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

주간기술동향 1832호(2018.02.07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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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등록일 : 2018.02.06
송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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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융합에 의해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다양한 산업이 창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휴대폰 등 IT 기반의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시대에서 게놈지도가 완성되고, 방대한 양의 의료 및 생활속의 빅데이터가 활용됨에 따라 질병 예방 및 진단, 치료가 조기에 적용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과 가치 있는 데이터의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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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신기술

기술 및 서비스 상용화 경쟁에 돌입한 5G
등록일 : 2018.02.06
유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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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송 속도의 향상, 다수의 기기 연결, 초지연 실시간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통신망 인프라가 근간이 되어야 한다. 5G는 급증하는 데이터 전송량 처리에도 필수적이지만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기술을 실현하는 인프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의 주도권 확보에도 필수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고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5G 망 고도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는 주요국 및 관련 기업들의 기술, 산업,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1~2년간 중요하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5G 관련 이슈 및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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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ICT 이슈

세 번째 투자 물결이 도래하고 있는 2018년의 VR•AR 시장
등록일 : 2018.02.06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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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초와 2016년 말에 이어, 2017년 말부터 VR(증강현실)과 AR(증강현실) 시장에는 세 번째로 투자가 쇄도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음. 2017년 하반기에 애플과 구글이 연이어 AR 개발환경을 발표함에 따라 AR에 관심이 더 집중될 것으로 보이나, VR 시장 역시 PC에서 자유로운 저가의 일체형 HMD를 내놓으며 또 한 번 새로운 모멘텀을 준비하고 있음. 진전된 기술 환경이 벤처 투자와 맞물리며 2018년이 진정한 VR.AR의 원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음

실리콘밸리에 늘어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이 배경
등록일 : 2018.02.06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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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는 최근 하드웨어 개발 스타트업이 늘고 있는데, IT 기기나 디지털 기기가 아니라 주방 가전과 같이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하드웨어 개발을 겨냥하는 것이 특징

전자프런티어재단, 미국 입국 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검사 위헌 소송
등록일 : 2018.02.06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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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행정부는 여행자의 미국 입국 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전자 장비 검사에 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였

[출처] http://www.itfind.or.kr/publication/regular/weeklytrend/weekly/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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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

[영화감상 100자평] 12 솔져스 2018

[영화감상 100자평] 12 솔져스 2018

911 테러 : 박기갑고려대 수료자와 그 일당인

쪽팔린짓하고 안쪽팔리겠다고 헐띁는 몰려다면서 거짓말하는 한림대 경영학과 경제학과에 대한 복수는 정의로우며 공정하다. v for vendeta

9.11 테러 직후 11일간의 비공식 작전!
5만 명의 적군 vs. 12명의 최정예 요원

전 세계가 목격한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 15일 후,
‘미치(크리스 헴스워스)’는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 한 채
비공식 작전 수행을 위한 11명의 최정예 요원들과 함께
탈레반이 점거한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5만 명의 적군과
도저히 승리할 수 없는 불가능한 전쟁뿐이다!

살아남을 확률 0%, 그러나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작전!

2018년 첫 번째 전쟁 블록버스터가 펼쳐진다!

전 세계가 목격한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 15일 후,’미치(크리스 헴스워스)’는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 한 채비공식 작전 수행을 위한 11명의 최정예 요원들과 함께탈레반이 점거한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한다.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5만 명의 적군과도저히 승리할 수 없는 불가능한 전쟁뿐이다!살아남을 확률 0%, 그러나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작전!

개봉일: 2018년 1월 18일 (나이지리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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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

[사설] 세계가 최대 호황, 우리는 그 흐름 타고 있나

[사설] 세계가 최대 호황, 우리는 그 흐름 타고 있나

입력 : 2018.02.05 03:20

미국 중소기업의 24%가 종업원 임금을 올려줄 계획이라는 미국자영업연맹(NFIB)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약 30년 만의 최고치다. 9년째 경기 상승으로 근로자 구하기가 힘들어지자 기업들이 임금을 올려가며 인력 확보에 나선 것이다. 실제 미국 실업률은 17년 만에 가장 낮은 4.1%까지 떨어졌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기준선(30만건)을 151주 연속 밑돌아 40여 년 만의 최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일손이 모자라는 기업들이 무경험자, 전과자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채용에 나설 정도다. 세금 줄이고 규제는 푸는 트럼프식 처방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호황의 샴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터지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1351만개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며 실업률을 15년 만에 최저로 낮췄다. 구인배율은 1.22를 기록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1.22개가 기다린다는 뜻이다. 일본도 30여 년 만의 고용 풍년을 누리고 있으며, 유럽연합(EU)도 침체 터널을 빠져나와 성장세로 돌아섰다. 호조가 계속되자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EU·일본의 새해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0.2~0.3%포인트씩 올려 잡았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고의 글로벌 호황이다.

