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11월 2023

[비지니스 경영] 승자의 언어, 패자의 언어

[비지니스 경영] 승자의 언어, 패자의 언어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내일이라는 단어다.
내일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가난하고 불행하고 실패한다.
이런 사람들은 종종 내일부터 투자하겠다고 말한다.
또는 내일부터 운동과 살빼기를 시작하겠다고 말한다.
오늘은 ‘승자’들의 단어이고, 내일은 ‘패자’들의 단어다.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말은 ‘오늘’이라는 단어다.

[출처] https://ultrasoundonline.blog/2010/07/05/%EC%8A%B9%EC%9E%90%EC%9D%98-%EC%96%B8%EC%96%B4-%ED%8C%A8%EC%9E%90%EC%9D%98-%EC%96%B8%EC%96%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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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1월 2023

[산업] “인류 구원할 우리가 무조건 옳다” 이 오만이 오픈AI 사태 불렀다 실리콘밸리 ‘효율적 이타주의’ 논란

[산업] “인류 구원할 우리가 무조건 옳다” 이 오만이 오픈AI 사태 불렀다 실리콘밸리 ‘효율적 이타주의’ 논란

“인류 구원할 우리가 무조건 옳다” 이 오만이 오픈AI 사태 불렀다

실리콘밸리 ‘효율적 이타주의’ 논란

“자신에게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고 철석같이 믿는 사람들은 그 목적을 위해 극단적 행동도 서슴지 않는 실수를 범한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이사회의 반란으로 갑작스럽게 해고됐던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전격 복귀한 다음 날인 22일. 구글 인공지능(AI) 연구팀 출신으로 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를 창업한 에이단 고메즈 CEO는 직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메일을 보내며 “(실리콘밸리의) 효율적 이타주의(Effective Altruism)는 독단적인 자기 과시로 변질됐다”고 했다. 인류에 대한 AI의 위협을 막겠다며 올트먼을 해고시킨 오픈AI 이사회의 결정이 투자자나 직원 등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라 독선(獨善)에 불과했다고 작심 비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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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양인성

◇오픈AI 사태 촉발한 효율적 이타주의 갈등

효율적 이타주의는 좋은 일을 할 때 냉정한 이성으로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추구해야 한다는 윤리 사상이다. 당장 눈앞에 있는 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주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그 돈을 활용해 부를 창출하고 미래에 더 많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 나은지 효율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식이다.

이 사상은 십수 년 전부터 실리콘밸리에서 크게 유행하며 거물 추종자를 양산했다. 올트먼을 쫓아낸 일리야 수츠케버 오픈AI 수석 과학자와 애덤 디앤젤로 쿼라 CEO 등 오픈AI 이사진도 이 사상의 열렬한 신봉자들이다. 이들이 ‘당장의 수백·수천 명의 이익보다 미래 수조 명의 잠재적 생명을 구하는 게 더 옳다(효율적이다)’는 논리로 그 어떤 피해를 감수하면서라도 AI의 폭주를 막는 일에 집착하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픈AI 사태는 효율적 이타주의의 ‘신자’와 ‘비신자’ 간의 분열이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고 했다. 실제로 현실과 동떨어진 거대 담론은 오래전부터 오픈AI의 사내 갈등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WSJ에 따르면 수츠케버는 인간보다 더 뛰어난 일반 인공지능(AGI)이 인간의 가치에 부합하는 일만 하도록 통제하는 ‘수퍼얼라인먼트’ 연구팀을 구성하면서, 향후 4년간 회사 컴퓨팅 자원의 5분의 1을 쓰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때문에 당장 내년에 일어나는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는 AI의 오·남용 문제를 해결할 역량은 줄었다. 이상만 좇는 이사진에 불만을 품는 직원이 많아진 배경이다.

전문가들은 “자신들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효율적 이타주의자들이 결과적으론 AI 난개발을 더욱 부추기게 됐다”고 지적한다. AI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올트먼이 회사로 복귀하면서, AI 안전을 중시하던 인물들이 이사회에서 사라지고 그 빈자리가 AI의 상용화를 지지하는 기업가·경제학자 등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변질된 윤리 사상, 사기의 면죄부로

효율적 이타주의를 악용하는 실리콘밸리 창업자도 흔하다. BBC는 지난해 10조원이 넘는 피해액을 기록한 가상 화폐 거래소 FTX의 몰락에 대해 “기업가들의 가장 편리한 홍보 수단이 된 효율적 이타주의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는 평소 이 사상의 추종자로 유명한 데다, FTX를 키우는 과정에서도 ‘돈을 많이 벌어 더 많은 기부를 하겠다’며 거액의 투자를 유치했기 때문이다.

‘피 한방울로 250가지 질병을 진단한다’는 문구로 투자자를 모은 엘리자베스 홈스 테라노스 창업자 역시 인류를 구하는 대업을 이루기 위해선 작은 거짓말 정도는 해도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지닌 인물이었다. 심지어 올트먼조차도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는 홍채 정보를 수집해 블록체인 기반의 신분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월드코인’ 프로젝트 투자를 유치하며 “수익을 나눠 전 인류에게 기본 소득을 줄 것”이라는 창대한 계획을 내세웠다. 하지만 당장 돈이 급한 개발도상국 시민들의 생체 정보를 허울 좋은 말로 수집하고 가상 화폐 가치 상승으로 돈을 벌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실리콘밸리의 효율적 이타주의는 공익을 위해 독단적인 결정을 내려도 괜찮은 ‘면죄부’ 또는 돈벌이 수단으로 변질됐다”고 했다.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11/24/ONXLC5AHBZFVFDB4MLX6J5UG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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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1월 2023

[인공지능 기술] 메타, 초보자를 위한 ‘라마 2 사용법 5단계’ 소개

[인공지능 기술] 메타, 초보자를 위한 ‘라마 2 사용법 5단계’ 소개

메타, 초보자를 위한 ‘라마 2 사용법 5단계’ 소개

 
메타(Meta)가 2023년 7월 대규모 언어 모델(LLM;Large Language Models) ‘라마(LIama) 2’를 공개했다. 라마 2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소스 코드가 공개된 오픈소스라는 것이 큰 장점이다. 생성형 AI의 열풍에 불을 지핀 오픈AI의 챗GPT나 구글의 바드(Bard)가 폐쇄적인 정책을 선택한 것과 다르게, 라마 2는 누구나 연구나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고 그 과정에서 생긴 리소스를 공유할 수 있다.

메타가 이러한 라마 2를 많은 사람들이 빠르고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라마 2를 시작하는 5단계(5 Steps to Getting Started with Llama 2)‘라는 초보자용 가이드를 공개했다. 파이썬(Python) 설치, 모델 가중치 다운로드, 파이썬 스크립트 작성, 모델 실행, 리소스 및 추가 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로그를 방문하면 각각의 단계를 따라가며 자세한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라마 2를 시작하는 5단계’ 가이드는 파이썬 다운로드와 설치부터 시작해, 모델 가중치 다운로드, 파이썬 스크립트 작성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웹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단계별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다. (자료 : Meta)

첫 번째는 자신이 사용하는 컴퓨터 운영 체제에 맞는 파이썬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해야 한다. 파이썬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라마 2는 파이썬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라마 2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파이썬 웹사이트를 방문한 후 윈도, 리눅스/유닉스, 맥OS 등 운영체제에 맞는 파이썬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한다.

