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수백마리 집단 난투극에 도심 교통마비 [영상]

원숭이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현지 매체 타이랏
 
원숭이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현지 매체 타이랏

원숭이 수백마리가 태국 도로 한복판에서 패싸움을 벌여 교통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타이랏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롭부리 시내의 한 교차로에서 원숭이 무리가 패싸움을 벌였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원숭이 수백마리가 몰려다니며 도로 한복판에서 싸움을 한다. 당시 현장에 있던 자동차들이 경적을 울리며 싸움을 말려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운전자들은 도로 위에 갇혀 원숭이들의 싸움이 끝나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싸움이 끝난 후 다친 원숭이들이 피를 흘리며 도로에 널브러져 있을 정도로 격한 싸움이었다.

도로에 있었던 한 운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원숭이들은 이제 더는 사람 말을 듣지 않는다. 경적을 울려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원숭이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현지 매체 타이랏
 
원숭이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현지 매체 타이랏

다만 원숭이들이 차량을 공격하거나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축! 아무것도 안하여 에스천사게임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오픈 하였습니다.
어린이용이며, 설치가 필요없는 브라우저 게임입니다.
https://s1004games.com

태국에서는 지난 3월에도 원숭이들이 패싸움을 벌인 바 있다.

원숭이들의 충돌이 잦아진 이유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먹이를 구하기 힘들어진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출처]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topic/2021/07/28/JXXFAKOPVJHN3KPRBSQYIXA2SM/

 

 

 

본 웹사이트는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광고 클릭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모두 웹사이트 서버의 유지 및 관리, 그리고 기술 콘텐츠 향상을 위해 쓰여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0 [동천역 앞] 끼어들기 양보해줬는데 돌아온 건 손가락 욕…“자주색 모닝 찾아요” file 졸리운_곰 2022.01.12 5
569 [profit] ‘조삼모사’ 원숭이 비웃는 분들, 한번 읽어보시라 file 졸리운_곰 2021.11.26 14
568 [비즈니스 경영] 삼성 6년만에 ‘가을야구’ 이끈 새 연봉제의 4가지 비결 file 졸리운_곰 2021.11.20 9
567 [時事][시사] ‘오징어잡이배’ 탈출했다더니, 게임업계 직원 절반 연휴에도 근무 file 졸리운_곰 2021.09.21 7
566 [時事][시사] 스타벅스 고객예치금 2.3조원, 일반은행 2배… 이제 모두가 경쟁자 file 졸리운_곰 2021.09.17 5
565 [TV/언론] 정신력 덤볐다 떼죽음…잘 나가던 日, 순식간 무너진 까닭 file 졸리운_곰 2021.08.15 37
564 [時事][시사] 130년 만에 부활한 ‘위안스카이 망령’...이번엔 대한민국 주권 뒤흔드나 file 졸리운_곰 2021.07.31 16
» [해외 토픽] 원숭이 수백마리 집단 난투극에 도심 교통마비 [영상] file 졸리운_곰 2021.07.28 12
562 [時事][시사] “정부 거짓말에 쫄딱 망했다” 극단선택 예고한 규제 샌드박스 1호 대표 file 졸리운_곰 2021.07.28 11
561 [時事][시사] 누가 ‘모럴 헤저드’를 ‘도덕적 해이’라고 번역했는가? 졸리운_곰 2021.07.25 22
560 [IT혁신 디바이스 / 소프트웨어] 돈 못버는 골칫덩이됐다… AI 선구자 ‘왓슨’의 몰락 AI 시대 연 지 10년 만에 IBM 골칫덩이로 file 졸리운_곰 2021.07.20 8
559 [TV 언론] MZ세대가 말했다… 닮고 싶지 않은 노년 3, 닮고 싶은 노년 3 file 졸리운_곰 2021.07.14 22
558 [해외토픽] 날아가는 골프공에 번개 ‘쾅’…연습장 혼비백산 [영상] file 졸리운_곰 2021.07.11 6
557 [비지니스경영] 스타트업 9곳의 실패사례 및 원인 분석 file 졸리운_곰 2021.07.08 12
556 [TV언론] 동그라미 하나 그렸을뿐인데… 해외서도 난리난 여고생 영상 file 졸리운_곰 2021.07.02 17
555 [TV/언론] 빌 게이츠가 택한 ‘나트륨 원전', 핵폐기물 95% 줄고 연료비 획기적 절감 file 졸리운_곰 2021.06.05 10
554 [산업, IT] 네이버 개발자 죽음의 증언…IT업계선 "바닥 좁고 학연 세다" file 졸리운_곰 2021.05.31 10
553 [TV/언론] "코로나 실험실서 만들어졌다…고유지문 6개 발견" 논문 file 졸리운_곰 2021.05.30 7
552 [TV/언론] 김민수 검사 검거, 범죄수사, “‘전화 속 그 놈’ 잡기 위해 중국행 1만명 얼굴 대조했다” file 졸리운_곰 2021.05.29 9
551 [TV/언론] 병원 바닥 누워 치료 기다리다… 아르헨 울린 여대생의 마지막 사진 file 졸리운_곰 2021.05.26 13
대표 김성준 주소 : 경기 용인 분당수지 U타워 등록번호 : 142-07-27414
통신판매업 신고 : 제2012-용인수지-0185호 출판업 신고 : 수지구청 제 123호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 : 김성준 sjkim70@stechstar.com
대표전화 : 010-4589-2193 [fax] 02-6280-1294 COPYRIGHT(C) stechsta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