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11월 2022

[TV/언론] “훔치고 속여도 성공하면 된다” 실리콘밸리가 만든 금발의 미녀 사기꾼 [박건형의 디코드 2.0]

[TV/언론] “훔치고 속여도 성공하면 된다” 실리콘밸리가 만든 금발의 미녀 사기꾼 [박건형의 디코드 2.0]

2015년 6월15일 경제전문 포브스는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여성 부자 50′를 발표하면서 엘리자베스 홈즈라는 31세의 여성을 1위로 선정했습니다. 당시 홈즈의 순자산 평가액은 45억달러(약 6조원)로 건축자재 회사 ABC서플라이 창업자 다이앤 헨드릭스(37억달러), 유명 패션브랜드 갭(GAP) 공동 창업자 도리스 피셔(31억달러), 패션브랜드 포에버21 공동 창업자 장진숙(4위)을 압도했습니다. 5위는 누구나 다 아는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였습니다. 하지만 불과 1년 뒤인 2016년 6월1일 포브스는 홈즈의 자산을 45억달러에서 0달러로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연방법원의 에드워드 다빌라 판사는 홈즈에게 135개월(11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2003년 혜성처럼 등장해 실리콘밸리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하며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지만 지금은 범죄자로 전락한 홈즈. 그는 과연 누구이고, 어떤 방식으로 거대한 사기극을 벌였을까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홈즈의 스토리는 실제로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드롭아웃’으로 제작됐습니다)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테라노스의 엘리자베스 홈즈

◇불가능한 사업에 뛰어든 명문대생

홈즈는 1984년 2월3일 워싱턴DC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크리스티안 홈즈는 회계 사기 스캔들로 파산한 에너지 회사 엔론의 부사장이었고, 어머니 노엘 앤은 의회 직원이었습니다. 홈즈는 어렸을 때부터 천재성을 보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컴퓨터 프로그램을 코딩해 중국 대학에 판매하기도 했고, 2002년에는 스탠퍼드에 진학해 화학공학을 전공했습니다. 1학년이 끝난 뒤에는 싱가포르 게놈 연구소의 실험실에서 혈액 샘플을 수집하고, 사스(SARS) 테스트 연구를 했습니다. 이 일이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2003년 3월 홈즈는 돌연 스탠퍼드를 중퇴하고 등록금으로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리얼 타임 큐어스(Real-Time Cures)’라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의료 민주화’의 기치를 내걸며 “바늘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세상을 열겠다”고 창업 취지를 홍보했습니다.

 
엘리자베스 홈즈가 처음 창업했던 ‘리얼타임큐어스’의 초기 광고.

“손가락 끝에서 몇 방울의 혈액만 얻으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해 수많은 질병을 진단하고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홈즈의 주장이었지만 정작 홈즈가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의논한 스탠퍼드 의대 교수 필리스 가드너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혈액으로 진단하고 판별할 수 있는 질병의 숫자에는 한계가 있고, 그나마 몇 방울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다른 교수들도 모두 회의적인 의견이었지만, 홈즈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공대 학장이자 과학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거물 학자 채닝 로버트슨을 이사로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홈즈는 회사 이름을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is)’를 합성한 테라노스(Theranos)로 바꿨습니다. 네. 바로 실리콘밸리는 물론 전세계 바이오 업계를 뒤흔든 ‘테라노스 스캔들’의 시작이었습니다.

◇키신저·슐츠·페리… 금발 미인에 현혹된 권력자들

테라노스는 실리콘밸리에서도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2004년 12월까지 홈즈는 600만달러를 모았고, 2010년 말에는 투자금이 9200만달러가 됐습니다. 당시 테라노스의 가치는 90억달러에 이르렀습니다. 2014년말 당시 홈즈는 18개의 미국 특허와 66개의 외국 특허를 등록했고 2015년에는 클리블랜드 클리닉, 캐피털 블루크로스, 아메리헬스 카리타스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홈즈는 “혈액 몇 방울만 제공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부터 암까지 240가지 수치와 질병을 진단해준다”고 했고 수많은 언론과 방송 프로그램이 그를 찬양했습니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스캔들이 터지기 전, 황 전 교수가 한국에서 받았던 스포트라이트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테라노스는 세이프웨이, 월그린 등 편의점에서 질병 진단 서비스를 시작했고 미 국방부까지 군에 테라노스 기술을 도입하려고 했습니다.

 
테라노스는 2013년 9월 미국 전역에 약 7000개의 매장을 보유한 미국 최대의 약국 체인점 월그린과 계약을 맺었다. 월그린 상점 내에 40여 개의 진단센터를 설립하고 ‘에디슨’을 활용한 질병 검사를 실시했다.

홈즈의 인맥도 화려했습니다. 2011년 7월 홈즈는 조지 슐츠 전 국무장관을 만나 2시간만에 이사회에 영입했습니다. 테라노스의 이사회는 ‘미국 기업 역사상 가장 저명한 이사회’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슐츠 이외에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과 초대형 로펌의 오너급 변호사들도 있었죠. 심지어 이들은 철석 같이 홈즈의 기술과 테라노스의 미래를 믿었습니다. 페리 전 장관은 2014년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홈즈가 때때로 스티브 잡스의 후계자라고 불리지만, 이는 부적절한 비교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스티브가 가지지 못한 사회적 의식을 가지고 있는 천재이자 큰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라고 평가 했습니다. 네. 빠져도 단단히 빠진 것이죠. 테라노스 연구실을 방문해 극찬한 정치인 중에는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있었습니다.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테라노스의 이사회 멤버였다. /CNN 스크린샷

◇목소리까지 속이며 “나는 제2의 잡스”

홈즈의 성공은 철저한 계산과 이미지 메이킹의 산물이었습니다. 홈즈는 새벽 4시에 일어나 운동·명상·기도·아침 식사를 한 뒤 6시45분에는 테라노스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나는 절대 1분도 늦지 않고, 흥분하지 않고 충동적이지 않으며 주저하지도 않는다”고 자신했습니다. ‘나는 실패하지 않는 일하는 기계’라고 자기최면을 건 뒤 이를 만나는 사람에게 표출하면서 속인 것이죠. 뉴욕타임스는 그가 철저한 시간 계획으로 유명한 벤자민 프랭클린을 따라했을 뿐 아니라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주인공과 흡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

실제로 소설 속 개츠비는 밀주업자이자 가짜 채권을 판 사기꾼이었지만 완벽한 일과표를 지키는 인물로 설정돼 있습니다. 개츠비와 홈즈의 차이점은 사기의 무대가 월스트리트냐 실리콘밸리냐 뿐이었습니다. 홈즈는 자신이 가진 배경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명문 스탠퍼드를 중퇴한 금발의 젊은 미인’이라는 이미지 말입니다. 실제로 홈즈의 금발은 염색이었고, 그의 머리카락은 갈색이었습니다. 홈즈가 미인인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드롭아웃’에서 홈즈 역할을 맞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홈즈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꽤 비슷하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을 정도입니다.

 
더 드롭아웃 드라마. /훌루

홈즈는 검은색 터틀넥 셔츠를 고집했고, 우유를 치즈로 가공할 때 형성되는 유청(whey)을 즐겨 먹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이런 옷과 식단을 고집한 인물이 있었죠. 바로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입니다. 자신을 ‘제2의 잡스’로 철저히 포장한 겁니다. 홈즈는 목소리까지도 꾸몄습니다. 공개석상에서 깊은 바리톤 톤의 연설과 대화로 신뢰감을 줬지만, 테라노스 전 동료들은 실제로는 그의 목소리가 전형적인 젊은 여성의 목소리였다고 했습니다.

