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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조사분석사 개론 및 총론
- 01.조사방법론 I (조사병단)
- 02. 조사방법론 II (조사병단)
- 03. 사회통계 (헌병단)
- 04. 기출문제 (주둔병단)
- 05. 조사:군중 (벽안의 사람)
- 06. SPSS 사용기술 (반격의 봉화)
- 07. 통계학 일반 (새벽의 진혼가)
사회조사분석사2급 가장 효율적인 준비방법! - 종결판!
아,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이야.
어릴 적부터 자격증과는 거리가 멀었다. 일정한 기준에 나를 맞추는 게 싫어서였다. 뭐, 대한민국의 교육이라는 게 다 그렇긴 하지만. 사실 게으른 게 더 컸던 거 같기도 하다.ㅋ 불만만 가득한 학창시절을 보냈으니. 어쨌든 나의 자격증 경력은 워드프로세스1급 정도 뿐이다. 개나 소나 다 갖고 있는 이 워드1급도 군대 갔다와서 딴거다. 정말 한심한 놈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성향 덕에 나는 요즘 같은 취업대란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자격증 하나 없다. 그 흔한 MOS따위도 없다.(나 같은 사람들 분명 있다. 힘내라!) 취업프로그램 동기들이 이것저것 한참 준비할 때도 눈 하나도 까딱 안했다. 이유는 다양했다. 토익이 우선이다. 기자를 지망하는 나에게 이런 것은 쓸모없다 등등 그때마다 별별 이유가 다 있었다.
이렇게 자격증과는 거리가 먼 나다. 그런데 얼마 전 자격증 하나를 손에 넣었다. 바로,
사회조사분석사 2급!
내 인생의 두번째 국가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의 존재는 대학교 3학년 때 우리과 전공필수 과목인 매스커뮤니케이션연구방법론이라는 과목을 들으며 처음 알게 됐다. 사실 그 학기에 이 과목을 듣지 않았다면 자격증 딸 생각도 안했을거다. 운좋게도 그 학기에 정교수 김병X이 아닌 다른 강사분이 오셔서 자격증 취득을 겸한 수업진행을 했기에 사조사 자격증에 대한 취득 열망이 생긴거다. 아마 우리과 정교수가 진행했다면 안일한 강의진행과 강의 내용부실로 그 과목은 단순한 학점용으로 전락했을거다.
그런데 왜 난 졸업하고 2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걸 손에 넣었는가. 몇가지 이유가 있다. 자격증 시험이 대학교 시험기간이랑 겹치기도 했고, 계절학기 기간이랑 겹치기도 했고, 갑자기 축구하다 다리를 다쳐서 공부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다.
난 이게 문제다. 서설이 길다.
잡소리 집어 치우고 곧바로 이 자격증의 현실적인 매력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큐넷 사이트에 써져있는 뻔한 얘기들 말고. 딸까 말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다.
먼저 사회조사분석사2급은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시험'이다. 워드나 컴활 등 우리에게 익숙한 대부분의 자격증들은 쉽기로 유명하다.(컴활1급님은 빼드리겠음.) 워드1급 자격증을 딸때, 필기의 경우 이틀동안 기출만 미친듯이 벼락치기 하고 붙었다. 컴활2급도 '재봉이 사이트'(워드나 컴활 따실 분들 여기 활용하시길. 혹시 모르는 사람들 있을까봐.ㅋ)에서 시험정보를 보니, 일주일이면 딸 수 있다는 얘기가 많더라. 하지만 이 사조사2급은 그렇게 만만한 시험이 아니다. 필기는 금방 붙는 경우가 많지만 실기의 경우 삼수하는 사람도 많다. "아니 무슨 자격증이 수능도 아니고 삼수를 하나"라고 생각하며 처음엔 나도 만만하게 봤었다. 하지만 결국 나도 재수를 했다.
사회조사분석사2급 합격률. 합격률 수치가 이 자격증의 난이도를 어느정도 보여준다.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필기의 경우 일주일 잡고 기출문제만 풀면 되고, 필답은 걍 무식하게 외워버리기만 하면 된다. 그 내용도 사실상 쉬운 내용을 말장난(아오, 사회과학자들의 밥그릇 챙기기)을 쳐 놓은거라서 좋은 공부자료를 구한다든지, 본인이 직접 기출문제를 단순화시켜 공부한다든지 하면 문제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점수 컷이 그다지 높지 않다.
