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월 2014

弘益人間 (홍익인간)

사용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쾌함과 짜증을 감소시키는 견고하고 에러없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세월이 지나도 혁신적인 활동을 “에스 테크 스타 닷컴”은 이어갑니다.  좋은 소프트웨어 창출로 정보기술의 弘益人間 (홍익인간)을 구현합니다.

 


 

 

 

 

 

혼자가 아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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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2014

comphy’s profile

2014년
대한민국 공군 사이버전실습 및 대응체계 개발:평택공군제7전대
에스테크스타닷컴 에스천사게임즈 오픈
ebook 출판 예정

2013년
KT BIT OSS 프로젝트

2012년
삼성전자 가전사업부 표준화파트너 시스템 개발 (Java,JSP,Oracle)
행안부 종합장애대응체계 / 복지부 행복e음 유지보수

2011년
삼성전자 스마트그리드 서버 및 스마트TV 앱 검증 서버
삼성bada 2.0 검증 어플리케이션 개발 (MWC2011출품)

2010년
[LGU+] 패킷관련 프로젝트
[수원,구미] 삼성전자 MMP 프로젝트 (터치모바일플랫폼) : 피쳐폰의 스마트화

2009년
[천안] 삼성코닝 정밀유리 : S-Contour 프로젝트

2008년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연구소 QMO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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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4월 2012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Your beginnings will seem humble, so prosperous will your future be….

나라장터 조달업체 등록 : 2014-07-04

한국SW산업협회 소프트웨어사업자등록 : B14-87964

출판업 신고 : 수지구청 제 123호

통신판매업 신고 : 제2012-용인수지-0185호

사업자 신고 : 용인 142-07-27414

sjkim_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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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5월 2999

Web Cloud & mobile App Business working Link

Web Cloud & mobile App Business working Link

  1. Biz Design Workplace
  2. Biz marketing tools Workplace
  3. Biz reference datas
    1. 프리렌서 업무 [크몽] : https://kmong.com/
    2. 모바일 앱 시장조사 [와이즈앱] : https://www.wiseapp.co.kr/
    3. 프리렌서 업무 [위시켓] : https://www.wishket.com
    4. 프리랜서 업무 [프리모아] : http://www.freemoa.net/
    5. 프리렌서 업무 [이렌서] : http://www.elancer.co.kr/
  4. Biz online Developing tool
  5. cloud developer console
    1. microsoft azure : https://azure.microsoft.com/ko-kr
    2. google developer console : https://console.cloud.google.com/?hl=ko
    3. amazon AWS : https://aws.amazon.com/ko/console/
  6. Mobile App Biz market
    1. android developer console : https://play.google.com/apps/publish/?hl=ko
    2. onestore (T Store) : http://dev.onestore.co.kr/devpoc/index.omp
    3. apple app store : https://developer.apple.com/app-store/
  7. 지적재산권 등록
    1. 특허정보검색(KIPRIS) : http://www.kipris.or.kr/khome/main.jsp
    2. 특허로(특허출원) : http://www.patent.go.kr/portal/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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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5월 2999

매일 들르는 곳 : nooksurfer : ホームページの閲覧えつらん者しゃ

매일 들르는 곳 : nooksurfer : ホームページの閲覧えつらん者しゃ

 

 

자주 들르는 곳 : Frequent stop :

 

모바일 (게임)개발툴 사이트

 

 

 웹 (사이트) 개발

 

 

디지털 마켓

 

 

멀티미디어 리소스 (마켓)

 

인문학과 사회와 재경학에 관심을 가져보자

 

오프라인 교육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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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월 2024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판사’에게 꼭 필요한 능력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판사’에게 꼭 필요한 능력

‘인공지능 판사’에게 꼭 필요한 능력

입력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챗GPT가 몰고 온 생성 인공지능(AI) 충격파의 위력은 검색 제국 ‘구글’이 휘청할 정도로 엄청나다. 생성 AI의 대표선수로 자리잡은 챗GPT는 기존의 AI 모델과는 비교가 안되는 엄청난 파라미터를 자랑한다. 강력해진 생성 AI가 변호사나 판사 같은 법률 전문가를 대신할 수 있을까.

