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월 2014

弘益人間 (홍익인간)

사용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쾌함과 짜증을 감소시키는 견고하고 에러없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세월이 지나도 혁신적인 활동을 “에스 테크 스타 닷컴”은 이어갑니다.  좋은 소프트웨어 창출로 정보기술의 弘益人間 (홍익인간)을 구현합니다.

 


 

 

 

 

 

혼자가 아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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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2014

comphy’s profile

2014년
대한민국 공군 사이버전실습 및 대응체계 개발:평택공군제7전대
에스테크스타닷컴 에스천사게임즈 오픈
ebook 출판 예정

2013년
KT BIT OSS 프로젝트

2012년
삼성전자 가전사업부 표준화파트너 시스템 개발 (Java,JSP,Oracle)
행안부 종합장애대응체계 / 복지부 행복e음 유지보수

2011년
삼성전자 스마트그리드 서버 및 스마트TV 앱 검증 서버
삼성bada 2.0 검증 어플리케이션 개발 (MWC2011출품)

2010년
[LGU+] 패킷관련 프로젝트
[수원,구미] 삼성전자 MMP 프로젝트 (터치모바일플랫폼) : 피쳐폰의 스마트화

2009년
[천안] 삼성코닝 정밀유리 : S-Contour 프로젝트

2008년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연구소 QMO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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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4월 2012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Your beginnings will seem humble, so prosperous will your future be….

나라장터 조달업체 등록 : 2014-07-04

한국SW산업협회 소프트웨어사업자등록 : B14-87964

출판업 신고 : 수지구청 제 123호

통신판매업 신고 : 제2012-용인수지-0185호

사업자 신고 : 용인 142-07-27414

sjkim_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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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5월 2999

Web Cloud & mobile App Business working Link

Web Cloud & mobile App Business working Link

  1. Biz Design Workplace
  2. Biz marketing tools Workplace
  3. Biz reference datas
    1. 프리렌서 업무 [크몽] : https://kmong.com/
    2. 모바일 앱 시장조사 [와이즈앱] : https://www.wiseapp.co.kr/
    3. 프리렌서 업무 [위시켓] : https://www.wishket.com
    4. 프리랜서 업무 [프리모아] : http://www.freemoa.net/
    5. 프리렌서 업무 [이렌서] : http://www.elancer.co.kr/
  4. Biz online Developing tool
  5. cloud developer console
    1. microsoft azure : https://azure.microsoft.com/ko-kr
    2. google developer console : https://console.cloud.google.com/?hl=ko
    3. amazon AWS : https://aws.amazon.com/ko/console/
  6. Mobile App Biz market
    1. android developer console : https://play.google.com/apps/publish/?hl=ko
    2. onestore (T Store) : http://dev.onestore.co.kr/devpoc/index.omp
    3. apple app store : https://developer.apple.com/app-store/
  7. 지적재산권 등록
    1. 특허정보검색(KIPRIS) : http://www.kipris.or.kr/khome/main.jsp
    2. 특허로(특허출원) : http://www.patent.go.kr/portal/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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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5월 2999

매일 들르는 곳 : nooksurfer : ホームページの閲覧えつらん者しゃ

매일 들르는 곳 : nooksurfer : ホームページの閲覧えつらん者しゃ

 

 

자주 들르는 곳 : Frequent stop :

 

모바일 (게임)개발툴 사이트

 

 

 웹 (사이트) 개발

 

 

디지털 마켓

 

 

멀티미디어 리소스 (마켓)

 

인문학과 사회와 재경학에 관심을 가져보자

 

오프라인 교육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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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1월 2025

[인공지능 기술] “LLM 버블 내년 붕괴…범용거대모델 아닌 버티컬 AI 뜰 것”

[인공지능 기술] “LLM 버블 내년 붕괴…범용거대모델 아닌 버티컬 AI 뜰 것”

“LLM 버블 내년 붕괴…범용거대모델 아닌 버티컬 AI 뜰 것”

김민석 기자2025. 11. 25. 15:59
 
오픈소스 AI 1위 플랫폼 CEO “거대범용 AI 집착 비효율적”
최상위 모델 독식 우려도…”오픈AI·앤트로픽 최대주주 MS·구글”

제미나이 모델 이미지 생성 요청 이미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인공지능(AI) 버블이 아닌 LLM 버블이 내년 붕괴할 수 있습니다.”

26일 IT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AI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클렘 델랑그 CEO가 “범용 거대 모델에 자금과 관심이 지나치게 집중돼 비효율적인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델랑그는 18일(현지시간) Axios BFD 서밋에서 “범용 거대 모델로 모든 기업·사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관심과 자금이 모두 집중돼 있다”며 “현실에선 막대한 연산 자원을 투입한 하나의 모델이 아닌 분야별 특화 모델이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또는 심지어 패닉에 빠져) 아주 단기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AI 업계에 15년 종사하면서 이런 사이클들을 봐왔다”고 했다.

