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

弘益人間 (홍익인간)

사용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쾌함과 짜증을 감소시키는 견고하고 에러없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세월이 지나도 혁신적인 활동을 “에스 테크 스타 닷컴”은 이어갑니다.  좋은 소프트웨어 창출로 정보기술의 弘益人間 (홍익인간)을 구현합니다.

to befroe D-65 : a incorrect sheet( paper) & web lecture
to before D-30 : Mock test

 

 

 

 

혼자가 아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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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

comphy’s profile

2014년
대한민국 공군 사이버전실습 및 대응체계 개발:평택공군제7전대
에스테크스타닷컴 에스천사게임즈 오픈
ebook 출판 예정

2013년
KT BIT OSS 프로젝트

2012년
삼성전자 가전사업부 표준화파트너 시스템 개발 (Java,JSP,Oracle)
행안부 종합장애대응체계 / 복지부 행복e음 유지보수

2011년
삼성전자 스마트그리드 서버 및 스마트TV 앱 검증 서버
삼성bada 2.0 검증 어플리케이션 개발 (MWC2011출품)

2010년
[LGU+] 패킷관련 프로젝트
[수원,구미] 삼성전자 MMP 프로젝트 (터치모바일플랫폼) : 피쳐폰의 스마트화

2009년
[천안] 삼성코닝 정밀유리 : S-Contour 프로젝트

2008년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연구소 QMO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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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Your beginnings will seem humble, so prosperous will your future be….

나라장터 조달업체 등록 : 2014-07-04

한국SW산업협회 소프트웨어사업자등록 : B14-87964

출판업 신고 : 수지구청 제 123호

통신판매업 신고 : 제2012-용인수지-0185호

사업자 신고 : 용인 142-07-27414

sjkim_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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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

Web Cloud & mobile App Business working Link

Web Cloud & mobile App Business working Link

  1. Biz Design Workplace
  2. Biz marketing tools Workplace
  3. Biz reference datas
    1. 프리렌서 업무 [크몽] : https://kmong.com/
    2. 모바일 앱 시장조사 [와이즈앱] : https://www.wiseapp.co.kr/
    3. 프리렌서 업무 [위시켓] : https://www.wishket.com
    4. 프리랜서 업무 [프리모아] : http://www.freemoa.net/
    5. 프리렌서 업무 [이렌서] : http://www.elancer.co.kr/
  4. Biz online Developing tool
  5. cloud developer console
    1. microsoft azure : https://azure.microsoft.com/ko-kr
    2. google developer console : https://console.cloud.google.com/?hl=ko
    3. amazon AWS : https://aws.amazon.com/ko/console/
  6. Mobile App Biz market
    1. android developer console : https://play.google.com/apps/publish/?hl=ko
    2. onestore (T Store) : http://dev.onestore.co.kr/devpoc/index.omp
    3. apple app store : https://developer.apple.com/app-store/
  7. 지적재산권 등록
    1. 특허정보검색(KIPRIS) : http://www.kipris.or.kr/khome/main.jsp
    2. 특허로(특허출원) : http://www.patent.go.kr/portal/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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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

매일 들르는 곳 : nooksurfer : ホームページの閲覧えつらん者しゃ

매일 들르는 곳 : nooksurfer : ホームページの閲覧えつらん者しゃ

 

 

자주 들르는 곳 : Frequent stop :

 

모바일 (게임)개발툴 사이트

 

 

 웹 (사이트) 개발

 

 

디지털 마켓

 

 

멀티미디어 리소스 (마켓)

 

인문학과 사회와 재경학에 관심을 가져보자

 

오프라인 교육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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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

[영화감상 100자평] 글래스 Glass 2019

[영화감상 100자평] 글래스 Glass 2019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운운하며 실은 인간 개개인을 통제, 조종한다는 범죄조직을 지향하는 한림대 경제학과/경영학과 최대다수의 최대불행을 이끈다.

  • 졸리운곰
  • 2019.01.27

24개의 인격 • 강철 같은 신체 • 천재적 두뇌! 마침내 그들이 만났다! 

통제불가한 24번째 인격 비스트를 깨운 케빈, 강철 같은 신체 능력을 지닌 의문의 남자 던, 천재적 두뇌를 지닌 미스터리한 설계자 미스터 글래스,
마침내 그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들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통제불가한 24번째 인격 비스트를 깨운 케빈, 강철 같은 신체 능력을 지닌 의문의 남자 던, 천재적 두뇌를 지닌 미스터리한 설계자 미스터 글래스, 마침내 그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들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개봉일2019년 1월 18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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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

주간기술동향 1879호(2019.01.16 발행)

주간기술동향 1879호(2019.01.16 발행)

 

주간기술동향 1879호(2019.01.16 발행).pdf

VR · AR · MR 관련 기술 및 정책 동향

등록일 : 2019.01.15윤현영

한때 잠시 침체되었던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이 최근 5G, 인공지능 등 신기술들과 결합되고 혼합현실, 오감인식 등 자체 기술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서비스 범위가 급속하게 확장되고 있다. 이에 글로벌 IT 기업들은 스마트폰의 뒤를 이을 새로운 혁신적 기술로 실감형 미디어와 관련 기기 시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 개발에 나서는 한편, 신규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본 고에서는 실감미디어로 통칭되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및 혼합현실의 개요에 관해 간단히 설명한 후 최근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으로서의 기술진화 및 기술 발전 전망에 관해 고찰한다. 또한, 이러한 실감미디어가 타산업과 융합하여 서비스의 혁신을 이루고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된 국내외 정책을 소개한다.

ICT 신기술

동적 전파간섭 보호구역(DPA) 추진 동향

등록일 : 2019.01.15최주평; 이원철;

본 고에서는 3.55~3.7GHz 대역 이용으로 글로벌 5G 주파수 대역에도 포함되어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유지되고 있는 미국의 CBRS 기반 주파수 공동사용 대역에서의 군 해상 레이더에 대한 동적 간섭보호를 위한 DPA의 최근 정책 및 주요 연구개발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신 ICT 이슈

일평균 2.6회 업데이트 되는 나이키 앱, 비결은 “매니지드 서비스” 활용

등록일 : 2019.01.15

나이키는 “앱이 곧 매장의 미래”라며 앱에 대한 대대적 투자를 해오고 있는데, 상품 정보 제공 및 판매를 위한 앱뿐만 아니라, 달리기와 체력 단련 등 헬스케어에 관심이 높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앱을 추가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 나이키가 운영하는 5개의 앱은 하루에도 몇 번씩 기능이 업데이트 되고, AI 기반의 개인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자동운용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즉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s)임

몽골 유목민 천막도 에어비앤비로, 세 단어 주소 체계 ‘what3words’

등록일 : 2019.01.15

세계 최대 공유 숙박업체 에어비앤비는 2018년 11월 ‘what3words(왓쓰리워즈)’와 제휴했는데, 이 업체의 기술을 이용하면 유목민의 텐트도 숙박 예약이 가능해지기 때문. 왓쓰리워즈가 세 단어 주소 체계를 개발하게 된 이유는 현재의 주소 할당 체계가 규칙이 정연하지 않고 정밀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매우 크다고 보았기 때문

음향 센서를 이용한 총격 감지 시스템 도입으로 총기 사고 건수 감소

등록일 : 2019.01.15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는 미국 내 범죄율이 높은 우범 지역 중 하나인데 총격 감지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총격 사건 발생건수가 급감하고 있음. 오클랜드 경찰은 2012년에 미국의 스타트업인 ‘샷스파터(ShotSpotter)’가 개발한 동명의 총격 감지 시스템을 도입하였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OTT(over the top)의 새로운 트렌드

등록일 : 2019.01.15

2018년부터 메이저 OTT(유튜브, 넷플릭스, 훌루, 아마존 등)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케이블, 지상파 등 전통 유료 TV 업체와 통신사의 OTT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음. 요컨대, 유선, 무선 통신 기술의 발전(고용량 미디어 콘텐츠 처리)과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언제, 어디서나 미디어 소비 욕구)을 보았을 때, 인터넷 동영상 유료 서비스(OTT)는 전통적 유료 TV를 밀어낼 수 있는 위협적인 요소임이 분명함

 
[출처] http://www.itfind.or.kr/publication/regular/weeklytrend/weekly/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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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

[주말판] 프라이버시 침해가 판치는 인터넷에서 살아남기

[주말판] 프라이버시 침해가 판치는 인터넷에서 살아남기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흔적을 완전히 감추는 건 불가능하지만
VPN 서비스 업체에 대한 큰 기대 버려야…토르는 사용성 낮아지기도 해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사이버 공격이 너무 심해 인터넷 공간은 할렘가나 정글로 비유되고 있다. 그러한 때 안전하게, 사생활 침해도 받지 않으면서 웹 브라우징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일 먼저 알아두어야 할 건, 그런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이미지 = iclickart]

당신이 오늘 어떤 사이트를 방문했는지, 먼저 인터넷 업체가 알고 있다. 그리고 정부도 알고 있다. 한국 정부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 정부도 알고 있다. 요즘엔 소셜 미디어 사이트와 광고 네트워크, 일부 앱들조차도 당신이 어떤 사이트에 들어갔다 나왔는지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요즘 사이버 세상에서는 당신만을 위한 표적화된 광고가 유행이기 때문이다. 그게 뭐 대수냐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웹 서핑 기록은 꽤나 민감한 개인정보에 포함된다. 어떤 사이트에 방문했느냐에 따라 당신의 건강 상태, 정치적 성향, 남에게 말하기 쉽지 않은 성적 취향 등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든 웹사이트에 방문할 때마다 데이터라는 흔적을 남긴다. 이걸 전부 막을 수는 없다. 그게 인터넷의 기본 메커니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흘리고 다니는 데이터의 양 자체를 줄일 수는 있다. 그것이 인터넷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방법이다. 이번 주말판에서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VPN은 신원을 감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익명화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아마 프라이버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VPN에 대해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아무도 당신이 발생시키는 트래픽을 엿보거나 훔쳐낼 수 없게 한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꼭 그런 건 아니다. 정확히 말해 VPN은 당신이 발생시키는 모든 트래픽이 통과하는 전용 터널을 만든다. 이를 VPN 서버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제공업체가 트래픽을 볼 수 없게 한다. 

