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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에 만든 인테리어 앱···누적거래 7000억 만든 ‘신의 한 수’

26살에 만든 인테리어 앱···누적거래 7000억 만든 ‘신의 한 수’

[중앙일보] 입력 2020.06.27 11:54   수정 2020.06.27 20:00

 인테리어 분야 최초 1000만 다운로드 기록. 한 달 방문자 수 740만명(앱·웹사이트 종합).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 ‘오늘의집’ 이야기다. 

 

[게임체인저: 그들의 성공 키워드3]
① ‘오늘의집’ 이승재 대표

[게임체인저: 그들의 성공 키워드3] '오늘의집' 이승재 대표

[게임체인저: 그들의 성공 키워드3] ‘오늘의집’ 이승재 대표

오늘의집은 온라인상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집 사진을 올려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가성비 좋은 인테리어 소품 구매와 함께 전문가 시공 의뢰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4년 인테리어 콘텐트 공유 서비스로 시작해 2016년부터는 가구 등 인테리어 용품을 함께 판매하는 ‘콘텐트 커머스’ 서비스로 진화했다. 지난 5년간 누적 거래액만 7000억원이 넘는다.

젊은 세대, 특히 1~2인 가구의 인테리어 고민을 풀어주는 서비스 '오늘의집'. 구글 플레이가 선정한 2018년을 빛낸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집'을 만든 (주)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 우상조 기자

젊은 세대, 특히 1~2인 가구의 인테리어 고민을 풀어주는 서비스 ‘오늘의집’. 구글 플레이가 선정한 2018년을 빛낸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집’을 만든 (주)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 우상조 기자

이 놀라운 기록의 서비스를 만든 사람은 이승재 (주)버킷플레이스 대표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과 재학 시절, 카페 같은 멋진 공간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돈은 없고 혼자 해결하기엔 인테리어가 너무 힘들었던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챙겼다고 했다. 그렇게 디자인을 공부한 적도 인테리어 분야에서 일한 적도 없는 26살의 공대생이 만든 인테리어 서비스가 ‘대박’이 났다.  
 
이 대표가 말하는 핵심 성공 비결 3가지를 영상에 담았다. 한 가지만 먼저 공개하면 취업보다는 창업자의 길을 걷고 싶었던 그는 “누구나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한 것”에서 창업 아이템을 찾았다고 했다. 큰돈 들이지 않아도 사무실과 집을 멋지게 꾸밀 수 있는데 그 방법을 몰라 포기하는 사람이 많은 걸 보고 ‘누구나 쉽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의 가능성을 봤던 것. 인테리어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었던 ‘덕’도 톡톡히 봤다고 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공대생으로서 모든 인테리어 관련 정보 수집과 상품 거래를 ‘온라인’으로 집중시켰던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오늘의집을 출시하고 처음 2~3년간은 콘텐트에만 집중하다 보니 수익 모델이 없어 수입 제로. 이커머스를 시작했을 때는 1주일간 제품이 하나도 팔리지 않아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기도 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지금의 7000억원 누적거래액 이커머스의 물꼬를 열어준 제품은 ‘액자’였다고 한다. 젊은 사용자들이 액자 구매 버튼을 누르게 된 이유는 뭘까. 이승재 대표의 3가지 성공 비결과 함께 영상에서 확인하시길. 
  
기획·글=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영상=김지선·정수경 그래픽=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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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20년 6월 28일 by comphy in category "경영 및 창업", "사회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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