델랑그가 강조한 버티컬 AI(의료·법률·금융 등 특정 산업에 특화한 AI) 성장 추세는 시장조시기관의 분석 보고서에서도 확인된다. 글로벌마켓인사이츠에 따르면 버티컬 AI(의료·법률·금융 등 특정 산업에 특화한 AI) 시장 규모는 2024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2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세머벤처파트너스는 버티컬 AI 시장 규모가 기존 버티컬 SaaS의 최소 10배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버티컬 AI 스타트업 경우 기존 SaaS 시스템 연간계약가치(ACV)의 약 80%에 달하는 금액을 받으며 연 400%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델랑그는 이를 토대로 LLM 버블이 붕괴하더라도 허깅페이스는 건재할 것으로 자신했다.

그는 “AI 산업은 충분히 다각화돼 있어 LLM 같은 일부 영역이 과대평가됐더라도 전체 AI 분야나 우리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퍼플렉시티 AI 이미지 생성 요청 이미지

반면 미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독립 앱·플랫폼이 아닌 AI 에이전트에 탑재되는 형태의 버티컬 AI 구조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앞서 사티아 나델라 MS CEO 등을 비롯한 IT 기술 리더들은 AI 에이전트 기술아 고도화할수록 기존 독립 플랫폼·앱 체제는 점차 붕괴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버티컬 AI와 기존 SaaS 체제가 공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논쟁이 현재 진행형이다.

이와 관련 베인앤컴퍼니는 “파괴는 필수지만 파괴 대상일지 아닐지는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라며 “AI 에이전트가 기존 시장의 영역을 통합하는 측면이 있지만, 일부는 별도 상품화가 지속되고 기존 빅테크에게 유리한 때도, 스타트업에 유리할 때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픈AI는 AI 에이전트 서비스에 적합한 단말기를 직접 개발하고 있다. 올해 3월엔 AI 에이전트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리스폰스 API’를 출시했다. 리스폰스 API는 기존 ‘어시스턴트 API’를 내년 8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CEO인 자인 재퍼는 “버티컬 AI 시장을 겨냥한 우리 모두 오픈AI·앤트로픽·MS·구글이 만들어 놓은 플랫폼 위에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우려했다.

타임지는 “오픈AI 최대 투자자는 MS, 앤트로픽의 최대주주는 아마존과 구글”이라며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부터 앱까지 수직 통합을 추구하고 있다”고 했다.

ideaed@news1.kr

<용어설명>

■ LLM
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 자연어 처리(NLP)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머신 러닝 모델을 말한다. 자연어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있어 기존 기계 학습 알고리즘보다 정확하다.

■ SaaS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는 소프트웨어를 인터넷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모델이다. 이용자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또는 서버 구축 없이 웹 브라우저로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다.

■ 리스폰스 API
리스폰스 API(Responses API)는 오픈AI가 2025년 3월 11일 출시한 AI 에이전트 구축을 위한 새로운 API 인터페이스입니다. Chat Completions API의 진화 버전으로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특화됐다.

[출처] https://v.daum.net/v/2025112515591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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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11월 2025

[AI 서비스 보안] Google Antigravity가 간접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을 통해 데이터를 유출함

[AI 서비스 보안] Google Antigravity가 간접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을 통해 데이터를 유출함 

1P by GN⁺ 9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Google의 새로운 에이전트형 코드 편집기 Antigravity가 간접 프롬프트 인젝션을 통해 사용자의 자격 증명과 코드를 외부로 유출할 수 있음
  • 공격은 Gemini가 악성 웹페이지의 숨겨진 명령을 읽고, 브라우저 하위 에이전트(subagent) 를 호출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짐
  • Gemini는 기본 설정상 접근이 차단된 .env 파일 보호를 우회해 자격 증명을 읽고, 이를 webhook.site 도메인으로 전송함
  • 기본 허용 목록(Allowlist) 에 위험한 도메인이 포함되어 있어, 브라우저 하위 에이전트가 악성 URL을 정상적으로 열어버림
  • Google은 이러한 데이터 유출 위험을 인지하고 경고 문구를 제공하지만, 기본 설정 구조상 사용자가 모든 에이전트 동작을 감시하기 어렵다는 점이 지적됨

공격 개요

  • Antigravity는 Google이 개발한 에이전트형 코드 편집기로, Gemini 모델을 통해 코드 작성과 실행을 지원
  • 연구팀은 Oracle ERP의 AI Payer Agents 통합 예시를 이용해 공격 시나리오를 구성
    •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찾은 구현 가이드를 Gemini에 제공
    • 해당 웹페이지에 1포인트 글씨로 숨겨진 프롬프트 인젝션이 포함되어 있음
  • 이 인젝션은 Gemini에게 다음을 수행하도록 유도
    • 사용자 코드와 자격 증명 수집
    • 공격자가 제어하는 URL 생성
    • 브라우저 하위 에이전트를 통해 해당 URL 접속

