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M 사물지능통신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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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 M2M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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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들이 '대화'를 시작했다

통신망 연결된 기기간 정보교류ㆍ제어
거리ㆍ공간제약 극복 등 효율성 '장점'
와이브로ㆍUSN 등 결합 급성장 기대



이동통신 보급율이 90%를 넘어 포화상태에 빠지는 등 국내 통신시장 전반에 대한 성장정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업시장을 대상으로 통신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IT장비를 제어하는 이른바 기기간통신(M2M, Machine to Machine) 기술이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기기간 통신은 기존 이동통신 및 무선초고속인터넷 등 통신회선을 각종 단말과 결합해 정보를 교류하고 제어하는 것으로 관재나 보안, 자산관리, 기업 마케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M2M의 대표적인 사례로 원격검침이나 버스나 지하철의 동영상 광고 등이 꼽힙니다.

M2M개념이 처음 등장한 90년대 초반에는 원격조정, 텔레매틱스 등의 개념으로 인식됐지만, 궁극적으로 M2M이 구현하는 것은 사람과 기기(Devices) 또는 시스템간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출처 : www.m2mmag.com) 효용성 측면에서 보면 M2M은 거리와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사람이 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일이나, 효용 대비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일, 보안이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일 등을 대신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농촌의 경우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비닐하우스나 양계장과 같은 농축산 시설물의 온도 및 습도 등의 상태를 직접 가보지 않고도 집에서 휴대폰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KT와 SK텔레콤 등 통신업체들도 M2M기술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T의 경우 최근 와이브로 저변 확대를 위한 기업대상 비즈얼라이언스를 발족시키면서 M2M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브로를 다양한 기기와 결합해 일반가입자 뿐만 아니라 기업의 대고객 서비스용도로 활용하겠다는 포석이다. 실제 최근 발표된 사례를 보면 M2M의 잠재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와이브로 버스PC나 택시의 경우 단순한 인터넷 검색기능 외에도 각종 광고나 LBS에 기반한 양방향서비스가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LCD패널에서 보여지는 동영상 광고는 기업이나 정부공공기관의 서버와 연결돼 실시간 업데이트되며 기업의 마케팅 이벤트나, 정부나 지자체의 대민행정정보 등을 전달할 수 있게됩니다.

와이브로 피부진단 솔루션의 경우 피부진단 기기가 감지한 고객 피부정보가 와이브로망을 타고 화장품 회사의 고객관리(CRM)로 전달돼 고객에 맞는 상품이나 관리방안을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본사는 DB를 활용해 고객관리 및 향후 상품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게됩니다. 설문조사를 위한 와이브로 키오스크나 카드결제 시스템 역시 기존 유선이나 와이파이 망보다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9월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전자발찌도 M2M을 활용한 것입니다. 9월 30일 가석방된 성폭력 범죄자 50여명에 범죄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간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했습니다. 이들은 담당 보호관찰관과 서울보호관찰소내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 요원들로부터 24시간 감지를 받게되는데 이들의 행적은 M2M기술을 활용한 전자발찌로 고스란히 추적됩니다. 솔루션을 개발한 SK텔레콤은 GPS나 P-CELL, BECON 등 다양한 위치측위 방식을 통해 재발위험이 높은 성범죄자 동선을 정밀하게 파악해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발찌의 경우 직접 성폭력 범죄자를 24시간 감시할 필요 없이 M2M기술을 통해 원격으로 범죄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그(USN)와 결합되어 해양의 파고나 유속, 온도, 유향 등을 수집해 어선의 안전이나 조업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SK텔레콤은 M2M을 플랫폼화해 다양한 응용기기를 적용하고 이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장분석업체인 애틀러스리서치와 ABI리서치에 따르면 향후 M2M기반 비즈니스 시장은 201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1%이상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이동통신 법인시장이 회선기준 1000만 건인데 이중 M2M 모듈이 적용사례만 250여만건으로 4분의 1에 해당합니다. 특히 2014년에는 5배 가량 늘어난 1340만건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M2M은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조만간 적용범위가 확대되면서 급성장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훈기자 ho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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