검열이나 감시가 심한 국가에 산다면 이게 큰 도움이 된다. 그게 아니라면 사실은 인터넷 제공업체 대신 VPN 제공 업체에 모든 트래픽을 보내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인터넷 업체를 신뢰하느냐, VPN 업체를 신뢰하느냐의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다. VPN 서비스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업체들이라고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단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건 아니다. 결국 이들도 사용자의 데이터를 팔거나, 사용자에게 광고를 보여줌으로써 돈을 번다. 유료 VPN 서비스들은 어떨까?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다. 데이터에 대한 암호화를 제대로 하는 기업이 손꼽힐 정도다.

물론 잘 하는 VPN 기업들도 있다. 실제로 검열과 감시로부터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자 진실된 노력을 하고, 그러므로 신뢰를 받는 서비스들이 존재한다. 그런 서비스들 중 하나가 와이어가드(WireGuard)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다양한 종류의 장비와 시스템에서 작동한다. 앱 중에서 눈에 띄는 건 가디언 모바일 파이어월(Guardian Mobile Firewall)이다. 아이폰 전용이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데이터를 완전 익명화하기 때문에 가디언 모바일 파이어월 개발 및 운영사도 트래픽을 볼 수도 없고 당신이 누군지도 모르게 된다. 또한 폰에 설치되어 있는 다른 앱들이 사용자를 추적하고 데이터에 접근하는 걸 막아주기도 한다.

IT 전문가인 로메인 딜레(Romain Dillet)는 “최고의 VPN 제공업체는, 사용자에 대한 모든 것을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고 요약한다. 그런 의미에서 알고 VPN(Algo VPN) 서버가 권장할 만하다. 사용자가 자신의 알고 VPN 서버를 수분 만에 만들 수 있게 해주고 연결, 서버, 데이터 관리 등 사용자에게 많은 권한을 주기 때문이다. 유명한 보안 업체인 트라이얼 오브 비츠(Trial of Bits)가 직접 만들고 제공하는 서비스이기도 하며, 소스코드가 깃허브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소스코드가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백도어를 코드에 몰래 넣는 게 어렵게 된다. 

안전한 DNS가 필요하다
다시 이야기를 처음으로 돌려보자. ‘인터넷 제공업체가 당신이 방문한 사이트를 알고 있다’는 건 결국 무슨 뜻일까?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구조 속에는 도메인 이름 시스템(DNS)이라는 게 있다. 이 시스템은 사람들이 입력하는 웹 주소를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IP 주소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웹 주소와 IP 주소를 연결해주는 걸 ‘리졸브(resolve)’라고 하며, 리졸브를 하는 시스템이나 기능을 리졸버(resolver)라고 한다. 

대부분의 장비들은 장비가 연결된 네트워크(보통은 인터넷 통신사)가 설정한 리졸버를 자동으로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 말은 인터넷 제공업체가 리졸브 과정에서 사용자가 방문한 웹사이트를 알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게다가 미국 의회는 최근 인터넷 제공업체가 사용자의 브라우징 기록을 광고 업체에 팔수 있게 해주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니 이 DNS에서부터 프라이버시가 지켜져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나 조직들은 오픈DNS(OpenDNS)나 구글의 퍼블릭 DNS(Public DNS)와 같이 널리 공개된 서비스를 사용한다. 설치도 쉽고, 설정도 쉬우며, 이미 여러 컴퓨터나 장비, 가정용 라우터에 설치되어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안전한 DNS 서비스로는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제공하는 안전 DNS 서비스가 있다. 이름은 다소 특이한, 1.1.1.1이다. 트래픽을 암호화하는 건 물론 개인의 데이터를 가지고 광고 행위에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사용자들의 IP 주소를 24시간 이상 저장하지 않는다는 규칙도 가지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1.1.1.1 앱은 애플의 앱 스토어와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 모두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HTTPS를 친구로 만들기
개인 사용자에게 있어 최고의 프라이버시 지킴이는 HTTPS다. 사용자의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부터 최종 웹사이트까지의 연결 트래픽을 암호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이미 대부분의 ‘메이저급’ 웹사이트들은 대부분 HTTPS 연결을 제공한다. 구글의 크롬 등 여러 브라우저들에서도 HTTPS 연결이 제공되는 사이트에는 안전하다는 표시를 해준다. HTTPS만 있어도 누군가 인터넷 트래픽이 흘러가는 걸 가로채고 데이터를 훔쳐내는 게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브라우저에 초록색 불이나 자물쇠 표시가 뜨는 순간 HTTPS가 당신의 컴퓨터와 현재 방문하고 있는 웹사이트 사이의 트래픽을 암호화했다는 뜻이다. 공공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HTTPS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누구라도 사용자의 트래픽을 스누핑할 수 없다. 그래서 HTTPS 사이트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인터넷 전체가 더 안전해지는 건 사실이다. HTTPS만으로 완벽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하지만 아직도 HTTPS가 디폴트로 지원되지 않는 많은 웹사이트들이 존재한다. 이런 사이트들에 방문하면 암호화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브라우저 플러그인인 HTTPS 에브리웨어(HTTPS Everywhere)다. HTTPS 기능을 가지고는 있지만 디폴트 지원이 되지 않는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 이 플러그인이 HTTPS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가볍고 빠른 플러그인이라 한 번 설치하면 눈에 띄지도,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웹 플러그인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다음은 웹 플러그인들에 대해 이야기할 차례다. 플래시나 자바도 예전에는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이야 이런 기능들이 아예 브라우저에 탑재되어 있지만, 플래시나 자바들도 플러그인 출신들이다. 웹 페이지마다 움직이던 것들이 신기하게 박혀 있던 시절 전성기를 누리던 플러그인들이 주류 브라우저에 편입되어 오늘날의 웹 생태계가 완성된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에는 쇠퇴기가 있기 마련인지라, 이 두 왕들은 HTML5라는 것에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플래시와 자바에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보안 문제를 끊임없이 일으키는 요소로서 오랜 기간 악명을 쌓아왔다는 것이다. 둘 다에서 버그와 취약점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그래서 자바는 2015년 웹 브라우저들에서 플러그가 뽑혔으며 플래시는 2020년을 공식 사망일로 앞두고 있다. 한 때는 모든 웹 사용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던 것들이지만, 더는 아니기에 역사책 속으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실제로 이제는 일부러 자바와 플래시를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두 가지 프로그램을 삭제하는 게 좋다. 이 두 가지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만으로 위험 부담이 생기게 된다. 윈도우와 맥에서 플래시를 삭제하는 데에는 1분도 걸리지 않는다. 자바도 마찬가지다. 모바일 기기에도 플래시와 자바가 설치되어 있다면 역시 삭제하는 것을 권장한다.

파이어폭스나 크롬 등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들은 별도의 기능을 추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플러그인을 제공한다. 마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기계의 활용도를 높이듯, 브라우저에도 플러그인을 깔아 더 나은 경험을 추구할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앱들이 그러하듯, 이 플러그인들도 사용자의 개인적인 정보나 시스템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필요로 한다. 이 때문에 악의적인 플러그인들이 시시때때로 등장한다. 각종 검사를 피해 사용자의 브라우저에 올라타는 것들도 있으며, 예전에는 좋았던 것들이 잘못된 업데이트 등을 통해 변질되는 사례도 있다.

그렇다고 플러그인을 깔지 말라고 할 수도 없다. 도움이 되는 정직한 플러그인들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나쁜 플러그인은 무엇이며, 좋은 플러그인은 무엇이라고 명확히 정의하기도 어렵고, 한 번 괜찮았던 플러그인이라고 영원히 신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는 전적으로 사용자 자신이 판단해야 한다. 플러그인이 요구하는 권한이 과도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플러그인이라면 삭제하는 것에도 부지런해야 한다.

반대로 프라이버시 보호에 도움을 주는 플러그인들도 있다. 대표적인 게 애드블로커다. 광고를 차단시켜주는 플러그인으로, 이런 광고들의 공격적이고 과도한 추적 행위를 중단시키기도 한다. 유블록(uBlock)은 인기가 높은 오픈소스 블로커로 메모리를 많이 소모하지도 않는다. 애드블록(AdBlock)도 유명하고 인기가 높지만, 메모리를 조금 더 많이 필요로 한다. 애드블로커를 사용하면 광고가 덜 노출되기 때문에 웹 브라우징이 더 빨라지는 효과도 나타난다.

사이트와 사이트 간 추적 행위를 차단해주는 플러그인들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프라이버시 배저(Privacy Badger)는 웹 페이지에 작게 숨겨져 있는 1~2픽셀 크기의 트래커들을 찾아서 마비시킨다. 이 트래커들은 사용자들이 사이트들을 옮겨 다니더라도 그대로 남아있어 사용자들의 행위를 관찰하고 기록하며 데이터를 축적시킨다. 이것이 나중에 당신에게 꼭 맞는 표적형 광고가 된다. 프라이버시 배저를 사용하면 표적 광고를 하고 싶어하는 업체들에 있어 당신은 사라진 존재가 된다. 이런 부분에서 사용해봄직한 플러그인으로는 고스터리(Ghostery)가 있다. 이 두 가지 앱은 사용해볼 것을 권장한다.