아, 결정적으로 이렇게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사회조사분석사2급은 나의 취득욕구를 자극했다. 원래 세상 모든 것이 그런법 아니겠나. 연애할 때도 여자가 밀고 당기기를 잘하면 남자의 성취욕은 더욱 불타오른다. 올듯 말듯한 여자의 태도가 남자의 사냥본능을 더 자극하는 셈이다. 밀당을 잘하라는 얘기가 괜히 있는 게 아닌 법.(참고로 밀당 싫어함.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 도박중독의 원리도 비슷하다. 돈을 딸듯 말듯한 상황이 인간을 계속 도박장으로 이끄는 거다.
얘기가 잠시 샜다. 음, 이 자격증의 매력을 한 가지 더 설명하자면 나름대로 사회과학도의 '전문성'을 내보일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인문사회과학계열은 전문성 떨어지는 분야로 유명하다. sky애들 아니면 인정 못받는 우리나라 인문사회과학의 현실. 고등학교에서 문, 이과를 선택할 때 선생님들이 이과로 가라고 추천하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런데 이 사조사는 우리의 이런 낮은 전문성을 조금 높여준다. 한마디로, "나 사회과학 공부했다", "학교다닐 때 전공공부에 심취 좀 해봤다" 이런 티 좀 낼 수 있다는 거다. 실제로 내 후배는 영X임업(괜찮은 기업임) 최종면접 때 면접관이 이력서에 있는 사조사2급 자격증을 보고 관심을 보이며 "열심히 공부하셨네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면접에서 관심을 받는다는 건 무조건 좋은 일이다. 후배는 최종합격했다.
더 본격적으로 자격증에 대한 얘기를 들어가기 전에 내 점수 인증부터 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이 속으로 웃고 있는 거 다 알고있다. 60점 컷 겨우 넘긴 놈이 '사회조사분석사 준비 완결판 포스팅을 한다고 깝치냐'라고 생각하는 거 다 안다. 그런데 내가 지금 강조하려는 게 이것과 관련이 있다.
바로, <자격증은 간신히 따야 한다>는 것이다.
내 지론이다. 자격증이란 것은 일정 점수만 넘으면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다시 말해, 나처럼 62점을 맞든, 열공해서 92점을 맞든 똑같은 자격이 주어진다는거다.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든 꼴찌로 졸업하든 똑같은 졸업장이 주어진다는 얘기와 일맥상통한다. 한마디로 공부를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는 거다. 일정 점수만 넘기면 똑같은 대우를 받으니까.
이런 반론을 할 수도 있다. '열심히 공부해서 나쁠 게 뭐가 있느냐'. '그런 마인드로 준비하니까 실기 재수한거 아니냐' 등등. 맞는 말이다. 하지만 할일이 많은 바쁜 사람들에게는 여기에 몰두할 시간이 없다. 만약 92점을 받을 만큼의 공부를 한다면 그 사람은 <92점-60점>만큼의 시간을 낭비한거다. 나처럼 62점으로 자격증을 딴 사람은 <62점-60점>만큼의 시간만 낭비한 거다. 자격증 취득에 있어서만큼은 <92점>=<60점> 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의 시간을 내가 더 효율적으로 쓴 셈이다.
물론 저렇게 점수를 맞추는 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래서 내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 아니겠나. 가장 효율적으로 이 자격증을 따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내가 봐도 여기까지는 모두 헛소리 같군. 어쨌든 본격적인 방법론에 들어가 보겠다. 일단 여러가지 자료를 얻고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는 두 곳이 있다.
먼저, http://cafe.daum.net/yunestatics
다음 윤통계 카페라는 곳이다. 그리고
http://cafe.naver.com/statclub
여긴 사경환이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다.