생성 AI의 성능은 파라미터가 좌우한다. 파라미터는 AI 모델이 학습할 때 조정되는 가중치로, 파라미터가 수천억 개 이상인 언어모델을 대규모 언어모델(LLM)이라고 한다. 챗GPT는 대규모 언어모델 중 하나인 GPT를 기반으로 작동하므로, 사람의 언어를 이해해 문장을 자유자재로 생성한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챗GPT에 열광하며 변호사 같은 지식 전문가도 생성 AI의 강력한 언어능력에 빠져든다. 2023년 6월 미국 뉴욕에서 민사소송을 수임한 한 변호사는 챗GPT가 작성한 의견서를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했다가 근거로 인용한 판례가 실존하지 않는 가짜라는 사실이 드러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AI 도움을 받아 재판한 판사

언어와 지식이 있는 곳엔 어김없이 GPT가 출몰해 산업, 문화, 예술, 교육 등 모든 분야를 빠른 속도로 바꾸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언어 기반의 지식 세계에 남은 마지막 성지 격인 ‘재판’까지 챗GPT와 같은 AI가 침투하기 시작했다.

2023년 2월 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파디야 판사는 자폐아의 의료권 관련 소송의 판결문을 작성하면서 챗GPT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파디야 판사는 자폐증 어린이의 진료 접수비와 치료비, 교통비를 면제해달라고 청구한 이 사건에 대한 챗GPT의 답변을 참고해서 판결문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많은 비난이 쏟아졌지만 파디야 판사는 세계 최초로 AI의 도움을 받아서 재판한 판사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미국의 한 판사는 최근 변호사들이 챗GPT가 작성한 변론서를 제출하는 사건이 증가하자, GPT를 이용해 문장을 만드는 행위를 일절 금지시키기도 했다.

AI는 방대한 양의 법조문과 판례, 사건 관련 기록, 문서 등을 읽고 기억하고 추론해야 하는 법률 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 판사나 변호사까지도 챗GPT의 유혹에 빠져드는 이유다. 복잡한 법률 문서를 이해해 법적 판단을 내리고, 판결문까지 작성할 수 있는 AI 판사가 등장하길 기대하는 법조인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 재판 예측 알고리즘의 역사는 무려 60년

학술적인 의미에서 AI 판사는 일반적으로 재판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말한다. 사실 재판 예측을 연구한 역사는 매우 길다. 1963년에 리드 롤러라는 학자가 컴퓨터를 이용한 재판 예측 기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면서 이 분야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재판 예측 연구에는 그동안 다양한 방법과 기술이 동원됐다. 그중 의미 있는 성과는 2004년에 앤드류 마틴 등이 개발한 미국 연방대법원 재판 예측 알고리즘이었다. 이 알고리즘은 의사결정나무(decision tree)라는 기계학습 기법으로 재판 결과를 예측했다.

그러나 당시의 판사나 법률가들은 기술이 법률에 응용되는 데 대해 매우 회의적이었다. 법률가들의 엄청난 저항에 직면한 롤러 연구팀은 경진대회를 열어 연방대법원 재판에 대한 법률 전문가의 예측과 알고리즘의 예측을 직접 비교했다. 결과는 놀랍게도 법률 전문가의 참패였다. 인간 법률가들이 예측한 재판 예측의 정확도는 59%에 머물렀지만 알고리즘의 예측은 무려 75%의 정확도를 보였다.

이 충격의 재판 예측 대회 이후, 미국의 연방대법원 재판 예측 연구는 대니얼 카츠 미국 일리노이공대 시카고-켄트 로스쿨 교수의 노력에 힘입어 크게 발전했다. 카츠 교수팀은 2014년도에 연방대법원 판결을 약 70%의 정확도로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그리고 2017년엔 연방대법관 개개인의 개성에 좌우되지 않는, 보다 일반화된 예측 방법까지 제안했다. 이때 AI의 학습데이터는 1816~2015년의 모든 미국 연방대법원 자료였다.