사용하는 검색 엔진을 바꾸는 것도 안전한 웹 서핑을 위해서는 고려해볼 만하다. 구글이나 네이버보다 훨씬 더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 보호’라는 개념 위에 만들어진 것들이, 유명하지 않아도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덕덕고(DuckDuckGo)로,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고, 광고를 위해 사용자를 추적하지도 않는다.

익명성이 중요한 상황이라면 토르를 사용한다
위의 것들에 더해 완전 익명성을 원한다면 토르(Tor)가 답이다. 토르는 사용자가 생성하는 인터넷 트래픽을 무작위 릴레이 서버들을 통해 연결시킨다. 세계 곳곳의 릴레이 서버들 여기저기로 트래픽을 반사시키고 이동시키기 때문에 흔적이 남지 않는다. 대부분의 장비나 라우터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토르를 사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토르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이다. 토르 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를 기반으로 한, 보다 안전하고 제한적인 브라우저로 웹상에서 프라이버시를 지킨다는 게 어떤 건지 체감할 수 있게 해준다.

토르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웹 트래픽을 스누핑 하거나, 방문하는 웹 사이트를 파악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심지어 그 사이트에 접근한 사람이 당신이라는 사실도 알아낼 방법이 없다. 그래서 검열이나 감시가 심한 환경에서 기자들과 운동가들은 토르를 즐겨 사용한다. 

그렇다고 해서 토르가 모든 걸 해결해주는 건 아니다. 실제로 토르를 사용하는 범죄자들이 수사기관에 체포되기도 한다는 건 토르에도 결점이 있다는 뜻이다. 특히 토르라는 프로토콜을 가장 간편하게 사용하게 해주고, 실제로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이는 토르 브라우저도 결국은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다른 브라우저들처럼 취약점이나 버그가 아예 없을 수 없다. FBI는 이런 취약점들을 익스플로잇 함으로써 사이버 범죄자들을 체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토르 브라우저를 사용하기로 했더라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토르 브라우저가 내보내는 경고 메시지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일반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토르 기술을 유지, 관리하는 토르 프로젝트(Tor Project) 측도 사용자들에게 ‘브라우징 습관을 종종 바꾸라’고 권고한다. 

또한 토르 브라우저는 ‘웹 사용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이상적인 프로그램은 아니다. 영상 스트리밍 등을 위해서는 최적의 선택이 아닐 수 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생기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굉장히 위험한 처지가 아니라면, VPN 앱을 알아보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다.

3줄 요약
1. 인터넷은 구조 상 사용자의 흔적이 남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완벽한 프라이버시 보호는 불가능.
2. VPN, 안전한 DNS, HTTPS, 도움이 되는 플러그인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면 많은 흔적을 지울 수는 있음.
3. 익명화를 원한다면 토르가 알맞은 선택지인데, 인터넷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음.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출처]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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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

[Why] 인구 14만 통영서 100억 사기… 그녀의 필살기 “너한테만 알려줄게”

[Why] 인구 14만 통영서 100억 사기… 그녀의 필살기 “너한테만 알려줄게”

7년에 걸친 희대의 사기극 전말

인구 14만 통영서 100억 사기… 그녀의 필살기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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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경찰서는 최근 주부와 학원 강사 등을 상대로 100억여 원을 가로챈 김모(49)씨를 구속했다. 7년 전 통영에 나타난 이 여성이 벌인 희대의 사기극으로 인구 14만 명 바닷가 작은 도시가 들썩거리고 있었다.

캐나다 갑부의 딸 통영에 왔다?

김씨의 고향은 경기 안양이었다. 말솜씨가 좋았던 그녀는 경기 군포의 한 학원에서 국어 강사를 했다. 고졸이었으나 학원엔 자신이 가고 싶어 했던 서강대 불문학과를 졸업했다고 둘러댔다. 1남 1녀를 뒀던 김씨는 2008년 남편의 폭행과 무능을 견디지 못하고 가출했다고 한다. 그리고 경기 남부 인근의 유명 보리밥 식당의 매니저로 취직했다. 김씨는 식당 손님이던 두 살 연상 학원 강사이자 이혼남인 강모(51)씨를 사귀게 됐고 동거를 시작했다. 하지만 몇 달 후 김씨의 남편이 이들의 불륜을 알게 됐고, 그녀는 간통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강씨는 그녀에게 아무도 모르는 바닷가에서 살자면서 통영에 가서 기다리겠다고 했다. 그로부터 수개월 뒤 그녀는 손바닥만 한 파우치 한 개만 들고 통영에 왔다. 2009년 봄이었다. 당시 그녀는 간통 혐의 피의자 신분일 뿐 아니라 지인에게 3000만원을 꿨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도망자 신분이었다. 경찰은 “강씨를 좋아해서라기보다는 몸을 숨기기 위해 통영에 온 것”이라고 했다.

그녀와 강씨는 학원에 취직했고 월세 30만원짜리 작은 원룸을 구했다. 벌이가 시원치 않았던 김씨는 밤에 고급 일식당에서 일했다. 아담하고 예쁜 외모를 가진 그녀는 꾸미고 치장하는 걸 좋아했고 식당 종업원 벌이에 비해 씀씀이가 컸다고 한다. 친하게 지내던 동료 종업원 정모씨가 그녀에게 물어봤다. “좋은 대학 나와 낮엔 아이들 가르치고, 그런데 식당에서 일하고, 하지만 돈은 정말 많아 보이고…. 도대체 정체가 뭐냐.”

김씨의 답변은 이랬다. “캐나다에 이민 가신 부모님이 엄청난 갑부다. 남편(강씨)과의 결혼을 끝까지 반대했고, 그래서 둘이 숨어 살고 있다.” 그러면서 그녀는 “서울 강남에 가면 국민은행 역삼동 지점이라고 있다. 상위 1%를 상대로 수익률 확실한 미국 금융 투자상품을 비밀 운용하는데, 내가 그곳 VIP 고객”이라는 말을 보탰다.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것으로 착각한 정씨는 “그 투자에 나도 끼워달라”고 부탁했다. 그녀는 마지못해 1000만원만 받아주는 척했다. 그리고 한 달 후 월 이자라면서 50만원을 정씨에게 줬다. 이런 식이라면 1000만원의 1년 이자만 600만원인 것이다. 정씨는 너무 많은 이자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3개월 뒤 갑자기 그녀에게 원금을 돌려달라고 해봤다. 다음 날 김씨는 그달 이자를 포함한 1050만원을 내줬다. 나름 ‘검증’을 해본 정씨는 그녀를 반듯하고 정확한 여자로 확신했다. 그리고 친구, 친척에게 1억2500만원을 빌려 김씨에게 사정사정 하며 돈을 맡겼다.

선물 공세로 투자 유치

그녀는 정씨 돈을 밑천 삼아 통영 요지에 초등학생 대상 학원을 차렸다. 내연남 강씨가 원장, 자신은 부원장을 맡았다. 일식집 아르바이트는 그만뒀고 강사 8명을 채용했다. 학원은 잘됐다. 하지만 김씨는 학원 수입을 모두 강사들에게 썼다.

모두 여자들이었던 강사들에게 호화판 회식을 열어줬고 그때마다 비싼 옷과 화장품 목걸이 등을 안겨줬다. 하동 유명 사찰로 야유회를 가선 현금 500만원 다발을 시주하는 모습을 강사들에게 보여줬다.

강사 중엔 남편이 돈 잘 버는 A씨가 있었다. 어느 날 A씨는 김씨로부터 ‘국민은행 역삼동지점’ 스토리를 듣게 됐다. 김씨는 가끔 자신이 서울 가서 한국은행 총재와도 밥 먹는 사이라고 했다. 강남 1% 부자만 알고 있는 투자 비법이라는 말에 넘어간 A씨는 1억원을 맡겨봤다. 월 이자 500만원이 들어오자 A씨는 투자금을 서서히 늘려나갔다. A씨는 김씨를 ‘귀인’으로 모셨다. 김씨는 매번 철저한 입단속을 주문했다. 너와 나만 아는 투자이니 다른 사람이 알면 곤란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소문은 조금씩 퍼져 나갔다. A씨는 결혼을 앞둔 동료 강사 B씨를 위해 김씨와의 비밀 거래를 귀띔했다. B씨는 당장 김씨를 찾아갔다. 자신의 돈도 불려달라고 했다. 부모님 돈과 약혼남 돈 등 있는 대로 끌어모아 김씨에게 줬다.

뭉칫돈이 들어오자 김씨는 해안도로변에 근사한 레스토랑을 차렸다. 에쿠스 승용차를 새로 뽑고, 학원도 1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3억5000만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해 프랑스·이탈리아 가구와 조명 등 내부 인테리어에만 3억원을 썼다. 그리고 다섯 차례에 걸쳐 성형수술을 했다. 얼굴은 군포에서 왔던 때와 완전히 달라졌고, 동안(童顔) 수술 덕에 40대 후반 나이였지만 30대로 보였다고 한다. 그렇게 김씨는 4년 만에 통영의 잘나가는 ‘사모님’으로 변신했다.

