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의 법칙(Moore’s Law)

1965년 일렉트로닉스 매거진은 페어차일드(Fairchild Semiconductor, http://www.fairchild.com/)의 연구소장이었던 Gordon Moore에게 그 당시에는 유아기였던 반도체 산업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반도체 산업 초기라서 Moore는 미래 예견을 위한 아무런 데이터를 갖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엔지니어들이 수개의 일렉트로닉(전자) 디바이스들(트랜지스터)을 마이크로 칩에 응집(집적)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그 트랜지스터의 개수가 대략 매년(그 이후 1975년의 국제회의에서 24개월로 수정, 그 이후 전문가들은 18개월로 말함)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 제안했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무어(Moore)의 법칙이다. 1965년 그는 글을 기고했는데, 64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복잡한 칩이었다.23) 1959년에 하나의 트랜지스터에서, 1964년에 32개, 1965년에 64개가, 이제 1999년 10월에 인텔(Intel, http://www.intel.com/)이 발표한 펜티엄 III(Pentium III)는 무려 2,800만개의 트랜지스터가, 2000년 11월 20일에 발표한 펜티엄 4는 8,300 만개가 집적되어 있다. 2010년경에는 무려 10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된다.

무어의 법칙은 처리 속도인 스피드의 두 배 증가, 메모리 저장 데이터량의 두 배 증가, 반면에 비용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예컨대 성능은 증가하고 비용은 떨어지는 효과를 가져왔다. 바로 디지털 혁명으로 1999년 미국의 기업들이 이들 컴퓨터 정보기술(IT)에 투자한 금액만 2,200억 달러에 이를 정도이며 전세계 컴퓨터만 3억5천만 개로 추산된다.


● 성능 : 18개월마다두배 증가 ---> 스피드 비즈니스, 시간절약, 적시시장진입(TTM)필요
● 저장용량 : 18개월마다 두배 증가 ---> 점점 작아지는 제품개발(2002년 100나노미터 기술개발), 정보, 지식 등 비법활용 및 컨텐츠 비즈니스 가능
● 비용 : Cost 하락 -> “0”에 도달 ---> 저비용 디지털제품 생산(고객만족), 디지털서비스(Products + Services) 비즈니스 모델 탄생




멧칼프의 법칙(Metcalfe’s Law)

무한한 정보와 데이터들인 DVV(데이터, 비디오 및 음성)는 이제 멧칼프의 법칙(Metcalfe’s Law)을 만나게 된다. 즉, DVV를 실어 나를 도로(네트워킹)가 필요한 것이다. LAN의 원조인 이더넷(1973)을 개발한 제록스(Xerox, http://www.xerox.com/)사의 연구소(PARC, Palo Alto Research Center) 연구원인 로버트 멧칼프(Robert Metcalfe)는 그 이후 네트워킹의 리더인 3Com(http://www.3com.com/)을 1981년에 창업하였다. 그는 하나의 네트워크의 유용성 또는 효용성은 그 네트워크 사용자 숫자의 제곱이다(the usefulness or utility of a network equals to the square of its number of users)라고 했는데, 이를 멧칼프의 법칙이라 한다. 사용자란 사람만이 아니라 연결 가능한 모든 것들, 기타 네트워크, 디바이스, 전화 등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하나의 팩스기계는 아무 쓸모가 없다. 그러나 두 개가 연결되면 매우 유용하며, 만약 1백만 개가 연결되었다면 그 유용성이나 가치는 1백만의 제곱이다. 두 명의 인터넷 사용자는 그 유용성이 2의 제곱이므로 4가 된다. 따라서 현재 인터넷 이용자가 4억6천이면(2000년 12월 30일 현재 - http://www.nua.com/) 그 가치는 엄청나다는 얘기이다.


● 멧칼프의 법칙의 유용성 : 사용자 수의 제곱 -> 네트워크는 누구의 소유가 아닌 바로 사회의 기술
● 전략 포인트
1) 온라인 비즈니스 -DVV의 상업화 및 값싼 광대역 통신
2) 모든 디바이스/어플라이언스 연결(Computer x Communications)
3) 네트워킹의 지능화
4) 수직->버추얼 수평화
5) 개인화 및 고객화
6) Circuits->Packets 이동
7) 모바일 및 레이저의 등장





코우즈의 법칙(Coase’s Law)

로널드 코우즈(Ronald H. Coase, http://www.law.uchicago.edu/faculty/coase/)는 1937년 기업들이 조직되는 이유는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팔고 유통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1937년 ‘기업의 본질(The Nature of the Firm)’에서 바로 거래 비용을 발견한 것이다. 그 이후 50년이 지난 뒤 1991년 그는 노벨 경제학상(http://www.nobel.se/economics/laureates/1991/coase-autobio.html)을 받았다. 거래 비용이란 번거로움이다. 거래 비용이란 시장에서 기업의 비시장 행동과 관련한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또는 정부규제의 수익과 비용을 측정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에 부가되는 일련의 비효율에 대한 비용이다. 조사 비용, 정보 비용, 교섭 비용, 의사결정 비용, 정책 비용, 집행 비용 등을 말한다. 어떤 경우든 거래 비용은 시장 거래를 더욱 복잡하게 하기 때문에 코우즈(Coase)는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코우즈는 기업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개인들이 시장에서 1:1로 거래를 할 때 수반되는 거래 비용보다 기업을 조직하고 유지하는 데 부가되는 비용이 오히려 싸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기업은 내부적으로 시장이나 다른 기업이 더 싼 비용으로 제공할 수 없는 기능을 수행한다. 따라서 기업은 내부 거래 비용이 외부거래 비용과 같아지는 지점까지 확대한다.

바로 이들 거래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하이텍을 활용하는 것이다. 전화나 디지털 기술들을 활용하면 그만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늘날 수많은 기업들이 IT에 GDP의 5%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무어의 법칙과 메트칼프의 법칙이 함께 작용해 코우즈의 거래 비용을 줄여주고 있는 것이다.

거래 비용을 줄이려면 기업들은 인터넷을 무조건 활용해야 한다. 전통적인 핵심 역량들인 기술개발, 구매, 생산, 판매, 유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을 도입하는 이유가 바로 코우즈의 법칙이다. 비용을 절감하고, 만약 거래 비용이 외부 비용보다 높을 경우는 가차없이 분사하거나 분열된다. 이를 분열의 법칙(Law of Disruption)이라고 Chunka Mui는 킬러 앱의 출시(방어)(1998)’ 40)에서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시스코사는 내부적으로 어떤 조직이든 300명이 넘는 경우 바로 조직을 둘로 나눈다. 조직이 비대해질수록 거래 비용이 그만큼 높아지며, 조직을 신속히 이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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