두 번째는 깃허브(Github) 저장소에서 모델을 다운로드하는 과정이다. 메타의 AI 사이트를 방문해서 라이선스에 동의하는 양식을 먼저 제출하면, URL이 포함된 요청 승인 메일을 받게 된다. 그런 다음 다운로드 스크립을 실행해서 깃허브에 있는 라마 2 저장소로부터 모델을 다운로드한다. 이때 입력할 스크립트나 명령어는 앞에서 언급한 가이드 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모델을 로드하고 변환기를 사용하여, 추론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코드를 포함한 파이썬 스크립트를 작성할 차례다. 한 마디로 파이썬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단계인 만큼, 파이썬 코딩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스크립트는 필요한 모듈 가져오기, 모듈 로드, 토크나이저 및 파이프라인 정의와 인스턴스화, 파이프라인 실행 등의 순서로 작성한다.

네 번째는 앞에서 작성한 파이썬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과정이다. 작성한 스크립트를 저장하고, 콘다(Conda) 가상 환경으로 돌아간다. 앞에서 작성한 파이썬 스크립트를 실행하며 모델을 다운로드하고 스크립트를 실행한 후에, 생성된 질문 및 답변과 함께 파이프라인의 단계별 진행 상황을 보여준다. 작업이 완료되면 라마 2를 로컬 컴퓨터에서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다양한 리소스와 추가적인 자료를 탐색하고 이를 적용하는 단계다. 라마 2의 작동 방식, 훈련 방법, 사용된 하드웨어에서부터 모델 아키텍처, 용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요구 사항, 교육 데이터 등 모델에 대한 상세한 자료를 구할 수 있다. 아울러 미세 조정을 빠르게 시작하는 방법과 미세 조정 모델에 대한 추론 실행 예제도 깃허브에서 제공하며, 코딩용 AI 도구인 코드 라마도 사용할 수 있다.

라마 2는 70억 개에서 최대 700억 개의 매개변수 범위에서 사전에 훈련되고 미세 조정된 대규모 언어 모델을 위한 가중치와 시작 코드를 포함하고 있다. 라마 1과 비교할 때 라마 2는 40% 더 많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콘텍스트는 2배가 많다. 그만큼 더 많이 공부했고, 그래서 더 똑똑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보여준다.

라마 2를 로컬 컴퓨터에서 설정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앞에서 소개한 것은 메타가 초보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시한 기본적인 단계와 방법이다.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이 제공하는 자유로운 사용과 폭넓은 확장성을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챗GPT나 바드(Bard) 등의 생성형 AI의 텍스트 프롬프트의 제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자유롭게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 ciokr@idg.co.kr

원문보기:
https://www.ciokorea.com/print/314171#csidx0f9fc45b222279ba26f108c376bc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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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1월 2023

[ 一日30分 인생승리의 학습법] GN⁺: WASM by Example – 예제로 배우는 WASM

[ 一日30分 인생승리의 학습법] GN⁺: WASM by Example – 예제로 배우는 WASM (wasmbyexample.dev)

14P by neo 15시간전 | favorite | 댓글 1개

웹어셈블리(WebAssembly, Wasm) 소개

  • 웹어셈블리(Wasm)는 웹에서 실행되는 범용 로우레벨 바이트코드
  • Rust, AssemblyScript (Typescript와 유사), Emscripten (C/C++), TinyGo (Go) 등 다양한 언어의 컴파일 대상이 됨
  • 현재 모든 주요 브라우저에 제공되며 서버에서 실행하거나 WASI를 사용하여 시스템과 인터페이스하기 위한 런타임을 가지고 있음
  • Wasm은 소형 이진 형식을 제공하며, JavaScript 및 기타 호스트 언어와 함께 실행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성능과 이식성을 갖춤

‘Wasm By Example’이란?

  • ‘Wasm By Example’은 코드 스니펫과 주석이 달린 WebAssembly 예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WebAssembly에 대한 간결하고 실용적인 소개를 제공
  • WebAssembly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는 예제들과 이를 활용한 보다 큰 애플리케이션의 공통 기능 구축 방법을 보여주는 예제들을 포함

웹어셈블리(WebAssembly, Wasm)의 주요 개념 예제

  • WebAssembly의 주요 기본 개념을 표현하는 예제들을 제공함.
  • 이러한 예제들은 WebAssembly로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가장 편리하거나 생산적인 방법은 아닐 수 있으나, 학습이나 애플리케이션의 단순하거나 저수준 부분 개발에 적합함.
    • Hello World
    • Exports
    • WebAssembly Linear Memory
    • Importing Javascript Functions Into WebAssembly

개념을 적용한 예제

  • 개념적 예제를 확장하여 이러한 단순 예제들이 어떻게 더 큰 애플리케이션의 일반적인 기능을 구축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 보여줌
    • Reading and Writing Graphics
    • Reading and Writing Audio

에코시스템 도구 및 언어 기능 예제

  • 선택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도구, 라이브러리, 기능을 강조하는 예제들을 제공
    • Passing High Level Data Types with wasm-bindgen
  • 이러한 생태계 구성 요소는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음.

웹 브라우저 외부의 웹어셈블리(WebAssembly) 예제

  • WebAssembly System Interface(WASI), 독립 실행형 WebAssembly 런타임, WASI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도구 및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장치와 같은 작업을 위한 사용 사례를 강조하는 예제들을 제공
  • WebAssembly는 브라우저 웹에 적합한 주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능들은 브라우저 외부에서도 인기 있는 선택이 됨
    • WASI Introduction
    • WASI Hello World

GN⁺의 의견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WebAssembly(Wasm)가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위한 컴파일 대상이며, 웹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서버 및 다양한 시스템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범용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임. ‘Wasm By Example’은 초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WebAssembly를 쉽게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예제들을 제공함으로써, 이 기술이 흥미롭고 매력적인 이유를 잘 보여줌. WebAssembly의 이식성과 성능은 현대 웹 개발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며, 이 글은 그러한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

 
Hacker News 의견
  • WASM을 사용하여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이를 다른 언어에서 가져와 사용하는 것이 흥미로운 사례임.
  • 모든 주요 브라우저에서 지원되는 WASM 명령 세트는 매력적이지만, 간단한 ‘hello_world’ 데모조차도 여러 메가바이트의 페이지를 생성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
  • WASM의 구조와 사용에 대한 개요와 설명이 예제와 함께 제공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음. 또한, Cloudflare 워커가 WASM을 엣지 서버에서 실행할 수 있고, Swift 커뮤니티도 WASM 컴파일을 지원한다는 점을 언급함.
  • 웹어셈블리(WebAssembly)의 S-expr 구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 카테고리를 추가하는 것이 유용할 것이라는 제안이 있음.
  • VSCode에서 WASM 디버깅을 작동시키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작성한 사람이 있으며, 이는 새로운 WASM DWARF 디버깅 확장 기능을 사용함.
  • 직접 컴파일러를 만들면서 WASM을 배우는 책 ‘WASM from the Ground Up’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함.
  • WASM이 언젠가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대체할지 궁금해하는 의견이 있음.
  • Unity 데모가 WASM과 WebGPU를 사용하여 실행되는 예시가 해커뉴스에 게시됨.
  • WASM 어셈블러 컴파일러에 대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음.
  • WASM을 사용하여 비자바스크립트 언어로 작성된 간단한 ‘add’ 예제가 런타임에 매개변수를 받을 수 있는 상호작용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 놀라움을 표현함.
  •  

[출처] https://news.hada.io/topic?id=1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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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1월 2023

[알아봅시다] 스마트폰/역사 

[알아봅시다] 스마트폰/역사 

1. 개요[편집]

스마트폰의 역사에 대한 문서.