김씨는 학원생 학부모를 한 명씩 자신의 아파트로 초대했고, 으리으리한 인테리어에 놀라는 그들에게 어김없이 국민은행 역삼동지점 스토리를 꺼냈다. “절대 외부에 말하지 말라”는 김씨의 주의를 듣고 또 여러 명이 투자에 동참했다. 한 학부모는 아파트 담보 대출, 남편 신용 대출, 카드 대출 받아 5억원을 맡겼고, 60억원을 맡긴 피해자도 있었다. 그렇게 김씨가 받은 돈은 최소 100억원이 넘었다. 김씨는 매달 26일을 배당일로 정해 투자자들에게 꼬박꼬박 현찰로 수익금을 줬다. 하지만 김씨의 투자 비법은 A의 원금으로 B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일종의 돌려막기에 불과했다. 100억원의 월 수익금으로 3억~5억원을 주다 보니 새 투자자가 없으면 결국 들통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김씨는 수개월 전부터 이자 지급이 힘겨워지자 새로운 거짓말을 만들었다. 미국에 투자한 530억원을 지불 요청했더니 금액이 너무 커 금융감독원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그 심사 기간이 제법 오래 걸린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투자자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 은행들이 보내는 스팸성 대출 홍보 문자메시지를 복사해 ‘미국에서 방금 85억원이 김○○씨 계좌로 입금됐다’는 내용으로 바꿔, 국민은행에서 나한테 이런 문자가 왔다며 투자자들에게 보여줬다.

김씨는 이처럼 치밀했고 투자자들은 끝까지 속았다. 김씨는 휴대전화에 한국은행 총재, 국민은행 역삼동 지점장, 부지점장은 물론 캐나다 아버지, 어머니의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이들과 수시로 통화하는 듯했지만, 이들은 미용실 주인 등 모두 엉뚱한 인물이었다. 잠금 장치 풀린 전화기를 남이 보라는 듯 일부러 앞에 두고 화장실 가는 척하기도 했다. 그 사이 한국은행 총재의 전화도 오고 역삼동 지점장의 전화도 오고 그랬던 것이다. 레스토랑에 질 나쁜 손님이 왔다 가면 김씨는 불어로 욕설을 했고, 직원들은 “역시 불문과 출신은 다르다”면서 고개를 끄덕거렸다.

치밀한 범행 후 갑자기 잠적

김씨는 지난 5월 2일 통영에서 사라졌다. 투자자들은 난리가 났다. 피해자들이 경찰서에 몰려왔고 “당신도 김씨에게 투자했느냐”며 서로 놀라는 광경도 목격됐다. 김씨는 잠적 직전 레스토랑 23세 직원을 상대로 마지막 사기를 벌여 도피 자금 3000만원을 마련했다.

경찰은 김씨 동선(動線)을 추적했다.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김씨는 통영 터미널에서 서울행 고속버스를 탔다. 동행자는 없었고 7년 전 통영 올 때처럼 파우치 한 개만 손에 든 모습이었다. 휴대전화가 유일한 위치 추적 단서였지만 전원은 켜지지 않았다.

경찰은 김씨 명의로 된 것은 국민은행 통장 한 개뿐이었고, 휴대전화는 물론 신용카드, 차량, 아파트 등 모두 내연남 강씨 명의로 돼 있는 사실도 확인했다. 전담 수사관인 양영민 경위는 “김씨는 본인 명의를 쓰지 않는 게 습관이 됐다”면서 “얼굴이 바뀌어 다른 데 가서 또 사기극을 저질러도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그런데 한 달 만인 지난 2일 오후 김씨 휴대전화기에 전원이 들어왔다. 부산 기장군 근처였다. 수사팀은 출동하면서 내연남 강씨에게 카카오톡으로 계속 문자를 보낼 것을 주문했다. 피해자들에게 곤욕을 치른 강씨는 자신도 사기극을 몰랐다면서 김씨 검거에 적극 협조했다. 강씨의 문자를 읽는지 그녀의 전화기 전원은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했고 위치는 그때마다 바뀌었다. 김씨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전화기를 이용했기 때문이었다.

수사팀은 찜질방 등이 있는 해운대 근처 센텀파크 주변을 집중적으로 뒤졌다. 그리고 저녁 6시쯤 양 경위는 골목길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걸어오는 한 여인과 눈이 딱 마주쳤다. 양 경위를 물끄러미 쳐다보던 그녀의 손에서 전화기가 툭 떨어졌다. 양 경위는 “처음 본 사이였지만 서로 익숙한 사람을 본 것 같았다”고 했다.

통영으로  압송되는 길, “그 많은 경제 지식을 어디서 배웠느냐”는 수사팀 질문에 그녀는 “일간지 경제면을 매일 꼬박꼬박 읽었다”고 했다. 또 ‘국민은행 역삼동지점’은 어릴 적 자주 갔던 축협을 모델 삼아 지어낸 거짓말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파악된 투자자 11명 외에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는 한편, 김씨가 빼돌린 자금이 있는지 행방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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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

금강경 전문

금강경 전문

개경게(開經偈)
무상심심미묘법(無上甚深微妙法)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隅)
아금문견득수지(我今聞見得修持)
원해여래진실의(願解如來眞實義)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
옴 아라남 아라다(3번)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제일 법회인유분(第一 法會因由分)

여시아문 일시 불 재사위국 기수급고독원 여대비구
如是我聞 一時 佛 在舍衛國 祇樹給孤獨園 與大比丘

중천이백오십인 구 이시 세존 식시 착의지발 입사위
衆千二百五十人 俱 爾時 世尊 食時 着衣持鉢 入舍衛

대성 걸식어기성중 차제걸이 환지본처 반사흘 수의
大城 乞食於其城中 次第乞已 還至本處 飯食訖 收衣

발 세족이 부좌이좌
鉢 洗足已 敷座而坐

제이 선현기청분(第二 善現起請分)

시 장로수보리 재대중중 즉종좌기 편단우견 우슬착
時 長老須菩提 在大衆中 卽從座起 偏袒右肩 右膝着

지 합장공경 이백불언 희유세존 여래 선호념제보살
地 合掌恭敬 而白佛言 希有世尊 如來 善護念諸菩薩

선부촉제보살 세존 선남자선녀인 발아뇩다라삼먁삼
善付囑諸菩薩 世尊 善男子善女人 發阿秕多羅三仁三

보리심
菩提心

응운하주 운하항복기심 불언 선재선재 수보리 여여
應云何住 云何降伏其心 佛言 善哉善哉 須菩提 如汝

소설 여래선호념제보살 선부촉제보살 여금제청 당
所說 如來善護念諸菩薩 善付囑諸菩薩 汝今諦聽 當

위여설 선남자선녀인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응여
爲汝說 善男子善女人 發阿秕多羅三仁三菩提心 應如

시주 여시항복기심 유연 세존 원요욕문
是住 如是降伏其心 唯然 世尊 願樂欲聞

제삼 대승정종분(第三 大乘正宗分)

불고 수보리 제보살마하살 응여시항복기심 소유일체
佛告 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降伏其心 所有一切

중생지류 약난생 약태생 약습생 약화생 약유색 약무
衆生之類 若卵生 若胎生 若濕生 若化生 若有色 若無

색 약유상 약무상 약비유상 약비무상 아개영입무여열
色 若有想 若無想 若非有想 若非無想 我皆令入無餘涅

반 이멸도지 여시멸도 무량 무수무변중생 실무중생
槃 而滅度之 如是滅度 無量 無數無邊衆生 實無衆生

득멸도자 하이고 수보리 약보살 유아상인상중생상
得滅度者 何以故 須菩提 若菩薩 有我相人相衆生相

수자상 즉비보살
壽者相 卽非菩薩

제사 묘행무주분(第四 妙行無住分)

부차 수보리 보살 어법 응무소주 행어보시 소위부주
復次 須菩提 菩薩 於法 應無所住 行於布施 所謂不住

색 보시 부주성향미촉법 보시 수보리 보살 응여시 보
色 布施 不住聲香味觸法 布施 須菩提 菩薩 應如是 布

시 부주어상 하이고 약보살 부주상보시 기복덕 불가
施 不住於相 何以故 若菩薩 不住相布施 其福德 不可

사량 수보리 어의운하 동방허공 가사량부 불야 세존
思量 須菩提 於意云何 東方虛空 可思量不 不也 世尊

수보리 남서북방사유상하허공 가사량부 불야 세존
須菩提 南西北方四維上下虛空 可思量不 不也 世尊

수보리 보살 무주상보시복덕 역부여시 불가사량 수
須菩提 菩薩 無住相布施福德 亦復如是 不可思量 須

보리 보살 단응여소교주
菩提 菩薩 但應如所敎住

제오 여리실견분(第五 如理實見分)

수보리 어의운하 가이신상 견여래부 불야 세존 불가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身相 見如來不 不也 世尊 不可

이신상 득견여래 하이고 여래소설신상 즉비신상 불
以身相 得見如來 何以故 如來所說身相 卽非身相 佛

고수보리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告須菩提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제육 정신희유분(第六 正信希有分)

수보리 백불언 세존 파유중생 득문여시 언설장구 생
須菩提 白佛言 世尊 頗有衆生 得聞如是 言說章句 生

실신부 불고수보리 막작시설 여래멸후 후오백세 유
實信不 佛告須菩提 莫作是說 如來滅後 後五百歲 有

지계수복자 어차장구 능생신심 이차위실 당지시인
持戒修福者 於此章句 能生信心 以此爲實 當知是人

불어일불이불삼사오불 이종선근 이어무량천만
不於一佛二佛三四五佛 而種善根 已於無量千萬

불소 종제선근 문시장구 내지일념 생정신자 수보리
佛所 種諸善根 聞是章句 乃至一念 生淨信者 須菩提

여래실지실견 시제중생 득여시무량복덕 하이고 시제
如來悉知悉見 是諸衆生 得如是無量福德 何以故 是諸

중생 무부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 무법상 역무비법상
衆生 無復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 無法相 亦無非法相

