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주위에 혹시 입만 잘 터는 개발자들 있나요?
[산업] 주위에 혹시 입만 잘 터는 개발자들 있나요?
1.4k·약 2년 전·
주위에 혹시 입만 잘 터는 개발자들 있나요?
정작 구현하는 로직 보면 개판인데 입은 잘 털어서 비 개발자들 눈엔 정말 대단해 보일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여러분들 주변엔 그런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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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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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것도 능력임
물론 안들켰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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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개발자01
입 잘터는데 실력없기 어려운 업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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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있는 플젝이요
PM, PL, DBA 죄다 입만 털어요.
회의는 저렇게 주로 하니까
일은 잘 진행되는 줄 착각중 이고요
이제 플젝이 어떻게 망하나 구경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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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이 없는게 이상할정도로 많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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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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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요..오히려 그런분들이 잘 풀리는 케이스도 있어요..(개발자->관리자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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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 입만 터는 사람 있으면 일 못하는거 압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말만 번지르게 하는게 아니라 실무에서 느껴져야 정말 잘하는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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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플젝에서 입만 터는 부장님을 만난적이 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남의 일을 쉽게 보거나, 모든일이 별거 아니다. 그러면서 본인 업무는 처리 못하는…;
프로젝트 막바지에는 없는 사람 취급했습니다.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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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잘 터시는 분들이 관리자로 전향을 하더라도 문제가 생깁니다.
밑에 개발자분들이 모를 수가 없더라구요. 절대로 반드시 알게 되있습니다.
관리자라하더라도, 대화할 때 눈치채거나 반드시 알 수 밖에 없거든요..
실력없는것을 전혀 속일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무시를 당하게 되더라구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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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일도 아닌데 개발자 뒤에 와서 입으로 훈수 두는 완장 찬 개발자가 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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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분들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설명하는일이 귀찮아 죽겠습니다.
[출처] https://okky.kr/articles/874510
이영준 : 010-5549-5005
이기석 : 010-3628-7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