2016년의 알파고와 이세돌 대국 이후 딥러닝이란 AI 기술이 널리 세상에 알려질 무렵,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셰필드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의 공동 연구팀도 새로운 재판 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때 ‘AI 판사’라는 단어도 언론에 공식적으로 등장했다.

이 재판 예측 시스템은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유럽인권재판소(ECHR)의 판결 사례를 학습했다. 알고리즘의 예측은 유럽인권재판소의 실제 판결과 약 79% 일치했다.

미국 연방대법관들의 판결물 AI로 예측한 결과. Daniel Katz, Fred Schilling, Collection of the Supreme Court of the United States 제공

● GPT, 미국 변호사시험 합격하다

재판을 예측하는 AI 판사에 관한 이론적 연구가 이처럼 활발했음에도 AI 판사는 실제 재판 제도에 정착되거나 확산되진 못했다. 판결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나 법적, 사회적 신뢰성 등의 문제로 현실에 곧바로 적용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질문을 하면 법적으로 타당하게 답하는 ‘AI 변호사’는 현실에 적용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AI 변호사란 엄밀한 의미에선 법적 추론이 가능한 기계지만 산업계에선 이용자를 법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법률 AI를 폭넓게 지칭한다.

법률 AI의 목표는 과거의 사법시험이나 현재의 변호사시험을 통과하는 것이었다. 변호사시험 합격은 AI가 인간 언어능력이란 오랜 장벽을 극복했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그래서 언어 지능의 완성형에 가까운 챗GPT가 등장하자마자 사람들은 챗GPT가 법률 추론이라는 마지막 벽까지 넘을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보였다. 그

리고 마침내 확인할 기회가 왔다. 카츠 교수와 마이클 봄마리토 미국 미시간주립대 로스쿨 교수의 공동연구팀이 2022년 12월 챗GPT로 미국 변호사시험을 쳤다. 결과는 불합격. 이 챗GPT는 미국변호사시험위원회(NCBE)의 객관식 시험에서 하위 10%의 성적으로 불합격했다.

그로부터 몇 달 후에 공동연구팀은 미국 스탠퍼드대 법률정보센터 등과 협력해 기존 챗GPT(GPT-3.5)보다 진화한 GPT-4로 다시 미국 변호사시험에 응시했다. 이때는 놀랍게도 상위 10%의 성적으로 합격선에 가뿐히 들었다. GPT-4의 성적은 같은 시험에 응시한 로스쿨 학생들보다도 더 우수했다. 갑자기 나타난 AI의 실력에 미국 변호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 AI 판사의 필수 능력, 검색 증강 해석(RAG)

GPT-4가 미국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로 전해질 무렵 법률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하는 리걸테크 기업들은 앞다퉈 AI 판사변호사 개발에 뛰어들었다.

인간 판사처럼 의사 결정을 하는 AI는 먼 미래의 일이지만 판사를 위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판결문 작성을 보조하는 AI는 현재 기술에서 개발이 어렵지 않다. 또한 일반 시민들의 나홀로 소송 절차를 도와주는 다양한 재판 도우미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장, 고소장 같은 법률 문서 작성, 상황에 따른 법률의 질의 응답, 이혼이나 상속에서 발생하는 재화 계산 등 여러 재판 도우미 서비스가 가능하다.

현재 선진국들은 이런 유형의 AI 판사 개발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2023년 9월 싱가포르 법원은 세계 최초로 GPT 기반의 AI 판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법원이 계획하는 이 AI 판사는 소액 민사 재판을 위한 대국민 재판 도우미다. 예를 들면 세탁기를 구입한 후 제품의 하자로 소비자와 기업 간에 분쟁이 발생한 경우 AI 판사의 도움을 받아 재판을 진행할 수 있다. 이 AI 판사는 재판 절차, 법적 권리, 받을 수 있는 배상 혹은 보상 금액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서류 작성까지 도와준다.

