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4월 2024

[천체물리 – 우주(과학)] [화보] 올해 최고의 천체사진은 태양의 ‘민낯’

[천체물리 – 우주(과학)] [화보] 올해 최고의 천체사진은 태양의 ‘민낯’

[화보] 올해 최고의 천체사진은 태양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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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 결과 발표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의 대상작 '붉은 태양의 모든 것'. 천문연 제공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의 대상작 ‘붉은 태양의 모든 것’. 천문연 제공

사진 속 태양이 치열하게 타오르고 있다. 거대한 홍염들과 더불어 안쪽에 크고 작은 흑점들, 뱀처럼 구불구불 기어다니는 듯한 형태의 많은 필라멘트, 에너지가 뿜어나오는 영역 등 태양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는 여러 태양 활동이 모두 보인다. 충북 청주시에서 김규섭 씨가 태양을 두 구역으로 나누어 촬영한 후 하나로 이어붙인 사진으로 국내 올해 최고의 천체사진으로 선정됐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22일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7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올해 2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김 씨의 ‘붉은 태양의 모든 것’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 부문과 동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천체사진공모전은 주제도 심우주, 지구와 우주·태양계 2개로 구성돼 있다. 심사위원들이 기술성, 예술성, 시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한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피사체를 찍은 양질의 사진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최근 대상 수상작이 심우주 부문에서 많이 배출되었는데 올해는 태양계 부문에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다른 부문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장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든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을 받는다. 대상 수상자는 천문연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한다. 천문연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신설된 50주년 특별 부문의 경우 한국천문연구원이 운영하는 소백산천문대 숙박권을 받는다.

천체사진공모전은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사진 및 그림,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통해 천문연이 천문학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상 작품은 향후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 및 국내외 전시행사, 천문력 등 다양한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의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

● 대상

김규섭 씨의 '붉은 태양의 모든 것'. 천문연 제공

김규섭 씨의 ‘붉은 태양의 모든 것’. 천문연 제공

● 최우수상

지용호 씨 '태아 성운'. 한국 출산율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카시오페이아자리의 동쪽에 위치한 태아 성운을 인천 석모도에서 총 6일에 걸쳐 촬영한 작품이다. 사진의 구도는 태아가 엄마 배 속에 있는 듯한 모습으로 잡았다

지용호 씨 ‘태아 성운’. 한국 출산율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카시오페이아자리의 동쪽에 위치한 태아 성운을 인천 석모도에서 총 6일에 걸쳐 촬영한 작품이다. 사진의 구도는 태아가 엄마 배 속에 있는 듯한 모습으로 잡았다. 천문연 제공

● 우수상

이충현 씨의 'Flying Bat and Squid Nebula'. 세페우스자리 근처에 위치한 오징어 성운과 그 주변에 있는 비행 박쥐 성운을 촬영한 사진이다. 오징어 성운의 경우 매우 어둡기 때문에 노출시간을 24

이충현 씨의 ‘Flying Bat and Squid Nebula’. 세페우스자리 근처에 위치한 오징어 성운과 그 주변에 있는 비행 박쥐 성운을 촬영한 사진이다. 오징어 성운의 경우 매우 어둡기 때문에 노출시간을 24시간 가까이 주어 촬영했다. 천문연 제공

● [심우주 부문] 금상

'스윗한 하트 성운'. 박정원 씨. 사랑하는 이에게 바칠 천체사진을 찍기 위해 하트성운을 선택했다. 스윗한 하트가 되도록 붉은색을 강조한 작품이다. 천문연 제공

‘스윗한 하트 성운’. 박정원 씨. 사랑하는 이에게 바칠 천체사진을 찍기 위해 하트성운을 선택했다. 스윗한 하트가 되도록 붉은색을 강조한 작품이다. 천문연 제공

● [심우주 부문] 은상

한건희 씨의 '매운맛 우주 스파게티'. 접시에 담겨있는 매운맛 스파게티 면발 모양을 닮은 스파게티 성운을 촬영한 작품이다. 성운의 크기가 크고 또한 매우 어둡지만 가느다란 실타래가 얽혀 있는 물질 분포를 표현해보고