하이고 시제중생 약심취상 즉위착아인중생수자 약취
何以故 是諸衆生 若心取相 卽爲着我人衆生壽者 若取

법상 즉착아인중생수자 하이고 약취비법상 즉착아인
法相 卽着我人衆生壽者 何以故 若取非法相 卽着我人

중생수자 시고 불응취법 불응취비법 이시의고 여래
衆生壽者 是故 不應取法 不應取非法 以是義故 如來

상설 여등비구 지아설법 여벌유자 법상응사 하황비법
常說 汝等比丘 知我說法 如筏喩者 法尙應捨 何況非法

제칠 무득무설분(第七 無得無說分)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야 여래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 得阿秕多羅三仁三菩提耶 如來

유소설법야 수보리언 여아해불소설의 무유정법 명아
有所說法耶 須菩提言 如我解佛所說義 無有定法 名阿

뇩다라삼먁삼보리 역무유정법 여래가설 하이고 여
秕多羅三仁三菩提 亦無有定法 如來可說 何以故 如

래소설법 개불가취 불가설 비법 비비법 소이자하 일
來所說法 皆不可取 不可說 非法 非非法 所以者何 一

체현성 개이무위법 이유차별
切賢聖 皆以無爲法 而有差別

제팔 의법출생분(第八 依法出生分)

수보리 어의운하 약인 만삼천대천세계칠보 이용보시
須菩提 於意云何 若人 滿三千大千世界七寶 以用布施

시인 소득복덕 영위다부 수보리언 심다 세존 하이고
是人 所得福德 寧爲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何以故

시복덕 즉비복덕성 시고 여래설복덕다 약부유인 어
是福德 卽非福德性 是故 如來說福德多 若復有人 於

차경중 수지내지사구게등 위타인설 기복 승피 하이
此經中 受持乃至四句偈等 爲他人說 其福 勝彼 何以

고 수보리 일체제불 급제불 아뇩다라삼먁삼보리법
故 須菩提 一切諸佛 及諸佛 阿秕多羅三仁三菩提法

개종차경출 수보리 소위불법자 즉비불법
皆從此經出 須菩提 所謂佛法者 卽非佛法

제구 일상무상분(第九 一相無相分)

수보리 어의운하 수다원 능작시념 아득수다원과부
須菩提 於意云何 須陀洹 能作是念 我得須陀洹果不

수보리언 불야 세존 하이고 수다원 명위입류 이무소
須菩提言 不也 世尊 何以故 須陀洹 名爲入流 而無所

입 불입색성향미촉법 시명수다원 수보리 어의운하
入 不入色聲香味觸法 是名須陀洹 須菩提 於意云何

사다함 능작시념 아득사다함과부 수보리언 불야 세
斯陀含 能作是念 我得斯陀含果不 須菩提言 不也 世

존 하이고 사다함 명일왕래 이실무왕래 시명사다함
尊 何以故 斯陀含 名一往來 而實無往來 是名斯陀含

수보리 어의운하 아나함 능작시념 아득아나함과부
須菩提 於意云何 阿那含 能作是念 我得阿那含果不

수보리언 불야 세존 하이고 아나함 명위불래 이실무
須菩提言 不也 世尊 何以故 阿那含 名爲不來 而實無

불래 시고 명아나함 수보리 어의운하 아라한 능작시
不來 是故 名阿那含 須菩提 於意云何 阿羅漢 能作是

념 아득아라한도부 수보리언 불야 세존 하이고 실무
念 我得阿羅漢道不 須菩提言 不也 世尊 何以故 實無

유법 명아라한 세존 약아라한 작시념 아득아라한도
有法 名阿羅漢 世尊 若阿羅漢 作是念 我得阿羅漢道

즉위착아인중생수자 세존 불설아득무쟁삼매인중 최
卽爲着我人衆生壽者 世尊 佛說我得無諍三昧人中 最

위제일 시제일이욕아라한 세존 아부작시념 아시이욕
爲第一 是第一離欲阿羅漢 世尊 我不作是念 我是離欲

아라한 세존 아약작시념 아득아라한도 세존 즉불설
阿羅漢 世尊 我若作是念 我得阿羅漢道 世尊 卽不說

수보리 시요아란나행자 이수보리 실무소행 이명수보
須菩提 是樂我蘭那行者 以須菩提 實無所行 而名須菩

리 시요아란나행
提 是樂我蘭那行

제십 장엄정토분(第十 莊嚴淨土分)

불고수보리 어의운하 여래석재연등불소 어법 유소득
佛告須菩提 於意云何 如來昔在燃燈佛所 於法 有所得

부 불야 세존 여래재연등불소 어법 실무소득 수보리
不 不也 世尊 如來在燃燈佛所 於法 實無所得 須菩提

어의운하 보살 장엄불토부 불야 세존 하이고 장엄불
於意云何 菩薩 莊嚴佛土不 不也 世尊 何以故 莊嚴佛

토자 즉비장엄 시명장엄 시고 수보리 제보살마하살
土者 卽非莊嚴 是名莊嚴 是故 須菩提 諸菩薩摩訶薩

응여시생청정심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應如是生淸淨心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응무소주 이생기심 수보리 비여유인 신여수미산왕
應無所住 而生其心 須菩提 譬如有人 身如須彌山王

어의운하 시신 위대부 수보리언 심대 세존 하이고 불
於意云何 是身 爲大不 須菩提言 甚大 世尊 何以故 佛

설비신 시명대신
說非身 是名大身

제십일 무위복승분(第十一 無爲福勝分)

수보리 여항하중소유사수 여시사등항하 어의운하 시
須菩提 如恒河中所有沙數 如是沙等恒河 於意云何 是

제항하사 영위다부 수보리언 심다 세존 단제항하 상
諸恒河沙 寧爲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但諸恒河 尙

다무수 하황기사 수보리 아금실언고여 약유선남자
多無數 何況其沙 須菩提 我今實言告汝 若有善男子

선녀인 이칠보 만이소항하사수삼천대천세계 이용보
善女人 以七寶 滿爾所恒河沙數三千大千世界 以用布

시 득복다부 수보리언 심다 세존 불고수보리 약선남
施 得福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佛告須菩提 若善男

자선녀인 어차경중 내지수지사구게등 위타인설 이차
子善女人 於此經中 乃至受持四句偈等 爲他人說 而此

복덕 승전복덕
福德 勝前福德

제십이 존중정교분(第十二 尊重正敎分)

부차 수보리 수설시경 내지사구게등 당지차처 일체
復次 須菩提 隨說是經 乃至四句偈等 當知此處 一切

세간천인아수라 개응공양 여불탑묘 하황유인 진능수
世間天人阿修羅 皆應供養 如佛塔廟 何況有人 盡能受

지독송 수보리 당지시인 성취최상제일희유지법 약
持讀誦 須菩提 當知是人 成就最上第一希有之法 若

시경전소재지처 즉위유불 약존중제자
是經典所在地處 卽爲有佛 若尊重弟子

제십삼 여법수지분(第十三 如法受持分)

이시 수보리백불언 세존 당하명차경 아등 운하봉지
爾時 須菩提白佛言 世尊 當何名此經 我等 云何奉持

불고수보리 시경명위금강반야바라밀 이시명자 여당
佛告須菩提 是經名爲金剛般若波羅蜜 以是名字 汝當

봉지 소이자하 수보리 불설반야바라밀 즉비반야바라
奉持 所以者何 須菩提 佛說般若波羅蜜 卽非般若波羅

밀 시명반야바라밀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유소설법부
蜜 是名般若波羅蜜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有所說法不

수보리백불언 세존 여래무소설 수보리 어의운하 삼
須菩提白佛言 世尊 如來無所說 須菩提 於意云何 三

천대천세계 소유미진 시위다부 수보리언 심다 세존
天大千世界 所有微塵 是爲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수보리 제미진 여래설비미진 시명미진 여래설세계
須菩提 諸微塵 如來說非微塵 是名微塵 如來說世界

비세계 시명세계 수보리 어의운하 가이삼십이상 견
非世界 是名世界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三十二相 見

여래부 불야 세존 불가이삼십이상 득견여래 하이고
如來不 不也 世尊 不可以三十二相 得見如來 何以故

여래설삼십이상 즉시비상 시명삼십이상 수보리 약
如來說三十二相 卽是非相 是名三十二相 須菩提 若

유선남자선여인 이항하사등신명 보시 약부유인 어차
有善男子善女人 以恒河沙等身命 布施 若復有人 於此

경중 내지수지사구게등 위타인설 기복심다
經中 乃至受持四句偈等 爲他人說 其福甚多

제십사 이상적멸분(第十四 離相寂滅分)

