

너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난 정말 알고 싶어

우리는 우리를 무너뜨리는 바보들의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

그들이 우리를 내버려둘 때

우리는 너와 나에게 속해 있어

And you come to me on a summer breeze

Keep me warm in your love, then you softly leave

And it’s me you need to show how deep is your love

그러면 너는 여름바람을 타고 나에게 와

네 사랑 속에 날 따뜻하게 해주고, 그리고 부드럽게 떠나

너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줄 사람은 나야

How deep is your love, how deep is your love

I really mean to learn

‘Cause we’re living in a world of fools breaking us down

When they all should let us be

We belong to you and me

너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난 정말 알고 싶어

우리는 우리를 무너뜨리는 바보들의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

그들이 우리를 내버려둘 때

우리는 너와 나에게 속해 있어

How deep is your love, how deep is your love

I really mean to learn

‘Cause we’re living in a world of fools breaking us down

When they all should let us be

We belong to you and me

너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난 정말 알고 싶어

우리는 우리를 무너뜨리는 바보들의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

그들이 우리를 내버려둘 때

우리는 너와 나에게 속해 있어

How deep is your love, how deep is your love

I really mean to learn

‘Cause we’re living in a world of fools breaking us down

When they all should let us be

We belong to you and me

너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난 정말 알고 싶어

우리는 우리를 무너뜨리는 바보들의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

그들이 우리를 내버려둘 때

우리는 너와 나에게 속해 있어

How Deep Is Your Love – Bee Gees

[출처] https://labelnoir.tistory.com/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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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9월 2023

[물리] [레디!퓨전] 韓 주도 세계 최대 핵융합실험로 현장 가보니…”퍼스트무버 시행착오 감내”

[물리] [레디!퓨전] 韓 주도 세계 최대 핵융합실험로 현장 가보니…”퍼스트무버 시행착오 감내”

[레디!퓨전] 韓 주도 세계 최대 핵융합실험로 현장 가보니…”퍼스트무버 시행착오 감내”

입력 
수정2023.09.11. 오후 6:13

양형렬 ITER조립팀장이 조립동(어셈블리 홀)에서 이뤄지는 작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카다라슈(프랑스)=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이 문 너머부터는 실제 장치에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직경 30m정도 되는 큰 깡통이 이 문을 통해 드나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난 7월 방문한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 소재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조립동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핵융합실험로가 만들어지는 공간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조립이 이뤄지는 공간은 높이 60m, 무게 500t의 거대한 문으로 분리돼 있다. 조립하는 공간의 청결도를 유지하기 위해 외부 작업 공간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문을 열고 들어선 내부엔 초고온 플라즈마를 가두기 위한 진공용기가 구축된다. 중성자와 열의 유출을 막기 위한 진공용기는 각각 4개의 세그먼트로 구성된 섹터와, 섹터를 감싸는 초전도자석인 TF코일 그리고 열차폐체가 조립된다. 초전도자석은 영하 268도 환경에서 막대한 전기 에너지를 전달한다. 열차폐체는 초고온 플라즈마와 진공용기 밖을 두르고 있는 초저온 상태의 초전도자석을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총 9개로 나눠진 거대한 섹터를 모두 조립하면 도넛 모양의 토카막 장치가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조립동을 총괄하는 양형렬 ITER 조립팀장은 “현재 3개의 섹터에 대한 조립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1mm 오차범위 안에서 이뤄져야 하는 작업으로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매우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다”라고 말했다.

ITER 조립동과 외부 작업공간을 분리하는 거대한 문. 카다라슈=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 초대형·초정밀 프로젝트, 주요 장비 제작 주도하는 한국

ITER 장치에서 섹터를 감싸는 초전도자석이 조립작업을 위해 세워져 있다. 카다라슈=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유럽연합(EU),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등 7개국이 참여하는 현존 최대의 ITER에서 한국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총 9개의 섹터 중 4개의 제작을 담당한다. 정밀한 기술력이 요구되는 조립장치도 한국의 기업이 제작했다. 진공용기 장치를 가운데에 매단 채 양쪽에서 초전도자석을 끼우는 이 장치는 아주 작은 오차도 용납되지 않는 정교한 기술력이 필수적이다.

양 팀장은 “무게 중심을 잘 맞춰 미동도 없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랑스의 까다로운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아주 꼼꼼한 공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립장에 있는 수많은 장치에는 각기 다른 색의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양 팀장은 “조립동에서 각국이 조달하는 장비는 각기 다른 색깔이 표시돼 있는데 미국은 노란색, 한국은 회색이다”라고 말했다. 조립동에서 분주하게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많은 장비는 회색 스티커가 붙어 있다. 차세대 에너지원이라 불리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의 첨단에서 한국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었다.

