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10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58.Endless Love — Diana Ross And Lionel Richie (엔드레스 러브 : 다이에나로스 와 라이오넬 리치)  [듣기/가사/해석]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58.Endless Love — Diana Ross And Lionel Richie (엔드레스 러브 : 다이에나로스 와 라이오넬 리치)  [듣기/가사/해석]

 
 
 
Diana Ross & Lionel Richie – Endless Love [가사/해석/듣기/라이브]
 
 
 
 
■ Diana Ross & Lionel Richie – Endless Love
 
 
 
 
1981년에 개봉한 영화 [끝없는 사랑 (Endless Love)]의 주제가로 쓰였다.
 
 
 
라이오넬 리치 (Lionel Richie)가 작곡을 하고 모타운 레코드에서 같이 활동을 하던
 
전설적인 그룹 슈프림스의 리드보컬이었던 다이아나 로스 (Diana Ross)와
 
듀엣곡으로 1981년에 발표하였다.
 
 
 
 
싱글로 발표된 ‘Endless Love’는 대성공을 거두며 ‘빌보드 핫 100’에서
 
무려 9주동안 1위를 차지하였다.
 
 
 
 
사랑 노래의 대명사인 격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78위를 차지하였다.
 
 
 
 
■ Diana Ross & Lionel Richie – Endless Love [감상/Live]
 
 

 

 

 

 
 
 

 
 
 
 
 
■ Diana Ross & Lionel Richie – Endless Love [Single]
 

Endless Love --- Diana Ross And Lionel Richie.jpeg

 
 
■ Diana Ross & Lionel Richie – Endless Love [가사/해석]
 
 
 
 
My love, there’s only you in my life
 
The only thing that’s right
 
 
 
내 사랑, 내 삶에 오직 당신뿐이에요
 
오직 당신만이 내 사랑이 될 수 있어요
 
 
 
 
My first love
 
You’re every breath that I take
 
You’re every step I make
 
 
 
나의 첫 사랑, 내가 내쉬는 숨 하나하나,
 
내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당신이에요
 
 
 
 
And I, I want to share all my love with you
 
No one else will do
 
 
 
내 모든 사랑을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아무도 당신을 대신 할 순 없죠
 
 
 
 
And your eyes
 
They tell me how much you care
 
Oh yes, you will always be my endless love
 
 
 
당신이 얼마나 날 위하는지
 
당신의 두 눈을 보면 알 수 있어요
 
그래요, 당신은 언제까지나
 
나의 영원한 사랑이 될 거에요
 
 
 
 
Two hearts two hearts that beats as one
 
Our lives have just begun
 
Forever I’ll hold you close in my arms
 
I can’t resist your charms
 
 
 
마치 하나인 것처럼
 
고동 치는 두 마음
 
우리의 삶은 이제 막 시작된 거에요
 
영원토록 당신을 내 품에 안고 싶어요
 
당신의 매력을 거부할 수 없어요
 
 
 
 
And love, I’ll be a fool for you
 
I’m sure you know I don’t mind
 
 
 
당신을 위해 사랑에 빠진 바보가 되겠어요
 
그런 건 개의치 않는다는 걸 당신도 알아요
 
 
 
 
Cause you, you mean the world to me
 
Oh, I know I found in you my endless love
 
 
 
당신의 내게 모든 걸 의미하니까요
 
난 당신에게서 나의 영원한 사랑을 발견한 걸요
 
 
 
 
Oh and love, I’ll be that fool for you
 
I’m sure that you know I don’t mind
 
 
 
당신을 위해 사랑에 빠진 바보가 되겠어요
 
그런 건 개의치 않는다는 걸 당신도 알아요
 
 
 
 
And yes, you’ll be the only one
 
Cause no one can deny this love I have inside
 
And I’ll give it all to you
 
my love, my endless love
 
 
 
그래요, 당신의 내 유일한 사랑이에요
 
내 마음에 간직한 이 사랑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당신에 모든 걸 다 드려요
 
나의 영원한 사랑인 당신께
 
 
 
 
My love, my love
 
My endless love
 
 
 
 
 
[출처] https://e-happy.tistory.com/entry/Diana-Ross-Lionel-Richie-Endless-Love-%EA%B0%80%EC%82%AC%ED%95%B4%EC%84%9D%EB%93%A3%EA%B8%B0%EB%9D%BC%EC%9D%B4%EB%B8%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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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0월 2023

[인공지능 기술] 내년 인공지능 PC 꽃핀다… 시장 선점경쟁 ‘후끈’

[인공지능 기술] 내년 인공지능 PC 꽃핀다… 시장 선점경쟁 ‘후끈’

내년 인공지능 PC 꽃핀다… 시장 선점경쟁 ‘후끈’

입력
AI엔진 탑재 랩톱 출시 잇따라
삼성·LG, AI PC 상용화 박차
인텔 ‘코어 울트라’ 도입 전망

인공지능(AI)이 개인용 컴퓨터(PC) 시장에도 큰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당장 내년부터 주요 PC 제조사들이 AI 엔진을 탑재한 랩톱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침체된 PC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업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신규 랩톱 컴퓨터 ‘NT960XGK’에 대한 국내 전파인증을 마쳤다. 모델명만 보면 갤럭시북4 시리즈로 추정된다. 이 제품은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드명 ‘메테오 레이크’로 잘 알려진 코어 울트라는 인텔 프로세서 중 처음으로 반도체 기판을 레고 블록처럼 구성한 ‘칩렛’ 형태를 채택했다. 특히 시스템온칩(SoC)에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넣어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복수의 인공지능 연산을 처리할 수 있으며, 3차원(3D) 적층 설루션 ‘포베로스’를 통해 전력 효율도 높였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공개 시점은 코어 울트라가 정식 출시되는 오는 12월 14일 이후가 유력하다.