한건희 씨의 ‘매운맛 우주 스파게티’. 접시에 담겨있는 매운맛 스파게티 면발 모양을 닮은 스파게티 성운을 촬영한 작품이다. 성운의 크기가 크고 또한 매우 어둡지만 가느다란 실타래가 얽혀 있는 물질 분포를 표현해보고 싶어 5일간, 약 40시간의 노출로 정보를 모았다. 천문연 제공

이시우 씨의 '안드로메다 은하 51시간'. 안드로메다 은하와 배경인 전리수소 영역을 함께 촬영한 사진이다. 안드로메다는 매우 밝은 반면 붉은 성운들은 매우 어둡기 때문에 밝기 차이를 조절하기 위해 4개월의 준비시간과

이시우 씨의 ‘안드로메다 은하 51시간’. 안드로메다 은하와 배경인 전리수소 영역을 함께 촬영한 사진이다. 안드로메다는 매우 밝은 반면 붉은 성운들은 매우 어둡기 때문에 밝기 차이를 조절하기 위해 4개월의 준비시간과 51시간의 촬영시간이 소요됐다. 천문연 제공

● [심우주 부문] 동상

Soni Aditya Prakash의 'Phoneix of the night sky'. 갈매기 성운(IC 2177)은 개자리와 외뿔소자리 사이에서 발견되는 대형 방출 성운이다. 붉은 필터를 활용해 마치 불사조와 같은

Soni Aditya Prakash의 ‘Phoneix of the night sky’. 갈매기 성운(IC 2177)은 개자리와 외뿔소자리 사이에서 발견되는 대형 방출 성운이다. 붉은 필터를 활용해 마치 불사조와 같은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우측 하단에는 토르의 헬멧 성운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성운이 있다. 천문연 제공

변영준 씨 '초승달 성운'. 초승달 성운은 지구로부터 5000 광년 떨어진 백조자리 발광성운이다. 맨눈으로 관측할 경우 초승달 모양과 같은 밝은 부분만 볼수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울에서 대역폭이 좁은 필터를 사

변영준 씨 ‘초승달 성운’. 초승달 성운은 지구로부터 5000 광년 떨어진 백조자리 발광성운이다. 맨눈으로 관측할 경우 초승달 모양과 같은 밝은 부분만 볼수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울에서 대역폭이 좁은 필터를 사용하여 촬영했고 해파리와 같은 그물망 구조의 세부묘사가 잘된 것이 특징이다. 천문연 제공

● [지구와 우주 부문] 금상

추도현 씨의 '별들의 세상을 거닐다'. 서호주 남붕국립공원 주변 모래사막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은하수가 빛나고 별들이 가득한 하늘을 거니는 시람을 촬영한 작품이다. 천문연 제공

추도현 씨의 ‘별들의 세상을 거닐다’. 서호주 남붕국립공원 주변 모래사막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은하수가 빛나고 별들이 가득한 하늘을 거니는 시람을 촬영한 작품이다. 천문연 제공

● [지구와 우주 부문] 은상

김경민 씨의 '은하로 가는 길잡이'는 서호주 피나클스 사막에서 촬영했다. 우리 은하를 만나러 가는 길이 있다고 상상하며 그 길을 안내해 주는 느낌을 차량 궤적과 함께 담아 보았다. 천문연 제공

김경민 씨의 ‘은하로 가는 길잡이’는 서호주 피나클스 사막에서 촬영했다. 우리 은하를 만나러 가는 길이 있다고 상상하며 그 길을 안내해 주는 느낌을 차량 궤적과 함께 담아 보았다. 천문연 제공

최용길 씨의 '밤 하늘의 엔딩'. 2023년 10월 노르웨이 로포텐제도에서 일어난 오로라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았다. 천문연 제공

최용길 씨의 ‘밤 하늘의 엔딩’. 2023년 10월 노르웨이 로포텐제도에서 일어난 오로라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았다. 천문연 제공

● [지구와 우주 부문] 동상

조동제 씨가 촬영한 '그때도 지금도 빛나는'. 서울의 도심속에서 조선의 역사를 간직한 광화문과 변함없이 밤하늘을 비추고 있는 별들을 촬영해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표현한 작품이다. 천문연 제공

조동제 씨가 촬영한 ‘그때도 지금도 빛나는’. 서울의 도심속에서 조선의 역사를 간직한 광화문과 변함없이 밤하늘을 비추고 있는 별들을 촬영해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표현한 작품이다. 천문연 제공