◇탐사보도가 밝혀낸 사기극… ‘기술도 비전도 가짜’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여성 사업가의 몰락은 한 기자의 의심에서 시작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탐사보도 전문기자 존 캐리루는 테라노스의 혈액 검사 키트인 ‘에디슨’이 조작인 것 같다는 의료 전문가의 제보를 받은 뒤 홈즈의 능력과 테라노스의 기술력에 의문을 갖게 됐습니다. 물론 테라노스의 기술력이 가짜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는 이전에도 많았습니다. 과학적으로 아직 불가능한 얘기일 뿐만 아니라, 홈즈가 각종 언론 인터뷰에서 하는 설명이 고등학교 과학 수업 수준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홈즈와 테라노스에 대한 일방적인 찬사와 영향력을 가진 이사회 멤버들의 위세에 눌려, 이런 주장들은 묵살됐습니다. 캐리루는 테라노스 전현직 직원 160명을 인터뷰하며 테라노스를 파고 들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홈즈는 변호사를 통해 기사를 막기 위해 변호사를 동원해 언론사와 내부고발자들을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 10월16일 캐리루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혈액검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테라노스’라는 제목의 기사를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했습니다.

 
 
2015년 10월16일자 월스트리트저널. 빨간색 테두리 안이 테라노스의 실체를 폭로한 기사이다.

이 기사에서 캐리루는 테라노스가 실제로는 제대로 된 혈액검사 기기를 개발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실제 검사에는 다른 회사의 제품을 사서 사용했다는 것을 폭로했습니다. 홈즈는 월스트리트저널을 ‘타블로이드’라고 깎아내린뒤 CNBC 방송에 출연해 기자와 신문을 비판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쏟아져 나오는 직원들의 증언과 내부 문서는 명백한 사실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거대한 사기극’이었다는 겁니다. 이후 증권거래위원회(SEC)와 FDA가 조사에 나섰고 캐리루의 기사는 모두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수백 가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던 테라노스의 진단키트 에디슨은 고작 10여가지 혈액검사만 가능했을 뿐입니다. 홈즈는 “피를 뽑지 않고도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고 했지만 이 역시 새빨간 거짓말이었습니다. 황우석 전 교수가 있지도 않은 배아줄기세포 기술로 하반신 마비 환자에게 “너를 일으켜 주겠다”고 장담한 것 같은 일을 홈즈도 일삼은 겁니다.

 
테라노스의 진단 분석 기기. 엘리자베스 홈즈는 이 기기로 240가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10여가지의 간단한 혈액검사가 가능한 기기였다.

◇최후 변론에서 “세상에 선을 행하겠다”

SEC와 투자자들은 2018년 홈즈를 사기와 투자자 기만 등 12건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홈즈는 이후 임신과 출산 등을 이유로 재판을 계속 미뤘고, 실제 재판은 지난해 9월초부터 시작됐습니다. 홈즈는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자신은 테라노스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전 남자친구 라메시 발와니의 지시를 따른 얼굴마담일 뿐이었다는 겁니다.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는 발와니가 자신을 정신적·성적으로 학대했다는 주장도 했습니다(발와니는 지난 7월 별도 재판에서 12건의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2월7일에도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재판이 진행되고 “사람의 목숨으로 장난을 쳤다”는 비난이 확산되자 홈즈와 변호인단은 전략을 바꿨습니다.

ezgif.com-gif-maker.gif
 
엘리자베스 홈즈가 유죄 평결을 받은 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트위터

홈즈는 최후 변론에서 테라노스의 투자자, 테라노스 서비스를 활용했던 환자, 테라노스 직원 등에게 사과했습니다. 또 “나는 내 꿈을 너무 빨리 실현시키려고 했고, 한번에 너무 많은 일을 했다. 나는 테라노스를 사랑했으며, 테라노스는 내 인생의 작품이었다. 이번 사건은 사기가 아닌 사업 실패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슬람의 신비주의 시인 잘란루딘 루미를 인용해 “앞으로 세상에 선을 행하겠다”는 말로 진술을 마무리했습니다. 참 대단한 이미지 메이킹입니다. 검찰은 이에 맞서 “홈즈는 야망에 눈이 멀어 거짓말을 했다”면서 “테라노스는 엔진이 고장난 비행기였으며, 투자자들은 그 비행기에 갇혀 탈출할 방법이 없었고 누구도 보상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판사는 홈즈의 사기로 10명의 투자자가 1억2100만달러의 손실을 보았다고 판단하고 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미국 언론들은 홈즈가 판결을 순순히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홈즈가 항소한 뒤 보석으로 출소까지 할 거라는 겁니다.

◇’성공하면 모든 것이 용납’ 실리콘밸리가 낳은 괴물

실제 혈액 검사 기술이 없는 홈즈는 어떻게 엄청난 투자금을 끌어 모으고 가짜 상용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었을까요. 이 사건에는 법정에 서지 않은 수많은 공범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짜 금발의 젊은 여성에게 현혹된 권력자들과 자신이 어디에 돈을 대는지도 모르는 투자자들도 문제였지만 사태가 이렇게 커진 배경에는 실리콘밸리의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전세계에 혁신을 가져온 실리콘밸리 문화가 문제라는 말이 의아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같은 외신들은 실리콘밸리 문화를 ‘남을 속이고 훔쳐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미덕인 곳’이라고 분석합니다.

 
스페이스X의 설립자이자 테슬라모터스 CEO인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우주 안보 정책 관련 증언을 하기 위해 작년 3월 미 상원 세출 소위원회에 출석했을 당시의 모습.

혁신이나 사회 변화가 아니라 무조건 성공해서 돈을 버는 것이 실리콘밸리의 본질이라는 겁니다. 홈즈는 실리콘밸리가 만들어낸 비뚤어진 괴물입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가 알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창업자들도 홈즈와 비슷한 방식으로 성공했습니다. ‘내가 이런 기술을 갖고 있다’ 또는 ‘이런 사업을 하겠다’는 말과 파워포인트 몇 장으로 투자금을 모은 뒤에야 그 기술을 개발하는 식입니다. 홈즈도 자신이 말한 기술을 언젠가는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겠죠. 기술도 없었고, 개발도 불가능했다는 것을 빼면 말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생산공장도 없는 상태에서 장밋빛 미래를 팔아 테슬라를 성공으로 이끌었고, 그 과정에서 소비자와의 약속은 셀 수 없이 어겼습니다. 계약금을 받아 놓고 몇 년 씩 차를 기다린 소비자들의 불만은 머스크를 향한 찬사에 흔적도 없이 묻혔습니다. ‘될 때까지 속이는’ 방법이 머스크에게는 통했고, 홈즈에게는 통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다른 회사에 팔아 넘기는가 하면 소비자들을 속이고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프로그램까지 활용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비밀유지 의무’도 사기극에 일조했습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얻은 정보와 기술은 당연히 외부로 유출하면 안됩니다.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실리콘밸리에서는 특히 이 의무 조항이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라노스의 경우 수많은 임직원들이 비밀유지 조항을 지키기 위해 사기극에 동참한 셈이 됐습니다. 테라노스 내부에 있다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홈즈의 사기극을 방관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한 거죠.