다른 PC 제조사들도 AI 기능을 장착한 제품 출시 준비에 나섰다. LG전자도 내년에 ‘코어 울트라’를 도입한 랩톱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대만 제조사 에이서는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인텔의 연례 개발자 회의 ‘인텔 이노베이션’에서 코드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HP도 최근 “PC에 인공지능이 탑재되면 정보처리 속도가 최대 5배 더 빨라진다”며 관련 제품 출시가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레노버 테크 월드’ 행사에서 ‘AI PC’를 미리 선보였으며 본격 판매는 내년 9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AI PC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인텔은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에서 1억대 이상의 PC에 AI 기능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퀄컴도 AI에 최적화된 PC용 플랫폼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공개했다. 내년 중반부터 세계시장에 ‘스냅드래곤 X 엘리트’ 기반 PC가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AI 반도체 분야에서 앞서가는 엔비디아까지 AI PC용칩 개발에 나서 관련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처럼 AI PC가 내년부터 본격화되면서 PC 시장의 부활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내년부터 AI PC에 탄력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며 “AI PC는 차세대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PC 출하량 반등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다른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전체 PC 시장에서 AI PC점유율이 올해 10%에서 2027년 60%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93353?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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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0월 2023

[인공지능 기술] 인텔·네이버 “엔비디아 AI칩 대체재 찾았다”

[인공지능 기술] 인텔·네이버 “엔비디아 AI칩 대체재 찾았다”

인텔·네이버 “엔비디아 AI칩 대체재 찾았다”

입력 
수정2023.10.30. 오후 10:01
AI용 GPU 대안찾기 속도

품귀 현상에 가격 치솟고
주문해도 수령까지 1년 걸려

GPU 기반 ‘네이버 플레이스’
인텔 CPU로 전환해 가동 성공
“비용절감·서비스 고도화에 탁월”네이버와 인텔이 인공지능(AI) 서비스에 활용되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중앙처리장치(CPU)로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AI 서비스의 필수재로 꼽히는 GPU의 대체재를 찾은 국내 첫 사례다. 전 세계 AI 기업들이 골몰하고 있는 엔비디아 GPU 대안 찾기 움직임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0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네이버 플레이스’ 서비스의 AI 추론(AI 모델을 서비스에 직접 활용하는 과정)용 서버를 엔비디아 GPU 기반에서 인텔 CPU로 전환했다. 네이버 플레이스는 사용자에게 네이버 지도를 기반으로 지역 상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점 이용자들이 입력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허위 정보와 유용한 정보를 판별해 노출하는 데 AI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GPU 서버는 CPU 서버 대비 AI 추론 처리 능력이 10배 정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와 인텔은 GPU를 CPU로 안정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기술 노하우를 총동원했다. 인텔은 추론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도입해 CPU의 성능을 높였다. 이를 통해 CPU의 초당 처리 능력(RPS)을 4~7배 개선했다. 네이버는 플레이스 서비스의 위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AI 모델을 경량화해 CPU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했다. 두 회사는 CPU 서버를 한 달간 사전 테스트한 뒤 최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네이버가 GPU 대체에 나선 건 최근 엔비디아 GPU 기반 서버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원활하게 GPU를 공급받는 게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AI 기업들이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가 나올 정도다.

최근 ‘H100’ 등 AI 서비스에 특화된 엔비디아의 GPU 가속기는 리드타임(주문 후 수령까지 걸리는 기간)이 52주로 늘었다. 엔비디아 AI용 GPU를 독점 제조하는 대만 TSMC의 생산능력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어서다. 품귀 현상 때문에 올초 4000만원 안팎이던 유통 가격은 최근 2배 정도인 7000만~8000만원으로 뛰었다.

네이버 관계자는 “CPU 전환과 AI 모델 최적화를 통해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CPU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산업계에선 엔비디아 GPU를 대체하기 위한 AI·반도체 기업 간 협업이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엔비디아가 AI GPU에 최적화된 쿠다(CUDA) 소프트웨어를 앞세워 생태계를 장악하고 있지만, 이번에 대체 가능성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인텔의 최신 서버용 CPU(사파이어래피즈)를 활용해 GPU 서버를 추가로 대체할 계획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08326?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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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0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57.Shape of My Heart — Sting  (쉐이프 오브 마이 하트 : 스팅) [듣기/가사/해석] 영화 “레옹” 엔딩곡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57.Shape of My Heart — Sting  (쉐이프 오브 마이 하트 : 스팅) [듣기/가사/해석] 영화 “레옹” 엔딩곡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스크린 잉글리시 “레옹 (Leon: The Professional) 1994 – 레옹 영화삽입곡 Sting – Shape of My Heart (스팅 – 쉐이프 오브 마이 하트) 
 

 
 

 
 
가수
스팅 Sting
 
노래제목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Shape of My Heart
 
Shape of My Heart 뜻
내 마음의 모양
 
해설
쉐이프 오브 마이 하트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스팅이 1993년8월1일에 발매한 싱글로 그의 4번째 솔로 앨범 Ten Summoner’s Tales 수록곡입니다.
이 곡은 스팅의 반주자인 기타리스트 Dominic Miller 도미니크 밀러와 스팅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했습니다.
이 노래는 1994년9월에 개봉한 영화 Léon: The Professional 레옹의 엔딩곡으로 사용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스팅의 노래중에서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명곡이기도 합니다.
스팅은 인터뷰에서 이 곡을 통해 도박사에 대해 설명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엇인가를 규명하기 위해서, 일종의 신비한 행운의 법칙을 알아내기 위해서, 과학적이거나 종교적인 법칙을 알아내기 위해서 카드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가사중에 스페이드는 군인의 칼, 클럽은 전쟁의 무기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카드의 유래가 실제 그렇습니다. 여기서 클럽은 클로버를 말하는데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그런 의미였다고 합니다.
노래가사에 나오는 도박사는 경지에 도달한 것처럼 능숙하게 게임을 하고 그가 손을 쓰면 알아챌 수도 없을 정도로 게임을 잘 합니다. 신비로운 행운의 법칙을 아는 것처럼 보이고, 수학적인 확률에도 능통하지만 정작 그가 찾는 자기 마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앨범
Ten Summoner’s Tales
 
