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혁신디바이스/소프트웨어 갤럭시 노트7 리퍼폰으로 재활용한다
2017.03.28 23:20
갤럭시 노트7 리퍼폰으로 재활용한다
입력 : 2017.03.28 19:35
삼성전자가 지난해 발화(發火) 사고로 회수한 갤럭시 노트7을 수리해 리퍼비시폰(리퍼폰·refurbished phone)으로 재판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리퍼폰은 고장 제품을 수리해 싼값에 다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삼성전자가 작년 10월 이후 회수한 갤럭시 노트7은 전 세계적으로 306만대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이날 뉴스룸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별 규제 당국과 통신 사업자 간 협의를 거쳐 리퍼폰을 출시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판매 국가와 출시 시점은 시장 수요를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은 국내에도 공급할 것"이라며 "다만 갤럭시 노트 7 사고 원인이 배터리 문제였기 때문에 리퍼폰은 배터리 용량을 대폭 낮춰 내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 후 1년이 지난 제품을 리퍼폰으로 판매해왔다.
삼성전자가 리퍼폰을 이용해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신흥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리퍼폰은 기능은 프리미엄폰이지만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중저가폰이 주류인 신흥 시장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수리가 불가능한 갤러시 노트7의 경우 재사용이 가능한 반도체, 카메라 모듈 등을 추출해 테스트용 제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구리·니켈·금·은 등의 금속 물질은 별도로 추출해 재활용한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이날 "갤럭시 노트7 재활용 및 친환경 처리방침을 환영하며, 향후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이행해달라"고 밝혔다. 그린피스는 작년 11월부터 갤럭시 노트7의 재활용을 촉구하는 '갤럭시를 구하라'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은 국내에도 공급할 것"이라며 "다만 갤럭시 노트 7 사고 원인이 배터리 문제였기 때문에 리퍼폰은 배터리 용량을 대폭 낮춰 내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 후 1년이 지난 제품을 리퍼폰으로 판매해왔다.
삼성전자가 리퍼폰을 이용해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신흥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리퍼폰은 기능은 프리미엄폰이지만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중저가폰이 주류인 신흥 시장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수리가 불가능한 갤러시 노트7의 경우 재사용이 가능한 반도체, 카메라 모듈 등을 추출해 테스트용 제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구리·니켈·금·은 등의 금속 물질은 별도로 추출해 재활용한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이날 "갤럭시 노트7 재활용 및 친환경 처리방침을 환영하며, 향후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이행해달라"고 밝혔다. 그린피스는 작년 11월부터 갤럭시 노트7의 재활용을 촉구하는 '갤럭시를 구하라'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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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8/2017032803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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