세계 주요국 중 이런 흐름과 다른 방향으로 가는 거의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다. 우리 같은 중(中)규모 개방 경제라면 세계가 호황일 때 그 이상 가는 호황을 누려야 정상이다. 그런데 좋은 뉴스보다 우울한 소식이 더 많다. 수출 여건이 이렇게 좋은데도 지난해 한국의 제조업 가동률은 외환 위기 이후 19년 만의 최저를 기록했다. 반도체 같은 몇몇 업종을 제외하면 대부분 산업에서 공장 라인이 적지 않게 멈춰 서 있었다는 얘기다. 지난해 청년 실업률도 통계 작성 후 최악인 9.9%까지 치솟았다. 미국·중국·일본 청년들은 직장을 골라가며 들어가는데 한국 청년들은 90년대 말 외환 위기 이후 최악의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도 한국 경제는 3.0% 성장으로 세계 평균 성장률 3.9%(IMF 예측치)에 크게 못 미칠 전망이다.

어느 한 정부 탓이 아니다. 역대 정권 모두 노동·규제·산업구조 개혁을 소홀히 해 경제 체질 개선에 실패했다. 선진국들이 구조 개혁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동안 우리는 국민에게 싫은 소리 하지 않고 단기 땜질 처방으로 시간을 보냈다. 낙후한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수술하지도, 방만한 공공 부문을 효율화하지도 못했다. 규제 개혁도 말뿐이었다. 그 결과 선진국들은 이제 구조 개혁의 과실을 본격적으로 누리기 시작했고, 입에 쓴 약이 아니라 진통제만 먹어온 우리는 뒤처지는 것이다.

경제를 호황으로 이끄는 것은 전방위 구조 개혁으로 경쟁력과 체력을 키우고 기 업 활동을 장려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뿐이다. 그런데도 반대로 가는 정책 역주행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세금으로 공무원 더 뽑고 월급 올려줘 성장을 이끈다는 ‘소득 주도 성장’ 실험의 시행착오만 거듭되고 있다. 이러다 한국 경제를 떠받치다시피 하는 반도체 시장 사이클이 하락세로 반전하면 경제학자들 말대로 나라가 ‘잃어버린 20년’으로 들어갈 수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4/20180204015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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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

개발자라면 한 번쯤 알아봐야 하는 언어 10

   [주말판] 개발자라면 한 번쯤 알아봐야 하는 언어 10
      2018-02-03
기존 강자 언어 7개와 떠오르는 신진 3…그리고 패배자 하나
선호도가 높은 언어들은 호환성 좋고 배우기 간단해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모든 게 빨리 변해가는 세상이라지만, 개발자들만큼 이것이 피부로 와 닿는 사람들도 드물 것이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는데, 수많은 언어들이 나타나 유행할 것처럼 군림하다가 또 어느 순간 반짝 사라지니까 말이다. 그러니 항상 새로운 언어에 대한 관심은 유지하되, 기존 것에 대한 미련은 가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지 = iclickart]

최근 프로그래머 및 코더 양성을 위한 단체인 코딩 도조(Coding Dojo)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배워두면 가장 도움이 될 만한 언어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구인구직 및 취업 웹사이트인 Indeed.com와 함께 25개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분석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코더들의 의견을 취합해 10가지를 뽑아냈다. 이번 주말판에서는 그 10가지 언어에 대해 간략히 다뤄보고자 한다.

코딩 도조의 학과장인 스페로스 미서라키스(Speros Misirlakis)는 “한 개의 언어만 가지고 은퇴할 때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먹고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나오는 언어들을 모두 배워둘 필요는 없다. “지금 시대에서 프로그래머라면 적어도 3~5개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프론트 엔드부터 백 엔드,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된 웹 아키텍처 요소 요소에 사용되는 주요 언어들에 대한 기본 개념 정도도 필수이고요.” 소프트웨어 개발을 꿈꾸는 이들이 알아두면 좋을 코드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자바
자바는 인기도 많고 유연성도 좋은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다. 나온 지 약 20년 정도 됐고, 솔직히 일반인들 중에서도 자바라는 이름을 못 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세상 모든 곳에 퍼져있다. 코드 훈련소인 코딩노매즈(CodinNomads)의 공동 창립자인 라이언 데스몬드(Ryan Desmond)는 “자바는 컴퓨터에서부터 전화기 안쪽까지, 모든 곳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또한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에까지, 모든 조직에서도 자바는 활발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사이버 공간 곳곳에 편재해 있다는 것이 자바의 강점이고, 앞으로 더욱 강세가 될 이유다. “초연결 시대에는 서로 다른 기기와 기술들끼리의 호환성이 가장 중요한 이슈입니다. 이렇게 연결과 호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RESTful API들입니다. 그리고 이 RESTful API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는 자바죠. 게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는 OS은 안드로이드 역시 자바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고요. 오래되고 누구나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자바를 더욱 중요하게 만들 것이며, 그러므로 자바는 모든 프로그래머들의 필수 소양과 같은 언어가 되었습니다.”

2. 파이선
프로그래밍 언어들끼리 위계가 있어 피라미드로 구성이 가능하다면, 아마 파이선이 가장 위에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개발자들이 많다. 파이선은 범용성이 대단히 좋은 웹 개발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는 일종의 지원 도구(support tool)와도 같다. 과학적 분석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 때, 데이터를 채굴할 때나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만들 때, 파이선이 사용된다.