◇FTX 재판에도 영향 미칠 듯

홈즈 스캔들이 이런 실리콘밸리 문화에 경종을 울릴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실리콘밸리 창업자들은 전형적인 화이트칼라 범죄를 짓고도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우버의 트래비스 캘러닉, 위워크의 애덤 노이먼 등은 자신이 세운 회사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고도 그냥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마무리됐죠. 홈즈 재판에서도 홈즈가 가벼운 처벌을 받거나 무죄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홈즈는 법조계의 전반적인 분석보다도 높은 형을 받았습니다. 홈즈 사건의 경우 연방 선고 지침은 최대 20년의 징역형이고, 검찰은 15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이 주목한 것은 재판 과정에서 홈즈를 담당했던 보호관찰관의 의견이었는데, 그의 판단은 징역 9년이었습니다. 보스턴대 로스쿨 부교수이자 전직 연방 검사인 제프리 코헨은 뉴욕타임스에 “보호 관찰 보고서의 권고를 넘어서는 판결이 놀랍다”면서 “이 판결은 법원이 사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뭔가 바뀌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 10월 전기차 회사 니콜라 창업자인 트레버 밀튼은 사기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고, 내년 1월 형량이 선고됩니다. 밀튼은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지난주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 역시 여러 주와 연방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기와 기만으로 만들어진 성은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속이지 않으면서 성공하는 세상. 실리콘밸리를 바라보고 꿈을 키우는 전세계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홈즈 스캔들을 통해 배워야할 점이 아닐까요.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2/11/21/3CFYC5VLABDJJG3Z3M2IRC7RJQ/

 20 total views

21 11월 2022

[비지니스 경영]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이해하고 작성하기

[비지니스 경영]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이해하고 작성하기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Business Model Canvas, BMC)는 알렉산더 오스터 왈더가 만든 비즈니스 툴로 9가지의 핵심적인 요소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각 요소의 빈칸들을 단순히 채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왜 우리의 비즈니스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스토리 전개가 되어야 합니다. 

9개 블럭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사진이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Business Model Canvas, BMC)는 알렉산더 오스터 왈더가 만든 비즈니스 툴로 9가지의 핵심적인 요소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각 요소의 빈칸들을 단순히 채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왜 우리의 비즈니스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스토리 전개가 되어야 합니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의 장점

 
  • 9가지의 사업 요소를 쉽게 관리하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음
  • 각 블록들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기업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음
  • 시각화에 따른 상호 간 효과적인 소통을 할 수 있음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구성요소 

가치제안(Value Proposition) 

  • 가치 제안은 기업이 고객을 위해 창출해 내는 가치 
  • 가치의 종류에는 제품과 서비스의 기능적인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도 포함 

비용 구조 (Cost Structure)

  • 가치(제품 및 서비스 등)를 실행하기 위한 비용들
  • 재료비, 인건비, 외주용역비, 홍보비, 운영비 등

핵심자원(Key Resources)

  • 가치(제품 및 서비스 등)를 수행하기 위한 핵심자원들
  • 인적자원, 지식재산, 마케팅, 생산장비 등 물적 자원과 무형적 자원 모두 포함 

핵심 파트너(Key Partnerships)

  • 가치(제품 및 서비스 등)를 구현하기 위한 이해관계자들 
  • 업무지원 이해관계자 (고객관리, 서버 관리, 유통업체 등)

핵심 활동(Key Activities)

  • 가치(제품 및 서비스 등)를 실행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들
  • 특별한 설계 및 제작 방법, 지속적인 플랫폼 개발 및 업데이트 등 

고객 관계(Customer Relationship)

  • 고객 유지 및 확보하기 위한 방법
  • ex. 쿠폰, 이벤트, 문자 발송 등

채널(Channel)

  • 고객에게 나의 가치를 전달하는 수단과 방법
  • 가치 홍보 채널, 평가 채널, 구매 채널, 소통 채널 등으로 표현할 수 있음

고객 세분화(Customer Segment)

  • 나의 가치를 제공받는 대상자들
  • 나의 제품과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 대한 정의

수익원(Revenue Stream)

  • 가치 제안(제품 및 서비스 등)에 따른 소비자의 지불 대가
  • 제품 판매, 중개 수수료, 가입비, 광고 등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순서

설득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은 스토리가 있는 전개가 필요합니다. 뒤죽박죽 이야기를 하면 듣는 사람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며 평가를 하는 심사위원에게도 투자자에게도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인식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나의 비즈니스 흐름

저는 많은 고민 끝에 비즈니스 아이템(아이디어)을 생각하여 선정하였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 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드머니의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노력이나 자원들이 필요하죠. 이러한 것들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하기도 하며, 외부 업체가 도움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모인 자금과 자원, 동료 및 협력 파트너 업체 등과 함께 제품과 서비스를 구현하는 우리만의 특별한 노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드디어 제품과 서비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어디서 누구에게 팔지 고민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방법들로 수익이 발생할지 예측합니다. 제조업이라면 제품 판매 수익이며, 플랫폼 서비스라면 가입비와 광고 수익 등이 발생하겠죠.

위의 흐름으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가 작성되고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의 비즈니스 흐름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순서 확인

  1. 가치제안 : 비즈니스, 창업아이템, 아이디어 도출
  2. 비용구조 : 제품 및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비용 산출
  3. 핵심자원 : 특별한 노력이나 자원
  4. 핵심 파트너 : 동료, 협력 파트너 업체 등
  5. 핵심 활동 : 특별한 노력, 노하우
  6. 고객관계 : 어떻게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해야 하는지
  7. 채널 : 어디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해야 하는지
  8. 고객 : 누구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해야 하는지 
  9. 수익 : 수익 종류와 방법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중앙에 있는 가치제안(제품 및 서비스 등)을 경계로 왼쪽 아래 비용부터 시계방향으로 작성하고 발표합니다. 오른쪽 면은 가치제안을 시작으로 왼쪽 면과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시계방향으로 이야기해 나가면 효과적일 것입니다.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입니다. 위에 예시의 작성 순서는 정답이 아니라 저의 비즈니스 흐름을 예시로 한 작성 순서이니 본인의 스토리 전개 스타일에 따라서 또는 제품 및 서비스 등의 특성에 따라서 순서를 달리 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용구조와 수익원 부분을 마지막에 따로 강조하여 이야기하는 방법이 있으며 고객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의 설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면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우측 영역부터 스토리 전개를 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양식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양식을 HWP 파일안에 첨부했습니다. 나의 사업과 창업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 봅시다.

작성 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통해 각 영역별 세부 검증 작업을 해 나가면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정부지원사업, 투자설명, 경진대회 등 외부 발표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으니 작성 후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가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양식 다운로드 하기 

 Business Model Canvas.hwp

[출처] https://82startupg1.xyz/entry/%EB%B9%84%EC%A6%88%EB%8B%88%EC%8A%A4-%EB%AA%A8%EB%8D%B8-%EC%BA%94%EB%B2%84%EC%8A%A4#google_vignette

 12 total views

6 11월 2022

[profit][時事]  주식 투자로 전 재산 90% 날린 뉴턴이 남긴 말

[profit][時事]  주식 투자로 전 재산 90% 날린 뉴턴이 남긴 말

주식 투자로 전 재산 90% 날린 뉴턴이 남긴 말

[WEEKLY BIZ]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 ‘포모 증후군’과 비이성적 과열

 

역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발언 중 가장 많이 인용되는 표현은 무엇일까. 아마도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일 것이다. 1996년 12월 5일 앨런 그린스펀 당시 연준 의장이 주식시장의 거품을 우려하며 사용한 이 표현은 이후 자산 가격이 급등할 때마다 단골로 등장해왔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발발 후 각국 정부가 시장에 주입한 과도한 유동성으로 부동산, 주식, 가상 자산 가격이 하늘 모르고 치솟을 때도 어김없이 비이성적 과열이라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금융시장의 버블(거품)은 그린스펀이 비이성적 과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훨씬 전부터 생성과 소멸을 반복해왔다. 18세기 초 천재 과학자 뉴턴은 역사상 최초의 버블로 알려진 영국 남해회사 주식에 투자해 전 재산의 80~90%를 날린 뒤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지만, 인간들의 광기는 계산하지 못하겠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왜 사람들은 터무니없는 가격에 자산을 구매하는 비이성적 경제 활동을 반복할까. 한 원인으로 거론되는 것은 ‘포모(FOMO) 증후군’이다. ‘Fear Of Missing Out(소외 공포증)’을 줄인 말로, 자신만 세상 흐름을 놓치고 있다는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뜻한다.