박성민 씨의 '스타게이트'. 서해에 위치한 작은 해식 동굴 속에서 최대한 몸을 웅크리고 촬영한 작품이다. 렌즈에 보이는 동굴입구의 형상이 마치 별 모양과 흡사해 마치 지구에서 우주로 나가는 스타게이트 모습을 형상화했

박성민 씨의 ‘스타게이트’. 서해에 위치한 작은 해식 동굴 속에서 최대한 몸을 웅크리고 촬영한 작품이다. 렌즈에 보이는 동굴입구의 형상이 마치 별 모양과 흡사해 마치 지구에서 우주로 나가는 스타게이트 모습을 형상화했다. 천문연 제공

 
송가을 씨의 ‘부분식 중의 달의 움직임과 살짝 보이는 지구 그림자’. 2023년 10월 29일 새벽에 일어난 부분월식을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13분 간격으로 찍은 사진을 엄선해 각각 배열해 부분식 진

송가을 씨의 ‘부분식 중의 달의 움직임과 살짝 보이는 지구 그림자’. 2023년 10월 29일 새벽에 일어난 부분월식을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13분 간격으로 찍은 사진을 엄선해 각각 배열해 부분식 진행 상황을 표현했다. 어두운 부분을 자세히 보면 지구 그림자를 볼 수 있다. 천문연 제공

● [태양계 부문] 동상

이장근 씨의 작품 '슈퍼블루문으로 가는 여행'. 2023년 8월에는 같은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과 지구와 달이 그 해에 가장 가까운 슈퍼문이 겹친 슈퍼블루문이 일어나 촬영했다. 슈퍼블루문을 촬영하는 도중 우연히

이장근 씨의 작품 ‘슈퍼블루문으로 가는 여행’. 2023년 8월에는 같은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과 지구와 달이 그 해에 가장 가까운 슈퍼문이 겹친 슈퍼블루문이 일어나 촬영했다. 슈퍼블루문을 촬영하는 도중 우연히 국제선 비행기가 지나가 함께 담았다. 천문연 제공

 

이영범 씨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만남'. 달과 별이 만나는 순간을 함께 촬영하고 싶어 달과 염소자리의 33번째 항성 염소 33을 담았다. 염소 33은 지구와는 약 239광년 떨어져 있어 239년 전의 빛과 약 1초

이영범 씨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만남’. 달과 별이 만나는 순간을 함께 촬영하고 싶어 달과 염소자리의 33번째 항성 염소 33을 담았다. 염소 33은 지구와는 약 239광년 떨어져 있어 239년 전의 빛과 약 1초 전 달에서 출발한 빛이 지구의 하늘에서 만난 모습을 표현했다. 천문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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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7월 2023