통신사가 관여된 대한민국 특유의 스마트폰 역사는 스마트폰/역사/대한민국 문서를, 스마트폰으로 인해 저물어가는 IT기기들의 역사는 스마트폰/영향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2. 스마트폰 대중화 이전[편집]

사실 20세기에도 스마트폰과 비슷한 티비폰, 스크린폰 등 상상 과학품 전시대회나 SF에 나오기는 했다. 다만 2007년 이전만해도 사실상 스크린 터치폰은 공상의 영역이다. 예를 들면 1965년에 이정문이 만든 2000년의 생활상에 소형 TV 전화기가 있다. 그러니까 1960년대에도 공상의 영역에서는 존재했다는 것이다.[참고]

존 스컬리의 지식 탐색기Newton MessagePad(1993)를 참고하면 초창기 시기상조 디바이스 이해에 도움이 된다. 본격적인 초창기 디바이스는 IBM 사이먼팜톱 컴퓨터PDAPalm OS(1996~2008), 클리에(2001~2004)참고. Windows Mobile심비안블랙베리 OS는 후술.

2008년에는 “휴대폰은 적어도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라며 주장하는 이도 있었다. 노트북에다 핸드폰을 박아쓰지, 액정 4인치면 그거부터가 휴대폰이라 부를수가없지 등 많은 성토를 받았지만, 불과 2년 뒤 성지순례길이 되었다.[2][3] 해당 글은 매년 N년 전 예언에서 N이 1씩 커진 제목으로 올라오고 있다.

2.1. 피처폰PDA[편집]

대중화 된 스마트폰 발전사는 별도로 후술하고, 한국Geek들의 스마트폰이었던 PDA폰, 그리고 피처폰의 몰락 부분만 따로 언급한다.

한국의 스마트폰 시작은 PDA폰 시작과 궤를 같이한다. 다양한 PDA 단말기가 소수 존재하였지만, 나름 시장성을 확보한 것은 “iPAQ”이 탑재한 Windows Mobile 2003을 탑재한 “삼성 MITs” 단말기[4]들이 출시된 SCH-M420(2005) 이후부터이다. 감압식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하며 메일 일정등을 기록(하지만 인터넷은 비싸서 못)하며 업무용 스마트폰으로 나름 영역을 구축하였다. 세대를 거듭하며 두께를 줄여나갔고 삼성 블랙잭(2007), 삼성 미라지(2008)를 출시하며 드디어 벽돌폰 아닌 휴대폰 모양새를 갖추게 된다. T*옴니아(2008)부터는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광고하기 시작한다.

다만, 삼성 미라지 이후로도 2010년까지 한국에서는 햅틱 아몰레드롤리팝노리폰 등의 피처폰이 주력이었다. 2009년 10월 22일 그나마 많이 알려진 옴니아 2 출시, 그리고 2009년 11월 28일 iPhone 3GS를 수입한뒤 2010년은 하단에도 나와있듯이 아직 스마트폰이 대중적이지 않았던 마지막 시기였다. 피처폰은 이후에도 계속 출시되며, 2010년 2월 롤리팝모토로이, 부비폰, 2010년 3월 LG의 MAXX폰, 애니콜의 코비F, 2010년 4월 삼성 애니콜 햅틱시리즈의 아몰레드 빔, 갤럭시 A, 2010년 7월 삼성 애니콜의 갤럭시 S, 2010년 8월 삼성 애니콜 노리폰노리F, 2010년 10월 옵티머스 원스카이 미라크, 같이 보급형 스마트폰과 피처폰의 출시로 피처폰 시대와 스마트폰 시대가 겹치더니 2011년 2월 갤럭시 에이스[5] 출시를 기점으로 이 춘추전국시대는 종결되었다. 이후 신형 피처폰의 출시는 줄어들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2013년 후반부터는 피처폰 서비스의 종료[6] 와 4G LTE 시대 개막으로 문자 통화만 하는 피처폰의 시대는 완전히 끝나면서,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3. 심비안을 탑재한 노키아의 등장과 스마트폰 개념 제시 (1997~2007)[편집]

심비안을 탑재한 노키아의 폰들이 PDA가 아닌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을 1997년부터 정립해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2007년에는 전세계의 스마트폰 점유율 40%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독점하였다. 한편 (RIM)사는 블랙베리 OS로 1999년부터 스마트폰을 제조하기 시작했다. 또한 팜(Palm)사의 트레오 등등이 발전하고 있었다.

하지만 해외폰들은 대부분 GSM 방식이었고 한국의 이동통신 방식인 CDMA를 지원하지 않던 시절이라, 전세계를 호령하는 이것들을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웠다. 이 시기는 2G가 주력이었던 시기였고, 잘해봐야 3G 초창기 시기였다. 이동통신 주파수, GSM과 CDMA의 차이, 단말기 화이트리스트 제도, WIPI 탑재 의무 등으로 외산폰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기는 무척 힘들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위협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다.

4. iPhone의 출시와 시장 재편 (2007~2011)[편집]

2006년부터 일부 매체에서 Apple에서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루머가 종종 보도되었다.#[7] 그리고 마침내 2007년 1월 9일Apple이 iPhone을 출시했다.

▲ 2007년 1월 9일 당시 Apple의 CEO 스티브 잡스의 iPhone 발표 영상.

미국, ‘iPhone’ 열풍(2007년 6월 30일 뉴스)

2007년 1월 9일, Apple은 부드럽고 유연성 있는 UI 및 OS, 각종 센서를 장착하고 다양한 앱을 제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적 서비스적 환경이 구축된 iPhone을 출시하여 휴대전화의 정의를 재정립했다. iPhone이 없었다고 해서 스마트폰 또한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은 억지에 불과하지만, iPhone은 최초로 다양한 Multi-Touch 제스처를 지원하는 iPhone OS를 탑재하고 GPS와 App Store, 지금의 iOS를 출시하여 현대적인 스마트폰의 개념을 재정립했다고 할 수 있다.

원래 스마트폰은 PDA폰이라는 이름처럼 사무 기기의 일종이라는 개념이 강했다. 따라서 사용 계층도 주로 직장인과 대학생들이었다. 대표적으로 블랙베리. iPhone도 1세대가 막 출시됐을 때는 인터넷, 메일, 달력, 문자 등 기본 앱만 구동할 수 있는 비싸기만 한 사무 기기에 가까웠으나 이후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함께 App Store가 추가되면서 용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iOS가 수 년간 쓰여온 심비안블랙베리 OS와 Windows Mobile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던 이유는 GUI의 수준이 높고, 애플리케이션을 능동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었다는 것과, 높은 최적화 수준을 보여주었다는 점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새로운 스마트폰이 기존 피처폰의 한계를 단번에 뛰어넘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물리적 버튼을 없애고 정전식 Multi-touch 디스플레이를 장착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엄청난 유동성을 부여했다. 결정적으로 두 번째 이유는 높은 수준의 운영체제이다. 당시 iPhone OS(현 iOS)는 깔끔한 유저 인터페이스와 발전한 기능을 선보임으로써 비슷한 기존 모바일 운영체제들보다 진일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세 번째 이유로,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위시한 모바일 개발자 지원과 새로운 하드웨어적 기준 마련에 있다. 스마트폰은 Multi-Touch 제스처와 물리적 버튼의 제거, 다양한 센서, 고성능의 모바일 CPU와 GPU를 장착함으로써, 그에 걸맞는 수많은 종류의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가능케 했다. 결과적으로 App Store에 우후죽순 올라오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스마트폰에 바로 설치될 수 있었고, 이는 스마트폰이 단순한 전화기를 넘어선 “만능 기기”로 재분류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iPhone의 성공을 벤치마킹한 구글과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IT업계 기업들은 안드로이드나 삼성 갤럭시 등을 출시하여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기반을 구축해나갔다.