장르
Pop rock 팝록
 
발매일
1993년8월1일
 
발매사
A&M
 
작곡가/프로듀서
Gordon Sumner, Dominic Miller/Sting, Hugh Padgham
 
앨범커버
 
레옹 OST 스팅 –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가사해석 Sting – Shape of My Heart 가사번역 뜻
 
 
레옹 OST 스팅 –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동영상/뮤비(유튜브동영상)
 
 
 
Sting – Shape of My Heart 가사해석(원문/영어발음/한글번역)
 
 
 
He deals the cards as a meditation
히 딜즈 더 카즈 애즈 어 메디테이션
그는 명상하는 것처럼 카드를 다루지
 
And those he plays never suspect
앤 도우즈 히 플레이즈 네버 서스펙트
그가 돌린 패들은 전혀 의심받지 않아
 
He doesn’t play for the money he wins
히 다즌 플레이 포 더 머니 히 윈즈
그는 자신이 버는 돈 때문에 게임을 하는 게 아니야
 
He don’t play for respect
히 돈 플레이 포 리스펙트
존경을 받으려고 하는 것도 아니야
 
He deals the cards to find the answer
히 딜즈 더 카즈 투 파인드 디 앤서
그는 해답을 찾으려고 카드를 돌리지
 
The sacred geometry of chance
더 세이크리드 지오메트리 오브 챈스
행운의 신성한 기하학
 
The hidden laws of a probable outcome
더 히든 로즈 오브 어 프라버블 아웃컴
가능한 결과의 숨겨진 법칙들
 
The numbers lead a dance
더 넘버즈 리드 어 댄스
숫자들이 춤을 추네
 
I know that the spades are the swords of a soldier
아이 노우 댓 더 스페이즈 아 더 소즈 오브 어 솔져
난 스페이드가 군인의 칼이라는 걸 알고 있어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아이 노우 댓 더 클럽즈 아 웨폰즈 오브 워
난 클로버는 전쟁의 무기라는 걸 알고 있어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아이 노우 댓 다이아몬즈 미인 머니 포 디스 아트
난 다이아몬드는 이 기술을 위한 돈을 뜻한다는 걸 알고 있어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밧 댓츠 낫 더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하지만 그건 내 마음의 모양은 아니네
 
He may play the Jack of diamonds
히 메이 플레이 더 잭 오브 다이아몬즈
그는 다이아몬드 잭을 낼 지도 몰라
 
He may lay the Queen of spades
히 메이 레이 더 퀸 오브 스페이드
그는 스페이드 퀸을 내려놓을 수도 있지
 
He may conceal a King in his hand
히 메이 콘실 어킹 인 히즈 핸드
손에 킹을 숨기고 있을 수도 있어
 
While the memory of it fades
와일 더 메모리 오브 잇 페이즈
그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고 있네
 
I know that the spades are the swords of a soldier
아이 노우 댓 더 스페이즈 아 더 소즈 오브 어 솔져
난 스페이드가 군인의 칼이라는 걸 알고 있어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아이 노우 댓 더 클럽즈 아 웨폰즈 오브 워
난 클로버는 전쟁의 무기라는 걸 알고 있어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아이 노우 댓 다이아몬즈 미인 머니 포 디스 아트
난 다이아몬드는 이 기술을 위한 돈을 뜻한다는 걸 알고 있어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밧 댓츠 낫 더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하지만 그건 내 마음의 모양은 아니네
 
That’s not the shape, the shape of my heart
댓즈 낫 더 셰이프, 더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그건 그 모양, 내 마음의 모양이 아니네
 
And if I told you that I loved you
앤드 이프 아이 돌드 유 댓 아이 러브드 유
내가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했으면
 
You’d maybe think there’s something wrong
유드 메이비 씽크 데어즈 섬씽 롱
당신은 뭔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했을 지도 모르지만
 
I’m not a man of too many faces
아임 낫 어 맨 오브 투 매니 페이시즈
나는 여러 얼굴을 가진 사람이 아니야
 
The mask I wear is one
더 마스크 아이 웨어 이즈 원
내가 쓰는 가면은 단 하나뿐
 
But those who speak know nothing
밧 도우즈 후 스피크 노우 나씽
하지만 떠드는 사람들은 아무 것도 몰라
 
And find out to their cost
앤 파인드 아웃 투 데어 코스트
대가를 치르고서야 알게 되겠지
 
Like those who curse their luck in too many places
라이크 도우즈 후 커스 데어 럭 인 투 매니 플레이스
이곳 저곳에서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는 사람들처럼
 
And those who fear a loss
앤 도우즈 후 피어 어 로스
잃어버리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들처럼
 
I know that the spades are the swords of a soldier
아이 노우 댓 더 스페이즈 아 더 소즈 오브 어 솔져
난 스페이드가 군인의 칼이라는 걸 알고 있어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아이 노우 댓 더 클럽즈 아 웨폰즈 오브 워
난 클로버는 전쟁의 무기라는 걸 알고 있어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아이 노우 댓 다이아몬즈 미인 머니 포 디스 아트
난 다이아몬드는 이 기술을 위한 돈을 뜻한다는 걸 알고 있어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밧 댓츠 낫 더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하지만 그건 내 마음의 모양은 아니야
 