[그림 게시판] defeated devil 2023-07-27-01 DDOS공격 실패하는 더러분 마왕님

[그림 게시판] defeated devil 2023-07-27-01 DDOS공격 실패하는 더러분 마왕님

First Sunday of Lent 2016 – A Defeated Devil

St Michael the Archangle
Pride hates to lose and the proudest of all God’s creations, Lucifer, is so bright and so exalted that he just cannot fathom a loss. Driven into the desert by the Holy Spirit, our Lord spent forty days and nights fasting and praying over the Will of the Father. The eternal plan for our salvation must begin with a duel between the Word Incarnate and the Devil. There are no two ways to go about this struggle which exists in all God’s creation. Salvation is the result of a struggle between our desire to do the good which God intends or to seek selfish satisfaction contrary to the will of God.So they pair off and the devil makes the first move. In effect, the devil works on the sensual level of man’s instincts: vain glory and hunger. Do you want to know how to gather in the crowds? I can tell you what to do. Feed them, give them the freebies they desire. Satisfy their egos.Now the subtle temptation to our Lord, “If you are the Son of God,…” If he bites on this apple of pride, satan wins. It is a fact that people will rush to the hand that gives a free handout. Jesus could be a Bread King and the people would love Him. But the answer of the divine heart of our Lord is quite a blow to Satan’s first attempt: “Not on Bread alone does man live but on every word that comes from the mouth of God.” The Word conquers with the Word. He refuses to gather souls into the kingdom through bribery. The Father has a greater plan than that.In the second temptation, the devil takes a different approach but continues to pull our Lord into the pride trap “If you are the Son of God….” You can gather in the sheep by following the Word of God and casting yourself down from this pinnacle for the psalmist says that the angels will gather you up so that not even your smallest toe will be stubbed. In other words, do you want to save souls then entertain them. Everyone is amazed by the magician’s feats. If you are the Son of God then you can fly and the people will gasp in awe and cry out: “Do it again we like it.” Jesus You can be a super star. Jesus rejects the devil with the simple statement:”Thou shalt not tempt the Lord, thy God.” The Word again conquers with the Word.The Devil did not give up but now puts forth the culmination of all his tricks. Upon the highest mountain all the glory of the kingdoms of earth are revealed to Jesus. Now the issue becomes clear as day. If you but adore me, I will place all this in your hands. You can be a dictator; you can be a King; You can be a president. Whatever you want but just worship me. The devil played the political card and the Word of God conquers again with the Word of Truth. “Begone satan, the Lord alone shalt thou worship.” When the temptations were over the angels came and ministered to Jesus.Today the Mystical Body has fallen into each satanic trap. Instead of being focused on breaking the Word of Truth with the multitudes we worry about giving entitlements to the people. Our bishops concern themselves with immigration instead of correcting the abuses within the country of origin. People flee from place to place because they seek the easy life that the West seems to promote. It will not bring them the salvation they desire.

Consider the constant quest of the Novus Ordo liturgists who want to entertain the sheeple in the pews with the latest song bent with a Christian theme. These committees worry about the song selections while the souls are riddled with worldliness and saturated by selfish sin. The Church was a “house of prayer” and now has become an entertainment and social hall. Finally, the committee structure has swallowed the leadership of the shepherds. The committees determine the five year plan for the parish. Politics has become the new theological trend. The Word of God has now been subordinated to the Word of the world. Now the Catholic world has been overtaken by the handmaids of satan, the Jewish power machine. Politics is the game of the Jew who wish to enslave the world to their master, Lucifer. The battle is raging on and we must recognize the temptations as they exist in the world today and do battle in the manner our Lord exemplified: prayer, fasting, almsgiving. Our devotion to our Blessed Mother drives us to the penance required to save souls from the depths of hell. Let us understand and enter the battle these forty of Lenten grace.

In the hearts of Jesus, Mary and Joseph,

Fr. Richard Voigt

[출처] https://www.olhcutica.com/a-defeated-d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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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OST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 Goodbye Yellow Brick Road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OST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 Goodbye Yellow Brick Road

Elton John – Goodbye Yellow Brick Road (1973) [가사/해석] #엘튼존 – 굿바이 옐로우 브릭 로드

Elton John –

Goodbye Yellow Brick Road

When are you gonna come down

당신은 언제 고향에 돌아갈 건가요

When are you going to land

당신은 언제 정착할 건가요

I should have stayed on the farm

나는 농장에 남았어야 했어요

Should have listened to my old man

아버지 말씀을 들었어야 했어요

You know you can’t hold me forever

날 영원히 잡아둘 수 없는 것 알잖아요

I didn`t singn up with you

나는 당신과 계약하지 않았으니

I`m not a present for your friends to open

나는 당신 친구들이 열어보는 선물이 아니에요

This boys too young to be singing, the blues Ah-

이 아이는 블루스를 부르기에는 너무 어려요

so goodbye yellow brick road

그러니 안녕 노란 벽돌 길이여

where the dogs of society howl

세상의 실패작들이 울부짖는

You can`t plant me in your penthouse

너의 펜트하우스에 나를 가둘 순 없어

I`m going back to my plough

나는 쟁기질하러 돌아갈 거야

Back to the howling old owl in the woods

숲속에서 울어대는 늙은 부엉이가

hunting the hornyback toad

등에 뿔난 두꺼비를 사냥하는 그곳으로

Oh, I`ve finally decided my future lies

오, 나는 마침내 결론을 내렸어 나의 미래는

beyound the yellow brick road

저 노란 벽돌 길 너머에 있다고

ah ah ah ~

What do you think you`ll do then

내가 떠나면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요?