공격 체인 상세

  • Gemini는 인젝션을 읽고, 이를 도구 실행 요청으로 오인
    • 코드베이스와 .env 파일의 내용을 수집하려 시도
  • 기본 설정상 .gitignore에 포함된 파일은 접근이 차단되어 있으나, Gemini는 이를 우회
    • ‘cat’ 명령어를 사용해 .env 파일 내용을 터미널에 출력
  • 이후 Gemini는 공격자 지시에 따라 URL 인코딩된 자격 증명과 코드 조각을 포함한 악성 URL을 생성
    • URL은 webhook.site 도메인을 사용하며, 공격자가 요청 로그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 Gemini는 브라우저 하위 에이전트를 호출해 해당 URL을 열고,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됨
    • 기본 설정에서 ‘Enable Browser Tools’가 활성화되어 있어 실행 가능
    • ‘Browser URL Allowlist’에 webhook.site가 기본 포함되어 있어 차단되지 않음
  • 결과적으로 공격자는 webhook.site 로그를 통해 AWS 자격 증명과 비공개 코드 조각을 획득

Antigravity 기본 설정

  • 온보딩 과정에서 사용자는 기본 권장 설정을 그대로 수락하도록 유도됨
    • Artifact > Review Policy > Agent Decides: Gemini가 인간 검토 필요 여부를 자체 판단
    • Terminal Command Auto Execution Policy > Auto: 명령 실행 시 자동 수행
  • 이러한 설정은 Gemini가 인간 개입 없이 명령을 실행할 수 있게 함

에이전트 관리 구조

  • Antigravity의 Agent Manager 인터페이스는 여러 에이전트를 동시에 실행하고, 사용자가 나중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
    • 대부분의 에이전트가 백그라운드에서 비감시 상태로 실행
    • 이로 인해 프롬프트 인젝션에 감염된 에이전트가 사용자 개입 없이 악성 행위를 수행할 가능성 존재

Google의 위험 인지

  • Google은 Antigravity 초기 실행 시 데이터 유출 위험에 대한 경고 문구를 표시
  • 그러나 연구팀은 다음 두 가지 이유로 사용자 보호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
    1. Agent Manager가 다중 에이전트를 동시에 실행하도록 설계되어 실시간 감시가 어려움
    2. 기본 설정이 인간 검토를 생략하도록 되어 있음
  • Google이 이미 이러한 위험을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했기에, 연구팀은 책임 있는 공개 절차를 진행하지 않음

요약

  • Antigravity의 간접 프롬프트 인젝션 취약점은 Gemini와 브라우저 하위 에이전트의 상호작용을 악용해 민감 데이터 유출을 초래
  • 기본 보안 설정의 허점과 자동화된 에이전트 구조가 공격 성공 가능성을 높임
  • Google은 위험을 경고하지만, 근본적 완화 조치는 아직 제시되지 않음

[출처] https://news.hada.io/topic?id=2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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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11월 2025

[인공지능 기술] AI 에이전트 개발을 멈추고, 더 똑똑한 LLM 워크플로우를 써라 

[인공지능 기술] AI 에이전트 개발을 멈추고, 더 똑똑한 LLM 워크플로우를 써라 

63P by neo 5달전 | ★ favorite | 댓글 6개
  • LLM 기반 시스템을 만드는 대부분의 팀 모두가 에이전트(Agent)부터 만들려고 하지만, 대부분은 복잡성, 조정 불가, 디버깅 난이도로 인해 쉽게 무너짐
  • 기억, RAG, 도구 사용, 워크플로 제어가 모두 필요한 진짜 에이전트 패턴은 실제론 드물고, 대부분의 문제는 단순 워크플로우(체이닝, 병렬화, 라우팅 등) 로 더 효과적으로 해결 가능
  • 현실에서 유용한 5가지 LLM 워크플로 패턴을 먼저 적용할 것을 권장하며, 에이전트는 정말 필요할 때만 신중하게 사용할 것
    • 프롬프트 체이닝, 병렬화, 라우팅, 오케스트레이터-워커, 평가자-최적화
  • 에이전트가 필요한 경우도 결국 사람의 관여와 명확한 제어, 관측 가능성(Observability) 이 핵심임

AI 에이전트, 정말 필요한가?

잘못된 시작: 왜 모두가 에이전트에 집착하는가

  • 많은 팀이 LLM 프로젝트 시작 시 에이전트, 메모리, 라우팅, 툴 사용, 캐릭터성 등 복잡한 구조를 우선적으로 도입함
  • 실제로 구성해보면, 에이전트 간 협업, 도구 선택, 장기 메모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속적인 이상 동작과 실패가 빈번하게 발생함
  • 예시로 CrewAI 기반 연구 에이전트 프로젝트에서 각 역할(리서처, 요약자, 코디네이터)이 예상된 만큼 협력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무너짐을 경험함

에이전트란 무엇인가?