“현재 가장 촉망받는 분야 중 하나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이터 과학은 이미 파이선으로 점철되어 있죠. 컴퓨터 과학과 관련된 여러 분야 중 가장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고, 전문가의 몸값도 빠르게 오르고 있는 분야를 파이선이 차지하고 있는 겁니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버그리플레이(BugReplay)의 CTO 샘 코프만(Sam Kaufman)의 설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헤드헌팅 전문 기업인 스트라이드서치(Stride Search)의 부회장 데렉 존슨(Derek Johnson)은 “파이선은 다목적 프로그래밍 언어이기 때문에 ‘반짝 인기’보다는 ‘꾸준히 애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게다가 IT 기업의 최고 정점에 있는 구글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파이선을 활용한다는 사실도 파이선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3. 자바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 역시 그 높은 인기와 수요가 당분간 낮아질리 없어 보이는 언어 중 하나다. 아니, 그런 언어들 중에서도 단연 대표적이다. 코딩 도조에 의하면 “현직 개발자들의 80%가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웹사이트들의 동적 논리 95%에도 자바스크립트가 사용된다”고 한다. 더군다나 자바스크립트용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인 리액트(React)와 앵귤러JS(AngularJS) 등도 사물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그 미래가 밝은 상태다.

npm이라는 개발 회사의 COO인 로리 보스(Laurie Voss)는 “모든 브라우저의 네이티브 언어로는 자바스크립트가 유일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모든 개발자에 있어 필수 전공”이라는 입장이다. “오히려 자바스크립트만 알아도 충분한 상황이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자바스크립트가 존재하고, 현재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이죠. 물론 제2의 자바스크립트가 또 나타나면 애기가 달라지겠지만요.”

2018년에도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을 것이라고 로리 보스는 전망한다. “제 집을 걸어도 좋아요”라고 말하는 건 소프트웨어 업체인 거너 테크놀로지(Gunner Technology)의 CEO인 코디 스완(Cody Swann). “써본 사람들은 더 잘 알지요. 자바스크립트가 얼마나 효율적인지. 그냥 다 쓰니까 쓰는 게 아니라, 언어로서도 훌륭합니다. ‘롱런’이 예상될 수밖에 없어요.”

웹사이트 개발 회사인 제이 나인(Jay Nine)의 CEO 제리 니헨(Jerry Nihen)도 “자바스크립트가 단연 2018년도의 1위 언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미 모든 웹과 모바일 환경이 자바스크립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영향력이란 건 실로 어마어마해서 그 어떤 성능을 가진 언어가 새롭게 나타난다고 해도 대체가 가능할 것 같지 않습니다. 사용자들 대부분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기능들 대부분이 자바스크립트로 구성되어 있다는 걸 인지하지도 못할 겁니다.”

콘텐트 관리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솔로데브(Solodev)의 수석 아키텍트인 로스 윌리엄즈(Ross Williams)는 “이미 차세대 개발자들 대부분은 뭘 만들든 자바스크립트 하나로만 다 해내고 있다”며 그 보편성이 개발자들 사이에서 이미 세대를 초월하고 있다고 증언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경력 초입 단계에서 가장 선호되는 것 또한 자바스크립트라는 뜻이죠. 자바스크립트의 미래는 밝습니다.”

4. C++
언어들 중 선배 격에 속하는 C++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젊은 언어들이 등장하며 심각한 경쟁 상태에 놓여 있다. 원래는 C라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확장판 개념으로 등장했지만, 이미 수많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컴퓨터 게임, 드라이버, 클라이언트-서버 애플리케이션, 펌웨어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하지만 코딩 도조는 “C++가 지나치게 어렵고 복잡하다고 호소하는 프로그래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C++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젊은’ 언어들과 비교했을 땐 이 단점이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차세대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 파이선이나 자바스크립트에 비해 선호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역사가 오래된 대기업이나 국가 기관의 시스템을 유지, 점검하려면 C++에 대한 지식이 필수다.

자동차 산업 부문에서 웹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카구루스(CarGurus)의 부회장 올리버 크르잔(Oliver Chrzan)은 “C++에 대한 수요가 2018년 당장에 낮아질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상태로 보면 시한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

5. C#
역시 꽤나 오래된 C#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객체 지향형 프로그래밍 언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NET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었고, 특히 프로그램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기 위해 고안됐다. 하지만 ‘강력한 프로그래밍’을 장점으로 하고 있어서 게임 개발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니헨은 “언어에 강력함을 더해주기 때문에 C#은 2018년에 큰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언어를 잘 사용하는 게 세련되어 보일 수도 있지만, 예전의 강력한 언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도 이 시장에서는 꽤나 큰 매력입니다.”

6. PHP
웹 개발자들에게 가장 인기도 높고 악명도 높은 언어 중 하나가 바로 PHP다. PHP는 HTML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해주기도 하며, MySQL 데이터베이스와 작용할 때도 사용된다. 윌리엄즈는 “PHP도 자바나 C++처럼 우리 주위에 항상 있어왔던 언어 중 하나로, 그러한 역사와 익숙함 때문에라도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다만 새로운 기능이 덧입혀질 수는 있겠죠. 다른 언어와의 호환성이 더 높아질 수도 있고요.”