석탄에너지와 달리 에너지를 얻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핵융합에너지는 ‘꿈의 에너지’라 불린다. 막대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면서도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청정 에너지라 불린다.

핵융합은 중수소와 삼중수소 같은 가벼운 원소의 원소핵들이 결합해 무거운 원자핵으로 변하면서 에너지를 내놓는 현상이다. 태양이 열을 내는 원리와 유사해 ‘인공태양’이라 불린다. 우라늄과 플루토늄 등 무거운 원소를 쪼개 에너지를 내는 핵분열을 통한 원자력 발전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려면 1억도 이상 초고온 상태의 플라즈마(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된 이온 상태)가 필요하다. 태양은 자체 질량과 중력으로 초고온 플라즈마 상태를 스스로 만들지만 지구에서는 1억도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핵융합에너지는 이론적으로 약 1kg의 핵융합 연료로 1000만kg의 화석 연료와 맞먹는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 삼중수소와 함께 에너지의 ‘연료’가 되는 중수소를 바닷물에서 무한히 얻을 수 있는 점에서 경제성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ITER 제작과 조립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은 핵융합에너지 분야에서 어느덧 선두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 한국기업 납품한 부품 결함 발생…”첫 납품국 불가피한 시행착오, 주요 일정은 이상 無”

ITER 장치에서 초전도자석 외부에 둘러지는 열차폐막이 작업을 위해 고정돼 있다. 카다라슈=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핵융합에너지 생산을 위한 길은 험난하다. 지금까지의 과학기술로 구현하지 못했던 장치를 구현하고 실험에 성공해야 한다. 주요 과학 선진국들이 대거 참여하는 ITER 프로젝트 또한 2006년 공식 출범한 이후 수 차례 일정을 수정했다.

최근에는 플라즈마 생성 실험의 연기가 잠정 결정됐다. 지난해 11월 도넛모양의 장치인 토카막을 구성하는 부품의 결함이 발견되고 인선에 변화가 일어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겹쳤기 때문이다. 부품결함의 경우 ITER 차원에서 이뤄진 조사 결과 진공용기 안에 존재하는 초고온 플라즈마와 진공용기 밖을 두르고 있는 초저온 상태의 초전도자석을 분리하기 위한 열차폐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차폐막의 일부가 부식에 취약해 헬륨이 누설된 것이다. 진공용기 부품의 치수도 원래 설계했던 것과 차이가 있었다. 문제가 발생한 열차폐막은 한국 기업이 납품해 국내 핵융합에너지계가 긴장하기도 했다.

ITER에서 만난 노창현 열차폐막 제조 엔지니어는 “ITER 내부에서 이뤄진 철저한 조사 결과 해당 부품들은 ITER 국제기구가 수행한 설계 단계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기업들은 ITER 프로젝트에서 가장 먼저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만큼 예상치 못한 시행착오에 직면하기도 한다”며 “참여국들 중에서도 ‘퍼스트 무버’ 역할을 하면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계 일각에선 플라즈마 생성 실험이 연기되면서 ITER 프로젝트가 또한번 거대한 암초에 부딪힌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관련해 캐서린 맥카시 미국 ITER 프로젝트 책임자는 최근 영국 옥스퍼드에서 열린 ‘핵융합공학심포지엄 2023(SOFE 2023)’에서 “부품결함이 연구팀의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라며 “당초 2026년 예정됐던 플라즈마 생성실험은 다소 지연되겠지만 중수소와 삼중수소(DT)를 결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핵심 실험은 2035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ITER 본부 로비에 참여국들의 국기가 세워져 있다. 카다라슈=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프랑스의 무더운 여름 속에서 작업에 몰두하고 있던 ITER 관계자들은 매끄럽지만은 않은 ITER의 행보에 대해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사비나 그리피스 ITER 홍보담당관은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ITER 프로젝트의 방식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하면서도 “차세대 에너지원인 핵융합에너지 기술 역량을 각국에 함양시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ITER 프로젝트는 다국적 과학프로젝트가 어떻게 목표를 달성하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근경 ITER 기술고문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소속 연구원을 비롯해 많은 한국의 연구자, 기술자들은 ITER에서 핵융합에너지 기술의 핵심 역량을 쌓고 있다”며 “이와는 별개로 대규모 국제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경험은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과학기술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4266?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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