이시 수보리 문설시경 심해의취 체루비읍 이백불언
爾時 須菩提 聞說是經 深解義趣 涕淚悲泣 而白佛言

희유세존 불설여시심심경전 아종석래 소득혜안 미
希有世尊 佛說如是甚深經典 我從昔來 所得慧眼 未

증득문여시지경 세존 약부유인 득문시경 신심청정
曾得聞如是之經 世尊 若復有人 得聞是經 信心淸淨

즉생실상 당지 시인 성취제일희유공덕 세존 시실상
卽生實相 當知 是人 成就第一希有功德 世尊 是實相

자 즉시비상 시고 여래설명실상 세존 아금득문여시
者 卽是非相 是故 如來說名實相 世尊 我今得聞如是

경전 신해수지 부족위난 약당래세후오백세 기유중생
經典 信解受持 不足爲難 若當來世後五百歲 其有衆生

득문시경 신해수지 시인 즉위제일희유 하이고 차인
得聞是經 信解受持 是人 卽爲第一希有 何以故 此人

무아상 무인상 무중생상 무수자상 소이자하 아상 즉
無我相 無人相 無衆生相 無壽者相 所以者何 我相 卽

시비상 인상중생상수자상 즉시비상 하이고 이일체제
是非相 人相衆生相壽者相 卽是非相 何以故 離一切諸

상 즉명제불 불고수보리 여시여시 약부유인 득문시
相 卽名諸佛 佛告須菩提 如是如是 若復有人 得聞是

경 불경불포불외 당지시인 심위희유 하이고 수보리
經 不驚不怖不畏 當知是人 甚爲希有 何以故 須菩提

여래설제일바라밀 즉비제일바라밀 시명제일바라밀
如來說第一波羅蜜 卽非第一波羅蜜 是名第一波羅蜜

수보리 인욕바라밀 여래설비인욕바라밀 시명인욕
須菩提 忍辱波羅蜜 如來說非忍辱波羅蜜 是名忍辱

바라밀 하이고 수보리 여아석위가리왕 할절신체 아
波羅蜜 何以故 須菩提 如我昔爲歌利王 割截身體 我

어이시 무아상 무인상 무중생상 무수자상 하이고 아
於爾時 無我相 無人相 無衆生相 無壽者相 何以故 我

어왕석절절지해시 약유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 응생진
於往昔節節支解時 若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 應生瞋

한 수보리 우념 과거어오백세 작인욕선인 어이소세
恨 須菩提 又念 過去於五百世 作忍辱仙人 於爾所世

무아상 무인상 무중생상 무수자상 시고 수보리 보살
無我相 無人相 無衆生相 無壽者相 是故 須菩提 菩薩

응리일체상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불응주색생심
應離一切相 發阿秕多羅三仁三菩提心 不應住色生心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생무소주심 약심유주 즉위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生無所住心 若心有住 卽爲

비주 시고 불설보살심 불응주색보시 수보리 보살 위
非住 是故 佛說菩薩心 佛應住色布施 須菩提 菩薩 爲

이익일체중생 응여시보시 여래설일체제상 즉시비상
利益一切衆生 應如是布施 如來說一切諸相 卽是非相

우설일체중생 즉비중생 수보리 여래 시진어자 실어
又說一切衆生 卽非衆生 須菩提 如來 是眞語者 實語

자 여어자 불광어자 불이어자 수보리 여래소득법 차
者 如語者 不騰語者 不異語者 須菩提 如來所得法 此

법 무실무허 수보리 약보살 심주어법 이행보시 여인
法 無實無虛 須菩提 若菩薩 心住於法 而行布施 如人

입암 즉무소견 약보살 심부주법 이행보시 여인유목
入闇 則無所見 若菩薩 心不住法 而行布施 如人有目

일광명조 견종종색 수보리 당래지세 약유선남자선여
日光明照 見種種色 須菩提 當來之世 若有善男子善女

인 능어차경 수지독송 즉위여래 이불지혜 실지시인
人 能於此經 受持讀誦 卽爲如來 以佛智慧 悉知是人

실견시인 개득성취무량무변공덕
悉見是人 皆得成就無量無邊功德

제십오 지경공덕분(第十五 持經功德分)

수보리 약유선남자선여인 초일분 이항하사등신 보시
須菩提 若有善男子善女人 初日分 以恒河沙等身 布施

중일분 부이항하사등신 보시 후일분 역이항하사등신
中日分 復以恒河沙等身 布施 後日分 亦以恒河沙等身

보시 여시무량백천만억겁 이신보시 약부유인 문차경
布施 如是無量百千萬億劫 以身布施 若復有人 聞此經

전 신심불역 기복승피 하황서사수지독송 위인해설
典 信心不逆 其福勝彼 何況書寫受持讀誦 爲人解說

수보리 이요언지 시경 유불가사의 불가칭량 무변공
須菩提 以要言之 是經 有不可思議 不可稱量 無邊功

덕 여래 위발대승자설 위발최상승자설 약유인 능수
德 如來 爲發大乘者說 爲發最上乘者說 若有人 能受

지독송 광위인설 여래 실지시인 실견시인 개득성취
持讀誦 廣爲人說 如來 悉知是人 悉見是人 皆得成就

불가량 불가칭 무유변 불가사의공덕 여시인등 즉위
不可量 不可稱 無有邊 不可思議功德 如是人等 卽爲

하담 여래 아뇩다라삼먁삼보리 하이고 수보리 약요
荷擔 如來 阿秕多羅三仁三菩提 何以故 須菩提 若樂

소법자 착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즉어차경 불능청수
小法者 着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 卽於此經 不能聽受

독송 위인해설 수보리 재재처처 약유차경 일체세간
讀誦 爲人解說 須菩提 在在處處 若有此經 一切世間

천인아수라 소응공양 당지차처 즉위시탑 개응공경
天人阿修羅 所應供養 當知此處 卽爲是塔 皆應恭敬

작례위요 이제화향 이산기처
作禮圍蒡 以諸華香 而散其處

제십육 능정업장분(第十六 能淨業障分)

부차 수보리 선남자선녀인 수지독송차경 약위인경천
復次 須菩提 善男子善女人 受持讀誦此經 若爲人輕賤

시인 선세죄업 응타악도 이금세인 경천고 선세죄업
是人 先世罪業 應墮惡道 以今世人 輕賤故 先世罪業

즉위소멸 당득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수보리 아념과거
卽爲消滅 當得 阿秕多羅三仁三菩提 須菩提 我念過去

무량아승지겁 어연등불전 득치팔백사천만억나유타제
無量阿僧祗劫 於燃燈佛前 得値八百四千萬億那由他諸

불 실개공양승사 무공과자 약부유인 어후말세 능수
佛 悉皆供養承事 無空過者 若復有人 於後末世 能受

지독송차경 소득공덕 어아소공양제불공덕 백분불급
持讀誦此經 所得功德 於我所供養諸佛功德 百分不及

일 천만억분내지산수비유 소불능급 수보리 약선남자
一 千萬億分乃至算數譬喩 所不能及 須菩提 若善男子

선여인 어후말세 유수지독송차경 소득공덕 아약구설
善女人 於後末世 有受持讀誦此經 所得功德 我若具說

자 혹유인문 심즉광란 호의불신 수보리 당지 시경 의
者 或有人聞 心卽狂亂 狐疑不信 須菩提 當知 是經 義

불가사의 과보 역불가사의
不可思議 果報 亦不可思議

제십칠 구경무아분(第十七 究竟無我分)

이시 수보리백불언 세존 선남자선녀인 발아뇩다라삼
爾時 須菩提白佛言 世尊 善男子善女人 發阿秕多羅三

먁삼보리심 운하응주 운하항복기심 불고 수보리 약
仁三菩提心 云何應住 云何降伏其心 佛告 須菩提 若

선남자선녀인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자 당생여시심
善男子善女人 發阿秕多羅三仁三菩提心者 當生如是心

아응멸도 일체중생 멸도일체중생이 이무유일중생 실
我應滅度 一切衆生 滅度一切衆生已 而無有一衆生 實

멸도자 하이고 수보리 약보살 유아상인상중생상수자
滅度者 何以故 須菩提 若菩薩 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

상 즉비보살 소이자하 수보리 실무유법 발아뇩다라
相 卽非菩薩 所以者何 須菩提 實無有法 發阿秕多羅

삼먁삼보리심자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어연등불소 유
三仁三菩提心者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於燃燈佛所 有

법득 아뇩다라삼먁삼보리부 불야 세존 여아해불소설
法得 阿秕多羅三仁三菩提不 不也 世尊 如我解佛所說

의 불 어연등불소 무유법득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불
義 佛 於燃燈佛所 無有法得 阿秕多羅三仁三菩提 佛

언 여시여시 수보리 실무유법여래득 아뇩다라삼먁삼
言 如是如是 須菩提 實無有法如來得 阿秕多羅三仁三

보리 수보리 약유법여래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자 연
菩提 須菩提 若有法如來得阿秕多羅三仁三菩提者 燃

등불 즉불여아수기 여어내세 당득작불 호 석가모니
燈佛 卽不與我授記 汝於來世 當得作佛 號 釋迦牟尼

이실무유법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시고 연등불 여아
以實無有法 得阿秕多羅三仁三菩提 是故 燃燈佛 與我

수기 작시언 여어내세 당득작불 호 석가모니 하이고
授記 作是言 汝於來世 當得作佛 號 釋迦牟尼 何以故

여래자 즉제법여의 약유인 언 여래득아뇩다라삼먁삼
如來者 卽諸法如義 若有人 言 如來得阿秕多羅三仁三

보리 수보리 실무유법 불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수
菩提 須菩提 實無有法 佛 得阿秕多羅三仁三菩提 須

보리 여래소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어시중 무실무허
菩提 如來所得阿秕多羅三仁三菩提 於是中 無實無虛

시고 여래설일체법 개시불법 수보리 소언일체법자
是故 如來說一切法 皆是佛法 須菩提 所言一切法者

즉비일체법 시고 명일체법 수보리 비여인신장대 수
卽非一切法 是故 名一切法 須菩提 譬如人身長大 須

보리언 세존 여래설인신장대 즉위비대신 시명대신
菩提言 世尊 如來說人身長大 卽爲非大身 是名大身

수보리 보살 역여시 약작시언 아당멸도무량중생 즉
須菩提 菩薩 亦如是 若作是言 我當滅度無量衆生 卽

불명보살 하이고 수보리 실무유법 명위보살 시고 불
不名菩薩 何以故 須菩提 實無有法 名爲菩薩 是故 佛

설일체법 무아무인무중생무수자 수보리 약보살 작시
說一切法 無我無人無衆生無壽者 須菩提 若菩薩 作是

언 아당장엄불토 시불명보살 하이고 여래설 장엄불
言 我當莊嚴佛土 是不名菩薩 何以故 如來說 莊嚴佛

토자 즉비장엄 시명장엄 수보리 약보살 통달무아법
土者 卽非莊嚴 是名莊嚴 須菩提 若菩薩 通達無我法

자 여래설명진시보살
者 如來說名眞是菩薩

제십팔 일체동관분(第十八 一體同觀分)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유육안부 여시 세존 여래유육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有肉眼不 如是 世尊 如來有肉