하지만 크르잔은 “PHP가 앞으로도 멀티스레딩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위상을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본다. “모든 프로세서가 다수의 코어를 가지고 있는 지금, 멀티스레딩이 되지 않는다는 건 말이 되지 않아요. PHP는 몰락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멀티스레딩을 지원하는 쪽으로 변해가리라고 보는 게 더 현실적이겠죠.”

7. 펄
코딩 도조는 “펄5와 펄6의 인기는 꾸역꾸역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시스템 관리자와 네트워크 관리자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펄은 ‘아교의 언어(glue language)’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죠.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의 요소들을 이어 붙여주는 데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거든요.”

하지만 펄의 전성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업체인 유노스퀘어(Unosqure)의 회장인 지안카를로 디 베체(Giancarlo Di Vece)는 “우리가 보기에는 PHP와 펄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8. 스위프트
2014년 애플이 발표한 꽤나 젊은 언어로 iOS와 맥OS 시스템을 위한 프로그래밍 툴이다. 출시 시기나 작동되는 환경, 목적 등에 어울리게 현재 모바일 환경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모바일 개발 플랫폼 업체인 렐름(Realm)의 CMO인 폴 코파키(Paul Kopacki)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위프트라는 게 존재하는 줄도 몰랐는데, 어느 날 갑자기 iOS 개발자들이 다 스위프트를 사용하고 있더라”고 말한다. “읽고 쓰는 게 용이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데, 그 용이함이 어느 정도냐면 자연어(영어)와 흡사할 정도입니다.”

9. R
최근 한 조사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가장 적은 언어’로 뽑힌 R은 2017년에 슬슬 인지도를 넓히더니 2018년 초반인 지금 ‘꼭 배워야 할 만한 언어’에 근접해 있다. 이는 빅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데이터 과학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에 있어 R이라는 언어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코딩 도조는 “R은 매우 강력한 언어로, 확장성도 좋고 무료로 배포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데이터 채굴과 데이터 분석 분야가 성장하면서 R 역시도 함께 자라갈 것입니다.”

10. 러스트(Rust)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검사에 의하면 러스트라는 언어의 인기 상승도가 심상치 않다. “모질라의 새로운 시스템 언어인 러스트는,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특히 시스템 언어 커뮤니티 내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보스의 설명이다. “2018년이 다 가기 전에 개발자라면 러스트에 대해 분명히 알아보는 시간이 있을 겁니다. 자의든 타의든 말이죠.”

그렇다면 가장 인기 없는 언어는? 루비
역동적인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의 대표 주자처럼 칭송 받던 루비(Ruby)는 “저물기 시작한 지 오래”라는 평을 받고 있다. 미서라키스는 “프로그래밍 언어도 유행이 빠르게 바뀌는 편”이라며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루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확실히 여러 조사를 통해서나 현장에서의 느낌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루비는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코딩 전문 학원인 오리진 코드 아카데미(Origin Code Academy)의 강사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는 “젊은 개발자들은 빠르고 쉬운 언어를 선호한다”며 “최근 루비보다는 엘릭서/피닉스(Elixir/Phoenix)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언어를 배우기 전에 가장 중요한 건…
코딩 도조는 “어떤 언어를 배우기로 하든 결국 알고리즘을 만들 줄 아는 능력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언어를 많이 알아서 훌륭한 개발자가 되는 게 아니라, 알고리즘을 만들 줄 알아서 훌륭한 개발자가 되는 겁니다. 언어는 유행에 따라 갑자기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지기도 해요. 언어 숫자를 꼽아가며 ‘나 몇 개 할 줄 알아’라고 자랑하는 건 스스로를 한 철 장사꾼으로 취급하는 거랑 같습니다.”

결국 알고리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개발자라면 어떤 언어를 구사하든 회사들이 모셔가려고 할 것이라고 미서라키스는 말한다. “알고리즘 자체를 만들 줄 안다면, 그 다음에 오는 게 ‘어떤 언어로 이를 표현할 것인가’죠.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개발자라면 위의 10가지 언어 중 몇 가지를 선택해 언어의 기초 개념과 활용법을 배울 것을 권합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66576&mkind=1&k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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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

주간기술동향 1831호(2018.01.31 발행)

주간기술동향 1831호(2018.01.31 발행)

주간기술동향 1831호(2018.01.31 발행).pdf

기획시리즈

국내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현황 및 규제 이슈
등록일 : 2018.01.30
정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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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AI)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동인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의료용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의 융합 비즈니스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AI 의료기기는 기존 치료 중심 의료체계에서 사전적 진단 및 예방 등 개인 맞춤형 치료로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본 고는 각종 암 질환 및 뇌졸중 등의 영상진단 및 의료정보 검색에 활용되고 있는 국내 AI 의료기기 시장 동향을 개괄해보고, 관련 시장 활성화에 있어 규제로 작용하는 사전적(AI 의료기기 허가.심사제).사후적 규제(AI의 민형사상 책임) 쟁점을 분석하도록 한다. 이를 토대로 의료 빅데이터의 활용성 제고, 허가.심사제도 구체화, 법적 책임 문제 논의, 의료기관의 도입 인센티브 강화 등 주요 정책적 현안 과제를 제시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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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신기술