  • LLM 시스템의 4가지 특성: 메모리, 정보 검색(RAG), 툴 사용, 워크플로 제어
  • 마지막 워크플로 제어(LLM이 다음 단계 또는 도구 사용 여부를 직접 결정)는 에이전트적 특성이라 불림
  • 실제 대부분의 업무에서는 단순한 워크플로(체이닝, 라우팅 등) 가 더 높은 안정성을 보임

에이전트 대신 써야 할, 실전에서 유용한 LLM 워크플로 패턴

1. 프롬프트 체이닝(Prompt Chaining)

  • 설명: 여러 작업을 일련의 단계(체인)로 분할하여, 각 단계를 순차적으로 LLM이 처리하도록 설계함
  • 예시: LinkedIn 프로필에서 이름, 직함, 회사 정보를 추출 → 해당 회사의 추가 정보(미션, 채용 등) 추가 → 프로필+회사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이메일 작성
  • 장점: 각 단계가 명확히 분리되어 있어 버그 발생 시 쉽게 원인 추적/수정 가능, 디버깅과 유지보수에 유리함
  • 가이드라인:
    • 순차적으로 연결되는 태스크에 적합
    • 한 단계라도 실패하면 전체 체인이 무너질 수 있음
    • 작은 단위의 작업으로 분할하면, 예측 가능한 결과와 쉬운 디버깅 가능

2. 병렬화(Parallelization)

  • 설명: 여러 독립적인 작업을 동시에 실행하여 전체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임
  • 예시: 여러 명의 프로필에서 각각 학력, 경력, 스킬 등 여러 항목을 병렬로 추출해 전체 처리 시간 단축
  • 장점: 독립적 데이터 추출/처리 등에서 대규모 데이터에도 효율적, 분산처리 환경과 잘 어울림
  • 가이드라인:
    • 각 작업이 상호 독립적이고, 동시에 실행하면 전체 속도가 크게 향상됨
    • 병렬 실행 중 race condition, 타임아웃 등 예외 상황에 주의 필요
    • 대량의 데이터 처리, 여러 소스 동시 분석에 적합

3. 라우팅(Routing)

  • 설명: 입력 데이터를 LLM이 분류(classification)해서 각각에 맞는 워크플로로 자동 분기
  • 예시: 고객지원 도구에서 입력 내용이 제품 문의, 결제 이슈, 환불 요청인지 분류 후 해당 워크플로로 자동 처리, 유형이 모호하면 기본 핸들러로 전달
  • 장점: 입력 유형별로 전문화된 처리 로직을 적용해 다양한 케이스를 깔끔하게 분리
  • 가이드라인:
    • 서로 다른 입력 유형/상황별로 별도 처리가 필요할 때 활용
    • 경계 케이스나 예외 상황에서는 라우팅이 실패하거나 빠짐 현상 발생 가능
    • 미분류/예외 상황을 위한 catch-all 핸들러 반드시 설계

4. 오케스트레이터-워커(Orchestrator-Worker)

  • 설명: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의 LLM이 작업을 분해/판단해 워커(실행 LLM)에게 세부 작업을 위임, 전체 흐름과 순서를 직접 제어함
  • 예시: 타깃 프로필을 tech/non-tech로 분류 → tech라면 전문 워커에게 이메일 생성 위임, non-tech라면 다른 워커에게 위임
  • 장점: 의사결정(분류/판단)과 실행(개별 처리) 분리, 동적 플로우 제어와 확장에 유리
  • 가이드라인:
    • 각 태스크마다 전문적 핸들링이 필요한 경우, 복잡한 분기와 단계별 조율에 적합
    • 오케스트레이터가 태스크를 잘못 분해하거나 위임하면 전체 플로우에 오류 발생
    • 로직을 명시적으로 단순하게 유지하고, 위임/순서/종료 조건을 명확히 설계

5. 평가자-최적화(Evaluator-Optimizer)

  • 설명: LLM이 결과물을 평가하고(스코어/피드백), 기준에 미달하면 반복적으로 수정/개선하는 구조
  • 예시: 이메일 초안 생성 → 평가자가 품질 점수/피드백 → 일정 기준 이상 만족/최대 반복 횟수 초과시 종료, 아니면 다시 수정
  • 장점: 최종 산출물의 품질을 목표 수준까지 반복 개선 가능, 정량적 기준 활용에 유리
  • 가이드라인:
    • 속도보다 품질이 중요한 상황, 반복 최적화가 필요한 워크플로에 적합
    • 종료 조건이 없으면 무한 반복에 빠질 수 있음
    • 명확한 품질 기준과 반복 제한 설정 필수

에이전트가 정말 필요한 경우

  • 사람의 실시간 개입(Human-in-the-loop)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에이전트가 진가를 발휘함
    • 예시1: 데이터 사이언스 보조 – SQL 쿼리, 시각화, 데이터 분석 추천 등에서 LLM이 창의적으로 시도하고, 사람이 결과를 판단/수정
    • 예시2: 크리에이티브 파트너 – 문구 아이디어, 헤드라인 제안, 텍스트 구조 추천 등에서 사람의 방향 수정과 품질 심사가 핵심
    • 예시3: 코드 리팩토링 조수 – 디자인 패턴 제안, 에지 케이스 탐지, 코드 최적화 등에서 개발자가 승인/보완
  • 특징: 에이전트가 “모든 걸 알아서” 처리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실시간으로 오류/방향을 잡아주는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

