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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해킹_penetration-test 실제 해커의 마음으로! 모의해킹의 성공조건
2018.02.12 22:59
| 실제 해커의 마음으로! 모의해킹의 성공조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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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높이기 위해서는 정형화된 방법보다 실제적인 공격시도 필요
[보안뉴스 김태형] 최근 공격자들은 기업이나 기관의 정보자산을 해킹하고 시스템에 침투하기 위한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이에 각 기업이나 기관의 보안관리자들은 이러한 보안위협이나 공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어 보안수준을 높이고, 더 철저한 보안강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으로 모의해킹이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정보자산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고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 모의해킹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주로 이용하는 컨설팅 전문업체에 그 작업을 의뢰해 진행한다. 이를 위한 표준 모의해킹이나 절차가 있지만 모의해킹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와 같은 다양한 방법의 모의해킹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즉 모의해킹은 정보보호 활동의 시작이자 마지막이 되는 것으로, 모든 보안사고의 시작은 반드시 공격자 입장에서 바라봐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에이쓰리시큐리티 보안기술팀 정대근 팀장은 “일반적인 취약점 점검 및 진단의 경우는 체크리스트 기반 점검이 많은데 비해 모의해킹은 시나리오 기반으로 출발해 우회방안이라는 요소가 추가된다”면서 “비용은 좀 더 비싸지만 시간이 갈수록 발전하는 해킹기법에 대해 ‘우회방안’이라는 요소를 접목해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변종 악성코드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항상 최신버전의 엔진으로 업데이트하라’는 기본적인 안티바이러스 사용 권고안과 일맥상통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거팀 황석훈 대표는 “대상에 대해 빠르게 취약점을 체크하고 해당 서비스를 충분히 이해한 다음, 내가 해커라면 어떤 부분을 어떤 방법으로 공략하겠다는 시나리오를 도출한다. 상황에 따라서 시나리오를 미리 작성해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나오는 산출물이 고객에게는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에이쓰리시큐리티는 자체적인 모의해킹 방법론의 강화 및 툴 제작을 통해 모의해킹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예를 들면, 웹 모의해킹에서는 기존에 사용되던 XSS(Cross Site Scripting) 취약점 공격 패턴과 관련해 보안장비들의 탐지 패턴을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해당 위협에 노출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
즉 공격자는 길게는 일년씩 투자해서 공격을 하는데, 단 1~2주의 짧은 시간에 모의해킹을 수행하고 이에 따른 필요조치만 취하고 이젠 모두 안전하다고 생각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얘기다.
국내 모의해킹은 대부분 URL 정보와 계정정보 등과 같이 대상을 한정지어 진행한다. 하지만, 해커 입장에서 공격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모의해킹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업목적에 따라서 다양한 컨셉의 대상을 선정하고 진행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와 같은 다양한 공격방법은 모의해킹의 실효성을 배가시킬 수 있다.
이에 대해 황석훈 대표는 “아무런 정보와 대상의 범위를 지정하지 않고 진행하는 블랙박스 모의해킹이나 대상을 지정한다고 하더라도 내부인력에게 통보하지 않고 진행하는 방법 등 보다 실제와 가까운 방법의 모의해킹을 진행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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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4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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