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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 중문학 HSK [한문/한문학] 빈수레가 요란하다의 뜻 (사자성어 허장성세)
2022.10.29 21:37
[한문/한문학] 빈수레가 요란하다의 뜻 (사자성어 허장성세)
한자성어 : '허장성세'(虛張聲勢)
반갑습니다.
한자공부의 '훈장(訓長)'입니다.
제 아무리 언변이 뛰어나도 실력은 곧 들통나기 마련입니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설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실력이 아닐까요?
오늘은 '허장성세' 로 ' #이중성 ' 에 관한 한자성어 입니다. '꼭' #한자쓰기 도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 '허장성세'(虛張聲勢)
헛되이 목소리의 기세만 높인다는 뜻
#의미
실력이 없으면서도 허세로만 떠벌림을 의미
#한자풀이
虛 : 빌 '허'
張 : 베풀 '장'
聲 : 소리 '성'
勢 : 형세 '세'
출처: https://hanja-study.tistory.com/384 [하루 5분,한자공부:티스토리]
예를 들어 여러 패널들이 나와서 대화를 하는 간담회 형식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 명은 인공지능 분야 석사학위, 또 다른 한 명은 인공지능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이고, 해당 분야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도 끼어 있었죠. 인공지능 관련해서 대화를 나누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 분야에 대해서 안다는 듯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경우 '빈수레가 요란하다'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오늘은 빈수레가 요란하다의 뜻과 해당 사자성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빈수레가 요란하다의 뜻
- 빈수레가 요란하다란 '실속 없는 사람이 겉으로 더 떠들어 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물건이나 짐이 많아서 묵직한 짐을 싣고 가는 수레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레가 비어 있는 경우에는 바퀴가 굴러가는 소리가 더 요란하고 돌부리 하나 밟고 지나가는 데도 더 시끄럽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별로 경험도, 지식도 갖춰지지 않은 사람의 허세를 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종종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직장 동료, 친구 등 알고 지내는 사람들 중에도 분명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당 분야에 대해 최소 5년 이상의 경험도 없는데 마치 자기가 다 아는 것처럼 자기 말대로 하면 문제없이 진행될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작 경험과 지식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잘 들어보면 이런 희대의 개소리가 없는데 말이죠. 되려 아는 사람은 그 희한한 소리를 내뱉은 사람 앞에서도 굳이 말을 꺼내지 않는데요. 살다 보면 직장에서도 볼 수 있고, 또 아는 지인들 사이에서도 최소 한 명 정도의 '빈수레'는 만날 수 있습니다.
허세가 심한 사람은 정말 실속이 없으므로 굳이 크게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되는 부류입니다. 적당히 선만 유지하면서 지내야지 친해지면 참 골치 아픕니다.
이러한 빈수레가 요란하다를 잘 나타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출처] https://donbada.tistory.com/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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