안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유천안부 여시 세존 여래유
眼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有天眼不 如是 世尊 如來有

천안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유혜안부 여시 세존 여래
天眼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有慧眼不 如是 世尊 如來

유혜안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유법안부 여시 세존 여
有慧眼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有法眼不 如是 世尊 如

래유법안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유불안부 여시 세존
來有法眼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有佛眼不 如是 世尊

여래유불안 수보리 어의운하 여항하중소유사 불설시
如來有佛眼 須菩提 於意云何 如恒河中所有沙 佛說是

사부 여시 세존 여래설시사 수보리 어의운하 여일항
沙不 如是 世尊 如來說是沙 須菩提 於意云何 如一恒

하중소유사 유여시사등항하 시제항하 소유사수불세
河中所有沙 有如是沙等恒河 是諸恒河 所有沙數佛世

계 여시영위다부 심다 세존 불고 수보리 이소국토중
界 如是寧爲多不 甚多 世尊 佛告 須菩提 爾所國土中

소유중생 약간종심 여래실지 하이고 여래설제심 개
所有衆生 若干種心 如來悉知 何以故 如來說諸心 皆

위비심 시명위심 소이자하 수보리 과거심 불가득
爲非心 是名爲心 所以者何 須菩提 過去心 不可得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
現在心 不可得 未來心 不可得

제십구 법계통화분(第十九 法界通化分)

수보리 어의운하 약유인 만삼천대천세계칠보 이용보
須菩提 於意云何 若有人 萬三千大千世界七寶 以用布

시 시인 이시인연 득복 다부 여시 세존 차인 이시인
施 是人 以是因緣 得福 多不 如是 世尊 此人 以是因

연 득복심다 수보리 약복덕유실 여래불설득복덕다
緣 得福甚多 須菩提 若福德有實 如來不說得福德多

이복덕무고 여래설득복덕다
以福德無故 如來說得福德多

제이십 이색이상분(第二十 離色離相分)

수보리 어의운하 불 가이구족색신 견부 불야 세존 여
須菩提 於意云何 佛 可以具足色身 見不 不也 世尊 如

래 불응이구족색신 견 하이고 여래설 구족색신 즉비
來 不應以具足色身 見 何以故 如來說 具足色身 卽非

구족색신 시명구족색신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가이
具足色身 是名具足色身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 可以

구족제상 견부 불야 세존 여래 불응이구족제상 견 하
具足諸相 見不 不也 世尊 如來 不應以具足諸相 見 何

이고 여래 설제상구족 즉비구족 시명제상구족
以故 如來 說諸相具足 卽非具足 是名諸相具足

제 이십일 비설소설분(第二十一 非說所說分)

須菩提 야 汝勿謂如來作是念 하되 我當有所說法 이라하여
수보리 야 여물위여래작시념 하되 아당유소설법

莫作是念 이니라 何以故 오 若人 이 言 하되
막작시념 이니라 하이고 오 약인 이 언

如來 有所說法 이라하면 則爲謗佛 이라
여래 유소설법 이라하면 즉위방불

不能解我所說故 일러니라 須菩提 야 說法者 는
불능해아소설고 일러니라 수보리 야 소설자

無法可說 이 是名說法 이니라.
무법가설 이 시명설법.

爾時 에 慧命 須菩提 白佛言 하사되 世尊 이시여
이시 에 혜명 수보리 백불언 하사되 세존

頗有衆生 이 於未來世 에 聞說是法 하고 生信心不 이까
파유중생 이 어미래세 에 문설시법 하고 생신심불

佛言 하시되 須菩提 야 彼非衆生 이며
불언 하시되 수보리 야 피비중생

非不衆生 이니 何以故 오 須菩提 야 衆生衆生者 는
비불중생 이니 하이고 오 수보리 야 중생중생자

如來說非衆生 이요 是名衆生 이니라.
여래설비중생 이요 시명중생.

제 이십이 무법가득분(第二十二 無法可得分)

須菩提 白佛言 하사되 世尊 이시여 佛 이
수보리 백불언 하사되 세존 이시여 불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는 爲無所得耶 이니까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는 위무소득야

佛言 하사대 如是如是 니라 須菩提 야 我於
불언 하사대 여시여시 니라 수보리 야 아어

阿뇩多羅三먁三菩提 에 乃至無有少法可得 일세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에 내지무유소법가득

是名 阿뇩多羅三먁三菩提 니라.
시명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제 이십삼 정심행선분(第二十三 淨心行善分)
復次須菩提 야 是法 이 平等 하여 無有高下 일새
부차수보리 야 시법 이 평등 하여 무유고하

是名 阿뇩多羅 三먁三菩提 니 以無我無人無衆生無壽者 로
시명 아뇩다라 삼먁삼보리 니 이무아무인무중생무수자

修一切善法 하면 則得阿뇩多羅 三먁三菩提 니라
수일체선법 하면 즉득아뇩다라 삼먁삼보리

須菩提 야 所言善法者 를 如來說卽 非善法 일새 是名善法 이니라.
수보리 야 소언선법자 를 여래설즉 비선법 일새 시명선법.

제 이십사 복지무비분(第二十四 福智無比分)

須菩提 야 若三千大千世界中 에 所有諸須彌山王 의
수보리 야 약삼천대천세계중 에 소유제수미산왕

如是等七寶聚 를 有人 이 持用布施 어던 若人 이
여시등칠보취 를 유인 이 지용보시 어던 약인

以此般若波羅蜜經 의 乃至四句偈等 을 受持讀誦 하여
이차반야바라밀경 의 내지사구게등 을 수지독송

爲他人說 하면 於前福德 으로 百分 에 不及一 이니
위타인설 하면 어전복덕 으로 백분 에 부급일

百千萬億分 과 乃至算數譬喩 에 所不能及 이니라
백천만억분 과 내지산수비유 에 소불능급.

제 이십오 화무소화분(第二十五 化無所化分)

須菩提 야 於意云何 오 汝等 은 勿謂
수보라 야 어의운하 오 여등 은 물위

如來作是念 하되 我當度 衆生 이라하라 須菩提 야
여래작시념 하되 아당도 중생 이라하라 수보리 야

莫作是念 이니 何以故 오 實無有衆生 하여
막작시념 이니 하이고 오 실무유중생 하여

如來度者 니 若有衆生 하여 如來度者 인덴
여래도자 니 약유중생 하여 여래도자

如來 則有我人衆生壽者 니라 須 菩提 야
여래 즉유아인중생수자 니라 수보리

如來說 有我者 는 卽非有我 어늘 而凡夫之人 이
여래설 유아자 는 즉비유아 어늘 이범부지인

以爲 有我 니 須菩提 야 凡夫者 는
이위 유아 니 수보리 야 범부자

如來 說卽非凡夫 가 是名凡夫 니라
여래 설즉비범부 가 시명범부

제 이십육 법신비상분(第二十六 法身非相分)

須菩提 야 於意云何 오 可以三十二相 으로
수보리 야 어의운하 오 가이삼십이상

觀如來不 아 須菩提言 하 되 如是如是 니다
관여래부 아 수보리언 하 되 여시여시

以三十二相 으로 觀如來 니이다 佛言 하사되
이삼십이상 으로 관여래 니이다 불언

須菩提 야 若以三十二相 으로 觀如來者 는
수보리 야 약이삼십이상 으로 관여래자 는

轉輪聖王 도 則是如來 니라 須菩提白佛言 하사되
전륜성왕 도 즉시여래 니라 수보리백불언

世尊 이시여 如我解佛所說義 로는 不應以三十二相 으로
세존 이시여 여아해불소설의 로는 불응이삼십이상

觀如來 니이다
관여래

爾時 에 世尊 이 而說偈言 하사되
이시 에 세존 이 이설게언

若以 色見我 나 以音聲求我 하면 是人
약이 색견아 나 이음성구아 하면 시인

行邪道 라 不能見如來 니라
행사도 라 불능견여래

제 이십칠 무단무멸분(第二十七 無斷無滅分)

須菩提 야 汝若作是念 하되
수보리 야 여약작시념

如來 不以具足相故 로 得阿뇩多 羅三먁三菩提
여래 불이구족상고 로 득아뇩다 라삼먁삼보리 아

須菩提 야 莫作是念 하라 如來 不以具足相 故
수보리 야 막작시념 하라 여래 불이구족상 고 로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니라 須菩提 야 汝若作是念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니라 수보리 야 여약작시념 하되

發阿뇩多羅三먁三菩提心者 는 說諸法斷滅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자 는 설제법단멸가

莫作是念 하라 何以故 오 發阿뇩多羅三먁三菩提心者 는
막작시념 하라 하이고 오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자

於法에 不說斷 滅相 이니라○
어법에 불설단 멸상

제 이십팔 불수불탐분(第二十八 不受不貪分)