남을 따라 하고, 남보다 뒤처지면 안 된다는 강박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내재한 특성이다. 하지만 미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발달한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더 극심해졌다. 그래서 집 없는 사람은 ‘벼락 거지’ 신세에 분노하고, 젊은이들은 영영 집 살 기회가 없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영끌과 빚투에 뛰어들었다. 자산 가격이 한층 상승해 주린이, 코린이, 부린이가 유행하자 포모는 자산 시장에 광범위하게 퍼졌다. 포모가 사회 전체적으로 넘쳐날 때 비이성적 과열이 되어 버블을 만든다.

 

자산 시장에서 비이성적 과열이 되풀이되는 이유에 대한 또 다른 설명으로 ‘더 큰 바보 이론(greater fool theory)’이란 것도 있다. 어떤 상품이나 자산 가격이 앞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는 믿음에 구매에 나서는 현상을 말한다. 내가 아무리 비싼 값에 샀더라도 더 큰 바보에게 더 비싸게 팔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투자자가 몰려들고 가격은 계속 오른다. 하지만 더 이상 비싼 값에 살 사람이 사라지는 순간 가격은 폭락하고, 그제야 사람들은 자기들이 버블 안에 갇혀 있었음을 깨닫는다.

이처럼 강세장과 버블을 이끄는 건 숫자로 표현되는 펀더멘털이 아닌 심리이다. 이 시기에는 합리적인 우려가 일반적으로 무시당한다. 반면 투자의 대가들은 강세장 심리가 고조되는 시기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군중심리에서 멀어지려는 경계심을 잃지 않는다. 경제 안팎의 여러 문제로 자산 시장 가격의 급격한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포모에 휩쓸리지 않은 사람들은 6%대 저축은행 예금과 고수익 만기 채권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투자는 늘 어렵고 우리를 겸손하게 만든다.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mint/2022/11/03/MNHA47TCKZHGFNNPX4M3B5RP4A/

 38 total views

30 10월 2022

[한문/한문학] 빈수레가 요란하다의 뜻 (사자성어 허장성세)

[한문/한문학] 빈수레가 요란하다의 뜻 (사자성어 허장성세)

 

한자성어 : ‘허장성세'(虛張聲勢) 

반갑습니다.

한자공부의 ‘훈장(訓長)’입니다.

 

제 아무리 언변이 뛰어나도 실력은 곧 들통나기 마련입니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설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실력이 아닐까요?

 

오늘은 ‘허장성세’ 로 ‘ #이중성 ‘ 에 관한 한자성어 입니다. ‘꼭’ #한자쓰기 도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 ‘허장성세'(虛張聲勢)

헛되이 목소리의 기세만 높인다는 뜻

 

#의미
실력이 없으면서도 허세로만 떠벌림을 의미

 

#한자풀이
虛 : 빌 ‘허’
張 : 베풀 ‘장’
聲 : 소리 ‘성’
勢 : 형세 ‘세’

출처: https://hanja-study.tistory.com/384 [하루 5분,한자공부:티스토리]

예를 들어 여러 패널들이 나와서 대화를 하는 간담회 형식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 명은 인공지능 분야 석사학위, 또 다른 한 명은 인공지능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이고, 해당 분야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도 끼어 있었죠. 인공지능 관련해서 대화를 나누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 분야에 대해서 안다는 듯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경우 ‘빈수레가 요란하다’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오늘은 빈수레가 요란하다의 뜻과 해당 사자성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빈수레가 요란하다의 뜻 

  • 빈수레가 요란하다란 ‘실속 없는 사람이 겉으로 더 떠들어 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물건이나 짐이 많아서 묵직한 짐을 싣고 가는 수레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레가 비어 있는 경우에는 바퀴가 굴러가는 소리가 더 요란하고 돌부리 하나 밟고 지나가는 데도 더 시끄럽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별로 경험도, 지식도 갖춰지지 않은 사람의 허세를 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종종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직장 동료, 친구 등 알고 지내는 사람들 중에도 분명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당 분야에 대해 최소 5년 이상의 경험도 없는데 마치 자기가 다 아는 것처럼 자기 말대로 하면 문제없이 진행될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작 경험과 지식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잘 들어보면 이런 희대의 개소리가 없는데 말이죠. 되려 아는 사람은 그 희한한 소리를 내뱉은 사람 앞에서도 굳이 말을 꺼내지 않는데요. 살다 보면 직장에서도 볼 수 있고, 또 아는 지인들 사이에서도 최소 한 명 정도의 ‘빈수레’는 만날 수 있습니다. 

 

허세가 심한 사람은 정말 실속이 없으므로 굳이 크게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되는 부류입니다. 적당히 선만 유지하면서 지내야지 친해지면 참 골치 아픕니다.

이러한 빈수레가 요란하다를 잘 나타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출처] https://donbada.tistory.com/736

 100 total views

30 10월 2022

[산업] [이형석의 창업의 비밀] 장기불황에 유리한 사업들

[산업] [이형석의 창업의 비밀] 장기불황에 유리한 사업들

[이형석의 창업의 비밀] 장기불황에 유리한 사업들

  •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
  •  
  •  승인 2016.10.27 18:35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2.8%로 낮췄다. 경기가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인데 문제는 상황에 따라 이보다 더 낮아질 수도 있고, 그럴 경우 금리도 추가로 인하할 것이라고도 했다. 우리 경제가 오랫동안 저성장 기조로 가고 있어서 성장률을 높이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는 꽤 오래 전부터 있어왔지만, 경제정책의 핵심기관에서 공식화한 만큼 기업이나 창업자들도 이를 감안한 아이디어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 온 듯하다.

이렇게 불황이 어이지면 대부분의 사업이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역설적이게도 불황이기 때문에 잘되는 사업도 꽤 있다. 마치 태풍은 개별적으로 보면 피해만 주는 것 같지만 녹조와 무더위를 없애주고, 바닷물을 뒤집어서 물고기들에게는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듯이 불황도 시장적으로 보면 좋은 경우도 있다.

우선 시장적으로는 청소 기능(Swiping Out)을 꼽을 수 있다. 체질 약한 기업을 밀어내고 방만한 기업은 슬림화해서 건강한 시장생태계로 거듭날 기회일 수 있기 때문이다. 8년 전, 70만개를 넘던 소상공업종이 불과 8년 후인 지금, 56만개로 줄어든 점이나 매년 10만개 이상 창업하던 것이 지금은 8만개 수준으로 줄어서 포화시장을 조절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거품 낀 상품들은 가격을 내리게 되니까 가계에도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소비 행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충동소비다. 목적 없이 쇼핑하다 눈에 차면 즉각 구입하는 무절제한 소비인데 주로 성장기에 나타나는 보편적 소비 행태다. 둘째는 이성소비인데 미리 구입할 목록을 가지고 가격을 견주어가며 구매하는 경우로, 불황기에 나타나는 중산층의 소비 행태인데 요즘 말로 가성비를 따져 구매한다. 그리고 세 번째는 지성(知性) 소비로 꼭 필요한 제품은 다소 값이 비싸더라도 구매하는 마니아와 고수입자들의 소비 유형이다.

불황기에 주목해야 할 소비 행태는 바로 이성소비다. 즉 중산층 이하의 소비 행태를 눈여겨보면 불황 탈출의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다. 어차피 저소득층은 경기와 상관없이 싼 제품을 이용할 수밖에 없고, 고소득층은 횟수는 줄일지라도 눈높이를 낮추지는 않기 때문이다. 다시 해석하면 중산층 이하는 저가로 수렴하지만, 고소득층은 구입 횟수를 줄일 뿐 자존심을 낮추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불황기에 저가지향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업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기존 사업자의 경우, 상품의 가격을 상당 부분 낮추는 수익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고깃집에서 6000원대 점심 메뉴를 한정판매하거나 치킨집에서 테이크아웃형 저가모델로 전환하는 식이다.