싱가포르 법원이 기획한 AI 판사는 보편적, 효율적인 AI 법률 서비스라고 보면 적절하다. 일반적인 시민의 입장에서는 인간 변호사처럼 법적 상담을 해주거나 법적 질문을 하면 적절하게 답변해주는 AI 변호사를 선호할 것이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AI 판사의 역할은 재판의 결론을 예측하는 데만 국한되지 않는다.

한편 GPT 자체는 과거 데이터로 학습한 지식에 근거한 확률적 답변을 할 뿐이다. 따라서 GPT는 필연적으로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이것을 환각 현상이라고도 한다. 고성능 법률 AI의 개발은 이런 환각 현상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인데, AI 답변의 근거를 제시하는 검색 증강 생성(RAG)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GPT란 뇌에 최신 정보를 외부 기억처럼 결합해서, 질문을 받으면 관계 있는 정보를 검색하고 그 결과를 근거로 답하게 하는 기술이다.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AI 판사는 방대한 이미지, 사운드, 텍스트를 동시에 이해, 생성할 수 있는 멀티모달 특성(시각, 청각 등 여러 감각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특성)과 최신 법률, 판례를 검색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응답하는 능력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AI’(예를 들면 RAG-multimodal GPT)일 것이다.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AI 판사가 현실로 다가오며, 새로운 법률의 풍경을 만들기 시작했다.

2023년 9월 소액 민사 재판을 위한 AI 판사 도입 계획을 발표한 싱가포르 대법원 청사. 이 AI 판사는 재판 당사자에게 절차와 보호받을 법적 권리, 쟁점이 되는 금액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서류 작성까지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Zairon(W) 제공

※필자소개
임영익
 서울대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5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 현재 (주)인텔리콘연구소의 대표이사로 AI 기반의 리걸테크 솔루션 개발 및 컴퓨테이션 법률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한국 최초로 AI 법률정보 시스템과 법률 챗봇을 개발했다.

임영익 인텔리콘대표·변호사 ceo@intellicon.co.kr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6047?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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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월 2024

[사회과학]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들

[사회과학]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들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들

입력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필자는 몇 해 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병문안을 온 친구에게 번거롭게 먼 길 오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냥 으레 아니라고 괜찮다고 할 줄 알았는데 친구의 반응은 그런 생각은 해본 적도 없다는 듯 “내가 오고 싶어서 내 발로 왔는데 왜 네가 미안해 해?”였다.

작은 희생에도 ‘내가 너를 위해 이런저런 희생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고마워해라’ 모드가 되는 것이 보통인데 그렇지 않은 친구가 조금 신기하기도 했다.

자발적으로 타인을 위하는 행동을 하고서도 되돌려 받길 기대하고 그게 안 될 경우 금방 서운해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비교적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이 차이는 뭘까.

암스테르담 자유대(Vrije Universiteit Amsterdam)의 심리학자 프란체스카 리게티(Francesca Righetti)는 약 130쌍의 커플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매일매일 두시간마다 한번씩 지금의 기분 상태, 파트너를 위해 희생적인 행동을 했는지, 그 행동을 얼마나 후회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심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상대방을 위한 작은 희생에도 금방 후회하고 이때문에 좋은 일을 하고서도 기분이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렇게 파트너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고 금방 후회하는 경향은 1년 후 삶의 만족도와도 관련을 보이기도 했다. 사랑과 관심을 주고 금새 후회해 버릇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1년 후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누가 억지로 시켜서 한 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발적으로 일상적인 수준의 작은 도움을 준 것으로도 쉽게 후회하는 이유는 뭘까.