That’s not the shape, the shape of my heart
댓즈 낫 더 셰이프, 더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그건 그 모양, 내 마음의 모양이 아니야
 
 
 
[출처] https://bardland.tistory.com/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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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0월 2023

[생물 및 의학(건강)] [표지로 읽는 과학] 생명유지의 핵심, 뇌의 작은 방 ‘시상하부’

[생물 및 의학(건강)] [표지로 읽는 과학] 생명유지의 핵심, 뇌의 작은 방 ‘시상하부’

[표지로 읽는 과학] 생명유지의 핵심, 뇌의 작은 방 ‘시상하부’

입력

사이언스 제공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이번주 표지로 인간의 뇌를 그린 그림을 실었다. 뇌의 정중앙에는 밝은 금색으로 색칠된 부분이 있다. 뇌 깊숙한 부분에 있는 시상하부를 표현한 것이다. 그림에선 시상하부에서 뻗어나온 가지들이 뇌의 구석구석을 지나 뇌 바깥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간뇌의 앞, 뇌줄기의 위, 시상의 밑에 위치한 시상하부는 뇌에 존재하는 작은 구조물이다. 작은 부분이지만 우리 몸에서 수행하는 기능의 중요도는 크다.

시상의 10분의 1 크기에 불과한 시상하부는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 좌우에 한 쌍으로 존재하는 시상하부는 11개의 핵을 갖고 있다. 대뇌와 뇌줄기 사이를 연결하는 부분은 많은 신경섬유로 구성됐다.

시상하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뇌하수체를 통해 신경계를 내분비계와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대사과정과 자율신경계 활동을 운영한다. 체온조절, 배고픔, 갈증, 수면, 일주기 리듬과 같이 유기체의 생존을 유지하기 위한 기능을 통제한다.

신체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시상하부에 대해선 아직 풀리지 않은 비밀이 많다. 이번주 사이언스는 특별호를 통해 시상하부와 관련된 최근의 연구 화두들을 검토했다.

젠스 브뤼닝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은 신진대사와 음식섭취 과정과 관련한 시상하부의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식 섭취를 통해 얻어진 에너지가 어떻게 배출되고 체중 유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해선 대사조절에 관여하는 시상하부의 메커니즘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개릿 스투버 미국 뉴욕대 교수 연구팀은 시상하부가 어떠한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즐거움과 연관된 화학물질인 도파민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시상하부가 어떻게 신경세포의 활동을 조절하는지 설명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유 린 미국 뉴욕대 교수 연구팀은 시상하부의 기능이 손상된다면 사회적 상호작용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공격적 행동을 비롯한 반사회적인 행동의 치료법의 단서가 시상하부에 담겨있다는 것이다.

안투안 아다만티디스 스위스 베른대 교수 연구팀은 시상하부가 수면리듬을 조절하는 방식이 아직까지 완전하게 규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포유류가 깨어있을 때와 잠들어 있을 때를 구분하고 신체 항상성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작용을 계산하는 시상하부의 능력에 대해 향후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4747?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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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10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56.Feelings — Morris Albert (필링스 : 모리스 알버트) [듣기/가사/해석] 필링 낫딩 모어 댄 필링스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56.Feelings — Morris Albert (필링스 : 모리스 알버트) [듣기/가사/해석] 필링 낫딩 모어 댄 필링스

 
 
 
[올드팝송 추천] Morris Albert – Feelings 가사해석 – 모리스알버트 필링스
음악/Old Pop(올드팝송)|2019. 3. 16. 22:16
추억의 올드팝송 [Old Pop 1970년대]
 
Morris Albert – Feelings
 

Feelings --- Morris Albert 01.jpeg

 
 
 
 
Feelings
 
모리스 알버트 – 필링스
 

Feelings --- Morris Albert 02.jpeg

 
 

 
 

 
 
 
 
 
 
가사[Song Lyrics] / 가사번역 / 가사해석
 
 
 
Feelings, nothing more than feelings,
느낌, 그 어떤 것보다 그 느낌을
 
Trying to forget my feelings of love.
내 사랑의 느낌들을 잊으려고 애써요
 
Teardrops rolling down on my face,
내 얼굴을 타고 눈물이 흐르네요
 
Trying to forget my feelings of love.
내 사랑의 느낌들을 잊으려고 애써요
 
Feelings, for all my life I’ll feel it.
느낌, 평생동안 그렇게 생각할거예요.
 
I wish I’ve never met you, girl; you’ll never come again.
당신을 만나지 않기를, 당신이 내게 돌아오지 않기를.
 
Feelings, wo-o-o feelings,
느낌, 우~ 느낌들..
 
Wo-o-o, feel you again in my arms.
우~ 다시 당신을 내안에 품고 싶어요.
 
Feelings, feelings like I’ve never lost you
느낌, 당신을 잃은 느낌들.
 
 
And feelings like I’ve never have you again in my heart.
그리고 다시는 당신과 내 인생에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Feelings, for all my life I’ll feel it.
느낌, 평생동안 그렇게 생각할거예요.
 
 
I wish I’ve never met you, girl; you’ll never come again.
당신을 만나지 않기를, 당신이 내게 돌아오지 않기를.
 
Feelings, feelings like I’ve never lost you
느낌, 당신을 잃은 느낌들.
 
And feelings like I’ve never have you again in my life.
그리고 다시는 당신과 내 인생에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Feelings, wo-o-o feelings,
느낌, 우~ 느낌들..
 
Wo-o-o, feelings again in my arms.
우~ 다시 당신을 내안에 품고 싶어요.
 
Feelings
느낌
 
Feelings, wo-o-o feelings,
느낌, 우~ 느낌들..
 
Wo-o-o, feelings again in my arms.
우~ 다시 당신을 내안에 품고 싶어요.
 