ITU-T 트러스트 기술 표준화 동향 및 전망
등록일 : 2018.01.30
윤영석; 조철회; 이현우; 허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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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ITU-T SG 13회의에서 한국은 “미래 트러스트 및 지식 인프라” 필요성을 제안하였고, 이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ITU-T 회원국간 합의의 결과로 2015년 4월 SG 13은 Correspondence Group on Trust(CG-Trust) 설립을 승인하였고, 이후 관련 표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트러스트 기술 표준화는 SG13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SG13은 IMT-2000, 클라우드 컴퓨팅, 트러스트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다. 이 중에서 트러스트 네트워크 인프라 표준화는 Question 16에서 진행된다. 본 고에서는 2014년 2월부터 시작된 ITU-T 트러스트 기술 표준화 진행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표준화 전망 및 시사점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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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ICT 이슈

구글 이미지 인식 교란 스티커 발표, AI 해킹에 대비할 필요
등록일 : 2018.01.30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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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인식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사회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AI의 이용이 확산되고 있는데, 시가지와 공항 감시 카메라의 영상을 AI가 분석하여 테러리스트나 범죄자를 식별해 내는 것이 대표적 사례임. 한편, 구글은 최근 AI의 이미지 인식 알고리즘에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는 스티커를 발표했으며, 이는 AI 교란을 통한 공격이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함. AI를 통한 안전성 제고만큼이나 AI를 악용한 안전성 위협 우려가 높아지는 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

CES 2018에 나타난 ICT 전시회 테마의 다양화와 세분화 흐름
등록일 : 2018.01.30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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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의 볼거리는 해마다 변하고 있으며 테마도 다양화, 세분화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참가 목적과 관심이 다르면 전혀 다른 것이 보이는 전시회가 되었음

VR 세계에 편입되는 ‘360도 동영상’, 관련 생태계 급속 확대 중
등록일 : 2018.01.30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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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동영상이 VR(가상현실) 기술이냐는 의문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광의의 VR 기술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스타트업 중심으로 생태계가 점차 완성되어 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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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

주간기술동향 1830호(2018.01.24 발행)

주간기술동향 1830호(2018.01.24 발행)

주간기술동향 1830호(2018.01.24 발행).pdf

기획시리즈

인공지능 헬스케어 국내외 동향 및 활성화 방향
등록일 : 2018.01.23
김문구; 박종현; 오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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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료’ 중심에서 ‘사전 진단’ 및 ‘예방의학’, ‘정밀의료’로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동반한 사회, 산업, 기술의 변화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일 것이다. 인공지능 헬스케어는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스스로 학습.분석하고,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질병 예측 및 개인 맞춤형 치료 등 혁신적인 고부가가치형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에 본 고에서는 인공지능 헬스케어의 국내외 발전 방향을 정책, 시장, 유망 분야 측면에서 파악하고 인공지능 헬스케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인공지능 헬스케어 산업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향을 간략히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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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신기술

사물인터넷 식별자 기술 연구 및 표준화 동향
등록일 : 2018.01.23
김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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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물인터넷 관련 연구 개발 및 표준화는 서비스 기술, 플랫폼 기술, 네트워크 기술, 디바이스 기술, 보안 기술, 4개의 기술 계층으로 나누어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계층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식별자 체계 및 해석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첫 번째로, 사물인터넷을 위한 식별자 기술에 대한 연구 동향을 유럽 프로젝트 연구, 미래인터넷 기반 연구, 국내의 식별자 기반 통신 연구를 기반으로 소개한다. 두 번째로, 사물인터넷을 위한 식별자 기술에 대한 표준화 동향을 최근 ITU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을 위한 유일한 식별체계 및 해석 시스템으로 고려하여 표준화 작업중인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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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ICT 이슈

자율운전자동차 시장의 우량주, 이스라엘 자동차 관련 스타트업
등록일 : 2018.01.23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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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는 매년 1,000 개의 스타트업이 설립되고 있으며 이 중 적잖은 스타트업들이 전세계 VC들과 ICT 기업들의 투자 물망에 오르고 있는데, 특히 자율주행차와 전기자동차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음. 2018년 CES에서는 자율주행차가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으며,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간 합종연횡이 향후 치열하게 전개될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들에 대한 구애의 손길이 더욱 뜨거워질 것임을 의미

“아직 집에 대해 잘 모른다”, 구글이 말하는 스마트 스피커의 과제
등록일 : 2018.01.23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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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2018년 CES에서 최초로 자사의 부스를 마련했는데, 스마트 시티와 자율주행차가 테마였던 2018 CES에 구글이 내세운 제품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스피커였음

손톱에 붙이는 소형 칩으로 자외선 자동 측정, 로레알의 ‘UV 센스’
등록일 : 2018.01.23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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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 동안 헬스케어 관련 제품을 CES에 출품해 온 프랑스의 화장품 기업 로레알이 올해 CES에서는 손톱에 붙이는 자외선 측정 칩 ‘UV 센스(Sense)’를 발표하였음

[출처] http://www.itfind.or.kr/publication/regular/weeklytrend/weekly/list.do?selectedId=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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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

[주간조선] 가상화폐는 시작일 뿐, 블록체인 3.0 시대가 오면…

[주간조선] 가상화폐는 시작일 뿐, 블록체인 3.0 시대가 오면…

  • 김효정 주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1.28 07:07

/photo pcmag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빅데이터(Big Data) 같은 IT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장밋빛 미래를 그리는 전망들이 넘쳐난다. 사물인터넷이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빅데이터가 개인의 숨겨진 생각까지도 분석해 해답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여전히 뜨거운 논란거리다. 블록체인이 어떤 기술인지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 기술이 어떤 변화를 이끌고 올지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와 동일한 개념이 아니라는 사실이 이제서야 점차 자리 잡는 수준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설명할 때마다 반드시 언급되는 단어들이 있다. 탈중앙화, 위·변조가 불가능한 높은 신뢰성이 대표적인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어떤 부분이 이런 성향을 이끄는 것인지를 조금 더 살펴보자.