일반적으로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싶고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큰 사람들이다. 따라서 상대방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남달리 많은 노력을 쏟는다. 이 사람이 원하는 게 뭔지, 내가 뭘 어떻게 해야 좋아할지 이렇게 하면 나를 싫어하진 않을지 계속해서 신경 쓰고 딱히 상대방이 요구하지 않아도 뭔가 하려고 하는 등 과한 노력을 쏟는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실제’ 도움 행동이나 희생적인 행동에 있어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클수록 잘 보이려고 많은 애를 쓰지만 그만큼 그 행동이 좋은 결과를 내지 않을 것에 대한 ‘걱정’과 ‘망설임’이 크기 때문이다. 속으로만 치열하게 고민할뿐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들보다 많은 에너지를 쓰는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노력이 과한만큼 기대 또한 크다. (속으로) 많은 애를 썼으므로 상대방에게도 비슷한 수준의 노력을 기대하지만 노력이 상대에게 겉으로 보이지 않아서 잘 전달되기 어렵거니와 애초에 수준이 과해서 그만큼의 보답을 받기란 쉽지 않다.

결국 같은 수준의 희생을 해도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심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기쁨보다 서운함이 더 크다. 관계를 좋게 만들겠다고 애쓴 결과가 행복이 아니라 서운함과 후회, 상처받은 마음이라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또한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타인을 잘 신뢰하지 못하기도 한다. 타인이 사랑과 감사 등 보답의 신호를 보내도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할리가 없다거나 다른 꿍꿍이가 있을거라는 둥 타인의 관심과 사랑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니까 타인이 보답을 해와도 이를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바람에 보답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

정리하면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클수록 과하게 애쓰는 바람에 그만큼 보답받지 못하거나 보답을 받아도 그걸 받아들이지 못해 서운함만 커진다는 것이다.

혹시 관계에서 이와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면 지나치게 애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만큼 애쓰지 않아도 사실 나의 파트너는 나를 꽤 좋아하고 있는 게 아닌지, 파트너를 향한 나의 신뢰가 낮은 게 문제는 아닌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

Righetti, F., & Visserman, M. (2018). I gave too much: Low self-esteem and the regret of sacrifices. 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9, 453-460.

※필자소개
박진영.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를 썼다.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연구를 알기 쉽고 공감 가도록 풀어낸 책을 통해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지뇽뇽’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국 듀크대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5924?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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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월 2024

[ETC.] 충전 하세월, 단독근무 불능… 뉴욕 ‘로보캅’ 4개월 만에 해고

[ETC.] 충전 하세월, 단독근무 불능… 뉴욕 ‘로보캅’ 4개월 만에 해고

충전 하세월, 단독근무 불능… 뉴욕 ‘로보캅’ 4개월 만에 해고

뉴욕로봇경찰 해고됨 사진.png
 
뉴욕 타임스스퀘어 지하철 역 내에 로봇경찰(K5)이 근무 서고 있는 모습. 뉴욕경찰은 로봇경찰을 시범운영 4개월 만에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윤주헌 특파원

“사람을 위한 로봇인지, 로봇을 위한 사람인지 모를 지경.”(뉴욕타임스 인터뷰 중)

뉴욕경찰(NYPD)이 지난 2일 뉴욕 맨해튼 지하철역에 배치해온 로보캅(경찰 로봇) ‘K5′에 대한 시범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현지 언론에서 이런 보도가 나왔다. NYPD는 “K5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지만 다시 사람들 앞에 나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K5는 지난해 9월부터 맨해튼에서 가장 붐비는 타임스스퀘어 역에 배치됐다. NYPD는 K5의 활용도를 확인한 뒤 뉴욕시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려 했다. 그런데 막상 일을 시켜보니 기대에 한참 못 미쳐 운영 4개월 만에 계획을 접었다. 현지 언론들은 “K5가 예상보다 빨리 해고됐다”고 했다.

K5는 약 159cm 키에 몸무게는 180kg에 달한다. 거대한 달걀처럼 매끈하게 생겼고, 흰색 바탕에 파란색 경찰 마크가 새겨졌다. 4개의 HD 카메라, 1개의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등이 달렸다. 별도로 조종하지 않아도 긴급 상황이나 범죄 발생 시 영상을 자동 녹화하고 지하철 이용객이 로봇의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상담원에게 연결돼 신고도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사람의 보행 속도와 비슷한 시속 4.8km다.