須菩提야
수보리야

若菩薩 이 以滿恒河沙等世界七寶 로
약보살 이 이만항하사등세계칠보 로

持用布施 하고 若復有人 이 知一切法無我 하야
지용보시 하고 약부유인 이 지일체법무아 하여

得成於忍 하면 此菩薩 이 勝前 菩薩 의
득성어인 하면 차보살 이 승전 보살의

所得功德 이니 何以故 오 須菩提 야 以諸菩薩이
소득공덕 이니 하이고 오 수보리 야 이제보살이

不受福 德故니라 須菩提 白佛言하되 世尊이시어
불수복 덕고니라 수보리 백불언하되 세존이시어

云何菩薩 이 不受福德 이니까 須菩提
운하보살 이 불수복덕 이니까 수보리야

菩薩 의 所作福德 은 不應貪着 일세 是故
보살 의 소작복덕 은 불응탐착 일세 시고 로

說不受福德 이니라
설불수복덕

제 이십구 위의적정분(第二十九 威儀寂靜分)

須菩提 야 若有人 이 言如來 若來若去하며 若坐若臥라하면
수보리 야 약부인 이 언여래 약래약거하며 약좌약와

是人 은 不解我所說義 니 何以故 오 如來者 는
시인 은 불해아소설의 니 하이고 오 여래자

無所從來 며 亦無所去 일세 故名如來 니라
무소종래 며 역무소거 일새 고명여래

제 삼십 일합이상분(第三十 一合理相分)

須菩提 야 若善男子善女人 이 以三千大千世界 를
수보리 야 약선남자선여인 이 이삼천대천세계

碎爲微塵 하면 於意云何 오 是微塵衆 이 寧爲多不 아
쇄위미진 하면 어의운하 오 시미진중 이 영위다부

須菩提言 하사되 甚多 니다 世尊 하 何以故 오
수보리언 하사되 심다 니다 세존 하 하이고

若是微塵衆 이 實有者 인댄 佛則不說 是微塵衆이니
약시미진중 이 실유자 인댄 불즉불설 시미진중

所以者何 오 佛說微塵衆 은 卽非微塵衆 일세
소이자하 오 불설미진중 은 즉비미진중

是名 微塵衆 이니이다 世尊 이시여 如來所說三千大千世界 는
시명 미진중 이니이다 세존 이시여 여래소설삼천대천세계

卽非世界 일새 是名世界 니
즉비세계 일새 시명세계

何以故 오 若世界
하이고 오 약세계

實有者 인댄 則是一合相 이니 如來 說一合相 은
실유자 인댄 즉시일합상 이니 여래 설일합상

卽非一合相 이요 是名一合相 이니다
즉비일합상 이요 시명일합상

須菩提 야 一合相者 는 則是不可說 이어나
수보리 야 일합상자 는 즉시불가설

但凡夫之人 이 貪着其事 니라
단범부지인 이 탐착기사

제 삼십일 지견불생분(第三十一 知見不生分)

須菩提 야 若人 이 言 하되 佛說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이라하면
수보리 야 약인 이 언 하되 불설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須菩提 야 於意云何 오 是人 이 解我所說義不 아
수보리 야 어의운하 오 시인 이 해아소설의부

不也 니이다 世尊 하 是人 은 不解如來所說義 니
불야 니이다 세존 하 시인 은 불해여래소설의

何以故 오 世尊 이 說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 이오
하이고 오 세존 이 설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卽非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 이요 是名我見人見衆生
즉비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이요 시명아견인견중생

見壽者見 이니이다
견수자견

須菩提 야 發阿뇩多羅三먁三菩提心者 는
수보리 야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자

於一切法 에 應如是知 하며 如是見하며
어일체법 에 응여시지 하며 여시견

如是信解 하여 不生法相 이니須菩提 야
여시신해 하여 불생법상 이니수보리

所言法相者는 如來說卽非法相 이 是名法相 이니라
소언법상자는 여래설즉비법상 이요시명법상

제 삼십이 응화비진분(第三十二 應化非眞分)

須菩提야 若有人 이 滿無量阿僧祗
수보리야 약유인 이 만무량아승지

世界七寶 로 持用布施 하고 若有善男子
세계칠보 로 지용보시 하고 약유선남자

善女人 이 發菩薩心者-持於此經 하고
선여인 이 발보살심자 지어차경

乃至四句偈等 을 受持讀誦 하여
내지사구게등 을 수지독송

爲人演說 하면 其福 이 勝彼 하리라
위인연설 하면 기복 이 승피

云何爲人演說 고 不取於相 하여
운하위인연설 고 불취어상

如如不動이니
여여부동

何以故 오 一切有爲法 이 如夢幻泡影이며
하이고 오 일체유위법 이 여몽환포영

如露亦如電 이니 應作如是觀 하라
여로역여전 이니 응작여시관

佛說是經已 하시니 長老須菩提 와
불설시경이 하시니 장노수보리

及諸比丘比丘尼 와 優婆塞優婆尼 와
급제비구비구니 와 우바새우바니

一切世間天人阿修羅 – 聞佛所說 하고
일체세간천인아수라 – 문불소설

皆大歡喜 하여 信受奉行 하니라
개대환희 하여 신수봉행.

何以故 오 一切有爲法 이 如夢幻泡影 이며
하이고 오 일체유위법 이 여몽환포영

如露亦如電 이니 應作如是觀 하라.
여로역여전 이니 응작여시관.

佛說是經已 하시니 長老須菩提 와
불설시경이 하시니 장노수보리

及諸比丘比丘尼 와 優婆塞優婆 尼 와
급제비구비구니 와 우바새우바니

一切世間天人阿修羅 – 聞佛所說 하고
일체세간천인아수라 – 문불소설

皆大歡喜 하여 信受奉行 하니라
개대환희 하여 신수봉행.

[출처] http://w3devlabs.net/hb/archives/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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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

民心이 곧 민주주의? 그게 한국의 가장 큰 문제

民心이 곧 민주주의? 그게 한국의 가장 큰 문제

조선일보

  • 곽아람 기자
입력 2019.01.15 03:01

前 주한 외신기자클럽 회장 마이클 브린

“문재인 대통령은 거리 시위에 의해 의사 결정이 이뤄지는 형태의 민주주의에 강력하게 맞설 만한 위치에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국민 정서에 힘입어 일거에 청와대의 주인이 되었을 뿐 아니라 독재에 저항하면서 최루가스 속에서 성장한 세대에 속하기 때문이다.”

마이클 브린 전(前) 주한 외신기자클럽 회장이 최근 출간한 책 ‘한국, 한국인'(실레북스)의 한 구절이다. 영국 출신인 브린은 1982년 처음 한국에 와 서울에서 37년간 살고 있는 ‘한국통’이다. ‘가디언’ ‘더 타임스’ ‘워싱턴타임스’ 등에서 한국과 북한 담당 기자로 활약했다. 현재는 글로벌 홍보컨설팅 회사를 운영 중이다. 한국에 대한 책은 1999년 낸 ‘한국인을 말한다’에 이어 두 번째. 지난 9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브린은 “20년 전 책을 낼 땐 속편은 ‘통일된 한국인’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측이 빗나갔다”며 웃었다.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마이클 브린은“한국인은 남의 눈을 지나치게 신경 쓰며, 남들이 자기 삶에 너무 많이 개입하도록 한다”고 했다.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마이클 브린은“한국인은 남의 눈을 지나치게 신경 쓰며, 남들이 자기 삶에 너무 많이 개입하도록 한다”고 했다. /박상훈 기자

책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4부 ‘한국사회와 민주주의’. 브린은 “이 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민주주의가 ‘민심(民心)’에 기반한다는 아주 강한 믿음”이라고 했다.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됐지만 브린은 ‘민심’이라는 단어만큼은 또렷한 한국어로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어떤 쟁점에 대한 대중의 정서가 특정한 임계질량에 이르면 앞으로 뛰쳐나와 모든 의사 결정 과정에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야수로 변모한다. 한국인들은 이 야수를 ‘민심’이라고 부른다”고 썼다.

브린이 한국 민주주의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게 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을 지켜보면서다. “수백만 명이 거리에 쏟아져 나와 시위했고 시스템은 그에 응답했다. ‘공화국(republic)’이란 제도에 의한 통치를 뜻하는데, 한국식 사고에서는 민중이 통치자다. 그건 혼돈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민심’에 의해 살해당했다. ‘민심’이라는 아이디어는 굉장히 위험하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량을 언급하면서 “스위스 은행에 수십억달러가 있거나, 청와대에 시체가 숨겨져 있다면 30년 넘게 감옥에 가는 게 가능하겠지만 나는 박 전 대통령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나뿐 아니라 외교관 등 수많은 한국 거주 외국인이 아리송해했다. 내가 볼 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혐의 중 증명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들이 나더러 박근혜 지지자라고 하는데 나는 ‘정의(justice) 지지자’일 뿐이다. 내가 만일 판사라면 거리에 수백만 명이 나오든 말든 상관없이 내 할 일을 하겠다. 현 대통령 또한 어떤 시점에 민심이 발현하면 탄핵당할 수 있다.” 브린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가결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다”고 했다.

책의 대부분은 한국에 대해 비판적이다. 브린의 눈에 비친 한국인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천박할 정도로 신체적 아름다움에 집착하며, 토론할 줄을 모른다. 브린은 “많은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쓰고 말하면서 한국인들이 자기를 좋아해주기를 바란다. 그렇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내 비판 은 사실 내부자로서의 비판이다. 애정이 바탕이 돼 있다”고 했다.

그는 또 “한국인이야말로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했다. “내가 한국에서 산 이래 사람들은 항상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있을 때조차 그랬다. 한국인은 스스로를 믿지 못한다. 존경받을 만한 중앙 리더십이 없어서인 것 같다. 아직 많이 젊은 나라라 그렇겠지?”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5/20190115000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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