Feelings
느낌
 
 
 
※ 가수정보
 
모리스 알버트 (Morris Albert)는 브라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1951년 브라질의 리오자네이로에서 태어났다. 그는 5살이라는 어린나이에서부터 어머니로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서 “아니 위시 유 러브 (I Wish You Love)라는 곡을 귀로만 듣고 연주할만큼 뛰어난 음악질 자질을 지녔었다. “필링<Feeling>” 1974년 발표된 싱글이고 그의 대표곡이다. 또한 1975년 데뷔 앨범명이기도 하다.
 
이후 몇년동안 이 곡은 많은 가수들에 의해 커버되기고 했고, 수많은 이지리스닝 밴드와 앙상블에 의해 녹음됐다. 모리스 알버의 오리지널 곡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필링스는 미국에서 팝 차트 6위,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 노래 정보
이탈리아와 일본이 합작영화로 루게로 데오다토(Ruggero Deodato) 감독의 1978년작 <필링러브> 등을 비롯한 여러 영화와 매체에 사용되었다. 1981년 프랑스 작곡가 룰루 가스티(Loulou Gaste)에는 Feelings 가 자신의 1957년작 PourToi를 표절했다는 이유로 모리스를 고소해 승소했다. 이 후 작곡가는 룰루와 모리스로 표기되었다.
 
국내에서 금과은이 내생애 처음으로, 양재원이 그대, 패티김이 사랑 등으로 번안해 불렀다.
 
가사는 논리적인 흐름이나 전개보다는 이별할 때의 격렬한 감정을 생각나는 대로 한 순간에 뽑아낸 것 같아서 그리 훌륭해 보이진 않는다. 그렇다고 해도 <필링 러브>를 보고 이 곡에 심취했던 시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롤링스톤 독자들이 뽑은 최악의 1970년대 노래 중 한곡으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한국적인 정서와 어울려서 일까…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하는 올드팝 중 한곡이다.
 
 
 
[출처] https://tncountry.tistory.com/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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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0월 2023

[알아봅시다] 항생제 먹으면 감기 빨리 나을까

[알아봅시다] 항생제 먹으면 감기 빨리 나을까

항생제 먹으면 감기 빨리 나을까

입력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으슬으슬하고 기침이 나오고 열도 나는지 이마가 뜨끈뜨끈하다면. 감기에 걸린게 분명하다.

약성분이 기재되어있는 처방약 봉지.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 약국에서 받은 약 뭐가 들었을까.

여러분은 얼마나 자주 감기에 걸리나요. 어린이는 보통 1년에 6~10번 정도 감기에 걸립니다. 감기 증상은 보통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1~3일 안에 나타납니다. 콧속에 불편한 기운이 느껴지고 목이 간질간질하다 재채기를 시작하지요. 그 뒤 콧물이 흐르고 열이 나기도 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아요. 콧물이 너무 많이 나거나 기침이 심하면 증상을 완화하는 약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감기는 일주일가량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심해질 때가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되고 38°C 이상의 고열이 날 때는 다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감기가 아니라 귀의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인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중이염이나 얼굴 뼛속에 공기로 채워진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는 부비동염일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이때는 증상을 가라앉혀 주는 약 외에 세균성 염증을 치료하는 항생제를 먹어야 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항생제 먹으면 감기 빨리 나을까.

병원성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폐렴, 식중독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킵니다. 항생제는 세균의 성장과 번식을 억제하거나 세균을 죽게 만드는 약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세균성 질병에 걸리면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습니다.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을 만든 건 1928년 영국의 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었어요. 실험하던 중 우연히 푸른곰팡이에서 페니실린이라는 화학물질을 발견했죠. 당시에는 종기 같은 아주 사소한 세균 감염으로도 사람들이 사망했는데 페니실린을 시작으로 다양한 항생제가 개발되며 많은 세균성 질병을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알렉산더 플레밍은 푸른곰팡이에서 우연히 페니실린을 발견했다. 게티이미지뱅크, Ajay Kumar Chaurasiya(W) 제공

그러면 감기에 걸렸을 때도 항생제를 먹으면 더 빨리 나을까요. 감기는 세균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코나 부비동, 인후 등에 바이러스가 들어가 감기에 걸리지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무려 200개가 넘습니다.

바이러스와 세균은 둘 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미생물로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릅니다. 바이러스는 혼자서 생명을 유지할 수 없어 동식물의 세포에 기생해 살아가지만 세균은 스스로 에너지와 단백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에 대한 치료법도 다릅니다. 세균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는 백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합니다.

그래서 감기에 걸렸을 때는 항생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습니다. 신천연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조병욱 진료과장은 “감기는 보통 약을 먹지 않아도 일주일 정도면 자연스럽게 낫는다”며 “다만 콧물이나 기침 등 증상이 지나치게 심하면 해당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는 약을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언뜻 증상이 감기처럼 보이지만 의사가 봤을 때 부비동염이나 편도선염 등의 징후가 있는 경우 항생제를 처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어린이의 항생제 복용량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9월 5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15세 미만 소아의 항생제 복용량은 2028.8 DOT(항생제 투여 일수의 총합을 재원 일수 당 1000명의 환자로 보정한 값)로 성인(1215.3 DOT)보다 1.7배나 많았습니다.

가천대 의대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무슨 병이든 항생제를 먹으면 빨리 낫는다는 잘못된 인식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량. 게티이미지뱅크, 질병관리청 제공

● 항생제 복용 기간 지키지 않으면?

항생제는 대부분 다양한 세균을 한꺼번에 무찌를 수 있지만 세균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항생제에 맞설 힘을 기르지요. 이 같은 현상을 세균에 ‘항생제 내성’이 생겼다고 합니다.