서비스업에서도 독립 세탁소에서 협동조합 결성을 통해 세탁편의점으로 전환하거나 회당 4~5만원 하는 가사도우미 서비스업 같은 홈케어 서비스도 화장실 청소, 냉장고 정리와 같이 업종을 쪼개서 수수료를 3만원 수준으로 낮추는 등의 방법도 권장할 만하다.

만일 새로 창업한다면 고가의 커피 전문점보다는 1000원대 저가형 모델로 참여하거나 입구에 들어갈 때 통조림을 골라서 소매가로 사고, 맥주 값만 가게 값으로 지불하는 소위 ‘통조림바’ 같은 비즈니스 모델도 안주 값이 비싸서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서서 먹는 식당’도 같은 맥락인데, 자리를 적게 차지하고 고객 순환을 빨리 해서 저렴한 가격이지만 비슷한 수익을 내는 방법이다. 일찍이 일본에서 시작된 비즈니스 모델인데 실제로 서서 먹게 하는 대신 일반가보다 25% 정도 싸게 팔지만, 월말에 정산해 보면 정상 가격보다 약 10% 정도 더 버는 구조다. 면류(Noodle) 업종에서 적용하면 유용할 것이다.

이러한 저가 전략은 급성장을 하고 있는 항공사의 가격 정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저가항공을 타면 근사한 식사 대신 패스트푸드가 나온다. 하지만 실제로 비행기를 타는 것은 목적지를 가기 위한 것이지 식사를 하기 위한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상품의 본질은 유지하고 다른 서비스를 줄이는 방법이다.

불황기에 유망한 또 다른 사업을 보자. ‘불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아마 ‘폐업’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폐업과 관련된 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소규모 철거용역을 들 수 있겠다. 가게나 사무실을 사용하다가 나가려면 입주자가 철거를 해야 하는데 불황이면 폐업하는 곳이 많다 보니 이런 일이 늘어나게 된다.

익히 알려졌지만 간판 가게도 잘되는데, 업종이 바뀌면 간판을 새로 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매년 8만개가 창업하니까 결과적으로 8만개의 간판이 새로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다. 폐업 대행업도 역시 폐업하는 가게들을 정리해 주는 사업이니까 불황일수록 더 유리한 업종이 되겠다. 여기에 중고 집기나 비품사업으로 보폭을 넓히면 다양한 수익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다.

이러한 폐업자들을 위한 O2O 기반의 플랫폼 사업도 공유모델로 개발하면 급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건물주의 경우 공실인 유휴공간을, 점포의 경우 영업이 부진한 시간대에 비어 있는 스페이스를 공유하여 또 다른 수익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모형이다. 국내에서는 사무실 일시 대여를 전문으로 하는 스페이스셰어(Spaceshare.kr)가 있고 일본에서는 샵카운터(Shopcounter.jp)가 가게 공유를 전문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등 공간 마켓플레이스 사업이 세계적으로 바람몰이 중이다. 불황이 길어질수록 이같이 사회적 자본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공유 비즈니스는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다소 엉뚱하지만 불이 나서 버려야 할 상품만을 싸게 가져와서 판매하는 화재상품 매장도 잘된다. 화재 보험에 가입된 가게에서 화재나 물난리가 나면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하고, 사고 현장의 물건을 위탁 업체에 넘겨 경매에 부치게 되는데 이 물건들을 낙찰받아 파는 매장들이 생겨난 것이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불황이 장기화되면 경기가 좋을 때와는 다소 다른 소비 행태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장기불황을 겪은 일본의 사례를 잠시 학습해 보자. ‘전국소비실태조사’를 통해 본 일본의 소비자들은 본격적인 장기불황으로 진입한 94년에 가계소비 총 지출액(100)에서 백화점 이용률이 9.7%였으나. 10년 뒤인 2004년에는 8.1%로 줄었고 같은 기간 일반소매점도 41.6%에서 31.8%로 크게 줄었다.

반면 디스카운트스토어는 3.6%에서 9.8%로, 슈퍼마켓은 29.4%에서 32.8%로 늘어났다. 동 기간에도 큰 변화가 없는 업종은 생활협동조합(5.6%->5.5%)이었다. 1인당 사용금액도 1994년에는 5400엔이었던 디스카운트 스토어 혹은 양판 전문점에서의 지출금액이 2004년에는 약 1만3000엔으로 지출액에 있어서 2배 이상 늘어났다. 여러 각도에서 봐도 일단 비싼 곳보다는 보다 싼 곳으로 이동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협동조합은 탄탄한 조합원들이 받쳐주고 있어서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됐음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무조건 싸게만 팔면 잘될까? 하지만 여기에는 조건이 있다. 기능과 품질은 유지하되 가격만 낮춰야지, 품질까지 떨어뜨리면 아무리 싸도 사지 않는다. 이런 현상을 트렌드 용어인 ‘메스티지(Mass-prestige)’로 표현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유니클로, H&M, 자라 같은 SPA 제품들인데 이들 브랜드들은 대부분 저성장기에 크게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PB(Private Brand) 상품도 같은 맥락인데 장기불황을 겪은 일본에서도 PB 상품의 인기가 대단했다. 당시 똑같은 규격, 똑같은 양의 제품 4가지를 구매했을 때 PB 상품을 담은 장바구니가 36% 저렴했다는 연구보고서도 있다.

외식업으로 보면 요즘 상종가를 치고 있는 저렴한 뷔페와도 맥이 닿아 있지만 일본과 다른 점은 이런 저가 뷔페를 대기업 3사가 장악하고 있다는 게 문제다.

정리해 보자. 일반적으로 불황일 때는 창업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으니 당연한 심리일 수 있겠다. 하지만 밤새 줄기차게 넣고 빼지 않으면 월척을 낚을 수가 없듯이 성장기를 기다렸다가 창업하면 이미 좋은 기회는 날아가 버릴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불황이 장기화될수록 창업해서 큰돈 벌려는 욕심보다는, 사회 참여의 수단으로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오래 가는 지름길이다. 단지 불황 때문이 아니라 선진사회로 올라갈수록, 경제구조가 안정되어 있어서 무리하면 오히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우리나라 실질소득은 10여년 전부터 계속 낮아지고 있다. 장기불황을 겪은 일본의 경우와 견주어 봐도 앞으로 더 나아질 것 같지 않다. 따라서 소비자들도 어쩔 수 없이 싼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좀 더 멀리보고 차분하게 대응해서 가치 창업에 무게중심을 두고 도전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275

 54 total views

30 10월 2022

[알아봅시다] [법률]  직장 동료의 컴퓨터 속 메신저! 몰래 훔쳐보면 정보통신망법 위반일까요? 

[알아봅시다] [법률]  직장 동료의 컴퓨터 속 메신저! 몰래 훔쳐보면 정보통신망법 위반일까요?   

직장 동료의 컴퓨터 속 메신저! 몰래 훔쳐보면 정보통신망법 위반일까요?  

 48 total views

29 10월 2022

직장내 괴롭힘은 몇년까지 신고 할 수 있나요?

직장내 괴롭힘은 몇년까지 신고 할 수 있나요?

남다른대벌래281
2020. 08. 12. 13:32
여직원이 많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3년전에 한 여직원이 괴롭힘을 당한것 같아서요.

예를 들면,

집과 회사의 거리가 제일 멀리 있으나 (1시간반) 오전 당직을 시키고 (7시에 30 출근)

휴가를 쓰지 못하게 하였으며, 화장실 가는것 까지 눈치를 주고 팀내에서도 따돌림을 했습니다.

견디지 못한 직원은 퇴사를 했습니다. 이 모든건 팀장이 주도 했으며 다른 직원도 동조 했습니다.

퇴사한지 3년이 지난 지금 신고가 될까요?