5. Android와 iOS의 양강 체제 (2011~현재)[편집]

2009년 말 ~ 2011년 초반의 짧은 격동기 후,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와 iPhone의 양강 체제 속에서 국내의 LG전자팬택을 비롯한 제3, 제4, 제5의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이 그 뒤를 잇는 구성으로 마켓이 형성되게 된다. 안드로이드 또는 iOS 외의 운영 체제를 가진 스마트폰은 시장 점유율이 상당히 저조해졌으며 심지어 한때 세계 최고 점유율을 자랑했던 심비안 단말기를 만들던 노키아는 핸드폰 사업을 정리했고 심비안 단말기는 전량 단종을 맞이했다. 국내에서는 우스개소리로 카카오톡이 안되는 폰은 스마트폰이 아닌 것 취급 당하고 있다. 자세한 설명은 하단에 기술되어 있다.

2018년 8월 기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운영 체제로 살펴볼 때 안드로이드와 iOS의 양강 구조이다. 점유율 측면에선 Statcounter 기준 안드로이드 76.82%, iOS 20.45% 이다. 3세계 시장의 약진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의 비중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물론 iOS의 점유율이 56%p 정도 낮아도 iOS를 지원하는 기기는 한 종류 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전체적으로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이 북미를 제외한 세계 각 대륙에서 전체 대비 과반을 차지하여 iOS대비 확실한 우세를 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 점을 인식하여 아예 2012년, 자사의 제품인 Windows 8을 출시하여 PC와 모바일기기의 통합을 시도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결과는 물론 폭망. 세계 각국의 모바일 운영 체제의 점유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Windows Mobile를 사용하는 옴니아 시리즈를 말아먹은 삼성은 갤럭시 A(2010)와 갤럭시 S(2010)와 갤럭시 S II(2011)와 그 파생 상품들을 물량 공세로 쏟아냈다. 삼성전자-Apple 간 고소전으로 국내외의 일부 유저들로부터 카피캣 소리를 듣긴 했지만(사실 소송 전부터 갤럭시S 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있었다), 대부분 승리하고[8] 오히려 고소전으로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으며, iPhone이 가지 않은 길(대화면, 스타일러스)을 걸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대성공을 이끌어내어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등을 달성한다. 그리고 2023년 현재까지 그 위세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이는 삼성 vs Apple의 양강 체제이기도 하지만, 안드로이드 vs iOS의 양강 체제이기도 하다.

그 와중에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밀려났으며, 전 세계를 호령하다시피 하였던 피처폰의 제왕 노키아는 휴대전화 사업을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했다. 그렇다고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Phone이 잘나가는 것도 아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휴대 기기용으로 소위 메트로 UI를 도입했다가 오히려 Windows 8을 말아먹을 뻔 했고, 이후 그냥 데스크톱 또는 랩톱 운영 체제에만 집중하며 지원과 개발을 포기했다. 운영 체제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아 webOS로 전세 역전을 도모했던 Palm은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삼성이 참여한 바다(운영 체제)와 타이젠도 삼성 Z1 등의 저가 단말기로 인도 등의 미개척 시장에서 점유율을 상당히 높이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지만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안드로이드에 올인한 모토로라는 꽤 버텼지만, 결국 레노버에 휴대전화 사업을 매각했다. 그래도 스마트폰 점유율 3위 이하 상위권 제조사들은 대부분 안드로이드 OS를 채용한 제조사들이다. 국내에서도 일찌감치 안드로이드에 올인한 팬텍이 한 때 베가 레이서로 LG전자를 앞지르기도 했다. 그러나 팬택은 해외 진출에 실패하고 넓은 시장을 확보하지 못해 외부 요건에 회사가 굉장히 어려워졌다가 다시 살아나는가 싶었지만 또 다시 큰 어려움을 겪어 스마트폰 시장을 철수했다.

저가 공세를 앞세운 중국/대만쪽 휴대폰 제조사들의 추격이 거세다. 한때 HTC 휴대폰들이 두드러졌다가, 화웨이샤오미의 제품들이 좋은 가성비로 주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리고 과거 자체 운영 체제를 탑재했던 블랙베리와 노키아도 후에 뒤늦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마이크로소프트마저 윈도우폰 사업을 철수하면서 이제 스마트폰은 iOS와 안드로이드의 양강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 다만, 노키아는 2014년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노키아 X를 출시했었지만,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기 보다는 안드로이드를 노키아에 맞게 개조한 커스텀 운영 체제를 담은 스마트폰이었다. 따라서 노키아의 진정한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노키아 6이다.

안드로이드(86%)와 iOS 점유율(14%)을 소수점 아래에서 반올림하고 합치면 100%이다. 나머지 모바일 운영 체제는 의미 없는 점유율(0.1% 이하)만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폰 운영 체제 점유율 3위인 Windows Phone의 점유율조차 0.1%까지 떨어져서[9]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도 모바일 운영 체제 시장 포기를 선언하였고[10][11] 모바일 운영 체제 시장은 안드로이드와 iOS로 개편이 끝났다.

다른 모바일 운영 체제 시장 점유율 자료에 의하면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안드로이드 68.69%, iOS 29.26%로 둘이 합쳐 97.95%이고, Windows Phone는 0.35%이다.

2010년대 초중반까지는 화면 해상도와 프로세서 성능으로 스마트폰들이 경쟁했다면,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중고급형 기준으로 베젤리스[12] 기술과 카메라 성능으로 경쟁하고 있다. 사실 프로세서 성능의 경우 아이폰에 들어가는 Apple Silicon이 A11 Bionic부터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게 된 점도 있다.[13] 여기에 일부 최상급 플래그쉽 모델의 경우 초격차 전략으로 시범적인 폴더블, 롤러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하여 자사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정도. 보급형의 경우에는 어차피 비용절감 문제 때문에 카메라도 기존 성능 수준에 베젤리스도 적당히 패밀리룩 구색만 맞추는 수준이라 제조사별 차이가 적은 편이며, 굳이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제조사간 경쟁하는 사양이라고 하면 배터리 지속시간 경쟁(…) 정도가 있겠다. 안드로이드 기종들도 배터리 탈착형에서 일체형으로 표준이 변해갔던 데에 따른 부수적인 효과일 것이다. 2010년대 초반만 해도 반나절에 한번은 충전해야 했던 스마트폰들이 지금은 보급형들도 대기시간 기준으로 24시간은 거뜬하다.. 사용량이 많지 않다면 기능이 별로 없고 해상도가 낮은 보급형 기종들은 피처폰 시절처럼 이틀에 한번 충전하는 것도 가능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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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분기 스마트폰 모델별 판매량 순위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폰은 1인자 애플과 2인자 삼성으로 구도로 양분된 상황이다. 중국제 스마트폰은 전멸이고 애플과 삼성이 10위권을 전부 차지했다. 아이폰은 아이폰 14 모델들이 상위권 1~3위를 차지했으며, 갤럭시는 보급형 모델인 삼성 갤럭시 A 시리즈 모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든 것은 갤럭시 S23 울트라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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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새로운 형태로의 변화 (2019~현재)[편집]