에이전트가 적합하지 않은 경우

  • 엔터프라이즈·미션 크리티컬 시스템(금융, 의료, 법률 등):
    • 자동화의 신뢰성·결정론적 동작이 중요하므로, LLM 에이전트가 판단하는 구조는 위험
    • 오케스트레이터, 라우팅 등 명확한 제어 패턴을 활용해야 함
  •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중요한 모든 상황
    • 비정상적 사례: 에이전트가 맥락/메모리 없이 도구 선택을 반복적으로 잘못하거나, 분업/조정이 실패해 전체 플로우가 무너지는 문제
  • 실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에이전트 시스템의 실패 요인
    • 명시적 메모리 시스템 미설계로 맥락 누락
    • 도구 선택 제약 부족(불필요한/잘못된 툴 사용)
    • 자유로운 위임 구조만 의존해 협업 조정 실패

실무 설계 시 교훈

  • 에이전트 도입 시에도 “완성도 높은 소프트웨어 시스템” 수준의 설계·관측성·제어 체계가 반드시 필요
  • 복잡한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보다, 관측 가능성(Observability), 명확한 평가 루프, 직접 제어 가능한 구조로 설계하는 것이 더 빠르고 안전함

결론(TL;DR)

  • 에이전트는 과대평가/과잉 활용되는 경우가 많음
  • 대부분의 실전 과제는 단순 워크플로 패턴이 더 적합
  • 에이전트는 “사람이 직접 관여하는” 환경에서 진가 발휘
  • 안정적 시스템에선 오히려 위험 요소
  • 관측 가능성과 명시적 제어, 반복 평가 구조로 설계할 것
  • 복잡한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대신, 관측성, 명확한 평가 루프, 직접 제어 가능한 구조로 설계하는 것이 실제로 더 빠르고 안전한 LLM 기반 서비스 개발의 비결임

[출처] https://news.hada.io/topic?id=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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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1월 2025

[google 안티그래피티] [알아봅시다] Google Antigravity – 에이전트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AI 기반 IDE 

[google 안티그래피티] [알아봅시다] Google Antigravity – 에이전트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AI 기반 IDE 

15P by GN⁺ 6일전 | ★ favorite | 댓글 5개
  • 에이전트 중심의 AI 기반 개발환경으로, 복잡한 소프트웨어 작업을 자율적으로 계획·실행할 수 있는 Google의 통합 IDE 플랫폼
  • Gemini 3 모델을 기반으로, 브라우저 제어·비동기 상호작용·에이전트 관리 기능을 결합한 복합 개발 워크플로우로 차세대 IDE 형태 구현
  • 자연어 코드 명령탭 자동완성상황 인식형 에이전트를 제공해 개발 효율 향상
  • 에이전트 활동 모니터링검증 결과 시각화피드백 통합 등으로 사용자가 에이전트의 작업을 검증하고 협업할 수 있어 신뢰성과 협업성 강화
  • Manager와 Editor 두 가지 인터페이스를 통해 동기·비동기 작업을 유연하게 전환하며, 여러 에이전트를 병렬로 관리 가능
  • 현재 MacOS, Linux, Windows에서 무료 공개 미리보기로 제공되며, Gemini 3, Claude Sonnet 4.5, GPT-OSS 모델을 선택적으로 활용 가능

Google Antigravity 개요

  • Google Antigravity는 AI IDE(Core) 로, 개발자가 코드 작성과 관리 과정에서 에이전트 중심의 자동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제공
    • 기존 IDE를 넘어,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
    • 브라우저 제어와 비동기 상호작용을 지원해, 사용자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복잡한 작업을 처리 가능
    • 탭 자동완성(tab autocompletion) , 자연어 코드 명령(natural language code commands) , 상황 인식형 구성 에이전트(context-aware configurable agent) 기능 포함
  • 사용자 신뢰 구축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대규모 기업 코드베이스에서 일하는 전문가부터 취미 개발자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함
  • Antigravity는 공개 미리보기(public preview) 형태로 무료 제공되며, Gemini 3 Pro 사용에 관대한 레이트 리밋 제공

개발 배경

  • Gemini 3 수준의 모델은 장시간 개입 없이 여러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작업 수행 가능
  • 이에 따라,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의 상호작용 방식이 단일 프롬프트 중심에서 고차원적 추상화 수준으로 이동
  • Antigravity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새로운 제품 인터페이스를 제시

핵심 원칙 (Core Tenets)

Antigravity는 신뢰(Trust) , 자율성(Autonomy) , 피드백(Feedback) , 자기개선(Self-improvement) 네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

  • 신뢰 (Trust)

    • 기존 제품은 모든 에이전트 동작을 노출하거나, 결과만 보여주는 양극단 구조
    • Antigravity는 작업 단위(Task-level) 로 맥락을 제공하고, 검증 결과와 산출물(Artifacts) 을 함께 제시
      • 산출물에는 작업 목록, 구현 계획, 단계별 설명, 스크린샷, 브라우저 녹화 등이 포함
      • 사용자는 이를 통해 에이전트의 사고 과정과 검증 절차를 확인 가능
  • 자율성 (Autonomy)

