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을 바라보는 관점.
기업 경영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Plan-Do-See 이론과 가치사슬이론은 기업을 바라보는 관점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기업을 바라보는 관점은 시대에 따라 발전하였는데, 그 순서는 거래비용 경제학적 관점, 대리인 이론 관점, 그리고 시스템적 관점 순입니다.
거래비용 경제학적 관점은 기업의 존재 근거 및 기업의 규모와 경계에 관해 설명하는 관점입니다. 기업의 활동을 내부거래를 통해 거래비용을 줄여 생산하는 하기 위한 것으로 설명하며, 기업을 통한 자체생산과 시장을 통한 외부구매의 비교를 통해 기업의 규모와 경계를 설명합니다. 허나 거래비용 경제학적 관점은 기업이 미래이익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경우 등. . . 기업의 행동에 관해 설명할 수 없는 점이 많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리인 이론 관점은 주식회사제도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 문제에 집중한 관점으로 주주와 경영자 사이에 존재하는 Conflict에 관해 다루는 이론입니다. 특히 회계, 재무 분야에서 대리인 이론 관점 관련 내용이 자주 등장합니다.
* 주식회사 : 상장되어 회사의 소유의 주체가 개인이 아닌 회사의 주식을 소유한 주주인 회사를 의미함(* 자본의 증권화, 유한책임제도, 소유와 경영의 분리)
시스템은 '환경 내에서 전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상호작용하는 부분의 '집합'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시스템적 관점은 기업을 전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상호작용하는 부분의 '집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PDC와 가치사슬모형은 시스템적 관점을 설명하기 위한 모델) 현재는 대리인 이론 관점과 시스템적 관점으로 기업을 바라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대리인 이론 관점은 자본과 관련해서, 시스템적 관점은 기업활동을 파악에 관해서 말이죠.
지금부터는 시스템적 관점을 Plan-Do-See와 가치사슬모형으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Plan-Do-See
Plan-Do-See는 현재 경영과정을 시스템적으로 바라보는 가장 기본적인 구조로 '기업의 사업활동을 계획, 실행, 그리고 점검'이라고 바라봅니다. 다만 점검 후 끝이 나는게 아니라 수정해야할 사항을 찾고 다시 재계획하고 재실행하며 재점검을 통해 순환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치킨 사업을 하는 경우, 우선 어디에서 사업을 할지, 프랜차이즈 업체를 선택할지 말지, 인테리어는 어떻게 할지, 메뉴 구성을 어떻게 할지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울 것이고 이 후 매장을 지어 계획대로 치킨을 팔며 홍보도 하는 등, 실행 단계를 거칠 것입니다. 이 후 계획 및 실행에 관해 점검을 하여 메뉴, 인테리어, 배달, 홍보 등 다시 계획을 세우고 또 다시 실행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