항생제를 먹어도 세균이 죽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세균에게 항생제 내성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는 과정.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모든 항생제는 적절한 복용 기간이 정해져 있어요. 그 기간을 지켜 항생제를 챙겨 먹어야 세균을 적절히 처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생제를 먹다가 증상이 좋아진 것 같아 일찍 복용을 중단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몸속에서 항생제 때문에 죽어가던 세균들이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그 세균들에게는 더 이상 해당 항생제를 먹어도 약이 통하지 않습니다. 만약 나중에 같은 세균에 감염되면 다른 항생제를 먹어야만 병이 나을 수 있게됩니다.

이렇게 내성이 생긴 항생제를 피해 다른 항생제를 먹다 보면 자칫 여러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세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세균을 슈퍼박테리아라고 합니다.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는 거의 없습니다. 여러 항생제를 써도 세균이 죽지 않아 치료가 무척 어려워져요.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항생제를 잘 복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폐의학품 수거함.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 남은 약은 수거함으로.

모든 약은 반드시 의사나 약사의 안내에 따라 먹어야 합니다. 병원에서 진료받은 뒤 약국에서 약을 받으면 약봉지에 약의 복용 횟수와 함께 주의 사항이 적혀 있어요. 속이 불편하거나 설사를 할 수 있는 약, 졸릴 수 있는 약 등을 알고 먹으면 증상이 나타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한약사회 서기순 부본부장은 “일부 항생제를 먹었을 때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항생제의 강력한 살균 작용이 우리 장 속의 유익한 유산균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에요. 서기순 부본부장은 “일단 항생제를 끝까지 다 먹는 게 중요하다”며 “설사 증상이 너무 심하면 유산균을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의사나 약사가 “증상이 나아지면 굳이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약이 있습니다. 남은 약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버려야 합니다. 이때 약을 아무 데나 버리면 안 됩니다. 약에는 다양한 화학 성분이 섞여 있기 때문에 변기나 하수구에 약을 그대로 버리면 화학 성분이 그대로 강물로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서울 중랑천의 성분 변화를 연구하는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김현욱 교수팀은 “하천에서 소염진통제 성분인 이부프로펜이 꾸준히 검출된다”며 “특히 코로나19로 해열제나 진통제를 많이 먹으면서 검출량이 더 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물에 녹아 있는 약 성분은 생태계를 교란하고 제대로 걸러지지 않은 채 다시 사람이 사용하는 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약은 안전하게 소각돼야 해서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려도 안됩니다. 그래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공공데이터포털이나 각 지역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수거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4744?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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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0월 2023

[인공지능 기술] ‘묻지마 투자’ 받았던 생성형 AI 업계, 결국 거품 꺼지나

[인공지능 기술] ‘묻지마 투자’ 받았던 생성형 AI 업계, 결국 거품 꺼지나

‘묻지마 투자’ 받았던 생성형 AI 업계, 결국 거품 꺼지나

CCS인사이트 “슈퍼 컴퓨팅’에 들어가는 천문학적 비용이 원인”

글로벌 규제까지 이어지면 결국 생성형 AI 투자 위축될 듯

이런 와중에도 천정부지로 주가 치솟는 엔비디아

내년에 접어들면 생성형 AI의 거품이 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렇다 할 수익 모델은 미비한 가운데, 생성형 AI를 구동하기 위한 비용 부담은 커지고 있는 데다 규제까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그간 생성형 AI 열풍으로 막대한 자금을 유치했던 관련 스타트업들 또한 머지않아 해당 실체가 드러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여전히 생성형 AI 거품의 수혜를 크게 보고 있다. 올해 들어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년 대비 2배 넘게 치솟았는데, 이는 생성형 AI 모델에 들어가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의 하드웨어 개발에 엔비디아가 여타 기업 대비 발 빠르게 착수하면서, 생성형 AI에 대한 주식 시장의 막대한 수요를 독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생성형 AI 업계, 2024년부터 전반적인 점검 이뤄질 것

10일(현지 시간) 외신보도에 따르면 시장분석기관 CSS인사이트는 “2024년에 접어들면 생성형 AI 기술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며 “생성형 AI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비용 부담이 막대한 데다 글로벌 규제는 더욱 강해지고 있는 만큼 결국 생성형 AI의 거품이 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CSS인사이트는 생성형 AI 시장의 발목을 붙잡는 가장 큰 요인으로 ‘비용’을 지목했다.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운영하기 위해선 방대한 양의 계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이른바 ‘슈퍼컴퓨팅’이 필요한데, 이와 관련한 비용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LLM 연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대표적인 GPU인 엔비디아의 H100칩은 개당 4,000만원에 달하는 데다, 챗GPT와 같은 초거대 LLM을 구동하려면 수천개의 H100 칩이 필요하다. 심지어 GPU는 전력 소모량도 많은 만큼 전력 비용 부담도 상당하다. 생성형 AI의 대표 격인 챗GPT에 탑재된 LLM GPT-4는 하루 9억원 규모의 운영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생성형 AI 기술을 향한 규제도 시장 성장의 장애물로 지적된다. 현재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AI 규제 도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 7월 AI가 끼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국가 안보’ 차원에서 관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국방수권법(NDAA)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 국가 안보의 근간이 되는 법안에 AI 관련 내용이 포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CSS인사이트는 “글로벌 국가들이 AI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들을 속속 도입하고 있으며, AI의 발전이 빠른 만큼 여러 차례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 말쯤에야 생성형 AI 규제에 대한 전반적인 윤관이 잡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묻지마 투자’가 거품 키웠다