    • 에디터, 터미널, 브라우저 간 동기화된 에이전트 제어(synchronized agentic control) 지원
    • 기본 인터페이스는 AI 기반 IDE(Editor view) 로, 탭 자동완성·인라인 명령·사이드패널 에이전트 기능 포함
    • Gemini 3 모델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코드 작성·로컬 실행·브라우저 테스트를 자율적으로 수행
    • Manager view에서는 여러 에이전트를 병렬로 관리하며, 비동기적 상호작용 지원
      • 예: 한 에이전트가 백그라운드 리서치를 수행하는 동안, 다른 작업을 전면에서 진행 가능
    • Editor와 Manager 간 즉시 전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비동기 개발 시대에 최적화
  • 피드백 (Feedback)

    • 원격형 에이전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직관적 피드백 시스템 도입
      • 텍스트 산출물에는 Google Docs 스타일의 주석, 시각적 산출물에는 선택·코멘트 기능 제공
      • 피드백은 에이전트 실행 중에도 자동 반영되어, 프로세스를 중단하지 않음
    •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산출물 전반에서 피드백을 직관적으로 통합하고, 이를 통해 에이전트의 작업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조정
  • 자기개선 (Self-improvement)

    • Antigravity는 학습을 핵심 기능으로 내재화
      • 에이전트의 모든 행동은 지식 베이스에 저장·활용되어, 과거 작업으로부터 학습
      • 코드 스니펫, 아키텍처 정보, 작업 절차 등 명시적·추상적 지식을 모두 축적
      • 사용자는 Agent Manager에서 이러한 지식 항목을 확인 가능

개발자 유형별 활용 사례

  • Frontend Developer
    • 브라우저 기반 에이전트를 활용해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UX 개발 효율 향상
  • Full Stack Developer
    • 완성도 높은 산출물과 포괄적 검증 테스트를 통해 프로덕션 수준 애플리케이션 구축 지원
  • Enterprise Developer
    • Agent Manager를 이용해 여러 워크스페이스의 에이전트를 조율, 작업 전환(context switching) 감소 및 운영 효율화

사용 및 접근

  • Google Antigravity는 현재 무료 공개 미리보기(Public Preview) 로 제공
    • MacOS, Linux, Windows 지원
    • Gemini 3, Claude Sonnet 4.5, GPT-OSS 모델을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
    • 무제한 탭 자동완성, 무제한 명령 요청, 넉넉한 Rate Limit 제공
  • 추가 기능과 사례는 공식 문서(docs) 및 사용 사례(use cases)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업데이트는 XLinkedInYouTube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속 발표 예정
  • 팀/엔터프라이즈 플랜도 공개 예정

[출처] https://news.hada.io/topic?id=24462&utm_source=weekly&utm_medium=email&utm_campaign=20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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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1월 2025

[인공지능 기술] ▲ AI를 도입해도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늘지 않는 이유

[인공지능 기술] ▲ AI를 도입해도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늘지 않는 이유

26P by ashbyash 4일전 | ★ favorite | 댓글과 토론

1. 브린욜프슨의 생산성 역설, GenAI 시대 버전

  • 1990년대 IT·PC 도입 때도 투자 대비 생산성 지표는 거의 오르지 않았고, 조직 개편·업무 재설계·스킬 변화 같은 보완재가 없으면 기술만으로는 생산성이 안 오른다는 것이 브린욜프슨 생산성 역설의 핵심.
  • 지금도 생성형 AI가 폭발적으로 도입됐지만, 경제 전체 생산성이나 기업의 구조적 변화는 제한적이며, 이 글은 이를 “High Adoption, Low Transformation”으로 요약.

2. MIT NANDA: GenAI Divide(생성 AI 격차)

  • MIT NANDA 보고서는 수십억 달러가 GenAI에 투자됐지만 “실질적인 사업 가치(ROI)를 내는 기업은 약 5%뿐, 나머지 95%는 수익·생산성 개선이 없다”는 GenAI Divide 개념을 제시.
  • 이 격차는 기술력보다 “학습·기억·적응이 되는 에이전트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제 업무 흐름에 깊게 통합해 실적을 내느냐”에서 갈리며, 현재 의미 있는 구조 변화는 주로 테크·미디어 등 정보 중심 산업에 편중.