다른 곳도 있지만 가장 도움이 될만한 두 곳만 소개한다. 처음에 난 두번째 사이트만 알고 공부했다. 그런데 이곳 운영자, 굉장히 까칠하다. 별 시덥잖은 자격증에 저작권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시대고시라는 출판사가 자기 자료를 베꼈다는 둥 자료는 개인적 용도로만 사용하라는 둥 별 소리를 다 한다. 오프라인강의도 돈받고 진행하질 않나, 암튼 들어가보면 안다. 동영상강의 등등 여러면에서 까칠한 댓글이 많이 보인다. 아무래도 사조사 자격증 강의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다보니 진입장벽을 만드려고 그러는듯.
반면 첫번째 사이트는 친절하다. 작업형 기출자료를 요청글만 쓰면 메일로 보내주고, 오프라인 강의도 무료로 진행한 흔적이 보인다. 결정적으로, 내용면에서도 첫번째 사이트가 두번째 사이트보다 많은 도움이 됐다. 아쉽게도 첫번째 사이트를 나는 작업형 시험 며칠 전에야 알았다. 두번째 사이트는 개인적으로 정말 도움이 안됐다.(물론 도움이 됐다는 사람도 많다.) 어차피 자격증 취득이 목적인 사람들이 많은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필요없는 내용까지 구구절절 다루는 이유에서다. 두번째 사이트의 운영자인 사경환이라는 사람이 쓴 책도 있는데 이건 뒤에서 다루겠다.
일단 필기의 경우, 한 일주일 정도 잡고 기출문제만 미친듯이 풀면 된다. 어차피 문제은행식이기 때문에 문제가 거기서 거기다. 나같은 경우 작년에 땄는데, 4일정도 공부한 것 같다. 물론 4일 풀로 채웠다. 처음엔 나도 책을 사보고, 사회통계처럼 수학이 나오는 부분에는 겁을 잔뜩 먹고 친구에게 약간의 수학과외(?)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엔 다 필요없다. 그냥 인터넷에 있는 기출문제 뽑아서 풀고, 조사방법론 다 맞춘다 생각하고 사회통계 부분은 찍으면 된다.
실기과목 중 필답형은 초반에 말한대로 모조리 외우면 된다. 그런데 이게 만만치 않다. 양도 양이지만 말장난을 하도 쳐놔서 자꾸 까먹게 된다. 그래서 이번의 경우 나는 스터디를 했다. 사조사는 스터디 할 만큼 어려운 자격증이 아니기 때문에 스터디모집글이 잘 안올라온다. 그래서 나는 내가 직접 올렸다. 스터디를 해보니 도움되는 측면이 몇 가지 있었다. 일단, 여느 스터디들이 그렇듯, 억지로라도 하게 된다. 다른 공부때문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필답형 공부에 조금이나마 손을 댈 수 있다. 그리고 까먹은 걸 자꾸 상기하게 된다.
2013, 예제로 살펴보는 조사기획서 및 설문지 작성. 사회조사분석사 1, 2급 필답형(논술형)
스터디 할 때 교재로 나는 이 책을 샀다. 안사려고 했으나, 스터디 동생들이 모두 이 책이 있어서 나도 어쩔 수 없이 사야했다. 아까 '두번째 사이트' 소개할 때 언급한 사경환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그런데 이 책, 진짜 필요 없다. 적어도 나처럼 '자격증만 따면 그만'이라는 사람에겐 말이다. 책의 절반 이상이 쓸데없는 내용이다. 필답형은 '기출'만 보면 되는데, 절반 정도를 이론 설명으로 도배해놨으니 말이다. 억지로 분량을 늘리기 위한 술책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더군다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책 뒷부분의 예상문제정리 부분(이 부분만 봤다.)은 겹치는 내용도 꽤 많고 비문도 난무한다. 가끔은 출판사의 교정교열을 거쳤는지 궁금할 정도로 국어의 기본이 안 되어있는 비문도 있다. 다른 출판사의 책은 모르겠지만 아마 사정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결론적으로 이런 책, 필요 없다.