생성형 AI의 ‘거품’ 논란은 사실 수개월 전부터 제기됐다. 특히 전문가들 사이에선 지난 11월 오픈AI의 챗GPT 등장으로 촉발된 AI 열풍이 관련 업계에 대한 ‘묻지마 투자’로 변질되면서, 종국적으로는 생성형 AI 전반에 거품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일례로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 AI는 지난 6월 1억500만 유로(약 1,493억5,988만원) 상당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는데, 당시에도 업계로부터 제대로 결과물을 내는 서비스 하나 없는 상태에서 잘못된 투자를 받았다는 지적이 숱하게 제기된 바 있다. 해당 펀딩 건을 보도했던 CNN 방송은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둘러싼 광적인 흥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업계 일부에선 이런 펀딩 열풍이 혁신적인 제품이나 적절한 전문 지식도 없는 회사들에 돈을 버리는 식의 거품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생성형 AI의 거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스태빌리티AI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스태빌리티AI는 이미지 생성 모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오픈소스로 출시하면서 업계에선 챗GPT와 더불어 생성형 AI의 선두주자로 인식됐는데, 이로 인해 당시 스태빌리티AI의 기업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3,406억원)까지 치솟았다. 아울러 같은 해 1억100만 달러(약 1조3,413억원) 규모 투자까지 성공하며 유니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스태빌리티AI는 180도 반전된 상황을 맞았다. 지난 6월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스태빌리티AI는 모델 개발 비용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는 데다, 직원 급여 및 세금까지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사진=셔터스톡

‘생성형 AI 거품’ 수혜 보는 엔비디아

한편, 이렇듯 생성형 AI 거품이 꺼진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서도 주식 시장에선 엔비디아가 여전히 해당 거품으로 인한 수혜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무려 230% 가까이 치솟은 엔비디아는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엔비디아는 GPU 전문 제조업체로,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LLM을 구동하기 위한 ‘AI 칩’을 전 세계에서 90% 이상 점유하며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현재 주식 시장에는 생성형 AI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의 하드웨어 생산 인프라를 갖춘 AI 관련 종목이 없어 엔비디아에 과도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엔비디아는 기존 GPU 등 하드웨어 부문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독점까지 나서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외신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 공간 임대에 논의하는 등 자체 데이터센터를 확보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엔비디아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이 운영하는 데이터 센터를 통해 자사 서비스인 ‘DGX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이번 엔비디아의 움직임은 이젠 자체 데이터센터를 통해 DGX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엔비디아가 자체 데이터센터를 통해 자사 서비스를 제공할 시 기존 독점하던 AI 칩과 시너지를 내면서 결국 기존 AWS가 누렸던 클라우드 시장의 ‘지배자’ 위치를 탈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다 보니 월가 주요 기관들도 올해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더욱 높게 점치고 있다. JP모건체이스는 목표주가를 기존 500달러에서 600달러로 끌어 올렸고, 뱅크오브아메리카(650달러), 씨티그룹(630달러), 골드만삭스(605달러), 웰스파고(600달러) 등도 엔비디아의 향후 주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로젠블랫의 경우 목표주가를 기존 800달러에서 1,100달러까지 상향하기도 했다. 할란 서 JP모건 분석가는 “엔비디아의 향후 실적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다”며 “매력적인 투자 옵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s://vtecon.com/news/15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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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0월 2023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55.Big Big World — Emilia (빅 빅 월드 : 에밀리아) [듣기/가사/해석] 빅 빅 걸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055.Big Big World — Emilia (빅 빅 월드 : 에밀리아) [듣기/가사/해석] 빅 빅 걸

 
 
 
Emilia – Big Big World 해석 가사 듣기 에밀리아
 
 

 

 
 
 
 
Big Big World
 
 
 
 
I’m a big big girl
 
난 큰 큰 여자
 
 
in a big big world
 
큰 큰 세상 속의
 
 
It’s not a big big thing if you leave me
 
그건 큰 큰 일이 아니야 만약 네가 나를 떠나도
 
 
but I do do feel that
 
하지만 느껴 그걸
 
 
I do do will miss you much
 
내가 너를 많이 그리워할 거라고
 
 
miss you much…
 
너를 많이 그리워할 거라고…
 
 
 
 
I can see the first leaf falling
 
난 볼 수 있어 첫번째 잎이 떨어지는 것
 
 
It’s all yellow and nice
 
그건 아주 노랗고 보기 좋지
 
 
It’s so very cold outside
 
그건 아주 매우 춥다는 거야 밖이
 
 
like the way I’m feeling inside
 
마치 내 내면이 느끼는 것처럼
 
 
 
 
I’m a big big girl
 
난 큰 큰 여자
 
 
in a big big world
 
큰 큰 세상 속의
 
 
It’s not a big big thing if you leave me
 
그건 큰 큰 일이 아니야 만약 네가 나를 떠나도
 
 
but I do do feel that
 
하지만 느껴 그걸
 
 
I do do will miss you much
 
내가 너를 많이 그리워할 거라고
 
 
miss you much…
 
너를 많이 그리워할 거라고…
 
 
 
 
 
 
Outside it’s now raining
 
밖에는 지금 비가 내려
 
 
and tears are falling from my eyes
 
그리고 눈물은 떨어지지 내 눈에서
 
 
Why did it have to happen?
 
왜 이런 일이 일어난거지?
 
 
Why did it all have to end?
 
왜 모든 것이 끝나야 했지?
 