3. 왜 95%는 실패하는가

  1. 학습 격차(Learning Gap)
    • 많은 엔터프라이즈 AI는 정적 도구라 사용자 피드백을 축적·학습하지 못하고, 맥락 적응과 장기 개선이 안 되며, 그 결과 직원들은 단순 작업은 소비자용 AI에, 중요한 복잡 작업은 여전히 사람에 의존.
  2. 파일럿–프로덕션 단절
    • 대기업은 파일럿(POC)은 많이 하지만, 실제 전사 배포까지 가는 비율은 매우 낮고, 커스텀 엔터프라이즈 AI 중 프로덕션에 안착하는 건 5% 안팎에 불과.
    • 핵심 이유는 “툴이 실제 업무 프로세스와 안 맞는다”는 것으로, 인프라나 규제 문제가 아니라 워크플로 통합과 조직 설계 문제.
  3. 그림자 AI(Shadow AI) 경제
    • 공식 사내 도구가 비효율적이거나 규제가 강하다 보니, 직원이 개인 구독 LLM·코파일럿을 몰래 써서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그림자 AI”가 확산.
    • 이는 “유연하고 직관적이며 개인 맞춤형이고, 실제 워크플로에 녹아드는 도구”에 대한 거대한 숨은 수요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

4. Canaries 논문: 초년생 고용에 나타난 AI의 첫 신호

  • 브린욜프슨 팀의 “Canaries in the Coal Mine?”는 고주파 급여·고용 데이터를 분석해, 생성 AI 도입 이후 AI 노출도가 높은 직종(소프트웨어 개발, 콜센터/고객 서비스 등) 에서 22~25세 초년생 고용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음을 보여줌.
  • 특히 AI가 “보조”가 아니라 “자동화”에 주로 쓰이는 업무에서 젊은 노동자의 고용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나, AI가 초기에는 일부 초년 직무를 직접 대체하고 있음을 시사.

5. 왜 특히 신입이 타격을 받는가

  • 현재 LLM은 교과서·문서로 잘 기술된 형식지(formal knowledge)와 패턴 반복 작업에는 강하지만, 현장 경험과 묵시지(tacit knowledge)에 기반한 고급 전문가의 ‘요령’은 잘 대체하지 못함.
  • 전통적으로 신입·주니어의 역할은 “문서화된 룰과 매뉴얼을 따라가는 작업”이 많은데, 이 부분이 LLM+툴체인으로 빠르게 자동화되면서, 같은 직무에서 고급 경력자보다 초년생이 더 큰 고용 충격을 받는 패턴이 관찰.

6. 노동의 미래에 대한 시사점

  • AI 전환은 단순한 “일자리 총량 감소”라기보다, 어떤 업무는 AI가 흡수하고, 다른 업무는 새로 생기며, 인간의 상대적 강점이 암묵지·조율·판단 같은 영역으로 이동하는 재배치 과정으로 해석.
  • 따라서 교육·커리어 설계 측면에서는, 정답형·암기형 역량보다 “현장 맥락 이해, 문제 구조화, 이해관계 조정, 도메인별 복합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해질 가능성이 큼.

7. AI 창업자를 위한 실행 전략

  1. 단순 생성 → 학습·에이전트로 전환
    • GenAI Divide의 핵심은 모델 성능이 아니라 “지속적 학습, 메모리, 적응,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능한 에이전트 시스템 여부.
    • 사용자 피드백과 실제 사용 로그를 구조화해, 시간이 갈수록 워크플로를 더 잘 이해하고 자동으로 조정하는 ‘살아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팀이 압도적 우위를 가질 것으로 강조.
  2. 사용자(persona)가 아니라 워크플로에 맞춰 설계
    • 많은 엔터프라이즈 AI 제품이 “데모는 멋진데, 팀의 실제 일하는 방식과 안 맞아서 버려지는” 문제.
    • 성공하는 제품은 특정 산업·직무의 세세한 업무 플로우, 권한 구조, 컴플라이언스 요구를 깊이 파고들어 거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형태를 취하며, UX 화려함보다 “실제 프로덕션에서 안 떨어지는 것”을 우선.
  3. 그림자 AI를 리서치 자산으로 활용
    •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어떤 프롬프트와 툴 조합을 쓰는지 관찰하면, 조직이 공식 도구에 반영하지 못한 진짜 니즈(속도, 자유도, 자동화 수준)를 파악할 수 있음.
    •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이 “그림자 AI” 패턴이 곧 대규모 사용자 리서치 채널이자, 제품 포지셔닝 힌트로 기능.
  4. 화려한 전면부보다 백오피스에 기회
    • 많은 기업이 마케팅·세일즈처럼 눈에 띄는 영역에 먼저 AI를 얹지만, MIT는 실제 ROI는 재무·조달·운영 같은 프로세스 중심 후방 부서에서 더 크다고 지적.
    • 이 영역은 데이터가 풍부하고 규칙 기반 비즈니스 로직이 많아, 잘 설계된 에이전트/자동화 솔루션이 곧바로 비용 절감·오류 감소로 이어지기 쉬움.
  5. “소프트웨어 판매”가 아니라 BPO 파트너 관점
    • 성공적인 기업 고객은 AI 벤더를 라이선스 판매자가 아니라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파트너”처럼 대하며, 깊은 맞춤화·성과 기반 계약·긴밀한 운영 협력을 요구.
    • 따라서 창업자도 제품을 설치형 도구가 아니라 “성과를 함께 책임지는 서비스/파트너십”으로 설계할 때,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딜과 장기 진입장벽(모트)을 만들 수 있다는 논지.