I bet that`ll shoot down your plane

틀림없이 난리가 나겠지

It’ll take you a couple of vodka and tonics

보드카와 진토닉이 필요할 거야

to set you on your feet again

당신이 다시 정신을 차리려면

Maybe you`ll get a replacement

아마 당신은 다른 사람을 찾겠지

There`s plenty like me to be found

나 같은 사람은 많을 테니까

mongrels who ain`t got a penny

한 푼도 없는 잡종 같은 사람들

sniffing for tidbits like you, on the ground ah-

음식 한입에 킁킁거리는 당신과 같은 부류들

ah ah ah ~

so goodbye yellow brick road

그러니 안녕 노란 벽돌 길이여

where the dogs of society howl

세상의 실패작들이 울부짖는

You can`t plant me in your penthouse

너의 펜트하우스에 나를 가둘 순 없어

I`m going back to my plough

나는 쟁기질하러 돌아갈 거야

Back to the howling old owl in the woods

숲속에서 울어대는 늙은 부엉이가

hunting the hornyback toad

등에 뿔난 두꺼비를 사냥하는 그곳으로

Oh, I`ve finally decided my future lies

오, 나는 마침내 결론을 내렸어 나의 미래는

beyound the yellow brick road

저 노란 벽돌 길 너머에 있다고


#위키백과

‘노란 벽돌 길’은 1939년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영화 이미지입니다.

가사는 화자가 좋은 삶이라고 생각했던 삶을

살고 난 후 더 단순한 존재로 돌아가고 싶다는 걸 묘사하지만,

그가 부유한 사교적 애인으로부터

애완동물처럼 대접받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즈의 마법사》는 엘튼 존의 작곡 파트너

버니 토핀이 본 최초의 영화이며,

그는 자신의 인생과 관련된 가사의 이미지를

“원근으로 돌아가라”라는 것으로 사용했습니다.

<Goodbye Yellow Brick Road>는 음악 비평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노래 역시 <롤링스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에

들어가 있습니다.

 

[출처] https://onyourtop.tistory.com/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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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8월 2021

[사진] 잉글랜드 레이디바워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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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월 2021

[아름다운 우주 이미지] NGC 6960(마녀의 빗자루)

[아름다운 우주 이미지] NGC 6960(마녀의 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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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5월 2020

2020년 핫하디 핫한 책표지디자인 트렌드 TOP7

2020년 핫하디 핫한 책표지디자인 트렌드 TOP7

01_뉴스센터 페이스북


우리는 책 표지 디자인의 트렌드에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평범한 방식은 통하지 않는 것이죠. 물론, 책 표지 디자인의 기본적인 원칙들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표지가 분명하고 읽기 쉬워야 하며, 그 책의 분야에도 어울려야 하고, 적당히 호기심을 자극해서 독자들이 진열대에서 그 책을 집어 들게 만들어야 하죠. 하지만 책 디자이너들은 그 수준을 넘어서 경계를 넓히고, 기존의 관행을 깨트리고, 강력하면서도 도발적인 책 표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시중에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책표지디자인이 있습니다. 재밌고 장난스럽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서부터, 여러분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강렬한 표지도 있죠. 이번 시간 *국내 1위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이 2020년에 가장 기대되는 책표지디자인 트렌드에 대해서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위시켓은 2019년 시밀러 웹 방문자 수 기준, 국내 1위 IT 아웃소싱 플랫폼입니다. 현재 7만 8천 개 이상의 디자인 업체와 프리랜서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무료로 프로젝트를 등록하여 하루 평균 5.2명의 지원자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 독특한 타입의 책표지디자인

강력하면서도 독특한 타이포그래피의 인기는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글씨를 활용해서 아트워크를 만들거나, 직접 폰트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제목을 튀어 보이게 만들면서 아트워크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만들고 있죠.
표지에 생명력을 넣어서 숨을 쉬게 해줍니다.
-Pradra6

지난 몇 년 동안, 강렬하면서도 읽기 쉬운 세리프 폰트들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든 종류의 책표지디자인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읽기 쉽고, 과감한 측면도 있지만, 별다른 특징 없이 공허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는 매우 독특한 폰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우리는 이러한 추세가 2020년에도 계속될 거라고 봅니다. 7-8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복고풍의 세리프 폰트도 예상되고, 가독성의 한계를 시험하는 디자인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2. 섬세한 일러스트를 활용한 책표지디자인