블록체인이 탈중앙화된 기술이라는 말은 블록체인에서 거래는 어떤 서버나 중앙집권적인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참여자들 간의 거래, 즉 P2P 거래로 이뤄진다는 얘기다. 이 거래는 모두에게 공유되는 분산형 장부로 설명된다.

예를 들어 A가 B에게 10만원을 송금하는 상황이 있다. 지금은 은행이 A와 B 사이에 개입하고 있다. A가 10만원을 은행에 보내고 송금을 신청하면 은행은 B에게 돈을 입금하며 거래내역을 기록한다. A와 B의 거래내역은 거래당사자와 이 거래를 주관하는 은행 외에는 열람할 수 없다. A와 B 입장에서는 은행이 일을 대신해주니 간편하기는 하지만 위험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만약 은행의 장부가 어떤 이유로든 왜곡이 된다면 A와 B의 거래는 엉망이 될 것이다.

블록체인에서는 A와 B가 직접 거래한다. 이걸 P2P(Peer-to-Peer) 거래라고 한다. 대신 A, B의 거래내역은 C, D, E의 장부에도 모두 기록된다. 누군가가 거래내역을 독점해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모든 사람의 장부에 모든 거래내역을 다 적음으로써 섣불리 어느 한 장부 내역을 변경하지 못하게 지키는 것이다. 이때 한 거래내역은 하나의 블록으로 형성된다.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은 거래내역 하나하나, 즉 블록과 블록이 체인처럼 엮여 있는 거대한 장부를 말하는 것이다.

한 블록이 생겨날 때마다 블록에는 기록시점이 표시된 타임스탬프가 찍힌다. 그리고 그 블록에 대한 신뢰성을 검증한다. 다시 말해 A가 B에게 돈을 송금하면서 자신의 잔고에서 10만원을 뺀 기록을 새로 썼다고 해보자. C, D, E는 여러 경로로 A의 기록이 실제 이뤄진 거래내역에 대한 것인지 검증하고 만약 그렇다면 장부에 A의 거래내역을 적어 넣는다. 이때 ‘A가 B에게 10만원을 줬음’이라고 일일이 적어넣는 것이 아니라 기록은 타임스탬프와 함께 짧게 암호화된다. A가 다음 거래를 한다면 그때는 앞서 암호화된 거래내역을 또 암호화해 기록한다.

암호화 과정에서는 비대칭 암호화 설정 방식이 사용된다. 비대칭 암호화 설정 방식은 ‘공개 키’와 ‘개인 키’로 나뉘어져 있는 암호화 방식을 말한다. 대칭적 암호화 설정 방식은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이다. 아이디(ID)와 비밀번호가 일치하면 암호가 풀리는 것이다. 여기에서 한 발짝 더 나가 비대칭 암호화 설정 방식은 암호화된 내용에 대한 전면적인 접근 권한이 있는 개인 키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어 그 개인 키의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공개 키로 나눈다.

진위 여부를 검증하는 방식은 작업증명(Proof-of-Work)이나 지분증명(Proof-of-Stake) 같은 알고리즘을 통해서 이뤄진다. 작업증명 방식을 택한 것이 비트코인이고 이후 지분증명 방식, 지분권한증명 방식 같은 다양한 알고리즘이 등장했다. 블록체인은 이 지점에서 가상화폐(코인)와 연관된다. 모든 사람이 참여해야 블록체인이 완성되지만 사실 현실사회에서 거래 당사자인 A와 B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이 장부를 유지하고 갱신하는 데 참여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블록체인에서는 보상을 준다. 이 보상이 바로 코인이다.

다시 설명해 보면, 블록체인에서 A와 B 간의 송금 거래내역은 어느 한 장부에만 적히면 C, D, E 모든 장부에 적히게 된다. 처음에 A와 B 간의 거래내역이 신뢰할 만한 기록인지 판단하고 장부에 적는 사람이 필요한데 만약 D가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검증해 장부에 기록했다면 D에게 코인이 주어진다. 누가 가장 먼저 장부에 적었는지를 가지고 판단해 코인을 주는 것이 ‘비트코인’ 방식이고, 더 많은 장부를 가지고 시간을 들여 기록했는지를 따지는 것이 ‘이더리움’ 방식이다.

한 번 암호화된 기록은 되돌릴 수 없으니 블록체인은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참여자들은 블록체인을 공동으로 유지하고 보수할 의무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보다 민주적이다. 매 거래내역마다 검증해야 하니 실시간으로 감시가 가능하고 어느 하나의 거래장부만 고친다고 해서 모든 장부의 내용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니 공개된 신뢰성이 확보된다.