자칭 ‘신기술 마니아’인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지난해 9월 시범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우리는 뉴욕을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도구를 탐구하는 데 전념하고 있고 로봇 경찰 K5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배치 초반에는 뉴요커와 여행객들이 K5 옆에서 ‘셀카’를 찍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흔히 기대하는 ‘로봇’처럼 자유자재로 다니며 순찰을 하지 못했다. 계단도 내려가지 못해 지하철역 구석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게다가 K5를 혼자 두면 사람들이 고장 낼 수 있어 ‘사람’ 경찰관 한 명과 늘 짝을 이뤄 근무했다. 이 때문에 “경찰이 로봇을 챙기느라 오히려 일이 늘었다”는 불만도 나왔다.

실전 배치 전 뉴욕시는 “로봇은 사람과 달리 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충전 스테이션’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많은 뉴요커들 사이에서 ‘로봇의 감시를 받는다’라는 강한 거부감이 있었던 것도 조기 퇴출의 원인이 됐다. 처음 등장 때부터 인권 단체는 ‘로봇이 사람의 얼굴을 찍어 보관할 것’이라면서 인권 침해 우려를 제기했다. 법률구조협회 등 단체가 “경찰청의 감시 기술 사용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반발이 거세 뉴욕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 때문에 뉴욕시는 로봇에 안면 인식 기능을 뺐다.

결국 많은 관심을 받던 로봇 경찰은 쓸쓸하게 퇴장했다. 뉴욕시가 로봇 회사와 맺은 계약 기간은 아직 남아 있지만, 이 로봇은 현재 지하철역 창고에 들어가 있다고 한다.

[출처]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2/04/YTKQ3B5YNJEIHJ4S3XXJUOUR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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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월 2024

[천체물리 – 우주(과학)] 우주 차단막으로 태양열 막기…뜨거운 지구 구할까

[천체물리 – 우주(과학)] 우주 차단막으로 태양열 막기…뜨거운 지구 구할까

우주 차단막으로 태양열 막기…뜨거운 지구 구할까

입력
이스라엘 연구팀, 3년 내 시제품 발사

우주 차단막 개념도. 이미지샛인터내셔널 캡처

우주공간에 거대한 차단막을 띄워 지구로 전달되는 태양 에너지를 줄이는 프로젝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구 온도를 낮추는 것이 목표다. 문제는 거대하고 무거운 차단막을 우주로 발사하는 과정이다.

앞선 연구에 따르면 우주공간의 차단막이 태양열을 2%만 차단하더라도 지구의 온도는 섭씨 1.5도 하락하게 된다. 이 같은 아이디어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허무맹랑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각국의 연구진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내놓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과대 연구팀은 차단막의 시제품을 제작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아이디어는 태양과 지구 사이의 중력 평형상태가 존재하는 라그랑주 포인트에 무게가 250만t에 달하는 거대한 차단막을 설치하는 것이다.

차단막이 설치되더라도 일식 현상 때처럼 태양 빛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다. 대신 빛의 간섭 현상을 이용해 지구에 희미한 그림자를 드리우게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정도의 조치만 이뤄져도 지구 온도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석 연료 절감 등의 노력을 병행한다면 효과가 배가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문제는 현재의 기술로는 250만t에 달하는 거대한 차단막을 우주공간에 발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라그랑주 포인트에 차단막을 설치하려면 지구와 달의 거리의 4배에 해당하는 150만km까지 부품을 이송해야 한다.

우주차단막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연구팀은 최근 우주 발사 비용이 저렴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주공간에서 부품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차단막을 완성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실제 차단막 건설에는 수천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팀은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세계 각국이 투입하는 비용과 시간을 고려하면 차단막 건설도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연구팀은 3년 안에 시제품을 발사해 실제 효과를 증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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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월 2024

[사회과학]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

[사회과학]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

입력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별 다른 의미 없는 타인의 언행에 쉽게 ‘나를 무시했다’며 화를 내거나 딱히 삶에서 크게 성취한 것도 없이 다른 사람들의 존경이나 ‘특별한 대접’을 받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자격 의식(sense of entitlement)’이 심한 사람들이 보이는 특징이다.