#노무 #인사
관심질문 2 좋아요 10 댓글 0
신고

답변하기
아하에 질문하고 궁금증을 해결하세요! 지금 가입하면 125AHT을 드려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훤칠한진도개8
전문가 인증 뱃지
탤런트뱅크/하임경영컨설팅/서울대 학사 공주대 경영학석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손석주 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조항은 2019. 1.15. 부터 개정된 근로기준법으로 적용되는 조항이며, 부칙에는 아래와 같은 사항이 명시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3년 전 내용에 대하여는 직장 내괴롭힘으로 신고할 수 없으며, 직장 내괴롭힘으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근로기준법 부칙 (2019. 1. 15.) 제3조(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에 관한 적용례) 제76조의3의 개정규정은 이 법 시행 후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의 경우부터 적용한다.

      1. 22:04
        추천 1 비추천 0 좋아요 0 댓글 0
        신고
        현해광 노무사
        전문가 인증 뱃지
        노무법인 서광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현해광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장내 괴롭힘의 경우 노동청 등을 통하여 신고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내부적으로 신고하여야 합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이를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근로기준법 제76조의3(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

⑥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신고한 근로자 및 피해근로자등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근로기준법 제109조(벌칙)

① 제36조, 제43조, 제44조, 제44조의2, 제46조, 제56조, 제65조, 제72조 또는 제76조의3제6항을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공소시효의 경우 별도로 정한 바 없으므로 일반 형법의 공소시효(10년 미만 징역의 경우 7년)규정을 따를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1. 21:44
        추천 1 비추천 0 좋아요 0 댓글 0
        신고
        김호병 노무사
        전문가 인증 뱃지
        정안 노무법인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김호병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장내 괴롭힘은 2019. 1. 15.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의해 도입되었습니다.

개정법이 시행되기 전에 발생한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서는 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사례의 경우 3년 전 일이므로 법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참고 조문>

근로기준법

부 칙 <법률 제16270호, 2019. 1. 15.>

제3조(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에 관한 적용례) 제76조의3의 개정규정은 이 법 시행 후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의 경우부터 적용한다.

      1. 21:30
        추천 1 비추천 0 좋아요 0 댓글 0
        신고
        백승재 노무사
        전문가 인증 뱃지
        백승인사노무컨설팅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백승재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법에서 따로 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회사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퇴사를 했다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이하 “직장 내 괴롭힘”이라 한다)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제76조의3(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 ① 누구든지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그 사실을 사용자에게 신고할 수 있다.

② 사용자는 제1항에 따른 신고를 접수하거나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인지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그 사실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③ 사용자는 제2항에 따른 조사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근로자 또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근로자(이하 “피해근로자등”이라 한다)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해당 피해근로자등에 대하여 근무장소의 변경,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이 경우 사용자는 피해근로자등의 의사에 반하는 조치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④ 사용자는 제2항에 따른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이 확인된 때에는 피해근로자가 요청하면 근무장소의 변경, 배치전환,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⑤ 사용자는 제2항에 따른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이 확인된 때에는 지체 없이 행위자에 대하여 징계, 근무장소의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이 경우 사용자는 징계 등의 조치를 하기 전에 그 조치에 대하여 피해근로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⑥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신고한 근로자 및 피해근로자등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13:52

 

[출처] https://www.a-ha.io/questions/49c0b607fc0f6519a485b2963a5a9b82

 29 total views

27 10월 2022

[비지니스 경영] 또라이에게 맞서는 잘못된 사례 <참아주는 건 그만하겠습니다>

[비지니스 경영] 또라이에게 맞서는 잘못된 사례 <참아주는 건 그만하겠습니다>

또라이에게 맞서는 잘못된 사례
실패할 게 뻔하고 역효과가 나기 쉬운 대응 방법

1. 머리에 떠오르는 첫번째 행동을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중요한 일이 걸려 있고 복잡한 상황에서 또라이를 만나면, 두려움과 분노로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으므로 직감은 틀리기 쉽다. 이럴 때는 행동을 늦추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말 싸워야 할지, 싸운다면 어떻게 싸울 것인지를 놓고 현명한 사람들과 대화해야 한다.

2. 확실한 근거와 자신을 지지하는 동지가 없는데도, 
권력을 쥐고있는 가해자에게 정면으로 맞선다.

희생자가 되는 것을 즐기는 사람과 학대를 받으며 희열을 느끼는 마조히스트 (피학대 성애자)에게는 이 방법이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또라이들을 변화시키고, 약화시키며, 쫓아내고 싶은 사람들은 이 방법으로 효과를 보기 어렵다.

3. 또라이를 또라이라고 부른다.

잘 알고 신뢰하는 사람에게 신중하게 사용하면 통할 수도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더 심한 적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가해자를 당황스럽게 하면 특히 더 위험하다. 그리고 또라이라는 비속어를 사용하는 자체가 또라이 짓일 수 있다.

4. 복수를 위한 복수, 익명으로 하는 복수처럼 아무 쓸모없는 복수를한다.

또라이에게 맞설 힘이나 용기가 부족한 사람들은 자동차 타이어의 공기를 빼놓는 가벼운 복수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치졸하게 복수하는 방법에 의지하기도 한다. 그렇게하면 잠시 기분이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또라이의 행동을 바꾸지는 못한다
(또라이의 행동이 소심하게 복수한 사람을 찾아내 되갚아주는 것으로 바뀔 수도 있다).

5. 희생양을 찾는다.

여러 또라이들에게 둘러싸여 있지만, 힘없는가해자 한두 명은 끌어내릴 만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 종종 사용하는 방식이다. 지나친 학대 행위를 하는 자를 비난하고 처벌하며 쫓아낸다. 그러고나서 썩은사과를 제거했다고 주장할지도 모르겠지만, 시스템 자체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실제로 힘 없는 또라이 몇 명을 희생시키는 것이 오히려 주위에 남아 있는 지독한 또라이들의 장악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도 있다. 

6.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는 병에 걸린다. 

문제의 또라이가 피해자의 애정 공세나 아부에 전혀 흔들리지 않거나, 더 나아가 이런 행동을 피해자가 학대를 즐기고 더 원하는 표시로 여길 때 피해자에게 이 병이 생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럴때는 계속 알랑거리며 아부를 떨 수밖에 없다.

7. 정직하지 못한 사람과 잘못된 시스템에서 도움을 구한다.

권력을 쥔 또라이들만 보호하려 들고, 힘 없는 피해자에겐 신경조차 쓰지 않는 인사관리 부서나 법무팀, 고위 경진, 또는 사법 기관에 속한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폭스 뉴스의 앵커 그레첸 칼슨의 사례에서 새겨들을 만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2016년 9월 <뉴욕 매거진>의 보도를 보면, 그레첸 칼슨이 그녀의 상사에게 공동 앵커 스티브 두시Steve Doocy의 거들먹거리는 태도에 대해 불평했을 때, 이 말을 전해들은 로저 에일스 회장은 칼슨에게 “남자를 증오하는 자” , “살인자”라고 폭언하며 “남성들과 잘 어울려야 한다” 고 충고했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858418&memberNo=5184

 32 total views

25 10월 2022

[사회포인트] 자신의 내면에 있는 악마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

[사회포인트] 자신의 내면에 있는 악마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

자신의 내면에 있는 악마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

 

모두들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꺼려하지만, 누구나 자신의 내면에 있는 악마의 유혹에 빠지고 싶을 때가 찾아온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남을 마치 도구처럼 이용하는 것이 한 예다. 직장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동료들을 짓밟아야할 때가 있다. 이 방법이 훨씬 짧은 시간 안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오히려 더 만족감을 줄 때도 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누구나 이와 비슷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순간적인 만족을 추구한다. 이전의 예로 돌아가 보면, 인간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고, 노력을 기울이고, 정직하게 수 개월을 기다리고 싶어하지 않는다. 악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은 다음처럼 생각한다: ‘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그들은 사람을 인간처럼 대하는 것을 멈추고 그들 자신의 이익을 위한 도구처럼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어두운 곳에서 산다. 동정심 많은 사람들이 밝은 곳에서 산다. 밝은 곳으로 발을 들이면 행복해질 수 있다. 왜냐하면 연민, 이타적인 행동은 다른 방법으론 얻을 수 없는 엄청난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다.
-조지 루카스-

악마의 목소리는 매력적이다

살다보면 원래 착했는데 어느 날부턴가 악마가 되어버린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남을 이용하려들고, 원래는 자신이 가장 싫어했던 행동들을 솔선수범 나서서 하기 시작하는 사람들 말이다. 이것이 악마의 유혹 첫번째 단계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대우를 기분나빠하는 것이다. 우리는 남으로부터 푸대접을 받아도 되는 사람이 아닌 것이다. 그로 인해 지금까지 다져왔던 인간관계에 노여움을 느끼게된다. 결국 그 분노에 사로잡힌 우리는 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우리를 바꿔버린다.

