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봅시다] 스토리지 재해복구시스템
2012.12.05 21:47
[알아봅시다] 스토리지 재해복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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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자동백업 `동기`-여유공간 활용 `비동기` 방식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대부분 사람들은 전쟁 같은 대규모 재해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그보다는 애플리케이션 오류, 시스템 오작동, 해커 공격과 사용자의 실수로 인한 업무 중단의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재해복구(DR) 시스템은 재해뿐만 아니라 장애까지 포함된 비즈니스 연속성을 고려해 효과적으로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존과 재산의 보존이 불가능할 정도로 생활질서를 위협하는 사고 또는 현상을 재난이라고 하며, 이로 인한 피해를 재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특히 IT 산업에서의 재해는 테러, 지진 등과 같은 천재 또는 인재로 인한 전산시스템 가동이 중단되거나 하드웨어(HW)나 소프트웨어(SW)의 오류로 인해 시스템의 불능 상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업무가 중단돼 인적 또는 비용, 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재해복구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는데요, 특히 모든 데이터가 저장된 스토리지에서도 이 시스템은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지에는 크게 2가지 방식의 재해복구 솔루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운영 스토리지의 업데이트 데이터가 백업 센터의 스토리지에 완전히 저장되고 나서야 프로세스가 완료되는 동기 방식과 백업 센터 내 스토리지의 업데이트와는 상관없이 운영 스토리지의 여유 디스크에 저장되는 비동기 방식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비동기식 복제솔루션의 경우 임시로 데이터를 저장할 때 주로 캐시를 사용하기 때문에 캐시 사용률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것이 바로 저널(여유 디스크) 기반의 복제 솔루션입니다. 저널 기반의 비동기식 복제 솔루션은 캐시가 아닌 일반 디스크에 저장하기 때문에 캐시자원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가용 네트워크 자원과 성능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어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트워크 전송 회선이 부족한 경우, 캐시 기반의 비동기식 복제 솔루션의 경우 캐시 용량의 부족으로 전송중단이 발생하게 되지만, 저널 기반 비동기 복제 방식의 경우 전송회선에 여유가 생길 때까지 저널에 업데이트 데이터를 보관하다가 여유가 생기면 재전송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회선 구축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복제 프로세스 자체를 운영 센터 스토리지가 아닌 백업 센터 스토리지에서 컨트롤하는 `풀링(pulling)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영스토리지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성능을 보장합니다.
또 동기식과 비동기식 방법을 활용한 재해복구시스템은 4가지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우선 `2차 데이터센터(2DC) 동기식' 재해복구시스템은 논리적 장애를 대비해 내부복제를 구성하고, 물리적 장애와 재해를 대비해서는 동기식 원격복제를 적용한 것입니다. 이는 시스템 성능이 데이터 전송 거리에 비례하므로 100 이내의 근거리 재해복구시스템에 적합하며, 데이터 손실이 발생하지 않아 데이터 완결성이 보장됩니다.
두번째로, `2차 데이터센터(2DC) 비동기식' 방법이 있는데 물리적 장애 및 재해를 대비하여 비동기식 원격복제를 적용한 것으로, 서비스 성능이 전송 거리에 관계가 없어서 100㎞ 이상의 장거리 시스템에 적합합니다. 역시 데이터 손실은 거의 없어 데이터 완결성이 보장됩니다.
세번째로 `3차 데이터센터(3DC) 동기+비동기식' 방법은 논리적 장애를 대비해 내부복제를 구성하고, 주센터 내에 물리적 장애를 대비해서는 동기식 원격복제를 구성합니다. 또 주센터 재해를 대비해 비동기식 원격복제를 적용함으로써 비즈니스 가용성 향상에 적합한 최적의 재해복구시스템 중 하나로 꼽히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으로 `4차 데이터센터(4DC) 동기+비동기식' 방식은 주센터 재해를 대비해 비동기식 원격복제를 적용한 3DC방식과 같지만, 국내외 재해복구센터 2개를 동시에 운영하는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입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3DC 재해복구시스템의 경우, 업체별로 동기식+동기식, 동기식+비동기식 등으로 구축 가능합니다. 전자의 경우 운영센터에서 백업 센터 스토리지로 동기식으로 복제본을 생성하고, 원격지 사이트로도 동기식으로 백업본을 만들게 됩니다. 이 방식의 경우 데이터 정합성에 대한 이슈는 해결할 수 있을지 몰라도, 데이터 복제본이 완료된 후에야 데이터 입출력 프로세스가 완료되기 때문에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 데이터 전송 방식도 운영스토리지에서 백업 스토리지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운영 스토리지에 업무 부하가 일어나 업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동기식+비동기식의 3DC 재해복구시스템의 경우 원격지의 스토리지의 여유 공간에 비동기식으로 데이터를 복제하기 때문에 서비스 성능을 온전히 보장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데이터의 완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여유 디스크에는 각 데이터마다 쓰기 순서에 대한 메타 데이터가 포함돼 있습니다. 다시 말해 각 전송된 데이터마다 타임스탬프(메인프레임의 경우)와 시퀀스 넘버 정보가 있기 때문에 이를 원격지에서 복제 엔진이 확인하고 정확한 쓰기 순서대로 스토리지에 저장하게 됨으로써 완결성을 보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운영 스토리지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원격지의 스토리지로 데이터를 보낼 때 생기는 지연 때문에 백업 사이트와 원격지 스토리지의 연결이 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것 또한 델타 리싱크(Delta-Resync)를 통해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델타 리싱크는 백업 스토리지와 원격지의 스토리지의 비트맵 정보를 비교해 차이가 나는 정보를 전송함으로써 동기화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3DC 재해복구시스템의 동기+비동기식 방식은 성능에 대한 장점을 백분 활용하면서도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운영스토리지 장애에 대한 데이터 손실의 위협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정용철기자 jungyc@
자료제공=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옮긴이 comphy's 曰 : 전잔장애의 위협과 재해로 인한 시스템 유실 및 본실로 부터 업무연속성을 확보한다는
모든 최고결정권자의 귀를 솔깃하게 하여 시스템 구축을 유도하지만,
재해복구시스템은 두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첫째, 시스템이 늘 가동되어 복구시스템이 정상인지 확인하고 모니터링하지 않으므로
실제 시스템이 문제가 되어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했을 때 정상가동여부를
확신할 수 없으며, 실제 재해상황이 닥쳐서 재해복구시스템으로 업무연속성을 확보하면 다행이고
복구 못하면 말고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기존 가동중인 업무시스템에 대한 복잡한 이중 다중화 처리로 시스템 효율은 나빠지고,
오히려 장애대비 시스템의 장애로 업무에 차질을 (장애를) 빛을 경우도 생깁니다.
-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란 듯이, 사소한 장애로 장애복구시템으로 복구하다,
기존 시스템을 더 심각한 복구불능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첫째 문제는 장애를 대비한 모의훈련이라도 해서 실제 복구가 되는지 수시로 체크해야 하고,
둘째 문제는 비용에 따른 어거지리로 시스템을 구축하지 말고, 장애복구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확실한 이중화 같이 분명하고 투명하게 구축해야 할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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