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교사
어느날 학생들이 선생님을 찾아와 ‘천川’자를 알려달라고 졸랐다. 선생님은 곧 옥편을 열고 ‘천川’자를 찾았다.하지만 선생님은 한문에 약한 선생님이었다.‘천川’자는 좀처럼 발견되지 않았다.선생님은 점점 초조해졌다.바로 그 때, 선생님의 눈에 석‘삼三’자가 들어왔다.그러자 안도의 한숨과 함께 석‘삼三’자를 가르키며 선생님이 말했다.“뭐야 임마, 어런 곳에 누워 있으면 어떻해?” |
273 total views, 1 vi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