학대를 당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남에게 학대를 가하는 사람으로 변한다. 비난을 받던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스스로가 고통을 겪은 이후, 자신은 그런 행동을 하지 말자고 다짐하지만 결국 자기가 받은 대접대로 남에게 행동한다. 이 때 우리가 간과하는 사실은, 가해자는 우리고, 피해자는 무고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바로 한 때의 우리처럼 말이다.

부채 든 소녀: 자신의 내면에 있는 악마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

악마의 목소리는 유혹적이기 때문에, 악에 빠져서 다른 사람을 도구처럼 대하게 만든다: 특히나 주변 누군가가 악덕한 행동을 목격할 때 말이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싫어하고 질투한다. 이렇게 못된 사람들이 어떻게 저렇게 성공할 수 있을까? 그들을 향한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은 오히려 그들의 행동을 따라 하고 싶게 만든다. 정직한 성격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던진 돌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
-익명-

정신 차렸을 때는 우리도 이미 그들의 악함에 물들고 난 이후다. 마치 썩은 사과에 둘러싸인 과일처럼 말이다. 주변 누군가가 악덕인데 그 자리를 떠날 수 없으면 결국 자기조차도 변질되기 마련이다. 그런 우리는 스스로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타인을 도구처럼 대하는 등, 한 때 우리가 가해자로부터 받았던 부당한 대접을 남에게 하게된다.

권력의 매력

캣 소녀

우리는 악덕이지만 성공하는 사람을 혐오하고, 그 사람에 비해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낀다. 이처럼 악마의 세계에 끌리고, 사람을 인간이 아닌, 도구로 대하는 데에는 본질적인 이유가 있다. 바로 권력이다.

통제권을 갖고, 남을 짓누르고, 조종하고, 거짓말하고, 상처주는 것은 권력과 연결된다. 우리는 이런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는데, 때로는 피해자의 인생이 완전히 망가져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취하기도한다. 통제권을 갖기 시작한 순간부터 더 많은 통제권을 갈망한다. 정신없이 통제력을 갈망한다. 이것의 끝은 어디일까?

자신의 내면에 있는 악마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

바이올린 소녀

비록 다른 사람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이 잠시나마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는건 슬픔 뿐이다. 인간은 선한 행동, 평화를 갈망하기 때문이다. 비록 악한 행동이 우리에게 이롭고, 정의롭다는 기분이 들게 만들 때도 있지만, 결과는 같을 수 없다.

다. 흥분과 죄책감이 뒤섞인 채로. 결국 우리가 포기하고 항복할 때까지 계속된다.
-안토니오 크레고-

이처럼 우리는 악한 힘에 유혹된다. 악한 힘과의 악의 없는 밀당으로 인해,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을 도구처럼 사용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균형, 평화, 행복으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만든다. 이런 악함에는 늘 치러야 할 댓가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더 잘나기 위해서는 다른 누군가를 망가뜨러야한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출처] https://wonderfulmind.co.kr/dont-seduced-evil-side/

 28 total views

25 10월 2022

이기적인 사람의 특징

이기적인 사람의 특징

 

 

이기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비와 덕이 없다. 남의 실수를 쉽게 용서하지 않는다. 권력에 아첨하지만 약자들에게 포악하다.

 

둘째, 자신의 유익과 관계가 없는 일들에 심한 무관심을 보인다.

 

셋째, 쾌락을 추구한다. 성적인 죄를 짓는 자들 중에는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넷째, 항상 자기 멋대로 하려는 경향이 심하다. 자신의 뜻이 관철되지 않으면 갑자기 모든 책임을 내려놓고 도망가는 것이 그 특징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이기적인 사람들은 막무가내이며 고집불통이다.

 

이기적인 사람의 특징 알아보자!

 

우리들 가운데 정말 이기적으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기적인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히 그리고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이 이 글을 읽어보고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판단이 된다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자기애가 강하다.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피해는 최소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고 그리고 더 나은 것들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것이 바로 자기애가 강한 사람의 특징이지 않을까요?

 

이해심이 부족하다

 

사람들의 마음을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이기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도 이와 같은 사실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이 이 두 가지에 해당이 된다면 다소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은 좋은 인식을 얻고 있다는 것은 아니에요. 자신을 돌아보고 그리고 반성할 부분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기적인 사람의 특징

 

1) 자기편한대로 해석한다.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믿고 이해하고 설명하고 설득하려고 노력한다.

 

2) 고마움 잘 모른다. 남에게 신세를 지고도 그 정도쯤은 어렵지 않게 해 줄 수 있잖아 ,그렇게 힘든 부탁 아니잖아 이런 표현을 자주한다.

 

3) 남을 잘 이용한다. 남을 이용하는 버릇이 몸에 베어 있고, 그렇게 어려운 일 아니잖아 하며 부탁하면서도 당당하고 불편감이 없다.

 

4) 나는 되고 너는 안된다가 많다. 같은 상황에 자기는 합리화하거나 억지핑계를 대며, 남이하면 발끈하고 화낸다.

 

5) 남의 실수를 쉽게 용서하지 않는다. 너그럽지 못한 편이며, 실수한 사람에게 못된 말이나 모질게 군다.

 

6) 쾌락을 추구하는 편이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게 명확하고 극적이다.

 

7) 항상 내가 옳다고 생각한다. 다름의 차이와 옳고 그름에 차이를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리고 지독하게 설득하려고 노력한다.

 

8)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의 기분 나쁨을 상대방의 전적인 잘못으로 평가하며,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는 깊이 생각하지 않으며 결국 그 사람 입에서 강한추궁에 궁지에 몰린 거짓말을 듣고 상황이 종료되어도 계속 속 시원하지 않다.

 

9) 자기가 하고 싶은 대화만 한다. 자기의 관심사나, 먹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거에 집중하고 얘기하며, 상대방에 관심사, 먹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주장을 폄하하고 둘러대고, 부정하며 길게 들어주지 않고 결국 자기 뜻대로 한다.

 

10) 집요하다. 목표를 위해, 적극적이고 집요하게 노력하며, 하고자 하는 일에 욕심과 스트레스가 많다.

 

11) 자신이 한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 편이다. 항상 남의 탓을 더 하는 편이라 후회하는 일도 적다.

 

12) 직설적인 말투를 사용한다. 직설적이고 자신감 있고, 단호한 말투를 잘 사용하며 상대방이 기분 나쁨을 잘 캐치하지 못하고 상대방 기분은 어떨까는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13) 나는 너무 잘났다. 남의 평가하는 보편적인 기준보다 더 자기 자신을 오만하게 더 높이 평가하여, 자기칭송과 자랑을 부끄럼 없이 늘어놓는다.

 

14) 뜻대로 되지 않으면 너무 화가 난다. 자기 뜻대로 설득이 되지 않거나 일이 풀리지 않으면 주변사람들을 괴롭히고 화풀이하고 남 탓을 한다.