 
[참고] 휴대전화는 저 만화가 나온 뒤 8년 후에야 생겼고 판매는 무려 18년 후에나 나왔다.[2] 글작성 1년 5개월 전 이미 해외에서 아이폰 발표, 글작성 3일 후 아이폰 3G 발표가 있었다. 1년 6개월 후 아이폰 3GS가 수입되고 1년 9개월 뒤에는 글에서 언급된 4인치의 화면을 가진 갤럭시 S가 공개되며 본격적인 스마트폰의 시대를 열었다. 작성된 글의 내용들 중 보안과 관련된 총과 사이렌 부분을 제외하면 2020년대 현재는 전부 실현되거나 당연시 되는 기능이 되었다.[3] 정교하게 서술해서 2020년대인 지금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다. 언급된 4인치 크기와 700GB는 2020년대인 현재 4인치도 너무 작아서 대부분 6인치 이상을 쓰고 있고, 700GB는 이미 넘은 1TB 용량도 나왔다. 다만 요즘은 아이클라우드나 네이버클라우드 등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백업시켜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4] SCH-M100까지 생각하면 역사는 1999년, 꽤 오래전부터 시작된다.[5] 이 모델부터 삼성 스마트폰에는 애니콜을 사용하지 않는다.[6] 삼성전자의 경우 2013년 말부터 애니콜 피쳐폰이 모두 단종되었다.[7] 여담으로 2006년 12월 2일, iPhone이 출시되기도 전에 아사모 카페가 개설되었다.[8] 갤럭시 탭 10.1 문서와 애플 삼성 소송전 문서 참조.[9] 1분기 스마트폰 운영 체제 점유율-안드로이드 86%, iOS 14%, Windows Phone 0.1% (2017. 7. 20) #[10] Microsoft is finally killing off the Windows Phone (9 OCTOBER 2017) #[11] MS “새 OS·하드웨어는 없다”…윈도우폰 사실상 포기 2017-10-10 #[12] 노치 디자인펀치홀 디스플레이 등을 이용하여 단말의 크기는 줄이면서 화면크기는 최대화하는 방식[13] 이는 A15 Bionic 때 절정에 달했고, 이후 2023년을 기점으로 스냅드래곤 8 Gen 2가 A16 Bionic을 GPU 성능에서 따라잡으면서 다시 격차가 줄었다.[14] 단, 이 경우 디스플레이가 상당히 작은 곡률을 가지기 때문에 폴더블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15] SDC 2018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16] 2019년 2월 19일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 9월 최종 출시했다. 내구도 이슈 제기로 출시가 연기되었고, 동년 9월 한국에서 5G NR 모델로 가장 먼저 재출시하였다.[17] 갤럭시 폴드 처럼 안으로 접는것과는 달리 큰 화면 하나를 바깥으로 접는 형태의 폴더블폰이다. 하지만 내구도 이슈 등으로 출시가 계속연기되었고, 결국 한정된 국가에 잠깐 판매된 후 후속작인 Mate Xs를 공개했다.[18] 미국의 휴대폰 제조사였으며 레노버에 인수됐다.[19] 메이트와 마찬가지로 이 기종도 내구도 이슈가 있다.[20] 플립과 폴드2를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출시

[출처] https://namu.wiki/w/%EC%8A%A4%EB%A7%88%ED%8A%B8%ED%8F%B0/%EC%97%AD%EC%82%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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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1월 2023

[알아봅시다] 전화기의 탄생, 얼마나 알고 있니?

[알아봅시다] 전화기의 탄생, 얼마나 알고 있니?

전화기의 탄생, 얼마나 알고 있니?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Alexander Graham Bell (왼쪽) / 스티브 잡스 Steve Jobs (오른쪽)

1인 1폰 시대, 전화기에 대해 말하다

오늘날 통신 세상이 열릴 수 있게 된 바탕에는 ‘전화’가 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으며 안부를 물을 수 있다는 것은 현대 과학기술의 선물이다.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전화기는 누가 최초로 발명했는지에 대한 논쟁이 역사적으로 뜨거웠다.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다, 전화의 발명

흔히 ‘인류 최초의 전화 발명가’라고 하면 ‘벨’을 떠올린다. 미국의 과학 자 겸 발명가 ‘알렉산더 그레 이엄 벨(AlexanderGraham Bell, 1847~1922)’이 너무나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화의 발명에는 숨겨진 비화가 있다.

벨은 1876년 2월 14일 미국 특허 사무국에 전화 발명 특허를 신청하고 그 다음 달인 3월 7일 ‘전기 진동을 일으켜 목소리나 그 밖의 소리를 전신으로 전달하는 방법과 기구’로 특허를 받았다. 하지만 뒤늦게 자신이 최초의 전화 발명가라고 주장한 사람이 나타났다. 바로 미국의 또 다른 발명가 ‘엘리샤 그레이(ElishaGray, 1835~1901)’다. 그레이 역시 1876년 2월 14일, 미국 특허 사무국에 전화 발명 특허를 신청하러 갔다.

하지만 그는 벨보다 두 시간 늦게 도착했고, 특허 사무국은 벨의 손을 들어주었다. 사실 당시에는 그레이가 벨보다 더 유명했다. 그레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었고, 1874년부터 이미 전화를 공개적으로 시연한 바 있다. 하지만 단 두 시간 차이로 남은 인생을 평생 억울하게 살아야 했다. 실제로 특허 신청 당시 벨의 전화는 이론에 불과했다. 특허를 획득하고 사흘 후에나 전화 통화에 성공했으니, 그레이가 억울해 할 만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최초의 전화 발명가’는 이들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의 발명가 ‘안토니오 무치(AntonioMeucci, 1808~1889)’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무치는 자석식 전화기를 발명한 뒤 특허를 내기 위해 서부유니언전신회사와 의논했지만, 회사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설계도를 잃어버리기까지 한다. 몇 년 후 벨이 전화 발명으로 특허권을 취득한 걸 보고 무치가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한다.

하지만 역사는 결국 제자리를 찾아주었다. 2002년 6월 미국 의회가 공식적으로 무치를 최초의 전화 발명가로 인정한 것이다. 이로써 최초의 전화 발명가라는 타이틀은 126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다.

선을 없애고 자유로워지다, 휴대전화의 탄생

전화기는 선이 없어지면서 보다 자유로워졌다. 집 안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통화할 수 있게 된 건 ‘마틴 쿠퍼(MartinCooper, 1928~)’ 덕분이다.

“Joel, this is Marty. I’m calling you from a cell phone,a real handheld portable cell phone(조엘, 나 마티일세. 난지금 자네에게 휴대전화로, 진짜 손으로 들고 다니며 쓰는 휴대용 폰으로 전화하고 있단 말이네).”

1973년 4월 3일,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는 다음과 같은 음성이 퍼져나갔다. 쿠퍼는 당시 친구이자 경쟁자였던 조엘 엥겔(미국벨연구소 소장)에게 전화를 걸어 휴대전화 발명 소식을 알렸다. 이 통화로 쿠퍼는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 개발자 겸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 통화자가 됐다.

마틴 쿠퍼는 당시 모토로라연구소의 연구원이었다. 휴대전화의 아이디어는 당시 인기를 끌던 TV 드라마 ‘스타트랙’에서 얻었는데, 우주인이 손에 들고 다니며 통화를 하는 ‘커뮤니케이터’를 보고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전화를 꿈꿨다.

쿠퍼는 그의 연구팀과 개발에 매진한 끝에 1973년, 약 1㎏의 무게에 25㎝의 길이를 자랑하는 휴대전화 ‘다이나택(DynaTac)’을 선보인다. 외견으로 상상할 수 있듯이, 초창기 다이나택은 ‘벽돌(the brick)’ 혹은 ‘신발(the shoe)’ 폰으로 불리곤 했다. 성능 역시 초창기 모델다웠는데, 다이나택으로 20분간 통화하기 위해서는 10시간 동안 충전해야 했다. 결국 10년 뒤 무게를 절반으로 줄인(450g) 후에야 1983년 ‘다이나택8000x’라는 이름으로 상용화에 성공한다.

휴대폰 그 이상의 휴대폰, 스마트폰

이제 휴대전화는 ‘휴대용 컴퓨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진화했다. 카메라나 MP3, TV, 컴퓨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담은 스마트폰이 탄생한 것이다. 최초의 스마트폰으로 꼽히는 휴대전화는 1992년 IBM에서 개발한 ‘사이먼(Simon)’이다. 사이먼은 지금의 스마트폰과는 달리 크기도 크고 단색 화면이었다. 하지만 계산기와 메모장, 전자우편, 팩스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 전화번호를 입력할 수도 있었다.