고전으로 돌아갈 것이 예상됩니다.
뛰어난 일러스트와 손글씨의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접근법들을 많이 추구할 겁니다.
-Boja

일러스트를 활용한 책 표지의 트렌드는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몇 년 동안의 일러스트를 보자면, 마치 중세의 삽화가들이 그린 것 같은 무게감 있는 디자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스타일은 계속해서 유행이 도는 것이긴 하지만, 요즘에는 좀 더 가벼운 일러스트 스타일이 등장하는 걸 볼 수 있죠. <유령의 벽>(Ghost Wall)이라는 책의 표지에서 보이는 섬세한 꽃으로 표현된 해골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선으로 표현하는 라인 아트(Line art)의 경향도 조금씩 되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티스나 피카소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라인 드로잉(Line drawing)이 폰트 효과와 어우러지면서 현대적인 스타일로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3. 무지개와 원색을 활용한 책표지디자인

은은한 중성적인 컬러와 아무것도 없는 흑백 표지는 언제나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2020년은 원색들의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이너들 중에서는 빨강, 파랑, 노랑과 같은 원색을 위험한 선택으로 보기도 하지만, 올리버 먼데이(Oliver Munday)와 같은 최고 디자이너들은 강렬한 빨간색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책 표지에서 색상을 한두 가지 정도로 적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2020년에는 무지개 컬러의 르네상스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죽은 우주비행사>(Dead Astronauts)와 같은 디자인은 10년 전이었다면 허용되지 않았을 테지만, 지금은 그 거친 색감이 아주 잘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질감을 살린 책표지디자인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서점을 통해서 새로운 책들을 찾아보기 때문에, 오프라인 서점은 물론이고 온라인에서도 표지를 잘 보이게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습니다. 이를 위해서 디자이너들이 2020년에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것 한 가지는 바로 질감에 공을 들이는 것입니다. 화면을 통해서 보더라도 마치 만지면 촉감이 느껴질 것 같은 질감을 활용한 디자인이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책 표지는 일러스트레이션이나 사진을 넘어서는 깊이를 가진 경우도 많습니다.

5. 창의적인 사진을 활용한 책표지디자인

사진은 책표지 디자인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요소일 수 있습니다. 강렬한 이미지를 사용하더라도, 그 위에 글자가 사용되면 그 효과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디자이너들이 사진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소설책의 표지 디자인이 현실에서 탈출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에게 말을 거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 arte digital graphics

디자인에서 기대하는 것과는 달리, 사진은 주제를 가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멜리사 브로더(Melissa Broder)의 <물고기자리>(The Pisces)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전체적으로 공백과 함게 활용될 수도 있는데요. 책 표지에 사진을 쓰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인 논픽션 장르의 책에서는, 디자이너들이 그 한계를 더욱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언원티트>(The Unwanted)의 책표지에 있는 빨간색 X 표시라든가, <아무것도 말하지 말라>(Say Nothing)의 표지에서 보이는 검은색 바탕이 아일랜드 민족 해방군(IRA)의 검은색 마스크로 연결되는 방식들이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6. 파운드 아트(FOUND ART)의 재료들을 활용한 책표지디자인

디자이너들은 언제나 잠재적인 독자들을 책의 표지로 끌어들이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온라인 대형 서점에서 마우스를 스크롤 하든, 지역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반에서 책을 고르든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데 있어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한 가지 트렌드는 바로 파운드 아트(found art)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이것은 콜라주의 진화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디자이너들이 우리들 주변 세계에서 친숙한 요소들을 가져다가 책 표지의 용도에 맞게 그것을 변경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기억 경찰>(Memory Police)의 표지에서는 종이 조각들이 사진과 결합해서, 독자들에게 이 책의 줄거리에 대한 강한 암시를 주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특정한 기억이 상실된 주민들이 살고 있는 어느 섬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7. 손글씨 폰트를 활용한 책표지디자인

손글씨 폰트는 2010년대 내내 상당히 유행하긴 했지만, 다른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한 번 인기를 끌었던 트렌드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게 마련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예쁜 손글씨 폰트가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다면, 2020년의 책표지에서는 보다 ‘사람이 쓴 것 같은’ 글씨체를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는 펜이나 연필 느낌을 주는 이런 요소들은 좀 더 친근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독자들이 책의 표지에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출처] https://www.wishket.com/news-center/detail/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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