블록체인 과학연구소의 설립자 멜라니 스완(Melanie Swan)은 블록체인의 기술 발전이 3단계로 나뉜다고 설명한다. 그가 ‘블록체인 1.0’이라고 부른 단계는 디지털 화폐와 관련돼 있다. 결제시스템을 바꾸고 송금 방식을 바꾸며 현재의 화폐 시스템에 혁신을 가져오는 것으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화폐로 대체 가능한지 논하는 단계다. 그리고 이 단계에 대한 논의가 현재 한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블록체인에 대한 논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블록체인이 현실에 구현된다면?그러나 스완의 발전 단계에는 2.0과 3.0이 남아 있다. ‘블록체인 2.0’은 금융과 경제 분야에서의 혁신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기술로 금융, 보험, 증권 같은 분야가 혁신적으로 변하게 된다. 은행이나 거대 보험회사, 주식 중개거래인의 개입 없이 개인 간의 거래가 더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분야에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어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식거래를 예로 들자면, 개인이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증권회사, 증권거래소 같은 기관을 필수적으로 거치며 신분을 인증하고 계좌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된다면 주식을 팔고자 하는 사람과 사고자 하는 사람만 있으면 주식 거래가 성립된다. 이 상황에서는 중개거래인의 역할은 없어지고 대신 주식 거래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컨설턴트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증권회사의 인력 구조도 변할 것이다.

특히 블록체인은 신분 인증 방식에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다. 블록체인 신분증을 생각해 보자. 블록체인의 암호화 방식을 사용한다면 암호화된 개인정보는 공개되지 않고도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자. 신분증의 당사자는 블록체인 신분증에 이름과 연락처를 포함한 개인 정보를 모두 입력했다. 그리고 개인 키를 통해서 이를 암호화했다. 다른 사람은 블록체인 신분증의 진위 여부만 가릴 수 있을 뿐 내용은 결코 보지 못한다. 블록체인 신분증이 제대로 자리 잡기만 한다면 이 암호화된 내용에 자신의 모든 정보를 연결해 다른 신분 증명을 대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정부기관에서 필요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은행에서 필요한 신분증(공인인증서)을 따로 갖출 필요 없이 블록체인 신분증 하나로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

이 정도에 이르면 블록체인 발전 단계는 ‘블록체인 3.0’에 이르게 된다. 사회 전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상황이다. 이때에는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사회 전체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탈중앙화는 정부기관이나 기업의 역할을 축소시키고 대신 사회 구성원 모두에 의한 완전한 신뢰, 실시간 감시, 철저한 보안이 가능해진다. 블록체인이 도입된 정부 시스템은 아마 지금의 정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일 것이다. 정부의 정책은 완벽하게 공개돼 실시간으로 추적이 가능하다. 정부의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상상해 볼 수도 있다. 지금까지는 정부 주도 사업은 ‘정부 내부의 검토’를 통해 진행됐다. 블록체인 방식의 정부 사업은 매우 투명하고 공개적이며 불필요한 절차가 생략돼 간편하게 진행될 수 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 photo 글로스퍼

마치 인터넷이 인류 사회에 새로운 소통방식을 도입한 것처럼 블록체인으로 인한 사회는 지금과 다른 모습일 것이라는 점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변화를 믿는 사람 중 하나다.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보고 있는 김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단계는 1, 2, 3단계 차례대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너무나 많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한편으로는 기술을 보완하면서 한편으로는 어느 분야에 블록체인이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점검해 보는 일입니다.”

글로스퍼에서는 서울시 노원구에 ‘노원화폐’를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컴퓨터로 연산을 하면 비트코인을 채굴하듯이 노원구에서는 봉사활동이나 기부활동을 하면 ‘노원화폐’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노원화폐는 안경점, 식료품점은 물론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같은 곳에서 화폐의 보조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얼핏 보면 지금까지의 복지사업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노원화폐는 정부의 복지사업에 블록체인 기술 개념을 병합한 것이다.

“좋은 정책이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실 현실에서는 도덕적 해이가 많이 일어나곤 합니다.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진 정책은 이럴 염려가 적습니다. 노원화폐를 얻기 위해서 우리는 구청에 사업을 신청하고 승인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구청과 구민이 직접 연결되고, 구민이 획득한 노원화폐는 얼마나 지급됐으며 어떻게 사용이 됐는지 금방 확인이 가능합니다.”

노원화폐 프로젝트는 작은 시작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이런 방식이 자리 잡는다면 사회 전체의 신뢰도와 투명도가 높아질 것이다. 글로스퍼에서 진행하고 있는 음악 저작권 시스템 ‘재미뮤직’은 대기업이 만든 음악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저작권자와 사용자를 직접 연결한다. 자연히 저작권자에게 돌아가는 몫이 늘어나고 저작권이 어디서 실시됐는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애플이나 구글이 음악 분야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을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요한 것은 블록체인은 기술적 발전 자체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말하자면 기술적으로 발전하는 것과 동시에 현실사회에서 구현이 돼야 살아남을 수 있는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블록체인이 어떤 기술이며, 그 기술적 보완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주로 논의했지만 사실 이 문제는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의 설명이다.