 
 
 
I’m a big big girl
 
난 큰 큰 여자
 
 
in a big big world
 
큰 큰 세상 속의
 
 
It’s not a big big thing if you leave me
 
그건 큰 큰 일이 아니야 만약 네가 나를 떠나도
 
 
but I do do feel that
 
하지만 느껴 그걸
 
 
I do do will miss you much
 
내가 너를 많이 그리워할 거라고
 
 
miss you much…
 
너를 많이 그리워할 거라고…
 
 
 
 
I have your arms around me warm like fire
 
내가 네 팔을 두르면 난 따뜻해져 마치 불처럼
 
 
but when I open my eyes
 
하지만 내가 눈을 떴을 때
 
 
You’re gone…
 
넌 가버려…
 
 
 
 
I’m a big big girl
 
난 큰 큰 여자
 
 
in a big big world
 
큰 큰 세상 속의
 
 
It’s not a big big thing if you leave me
 
그건 큰 큰 일이 아니야 만약 네가 나를 떠나도
 
 
but I do do feel that
 
하지만 느껴 그걸
 
 
I do do will miss you much
 
내가 너를 많이 그리워할 거라고
 
 
miss you much…
 
너를 많이 그리워할 거라고…
 
 
 
 
I’m a big big girl
 
난 큰 큰 여자
 
 
in a big big world
 
큰 큰 세상 속의
 
 
It’s not a big big thing if you leave me
 
그건 큰 큰 일이 아니야 만약 네가 나를 떠나도
 
 
but I do feel I will miss you much…
 
하지만 느껴 내가 너를 많이 그리워할 거라고…
 
 
miss you much…
 
너를 많이 그리워할 거라고…
 
 
 
 
 
[출처] https://starlucky.tistory.com/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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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10월 2023

[인공지능 기술] 응용력까지 더한 AI, 더욱 사람 같아졌다

[인공지능 기술] 응용력까지 더한 AI, 더욱 사람 같아졌다

응용력까지 더한 AI, 더욱 사람 같아졌다

입력
미국 뉴욕대

인간의 사고능력인 체계적 일반화를 구현한 AI를 과학자들이 개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25일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의 위험을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문제만큼이나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생화학무기의 생성을 돕는 등 인간의 능력을 상회하는 초지능 기술이 일으킬 수 있는 위협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AI 기술은 최근 몇 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미국 변호사시험을 통과하고 의사보다 빠르게 병변을 찾아냈다. 다년간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능력을 과시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시대가 조만간 도래할 것으로 여겨졌지만 주어진 환경을 응용하는 ‘체계적 일반화’에서는 인간을 능가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이같은 학계의 예측을 뛰어넘은 AI 기술이 등장했다. 인간만이 가진 고유의 능력에 또 한 걸음 다가선 것이다. 브렌든 레이크 미국 뉴욕대 교수 연구팀은 인간과 유사한 사고능력을 가진 AI 모델을 26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AI 모델은 인간이 새로운 개념을 학습할 때 기존 개념과 결합해 사고하는 ‘체계적 일반화’ 능력을 구현했다. 체계적 일반화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필수적인 사고능력이다.

● ‘메타학습법’으로 학습 알고리즘 실시간 개선

학계는 앞서 AI가 따라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 중 하나로 체계적 일반화 능력을 꼽았다. 네이처는 “AI에서 체계적 일반화를 구현할 수 없다는 35년간의 통념에 도전하는 연구 결과”라며 “인간과 더 가까운 AI를 개발할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체계적 일반화는 인간과 AI의 사고능력을 구별하는 주된 능력 중 하나로 ‘응용력’이다. 예를 들어 인간은 ‘멀리 뛰는 법’을 배웠을 때 이를 ‘뒤로 뛰기’나 ‘장애물 뛰어넘기’와 같은 다른 상황에 적용한다. 과학자들은 AI와 같은 인공신경망이 학습과정에서 이러한 응용력을 지니지 않았기 때문에 인간의 사고능력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여겼다. 방대한 자료를 학습하기에도 빠듯한 AI가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실이나 판단을 이끌어내기에는 ‘용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다.

연구팀은 AI가 제한된 용량으로도 응용력을 습득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메타학습법’을 AI 모델에 구현했다. AI 학습법 중 하나인 메타학습법을 구현하기 위해 연구팀은 문제 해결 과정에서 끊임없이 알고리즘을 개선하도록 했다. 기존 AI 학습법이 데이터를 학습하고 해결법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고정된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연구자들은 기존 학습법과 메타학습법을 각각 ‘정적인 방식’과 ‘동적인 방식’으로 불렀다.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개선되면 AI는 더 최적화된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다. 효율적으로 학습이 이뤄지면서 문제를 처리하는 도중에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현상도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AI가 자료를 처리하는 데 응용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게 된다.

● 인간처럼 사고하는 AI 모델

연구팀이 개발한 메타학습법을 적용한 AI 모델은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처럼 사고했다. ‘살금살금 걷는다’라는 개념을 학습시킨 뒤 넘어지기 쉬운 원뿔 모양의 장애물 주변을 지나가는 상황을 제시하자 ‘살금살금 걸어 장애물을 피한다’라는 해결방식을 도출해냈다. 또 가상의 영어 단어들을 제시하고 이 단어들의 문법적 성격을 추론하라는 과제에서도 인간과 비슷한 정답을 제출했다. AI는 가상의 단어가 가진 철자를 바탕으로 해당 단어를 명사, 형용사, 동사 등으로 분류했다. 기존에 학습한 영어 문법을 응용해 단어의 문법적 역할을 추측해내는 데 성공한 것이다.

연구팀은 “메타학습법을 사용해 개발된 이번 AI 모델은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체계적인 일반화 사고 능력을 보였으며 오류가 발생하는 과정에서도 인간과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인간이 체계적 일반화 사고능력을 습득하기 위해 유아기부터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기술을 연마하는 것과 달리 AI는 단번에 성인 수준의 사고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향후 실제 인간이 사고능력을 습득하는 과정까지 따르는 AI 모델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완성된 성인의 사고능력 모델을 구현하지 않고 학습 과정부터 인간과 똑같은 방식으로 훈련한 AI가 얼마나 인간을 닮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연구팀은 “인간의 마음을 갖고 행동하는 AI가 등장할 수 있는 기술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4729?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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