이들은 흔히 주변 사람들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더라도 자기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이기적인 모습도 자주 보인다. 또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윤리적인 방법으로라도 돈과 명예, 사회적 지위와 관련된 요소들을 수집하려고 애쓰는 편이다.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자신은 남들보다 특별하며 더 좋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자기 존재의 중요성을 과대평가하고 과하게 부풀려진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여러가지 방식으로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타인을 악의적으로 질투하는 것이다.

암스테르담대의 심리학자 옌스 랭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격의식(“솔직히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 수준과 사회적 지위를 향한 욕망(“주변 사람들이 나를 존경하고 우러러보도록 만들려고 노력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통제하게 내러려두기보단 내가 사람들을 통제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마지막으로 악의적인 질투심(“나보다 잘나가는 사람들이 망했으면 좋겠다”)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자격의식이 높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사회적 지위를 향한 욕망이 높고 악의적인 질투심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한 그룹(자격의식 조건)의 사람들에게

① 왜 나는 삶에서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일들을 바랄 자격이 있는지
② 왜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삶을 누릴 자격이 있는지
③ 왜 내 삶은 내가 바라는 대로만 흘러가야 하는지

위 3가지를 떠올려 보게 했고 다른 그룹의 사람들에게는 반대로 왜 1, 2, 3을 누릴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떠올려보도록 했다.

그리고 나서 사회적 지위를 향한 욕망과 악의적인 질투심을 측정했을 때 자격의식을 높인 조건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조건의 사람들에 비해 사회적 지위를 향한 갈망과 자신보다 잘 나가는 사람들을 향한 악의적인 질투를 더 심하게 보이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사회적 지위를 향한 그들의 열망과는 별개로 주변 사람들에게 실제 이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었을 때는 자격의식이 높은 이들은 다른 사람들 위에 올라서려는 지배욕구는 높으나 실제로 그럴 만큼 실력이나 인간성이 좋지는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의식이 높은 사람들은 사회적 지위에 대해 갈망하며 스스로 자신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과 다르게 주변으로부터 딱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질투가 심하고 이기적이며 비윤리적이기까지 한 사람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해 굳이 타인을 깎아내리고 이기적·비윤리적인 행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딱히 특출난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 같지도 않다.

결국 이들은 현실과 다르게 자의식만 높아서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갭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편법을 써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 주변 사람들의 인정과 존경, 영향력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려 애쓰기보다 실제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이기적이고 비윤리적인 길을 걷는 걷은 단기적으로는 이득일 지 모르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상종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불러오기 마련이다.

물론 어느 한 가지 특성에 있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더 좋은 대접과 특권을 보장해야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도 기억하자. 사람들은 모두 수천가지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 중 한 두개 정도는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날 수 있으나 또 다른 영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마련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보면 절대적으로 특출나고 중요한 인간이란 없는 법이다.

몇 가지 특성이 남들보다 낫다고 해서 반드시 더 행복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불행해야 한다는 법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이렇게 경직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수록, 왜 저 사람은 나와 비슷하거나 혹은 못난 것 같은데 나보다 더 행복해 보이냐며 남들과 비교하고 질투하면서 점점 더 고립되고 불행해져 갈 뿐이다. 추상적인 관념 또는 허상에 불과한 나의 이미지 나라는 사람의 중요성 등에 집중할 시간에 내 눈 앞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경험에 집중하며 실제로 밀도 있는 삶을 꾸려나가는 것이 훨씬 바람직할 것이다.

Lange, J., Redford, L., & Crusius, J. (2019). A status-seeking account of psychological entitlement.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45(7), 1113-1128.

※필자소개
박진영.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를 썼다.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연구를 알기 쉽고 공감 가도록 풀어낸 책을 통해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지뇽뇽’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국 듀크대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5864?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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