스마트폰이 처음 개발될 당시에는 휴대전화를 만들던 회사가 아니라 PDA(일정관리나 이메일,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개인용 휴대기기)를 만들던 회사들이 PDA에 전화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폰을 만들었다. 이후 2000년대 들어서면서 휴대전화를 만드는 회사들이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7년, 미국의 컴퓨터 회사인 애플이 ‘아이폰’을 선보이면서 스마트폰의 기능이 급속도로 업그레이드됐다. 당시 애플의 대표 ‘스티브 잡스(Steve Jobs, 1955~2011)’는 스마트폰의 혁명을 일으킨 인물로 꼽힌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만 3,900만 명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어느덧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컴퓨터를 구겨 넣은’ 것 같았던 아이폰의 탄생 이후 스마트폰의 외형과 성능은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전화기가 휴대전화를 거쳐 스마트폰까지 발전해 왔듯, 스마트폰의 미래는 또 어떤 모습이 될지 자못궁금하다.

[출처] https://cyber.kepco.co.kr/events/webzin/page_16.html#:~:text=%ED%9C%B4%EB%8C%80%ED%8F%B0%20%EA%B7%B8%20%EC%9D%B4%EC%83%81%EC%9D%98%20%ED%9C%B4%EB%8C%80%ED%8F%B0%2C%20%EC%8A%A4%EB%A7%88%ED%8A%B8%ED%8F%B0&text=%EC%B5%9C%EC%B4%88%EC%9D%98%20%EC%8A%A4%EB%A7%88%ED%8A%B8%ED%8F%B0%EC%9C%BC%EB%A1%9C,%EC%9D%98%20%EA%B8%B0%EB%8A%A5%EC%9D%84%20%EA%B0%96%EC%B6%94%EA%B3%A0%20%EC%9E%88%EC%97%8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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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1월 2023

[알아봅시다] “티코 타고 유라시아 질주 꿈꿨다…그런데 망했다”

[알아봅시다] “티코 타고 유라시아 질주 꿈꿨다…그런데 망했다”

“티코 타고 유라시아 질주 꿈꿨다…그런데 망했다”

입력
KAIST 실패주간 ‘망한 과제 자랑대회’

1일 KAIST 에서 실패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망한 과제 자랑대회’가 열렸다. 대전=박건희 기자

‘2018년, 자동차 동아리 친구들과 돈을 모아 ‘티코’를 샀다. 1991년 출시된 ‘그’ 소형차 맞다. 이 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할 거다. 바이칼 호수 정도는 갈 수 있겠지. 그런데… 6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모든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다. 어떡하지?’

1일 오후 7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의학습관 로비에서 ‘망한 과제 자랑대회’가 열렸다. KAIST 학생들이 인생에서 맛 본 쓰디쓴 실패의 경험을 스탠딩 코미디쇼 형식으로 공개하는 자리다. KAIST 실패연구소가 지난 달 23일부터 3일까지 여는 ‘실패주간’ 행사 중 하나로, KAIST 학내 학술행사동아리 아이시스츠(ICISTS) 학생들이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도맡았다. 저녁 늦게 열린 행사임에도 KAIST 재학생부터 자녀를 동반한 일반 시민들까지 누군가의 ‘실패’를 듣기 위해 모였다.

●유라시아 대륙 횡단, 대학 첫 과제 성공할 ‘뻔 했는데’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된 나의 도전기

박정수 KAIST 기계공학부 석사과정 학생. 대전=박건희 기자

5번째 발표자로 무대에 선 박정수 KAIST 기계공학과 학생은 친구들과 티코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할 작정이었다. “과제도 많고, 시험도 많고, 프로젝트도 많은데 이 모든 걸 내가 뭘 위해 하는지 모르겠더라”로 말문을 뗀 그는 “그러던 중 자동차 만드는 동아리 친구들과 티코를 타고 여행하자는 계획을 2018년 세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여행 계획에 돌입한 그들은 돈을 모아 중고 티코를 구입했다. 자동차를 사랑하는 기계공학과 학생임을 입증하듯 직접 부품을 사다가 여기저기 고장난 차를 수리했다. 인스타그램, 자동차 동호회 인터넷 카페 등에 여행 계획을 올렸더니 여기저기서 부족한 차 부품을 보내주겠다는 도움의 손길이 들어왔다. 판을 좀 더 키우기로 했다.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며 거쳐갈 나라의 대한민국 영사관에 연락해 만나자는 약속을 잡았다. 내친김에 뱃지를 만들어 판매하기로 했다. 판매금은 기부하기로 했다.

이렇게 알찬 계획을 세웠는데, 티코를 운전하고 가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6중 추돌사고였다.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왼손에 부상을 당했다. 오랜 시간을 들여 신나게 준비한 여행 계획은 그대로 ‘망했다’.

발표 준비중인 황지웅 KAIST 기술경영학부 학사과정 학생. 대전=박건희 기자

황지웅 KAIST 기술경영학부·전산 학부 학생은 “과제 망한 썰을 들고 왔다”고 말했다. KAIST 학생이라면 누구나 거쳐야하지만,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스템 프로그래밍’ 과제가 있다. 전산학을 전공하는 황 군에게는 첫 중요 과제였다.

10개 문제를 풀기 위해 주어지는 시간은 2주. 황 군은 첫 일주일을 들여 10문제 중 6문제를 풀었다. 이 정도면 다 풀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올라왔다. 그래서 조금 놀다가 제출 기한까지 마지막 3일이 남았을 때 나머지 4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다른 친구들보다 빨리 문제를 풀었거든요. 그래서 여유롭게 시작했는데… 마지막쯤 되니까 다른 애들이 다 끝낸 거예요. 마음이 급해졌죠.” 라고 말했다.

마감 시간은 자정이었다. 결국 1문제를 못 풀고 과제를 넘겼다. ‘제출’ 버튼을 누르고 친구들과 놀러나간 황 군은 마지막 1문제를 끝내 못 푼 게 마음에 걸렸다. “다들 만점 받는데 저만 못 푼 거면 점수를 못 받는 거니까요.” 그런데 황 군의 고민은 뜻밖의 결말을 맞이했다.

시험 점수가 나오는 날, 결과는 ‘빵점’이었다. 과제를 제출할 때 입력하는 코드를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모든 답안이 무효 처리됐다. 그는 “두 눈을 의심했어요. 시스템 오류라고 생각해서 조교님을 찾아갔어요. 그러고 나서는 엄청난 부끄러움이 몰려왔어요.”라며 그 순간을 떠올렸다.

● 젊은 암 연구자에게 찾아온 혈관종… ‘실패’한 건강 관리 딛고 다시 암 연구로

문진우 KAIST 생명과학과 박사과정생. 대전=박건희 기자

문진우 KAIST 생명과학과 박사과정생은 ‘건강 관리’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 기준 30세 미만 생명과학 연구자가 2973명인데 같은 해 25세~29세의 뇌종양 환자는 66명이에요. 이 두 개가 겹칠 확률은 3명 정도 되는데 그 중 한 명이 저였네요.”라고 소개했다.