 

15) 남에게 폐를 끼치고 불편하지 않다. 신세를 지거나, 불편을 끼치거나, 약속을 못 지키거나 해도 미안하고 불편한 기색이 적다.

 

16)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상대방보다 말을 더 많이 하려고 항상 하며, 자기입장에 대한 강한 어필을 하며, 억울하다거나 피해를 입은 것처럼 난리를 친다.

 

17) 싫은 일은 잘 못하는 편이다. 참지 못하는 성격이며, 싫어도 해야 하는 일들에 유난히 스트레스가 많고, 민감하며, 잘 극복하지 못하고 크게 화내거나 남 탓을 한다.

 

18) 다혈질적인 편이다. 호불호가 분명한 편이고,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는 편이고, 경솔한 말실수도 잦은 편이며, 사람의 빈 정을 잘 사게 하는 편이다.

 

19) 남의물건을 자기 것처럼 사용한다. 남의 물건을 사용하는 걸 고마워하는 맘이 적고, 불편해하지 않으며, 그쯤이야 한다.

 

20) 대화가 어려운 사람을 폄하한다. 대화가 어려운 사람들을 심하게 깎아내리고 폄하한다. 문제는 그런 사람이 주변에 많다는데 있다.

 

21) 상대방에게 복종이나 추종을 끊임없이 요구한다. 항상 내가 옳았다거나, 내가 하란대로 하면 돼, 내가 너 보다 똑똑하고 잘났으니 무조건 내가 하란대로 해 라고 강요한다.

 

22) 거만한 태도를 지니고 있다. 싸가지 없다. 버릇없다. 재수 없다는 평을 듣는 편이고 사람들이 기분나빠하는 분위기를 잘 캐치하지 못하거나 신경 쓰지 아니 한다.

 

23) 손해보고는 못살아. 손해 보는 일에 아주 민감하고 신경질적이고 심하게 분노를 폭발시킨다.

 

24) “척”쟁이. 나는 똑똑하고, 나는 옷도 잘 입고, 나는 인간성이 훌륭하고, 또 있는 척하며, 이성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생가하며, 나만 고생하는 것처럼 표현하고 나만큼 누구도 못한다고 자만한다.

 

25) 비판의식이 강하다. 남을 비판하는 거침이 없고 단호하며 비판 강도가 상황에 따라 일관성이 없거나 너무 지나치게 심하게 표현한다.

 

26) 불만이 많고 잘 투덜거린다. 항상 대우받지 못한다고, 자기를 너무 무시한다고, 나만 왜 맨날 양보하느냐고, 내가 제일 고생한다고 투덜거린다.

 

27) 남의 기분에 관심이 없다. 남의 기분이나 하고 싶은 일들에 배려와 관심이 적고, 자기하고 싶은 대로 상대방을 조정하려 애쓰며, 그것에 정당성을 강하게 어필하고 자기하고 싶은 대로 유도한다.

 

28) 허영스런 편이다. 자기 자신을 너무 소중하다 생각하며, 치장과 사치품, 자동차, 비싼 옷 등에 관심이 많다.

 

29) 허세스럽다. 표현을 과하게 할 때가 많고 남의 감정에는 둔감하나, 자기 자신을 포장하는 일이나 허세를 떨 때는 주변의식을 한다.

 

30) 충고는 NO. 남의 충고를 좀처럼 달갑거나 고맙게 받아들이지 못하며, 충고한 사람에 대해 폄하하거나 공격한다.

 

31) 잘못을 인정하지 못한다. 좀처럼 잘못을 잘 인정하지 못하는 편이고, 잘못한 이유를 장황하게 늘어놓고 억지로 인정받으려 애쓰며, 잘못을 인정해놓고도 다시 따지며, 억울해하거나 짜증을 부린다.

 

32) 나 아니면 안 돼! 나 아니면 누가하겠어. 나나 되니까 한다. 나나 되니까 참는다, 기타 등등 자신을 평가한다. 문제는 남들의 평가는 다르다는 것.

 

33) 거짓말쟁이 양산. 집요하게 자기신념이나 주장을 강요해서 상대방을 질리게 만들고 맘에도 없는 거짓말로 맞장구를 치게 만든다.

 

34) 너는 너무 못났다. 자신을 칭송하는 대는 후하면서 남의단점을 크게 부각하고 폄하하며, 자기의 단점을 둘러대고 정당화한다.

 

35)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사람을 수시로 자기 잣대로 평가하려 들며, 평가가 일관성이 없고, 조석으로 바뀌고 사람 흉을 많이 본다.

 

36) 좋은 일, 나쁜 일. 좋은 일은 자기 때문이고, 나쁜 일은 너 때문이라고 한다.

 

37) 상대방의 오랜 습관을 기억하지 못한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성격이라 상대방이 오랜 습관을 (좋아하는 음식, 영화, 장소, 음악 등등) 잘 파악하지 못한다.

 

38) 나는 대접받을 만해. 자기는 대접받아 마땅하다고 자부하며, 상대방의 희생이나 배려를 고마워하는 법이 없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39) 우습게보지 마! 남이 자기를 우습게 본다거나 무시한 거라는 생각을 자주하며, 정작 자신은 남에게 못되고 독한소리를 서슴없이 한다.

 

40) 인정하지 않는다. 자기가 한 행동, 자기가 뱉은 말을 안했다고 우기고 쉽게 부정하며, 그런 말을 하는 상대방을 오히려 폄하하고 공격한다.

 

41) 만족하지 못한다. 무엇이든 끊임없이 더 갈망하며, 만족을 모르고, 더 좋은 물건을 사려하고, 더 대우받고자하며, 더 더 더를 요구한다.

 

42) 계산적이다. 항상 손해와 이득을 따지는 일이 잦으며, 민감하고 조바심 낸다.

 

43) 할 만큼 했어! 항상 자기가 손해 봤고, 양보했으며, 참았다고 주장한다.

 

44) 진정한 사랑. 진정한 사랑을 하기 어렵다. 이런 부당함을 다 감당해줄 바보가 드물기 때문에…

 

45) 누구든 이기심은 있다. 그러나 그 강도가 얼마큼이냐가 관건임. 예를 들어 화낸다VS심하게 화낸다, 싫어한다VS폭발한다, 망설인다VS서슴없다.

 

* 이런 사람 주변에 있다면,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 그리고 이기적인 사람을 상대하는 방법 조언 바랍니다.

 

 

이기적인 사람은

 

1. 이기적인 사람의 공통점은 자기가 다 옳은 줄 안다.

2. 이기적인 사람의 특징은 자기밖에 생각할 줄 모른다.

3. 이기적인 사람의 공통점은 항상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4. 이기적인 사람의 특징은 자기 자신만의 이익만을 생각한다.

5. 이기적인 사람의 공통점은 절대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

6. 이기적인 사람의 특징은 동정심이나 정이 없다.

7. 이기적인 사람의 공통점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8. 이기적인 사람의 특징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9. 이기적인 사람의 공통점은 직설적인 말투를 사용한다.

10. 이기적인 사람의 특징은 아부나 가식은 필요한 거라고 생각한다.

11. 이기적인 사람의 공통점은 자기만 잘나 보인다.

12. 이기적인 사람의 특징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낸다.

13. 이기적인 사람의 공통점은 자기가 남에게 해로운 짓을 해도 찔리지 않는다.

14. 이기적인 사람의 특징은 배려나 양보는 눈곱만큼도 없다.

15. 이기적인 사람의 공통점은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간다.

 

이기적인 사람으로 살아가지는 말아야겠습니다. 시기와 질투가 강한 이기적인 사람들은 온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거나 자기만을 위하여 돌아가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의 관심은 정작 늘 타인을 향해 있다.

 

타인이 가진 것을 보면서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려 들고, 타인에게 자기 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타인을 관찰하느라 자기 에너지를 고갈한다. 당연히 이런 사람들에게 남의 시선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내가 어떻게 느끼느냐보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48 total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