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경영 [비지니스경영] 왜 또라이 같은 리더가 잘 나갈까?
2022.10.22 21:05
[비지니스경영] 왜 또라이 같은 리더가 잘 나갈까?
*제목과 본문 중 또라이라는 표현은인격비난의 목적이 아니며그저 일반인들과 다르다는 의미로,친숙한 말을 골라썼다는 것을 밝힙니다.
뛰어난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세가 무엇일까요?
“먼저 매너!”
“행동 하나하나 품격이 있고
팀원의 실수를 이해하는 배려심도 필수”
“부하직원에 대한 신뢰감!
“이왕 일을 맡긴다면 끝까지 믿어야 함”
“개방된 자세!”
“독불장군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지.
외부 목소리에 대해서 귀를 열어야 함.
남의 말을 듣지 않는 리더는
결코 오래갈 수 없지”
“일과 삶의 조화!”
“지나친 업무강요는 옳지 않아”
“정공법!”
“어떤 일을 하든
법은 물론 상식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안되겠지”
아마 이게 교과서 답안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현실은 어떨까요?
IT업계에서 이른바 잘 나간다는 리더를 보세요.
여기에 부합되나요?
한번 현실과 하나하나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매너!”
“행동 하나하나 품격이 있고
팀원의 실수를 이해하는 배려심도 필수”
-> 현실은?
“아니다 싶으면 바로 안하무인”
“상대방을 무시하는 행동은 기본이고
만약 수 틀린다 싶으면 폭언을 하기도”
“부하직원에 대한 신뢰감!”
“이왕 일을 맡긴다면 끝까지 믿어야 함”
-> 현실은?
“거의 편집광 수준“
“모든 일 하나하나
다 컨트롤하고 때로는 멀쩡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뒤엎음”
“개방된 자세!”
“독불장군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지.
외부 목소리에 대해서 귀를 열어야 함.
남의 말을 듣지 않는 리더는
결코 오래갈 수 가 없어”
-> 현실은?
“때로는 누구보다 권위적이고 독선적“
“옳다고 판단하는 것은 불도저 같이 밀어붙임.
안된다고 수없이 이야기해도 듣질 않음”
“일과 삶의 조화!”
“지나친 업무강요는 옳지 않아”
-> 현실은?
“그냥 일중독자“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주말에도 늘 사무실에 나와있음”
“정공법!”
“어떤 일을 하든
법은 물론 상식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안된다고”
-> 현실은?
“마키아벨리스트“
“성과를 위해서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음”
구체적으로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직원들에게 해적정신을 운운하며
엄청난 업무 스트레스를 주었으며
초기멤버라 하더라도
성과가 없으면 주식 한푼 주지 않음.
애플팬이었던 기자에게
너랑 인터뷰하기에 시간 아깝다 면박을 줌.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
사업전략과 기획이 잘못된 것은 오케이,
하지만 오타 난 것은 참을 수 없다는 기조.
왜냐면 서비스에 실망한 이용자는
바로 떠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함.
단지 원클릭만으로.
(이해진 네이버 의장)
남들이 절대 하면
안된다는 사업만 골라서 함.
태양광 발전사업, 전기자동차, 우주선 등.
고난과 역경이 반복되는 것은 당연지사!
태양광 발전사업은
투자자들이 입금을 미뤘으며
전기자동차는 기술개발 미비로
출시일이 지연됐고
우주선 로켓 발사는 세 번 연속 실패함.
하지만 끝까지 강행.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워크홀릭 많다는 삼성전자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사람.
갤럭시S를 만들기 위해 ‘7 to 24’
근무를 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며
거의 휴가를 가지 않음.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애플의 그래픽 기반 인터페이스(GUI)를
교묘하게 베끼고
제품도 없는데 있는 척 뻥치는
이른바 ‘베이퍼웨어’ 전략을 수없이 사용함.
그리고 끼워팔기 전략으로 경쟁사를 압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또라이와 혁신자는 종이 한장 차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잘 나가는 IT기업 창업자라면
이중 1~2가지 특성은 기본으로 갖고 있음”
“직원들이 바라는 리더와
현실에서 잘 나가는 리더가
다른 이유가 무엇일까?”
“능력자라고 해서 반드시 성인군자는 아니니까.
원만한 대인관계는 비즈니스 스킬 중 극히 일부분이니까”
“음..”
“그리고 괴팍한 특성이란 양면성을 갖기도 하지.
또라이와 혁신자, 똘기와 총기, 비정상과 걸출함은
종이 한장 차이라고. 한번 잘 봐”
매너가 없고 거칠다-> 카리스마 편집광에 하나하나 트집 잡는다-> 완벽주의 스스로에 대한 지나친 확신-> 추진력 일중독적인 속성-> 집중력과 실행력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모습-> 실력주의
“결과에 따라 이처럼 해석이 달라지는 거야”
“헐.. 어이없지만 이상하게 설득력이 있어”
“마지막 이유!”
“일반사람들과 행태가 비슷하고
눈높이와 목표치가 같다면
혁신 혹은 성과가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그러면 우리 회사 엄청 무능하고
성질 더러운 이사님도 혁신자인거야?”
“그건 그냥 엄청 무능하고 성질 더러운 사람이고”
“그렇구나”
“하지만 이것은 바람직하진 아니라고 봐.
이유를 대긴 힘들겠는데 정서적으로 그래”
“말하고 싶은 게 하나 있다면
사업은 낭만과 이상이 아니라는 거야.
때로는 추잡하고 억척스럽게 보이기도 하지.
어디 남들보다 잘하는 게 쉽나”
“물론 치열한 모습 밑바탕에는
휴머니즘이 깔려있어야겠지만”
[출처] https://m.blog.naver.com/onthepaper_team/2207574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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