문씨의 집안에는 암 환자가 많았다.이러한 환경은 그가 2016년 KAIST에 진학해 암을 연구하게 된 계기가 됐다. “연구가 쉽지 않아 ‘아 진짜 암 걸리겠다’ (농담 삼아) 얘기하면서 하루하루 폐암의 뇌 전이 연구를 정진했는데, 2018년 여름에 쓰러졌어요.” 병원은 그의 우뇌에 직경 1cm의 혈관종이 생겼다고 진단했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1년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생사의 기로에서 8시간 수술 끝에 중환자실로 이동한 그는 다행히 빠르게 회복했다. 일반 병실로 내려간지 일주일만에 퇴원했다. 대신 두개골 우측에 직경 5cm의 구멍이 생겼다. 평생 혈압과 식단을 관리해야 한다. 좌반신 감각도 많이 떨어졌다. 그는 “만 24세 뇌질환 환자라는 ‘빨간 딱지’가 붙은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뭘 해 먹고 살지’라는 고민 끝에 그는 암 연구를 계속 하기로 결심했다. 교수도 “까짓 것 한 번 해보자”고 말했다. 한 번 실패했으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보자는 마음으로 계속 연구를 하기로 한 그는 4개월 간의 재활을 마치고 학업에 복귀했다. 2023년 3월 췌장암과 관련된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24일엔 박사 디펜스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문씨는 “살아만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고 말했다. 좌절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암 투병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청중에 앉아있던 한 어머니가 다가오더니, 자신의 아들도 지금 아픈데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다며 (문씨가) 이렇게 아픈데도 여기까지 온 게 너무 고맙고 위로를 받았다고 말씀하셨다”며 “실패의 경험이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됐다는 게 신기했다”고 그 당시를 떠올렸다.

●KAIST 실패연구소 “실패가 아니라 실패를 해보지 않은 것을 두려워 해야”

KASIT 망한 과제 자랑대회 참가자들. KAIST 제공

유라시아 대륙 횡단에 실패하고, 교통사고로 인해 왼손 부상까지 입은 박 군도 포기하지 않았다. 오른손만 쓸 수 있는 상황에서 새벽까지 용접하고 코딩 작업을 했다. 함께 여행을 계획했던 친구와 자동차 수리 대회에 나가 수상까지 했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 실패를 해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패를 몇 번 해보니까 두렵지 않게 돼서 졸업할 때 쯤엔 마음 맞는 친구들과 로봇 사업을 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제는 대학원에 진학한 그는 “연구를 하다보면 성공보다 실패를 많이 하게 되는데, 연구를 실패하더라도 ‘예전에도 실패했었는데’하면서 매일 성장중이다”라고 말했다.

첫 과제에서 0점을 맞은 황군도 마찬가지다. “근거없는 자신감에 속지 않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배웠다”는 그는 차분히 검토하는 습관을 갖게 됐다. 또 “그냥 과제를 포기한 게 아니라 2주 동안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그래서 저 자신에게 당당했어요.”라고 말했다. 친구들과 부끄러운 경험에 대해 이야기나누는 과정에서 많이 나아졌다고도 덧붙였다.

KAIST 실패연구소는 바로 이런 사례를 개발하고 연구한다. 조성호 실패연구소 KAIST 소장은 1일 전화 인터뷰에서 “한번 실패했다고 낙오자, 패배자라는 이름을 붙이면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도전을 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된다”며 “남들을 빨리 따라잡는 게 아니라 선도하기 위해선 남들이 하지 않는 도전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그러려면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2021년 6월 개소한 실패연구소는 학생들에게 강연을 제공하는 형태를 넘어서 학생들이 직접 실패의 경험을 하고 능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활동을 늘려갈 계획이다. 조 소장은 “내 실패에 대해 남에게 얘기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누군가와 얘기하다보면 심각하게 생각했던 것도 생각보다 별 것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며 “이미 정답이 있는 건 정보를 얻기만 하면 되지만, 아무도 해본 적이 없는 건 시행착오를 통해 새 정보를 만드는 것임을 담으려고 한 첫 행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실패를 안 해 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4797?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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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0월 2023

[인공지능 기술] 내년 인공지능 PC 꽃핀다… 시장 선점경쟁 ‘후끈’

[인공지능 기술] 내년 인공지능 PC 꽃핀다… 시장 선점경쟁 ‘후끈’

내년 인공지능 PC 꽃핀다… 시장 선점경쟁 ‘후끈’

입력
AI엔진 탑재 랩톱 출시 잇따라
삼성·LG, AI PC 상용화 박차
인텔 ‘코어 울트라’ 도입 전망

인공지능(AI)이 개인용 컴퓨터(PC) 시장에도 큰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당장 내년부터 주요 PC 제조사들이 AI 엔진을 탑재한 랩톱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침체된 PC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업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신규 랩톱 컴퓨터 ‘NT960XGK’에 대한 국내 전파인증을 마쳤다. 모델명만 보면 갤럭시북4 시리즈로 추정된다. 이 제품은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드명 ‘메테오 레이크’로 잘 알려진 코어 울트라는 인텔 프로세서 중 처음으로 반도체 기판을 레고 블록처럼 구성한 ‘칩렛’ 형태를 채택했다. 특히 시스템온칩(SoC)에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넣어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복수의 인공지능 연산을 처리할 수 있으며, 3차원(3D) 적층 설루션 ‘포베로스’를 통해 전력 효율도 높였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공개 시점은 코어 울트라가 정식 출시되는 오는 12월 14일 이후가 유력하다.

다른 PC 제조사들도 AI 기능을 장착한 제품 출시 준비에 나섰다. LG전자도 내년에 ‘코어 울트라’를 도입한 랩톱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대만 제조사 에이서는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인텔의 연례 개발자 회의 ‘인텔 이노베이션’에서 코드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HP도 최근 “PC에 인공지능이 탑재되면 정보처리 속도가 최대 5배 더 빨라진다”며 관련 제품 출시가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레노버 테크 월드’ 행사에서 ‘AI PC’를 미리 선보였으며 본격 판매는 내년 9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AI PC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인텔은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에서 1억대 이상의 PC에 AI 기능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퀄컴도 AI에 최적화된 PC용 플랫폼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공개했다. 내년 중반부터 세계시장에 ‘스냅드래곤 X 엘리트’ 기반 PC가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AI 반도체 분야에서 앞서가는 엔비디아까지 AI PC용칩 개발에 나서 관련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처럼 AI PC가 내년부터 본격화되면서 PC 시장의 부활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내년부터 AI PC에 탄력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며 “AI PC는 차세대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PC 출하량 반등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다른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전체 PC 시장에서 AI PC점유율이 올해 10%에서 2027년 60%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93353?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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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0월 2023

[인공지능 기술] 인텔·네이버 “엔비디아 AI칩 대체재 찾았다”

[인공지능 기술] 인텔·네이버 “엔비디아 AI칩 대체재 찾았다”

인텔·네이버 “엔비디아 AI칩 대체재 찾았다”

입력 
수정2023.10.30. 오후 10:01
AI용 GPU 대안찾기 속도

품귀 현상에 가격 치솟고
주문해도 수령까지 1년 걸려

GPU 기반 ‘네이버 플레이스’
인텔 CPU로 전환해 가동 성공
“비용절감·서비스 고도화에 탁월”네이버와 인텔이 인공지능(AI) 서비스에 활용되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중앙처리장치(CPU)로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AI 서비스의 필수재로 꼽히는 GPU의 대체재를 찾은 국내 첫 사례다. 전 세계 AI 기업들이 골몰하고 있는 엔비디아 GPU 대안 찾기 움직임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0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네이버 플레이스’ 서비스의 AI 추론(AI 모델을 서비스에 직접 활용하는 과정)용 서버를 엔비디아 GPU 기반에서 인텔 CPU로 전환했다. 네이버 플레이스는 사용자에게 네이버 지도를 기반으로 지역 상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점 이용자들이 입력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허위 정보와 유용한 정보를 판별해 노출하는 데 AI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GPU 서버는 CPU 서버 대비 AI 추론 처리 능력이 10배 정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와 인텔은 GPU를 CPU로 안정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기술 노하우를 총동원했다. 인텔은 추론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도입해 CPU의 성능을 높였다. 이를 통해 CPU의 초당 처리 능력(RPS)을 4~7배 개선했다. 네이버는 플레이스 서비스의 위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AI 모델을 경량화해 CPU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했다. 두 회사는 CPU 서버를 한 달간 사전 테스트한 뒤 최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네이버가 GPU 대체에 나선 건 최근 엔비디아 GPU 기반 서버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원활하게 GPU를 공급받는 게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AI 기업들이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가 나올 정도다.

