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택시기사

한 남자가 홀딱 벗은채로 잠들었다가 긴급한 전화를 받고는 그냥 뛰처나와 택시를 잡았다.

그런데 타고보니 여자기사였다.

민망스럽게도 여자기사는 나체의 남자를 백미러로 계속 훑어 보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 것이었다.

참다 못한 남자가 말했다.

“야! 너 남자 벗은 것 처음 보냐? 차나 잘 몰아!”

그러자 여자기사가 바로 대꾸했다.

“너 택시 요금 어디서 꺼낼까 궁금해서 처다봤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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