그렇다면 필답형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나는 저 책을 사는 바람에 저걸 보며 공부하긴 했지만, 인터넷에 있는 자료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첫번째 사이트'로 언급한 곳에 가보면 잘 정리된 자료도 있다. 기출문제들도 두 카페에 돌아다닐거다. 그것들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간단하고 명확하게 요약해가며 암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아무런 책 없이 공부하고 본, 떨어진 작년 실기시험 때도 필답형은 이번 합격점수와 거의 동일하다. 작업형 때문에 떨어졌을 뿐이다.
참, 필답형에 포함되어 있는 조사지 부분은 바보 아니면 다 푼다. 사실 가장 비중이 큰 부분인데 가장 풀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이 부분도 인터넷에서 자료를 구해 공부하면 충분하다. 한마디로 필답형은 책같은거 필요 없이, 인터넷에 있는 자료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간단, 명확하게 요약해가며 암기(요게 포인트다. 공부하다 보면 안다.)하면 된다는 얘기다. 부담도 가질 필요 없다. 조사지 부분을 제외한 조사방법론 부분은 그 출제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예상문제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몇개만 맞춘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면 된다. 아까 말했듯 조사지 작성 부분의 점수 비중이 높다고 하지 않았는가. 실제로 나의 경우도 조사방법론 부분은 3문제 밖에 못적은 것 같다.ㅋㅋ
문제는 작업형이다. 이 부분 때문에 내가 재수를 해야했다. 아오. 나는 작년에 떨어질 때 이 책을 사서 봤다.
사회조사분석사 2급 작업형 핵심자료집 2012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 책도 필요 없다. 참고로 이 책도 사경환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작년에 처음 사서 공부할 때는 정말 뭣도 모르고 공부하느라 잘 몰랐는데 이번에 준비하면서 보니까 이 책도 문제가 많다는 걸 알았다. 필답형 교재와 마찬가지로 분량을 잔뜩 늘려 놓으려는 티가 많이 난다. 쓸데없는 캡쳐그림과 설명으로 책 두께만 늘려놨다. 특히 앞부분이 그렇다. 기출문제 몇 번만 풀어보면 알 수 있는 기초적인 내용을 구구절절 늘어놨다. 그렇다면 전체적인 내용의 질이 좋은가? 그렇지도 않다. 작년에 떨어질 때 저 책을 혼자 거의 독파하고 갔는데 문제에 손도 못대고 나왔다. 부끄럽지만 작년 작업형 점수를 밝히자면...거의 0점 가까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2012년도부터 난이도가 확 뛴 탓에 이 책은 더더욱 도움이 안된다. 너무 쉬운 내용만 나와있어서다. 물론 이것도 나의 경우에 국한된 얘기다. 이 책 보고 시험 잘봤다는 후기도 있다.(2012년 이전 시험응시자들만이 아닐까?ㅋㅋ)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아까 언급한 첫번째 사이트, 윤통계 카페 가서 작업형 기출문제를 운영자에게 공짜로 얻은 후, 기출만 미친듯이 풀어라.(운영자가 자신이 만든 기출풀이 동영상 강의도 같이 보내준다.) 5회 정도 풀면 머리가 아무리 돌이어도 감이 온다. 스터디에서는 작업형에 대해 모르는 것만 서로 묻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스터디 같은거 해보면 꼭 고수들이 한명 씩 있다. 우리 스터디도 있었다. 그 아이를 중심으로 모르는 건 서로 논의해 가며 작업형은 공부하면 된다.
참, 여기까지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필답형과 작업형 준비에서 스터디는 매우 추천한다. 필답형은 범위 정하고 외워와서 시험보는 방식, 작업형은 범위 정해서 공부해오고 스터디에서 서로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아주 효율적일거라 생각한다. 참고로 사조사 공부하는 사람은 여자가 많기에 예쁜 여자 동생들도 만날 수 있다. 훗.ㅋ
논술퇴고나 할 것이지 지금까지 개소리를 지껄였다. 날이 밝았다. 이 정신머리로 기자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스터디 같이 했던 동생들이 이거 보면 아마 미친듯이 웃을거다. 자소서 쓴답시고 스터디에서 제일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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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포스팅하면 3시간이 걸린다는 게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이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이렇게 길게 썼는데 포스팅 반응이 좋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ㅋ
[출처] 사회조사분석사2급 가장 효율적인 준비방법! - 종결판! |작성자 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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