8. 정리: 바뀐 역설, 바뀌는 기회

  • 생성 AI 시대에도 생산성 역설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부족한 보완재”의 위치가 바뀌었고, 이제 그 보완재는 제품 내부(학습·메모리·오케스트레이션) 와 기업 내부(서비스형 구매, 분산된 오너십, 결과 중심 KPI) 양쪽에 걸쳐 존재.
  • 이 두 층위를 동시에 설계하는 창업자만이 “멋진 데모”를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와 통계에 잡히는 생산성 향상”으로 바꿀 수 있고, AI 혁명을 단순한 기술 이벤트가 아니라 조직·개인과 함께 공진화하는 경제 변혁으로 현실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

[출처] https://news.hada.io/topic?id=2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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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1월 2025

[사회과학]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마음을 다루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 다양하게 시도하기

[사회과학]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마음을 다루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 다양하게 시도하기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마음을 다루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 다양하게 시도하기

입력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마음 편한 날이 많았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불안이 가득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런 와중에서도 다 때려치고 떠나면 안 되고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감정 조절’이 중요한 일이 된다.

사람들이 감정 조절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어져 왔다. 많은 연구에 의하면 많이 쓰이는 전략들이 있다.

우선 힘든 상황과 마음에 대한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부정적 정서를 꾹꾹 누르는 식의 외면, 회피, 억누르기가 대표적이다. 술을 마시거나 폭식하는 것,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방식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힘듦을 토로하거나 화풀이하는 행동들이 흔하게 나타난다.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거나 어려운 상황을 유머로 승화시키기,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사람에게 조언 구하기, 가족이나 종교에 몰두하기, 상황을 나쁘게만 보지 않고 관점을 전환해 보기도 자주 나타나는 행동들이다.

마음챙김, 현재 상황에 집중하기, 세세한 부분에만 사로잡히지 않고 큰 그림 보기, 마음을 표현하는 글 쓰기, 주변 사람들로부터 응원과 위로를 주고받는 경험하기,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생각하기, 여행가기, 운동하기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널리 추천되는 방법들이다.

주로 앞부분에 있는 것들이 다소 건강하지 않은 방법이다. 뒤에 나와 있는 것들이 보다 건강한 감정 조절 방법으로 여겨진다. 체이스 볼드윈 미시간대 연구자에 의하면 많은 사람이 한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기보다 여러 가지를 섞어서 사용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건강한 방법들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매일 운동만 하기보다 오늘은 운동, 내일은 바람 쐬기, 모레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조언 구하기 등 여러 가지를 섞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자주 감정을 환기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운동만 하거나 사람을 만나는 활동만 하는 등 뭐 하나에만 몰두해 있는 경우 몰두 자체가 또 다른 문제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존재한다.

여러 가지 방법들을 시도해야 서로 다른 감정 조절 방법이 가져오는 유익이 잘 어우러져서 보다 다양한 감정을 잘 소화시켜 줄 것 같기도 하다.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감정 해소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법들이 합쳐져서 ‘종합 영양제’ 같은 역할을 하지 않을까.

많은 사람이 자신만의 독특한 감정 조절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자의 경우 귀여운 동물 영상을 보거나 때로는 아예 슬픈 영화를 봐서 펑펑 우는 것들이 도움이 되는 편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감정 조절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필자소개
박진영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를 썼다.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연구를 알기 쉽고 공감 가도록 풀어낸 책을 통해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지뇽뇽’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국 듀크대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35427?sid=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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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1월 2025

[알아봅시다] 깃허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언어는?…연례 보고서 공개

[알아봅시다] 깃허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언어는?…연례 보고서 공개

 

깃허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언어는?…연례 보고서 공개

  •  AI리포터
  •  

  •  승인 2025.11.18 11:38

 

AI요약 ☞ 깃허브가 2025년 연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년간 1억8000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신규 유입됐으며, 총 프로젝트 수가 6억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에서는 타입스크립트가 파이썬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국가별 순위에서는 인도가 중국을 넘어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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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가 2025년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진: 깃허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개발 플랫폼 깃허브(GitHub)가 2025년 연례 보고서 ‘옥토버스 2025′(Octoverse 2025)를 발표하며, 플랫폼 내 개발자 증가와 프로그래밍 언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깃허브 프로젝트 수는 6억3000만개로 집계됐으며, 지난 1년간 1억8000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새롭게 유입됐다. 총 기여자 수는 11억2000만명을 돌파하며, 깃허브의 개발자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국가별 개발자 수 순위에서는 미국이 1위를 유지했으며, 지난해 2위였던 중국을 제치고 인도가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는 중국, 6위는 일본이 차지했다. 깃허브는 3년 내 인도가 미국을 넘어 최대 개발자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에서는 타입스크립트(TypeScript)가 1위를 차지했다. 2023년까지 깃허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언어는 자바스크립트(JavaScript)였으나, 지난해 파이썬(Python)이 1위에 올랐고, 올해는 타입스크립트가 다시 선두를 차지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인공지능(AI) 도입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새롭게 깃허브에 가입한 개발자의 80%가 가입 후 1주일 내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AI 기반 개발 지원이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출처]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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