최근 ‘H100’ 등 AI 서비스에 특화된 엔비디아의 GPU 가속기는 리드타임(주문 후 수령까지 걸리는 기간)이 52주로 늘었다. 엔비디아 AI용 GPU를 독점 제조하는 대만 TSMC의 생산능력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어서다. 품귀 현상 때문에 올초 4000만원 안팎이던 유통 가격은 최근 2배 정도인 7000만~8000만원으로 뛰었다.

네이버 관계자는 “CPU 전환과 AI 모델 최적화를 통해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CPU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산업계에선 엔비디아 GPU를 대체하기 위한 AI·반도체 기업 간 협업이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엔비디아가 AI GPU에 최적화된 쿠다(CUDA) 소프트웨어를 앞세워 생태계를 장악하고 있지만, 이번에 대체 가능성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인텔의 최신 서버용 CPU(사파이어래피즈)를 활용해 GPU 서버를 추가로 대체할 계획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08326?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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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0월 2023

[인공지능 기술] ‘묻지마 투자’ 받았던 생성형 AI 업계, 결국 거품 꺼지나

[인공지능 기술] ‘묻지마 투자’ 받았던 생성형 AI 업계, 결국 거품 꺼지나

‘묻지마 투자’ 받았던 생성형 AI 업계, 결국 거품 꺼지나

CCS인사이트 “슈퍼 컴퓨팅’에 들어가는 천문학적 비용이 원인”

글로벌 규제까지 이어지면 결국 생성형 AI 투자 위축될 듯

이런 와중에도 천정부지로 주가 치솟는 엔비디아

내년에 접어들면 생성형 AI의 거품이 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렇다 할 수익 모델은 미비한 가운데, 생성형 AI를 구동하기 위한 비용 부담은 커지고 있는 데다 규제까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그간 생성형 AI 열풍으로 막대한 자금을 유치했던 관련 스타트업들 또한 머지않아 해당 실체가 드러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여전히 생성형 AI 거품의 수혜를 크게 보고 있다. 올해 들어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년 대비 2배 넘게 치솟았는데, 이는 생성형 AI 모델에 들어가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의 하드웨어 개발에 엔비디아가 여타 기업 대비 발 빠르게 착수하면서, 생성형 AI에 대한 주식 시장의 막대한 수요를 독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생성형 AI 업계, 2024년부터 전반적인 점검 이뤄질 것

10일(현지 시간) 외신보도에 따르면 시장분석기관 CSS인사이트는 “2024년에 접어들면 생성형 AI 기술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며 “생성형 AI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비용 부담이 막대한 데다 글로벌 규제는 더욱 강해지고 있는 만큼 결국 생성형 AI의 거품이 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CSS인사이트는 생성형 AI 시장의 발목을 붙잡는 가장 큰 요인으로 ‘비용’을 지목했다.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운영하기 위해선 방대한 양의 계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이른바 ‘슈퍼컴퓨팅’이 필요한데, 이와 관련한 비용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LLM 연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대표적인 GPU인 엔비디아의 H100칩은 개당 4,000만원에 달하는 데다, 챗GPT와 같은 초거대 LLM을 구동하려면 수천개의 H100 칩이 필요하다. 심지어 GPU는 전력 소모량도 많은 만큼 전력 비용 부담도 상당하다. 생성형 AI의 대표 격인 챗GPT에 탑재된 LLM GPT-4는 하루 9억원 규모의 운영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생성형 AI 기술을 향한 규제도 시장 성장의 장애물로 지적된다. 현재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AI 규제 도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 7월 AI가 끼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국가 안보’ 차원에서 관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국방수권법(NDAA)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 국가 안보의 근간이 되는 법안에 AI 관련 내용이 포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CSS인사이트는 “글로벌 국가들이 AI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들을 속속 도입하고 있으며, AI의 발전이 빠른 만큼 여러 차례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 말쯤에야 생성형 AI 규제에 대한 전반적인 윤관이 잡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묻지마 투자’가 거품 키웠다

생성형 AI의 ‘거품’ 논란은 사실 수개월 전부터 제기됐다. 특히 전문가들 사이에선 지난 11월 오픈AI의 챗GPT 등장으로 촉발된 AI 열풍이 관련 업계에 대한 ‘묻지마 투자’로 변질되면서, 종국적으로는 생성형 AI 전반에 거품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일례로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 AI는 지난 6월 1억500만 유로(약 1,493억5,988만원) 상당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는데, 당시에도 업계로부터 제대로 결과물을 내는 서비스 하나 없는 상태에서 잘못된 투자를 받았다는 지적이 숱하게 제기된 바 있다. 해당 펀딩 건을 보도했던 CNN 방송은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둘러싼 광적인 흥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업계 일부에선 이런 펀딩 열풍이 혁신적인 제품이나 적절한 전문 지식도 없는 회사들에 돈을 버리는 식의 거품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생성형 AI의 거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스태빌리티AI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스태빌리티AI는 이미지 생성 모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오픈소스로 출시하면서 업계에선 챗GPT와 더불어 생성형 AI의 선두주자로 인식됐는데, 이로 인해 당시 스태빌리티AI의 기업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3,406억원)까지 치솟았다. 아울러 같은 해 1억100만 달러(약 1조3,413억원) 규모 투자까지 성공하며 유니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스태빌리티AI는 180도 반전된 상황을 맞았다. 지난 6월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스태빌리티AI는 모델 개발 비용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는 데다, 직원 급여 및 세금까지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사진=셔터스톡

‘생성형 AI 거품’ 수혜 보는 엔비디아

한편, 이렇듯 생성형 AI 거품이 꺼진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서도 주식 시장에선 엔비디아가 여전히 해당 거품으로 인한 수혜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무려 230% 가까이 치솟은 엔비디아는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엔비디아는 GPU 전문 제조업체로,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LLM을 구동하기 위한 ‘AI 칩’을 전 세계에서 90% 이상 점유하며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현재 주식 시장에는 생성형 AI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의 하드웨어 생산 인프라를 갖춘 AI 관련 종목이 없어 엔비디아에 과도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엔비디아는 기존 GPU 등 하드웨어 부문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독점까지 나서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외신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 공간 임대에 논의하는 등 자체 데이터센터를 확보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엔비디아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이 운영하는 데이터 센터를 통해 자사 서비스인 ‘DGX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이번 엔비디아의 움직임은 이젠 자체 데이터센터를 통해 DGX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엔비디아가 자체 데이터센터를 통해 자사 서비스를 제공할 시 기존 독점하던 AI 칩과 시너지를 내면서 결국 기존 AWS가 누렸던 클라우드 시장의 ‘지배자’ 위치를 탈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다 보니 월가 주요 기관들도 올해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더욱 높게 점치고 있다. JP모건체이스는 목표주가를 기존 500달러에서 600달러로 끌어 올렸고, 뱅크오브아메리카(650달러), 씨티그룹(630달러), 골드만삭스(605달러), 웰스파고(600달러) 등도 엔비디아의 향후 주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로젠블랫의 경우 목표주가를 기존 800달러에서 1,100달러까지 상향하기도 했다. 할란 서 JP모건 분석가는 “엔비디아의 향후 실적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다”며 “매력적인 투자 옵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s://vtecon.com/news/15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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