“항상 블록체인의 기술에 대해 전문성을 갖출 필요는 없다고 설명해왔습니다. 1년 후에도 우리가 만약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논하고 있으면 그땐 이미 블록체인화되는 세계에 한참 뒤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얼른 블록체인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것이고, 어느 분야에서 가장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해 봐야 합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6/20180126024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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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

인텔 CPU 보안패치 업데이트 했더니 더 심각한 오류가…

인텔 CPU 보안패치 업데이트 했더니 더 심각한 오류가…

업데이트후 잦은 리부팅 오류
“예상보다 오류·결함 더 심각
보완 테스트후 새 패치 배포”

인텔 CPU 보안패치 업데이트 했더니 더 심각한 오류가…
인텔이 중앙처리장치(CPU) 보안 결함 업데이트 이후 생기는 리부팅 오류와 관련해 “가장 최근 버전의 CPU 패치 업데이트를 멈춰달라”고 통보했다.

[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 보안 결함을 위한 패치 업데이트 후 시스템이 자꾸 리부팅 되는 오류가 발견됐다.

치명적인 CPU 보안 결함을 막겠다며 내놓은 패치가 오히려 컴퓨터 시스템 오작동을 일으켜, 인텔이 다시 한 번 도마에 올랐다.

인텔은 최신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중지해달라고 요청했다.

22일(현지시간) 나빈 셰노이 인텔 총괄 부사장은 인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리부팅 오류와 각종 결함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을 것”이라며 “각 PC 제조사들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들, 시스템 제조업자, 소프트웨어 총판업체, 일반 소비자들은 최신 버전 패치 업데이트 실행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4세대와 5세대 인텔 CPU를 사용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보안 패치 업데이트 이후 리부팅 오류가 발생한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셰노이 부사장은 지난 11일 “몇몇 사용자들이 패치 업데이트 이후 문제를 겪고 있다는 보고서를 받았다”며 결함을 인정했다.

이 문제와 관련해 셰노이 부사장은 “4~5세대 CPU에서 리부팅 오류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았다”며 “지난 주말 파트너 업체들과 오류를 보완한 솔루션을 테스트를 했고, 테스트를 완료하는 대로 솔루션을 배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4~5세대 인텔 CPU를 제외한 제품군의 리부팅 오류는 언급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8세대 CPU 시리즈를 제외한 아이비 브리지, 샌디 브리지, 스카이 레이크, 카비 레이크 등 최신 CPU 시리즈에서도 보안 패치 업데이트 후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인텔도 17일 이를 인정하면서 “내부적으로 근본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달 초부터 CPU의 구조적 결함으로 인한 멜트다운, 스펙터 보안 사고 위험을 막겠다며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강해령기자 strong@
[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1230210993205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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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

2018년 전자정부 10대 기술트렌드 살펴보니

2018년 전자정부 10대 기술트렌드 살펴보니
      2018-01-23
지능형 전자정부, 사람을 중심에 놓다
행정안전부, 2018년 전자정부 10대 유망 기술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2018년도 전자정부는 ‘지능형 전자정부’ 도약의 원년으로, 성숙된 지능정보기술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지=iclickart]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8년 주목해야 할 전자정부 10대 유망 기술을 발표했다.

10대 유망 기술은 ‘마음을 살피는 맞춤형 행정’, ‘다함께 누리는 체감형 서비스’, ‘신뢰를 만드는 안전한 인프라(기반)’를 구현하고 기술과 서비스 간 융합과 상호작용을 통해 국민을 우선하는 ‘사람 중심’의 전자정부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온디맨드 빅데이터’, ‘공공 멀티 드론’ 등을 활용해 유능하고 똑똑한 정부로 거듭난다.

각종 민원행정서비스에 인공지능 기반 대화로봇(챗봇) 서비스가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연어처리 기술 및 음성인식 기술의 발달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비서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주요 정책 결정 시 해당 분야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 수요를 미리 파악한 선제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해지며, 군사용·산림용·재난재해용·물류 및 우편·연예오락(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개발된 드론의 기능이 융합돼 다목적으로 활용된다.

다음으로 지능형 전자정부는 지능형도시 사물인터넷, 혼합현실(MR), 비접촉 생체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전 국민이 차별 없이 누리는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을 통한 만물의 연결로 자율주행, 스마트그리드 등 지능형도시 구현이 가속화돼 전국 방방곡곡 전자정부 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혼합현실(MR) 기술을 활용해 이동이 어려운 국민·소외계층에게 관광·교육·스포츠·연예오락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실감이 극대화된 경험을 주고, 또한 본인인증 수단이 지문인식·홍채인식·걸음걸이 등 생체인식과 비접촉 생체인식까지 확장됨으로써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고 편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초고속 5G,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라우드 활용’이 점차 확대되면서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자정부 생태계 조성과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에도 기여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전자문서를 유통해 문서 위·변조를 방지하고 국민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전자정부 10대 기술트렌드[자료=행정안전부]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전자정부가 지능정보기술의 적극 활용을 통해 공공시장을 창출해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할 것”이라며, “전자정부 기술 경향이 올해 전자정부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국민들께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66297&mkind=1&kin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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