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의 빅테크는 봉건시대의 영주와 같이 군림합니다. 우리는 영문도 모른 채 이들의 땅(플랫폼)에서 밭을 일구는 농노가 됐죠.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노예는 자신의 처지를 깨닫지 못하는 노예인데, 어쩌면 우리가 그런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스 재무장관을 지낸 경제학자, 야니스 바루파키스 아테네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WEEKLY BIZ와 화상으로 만나 이처럼 말했다. 2015년 그리스 경제 위기 시절 6개월 동안 재무장관직으로 일하고 사임했던 그는, 지난 9월 ‘테크노 퓨달리즘(feudalism·봉건주의)’란 책을 펴내고 “현대인들이 새로운 봉건제 아래 살게 됐다”고 주장했다. 구글·아마존·페이스북 등 플랫폼이란 ‘땅’을 제공하는 디지털 시대 영주들 아래에 개인들이 끌려다니게 됐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그래픽=김의균
◇현대판 봉건 영주가 된 빅테크들
-우선 ‘테크노 퓨달리즘’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을 꼽자면 ‘시장’과 ‘이익’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엔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 기업의 플랫폼이 시장을 대체하고 있는데, 플랫폼은 엄밀히 말해 시장의 동의어가 아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 의해 통제되는 디지털 시스템이다. 베이조스는 마치 봉건시대 영주가 영지를 제공하는 대가로 지대를 받는 것처럼 이 디지털 시스템에서 나오는 이익을 챙긴다. 이 같은 현상을 두고 ‘테크노(기술)’와 ‘퓨달리즘(봉건주의)’의 합성어인 ‘테크노 퓨달리즘’이란 말이 탄생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빅테크들이 만든 플랫폼이 인류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는데.
“물론 플랫폼이 세상에 엄청난 변화들을 가져온 건 사실이다. 문제는 빅테크들이 플랫폼을 소유하는 방식이다. 플랫폼은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갖게끔 만들어 물건을 판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머신러닝과 알고리즘의 통제를 받게 되며 생각의 자유는 제한된다. 그리고 플랫폼의 주인들은 이런 시스템을 이용해 가만히 앉아서 엄청난 이윤을 얻는다. 이런 구조가 문제란 얘기다.”
◇플랫폼의 농노로 전락한 현대인들
-플랫폼 이용자를 농노라 했다. 과한 표현 아닌가.
“어떤 사람이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 한다고 치자. 그는 ‘좋아요’도 받고, 팔로어도 늘리고 싶어 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상과 게시글을 꾸준히 올릴 것이다. 물론 자발적인 행위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본인의 동기와 상관없이 빅테크 주인들의 자산 증식을 위해 무료 노동을 한 꼴이 된다. 우리가 X(옛 트위터)에 게시물을 올리면 일론 머스크의 자본이 늘어나지 않나. 나도 모르는 새 머스크의 농노가 돼 있는 셈이다.”
-농노들은 먹고살기 위해 영지를 가꿔야 했지만, 플랫폼 이용자들에겐 언제든 그만둘 자유가 있지 않나.
“플랫폼은 미국·중국 등 소수 국가의 몇 안 되는 기업이 독점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하고 싶다면 유튜브, 인스타그램, X, 틱톡 등 선택지 자체가 제한적이다. 우리가 타임머신을 타고 15세기 유럽에 가서 농노들을 만났다고 생각해보자. 이들은 (선택의 여지 없이) 선조들이 살았던 집에 살면서 종교 행사도 하고, 축제에 참여하며 나름 만족하는 삶을 살았을지 모른다. 어쩔 수 없는 선택지를 받아들이고 있는 현재 우리의 모습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본다.”
◇”콘텐츠 소유권, 빅테크 아닌 개인에 있어야”
-이용자들이 소셜미디어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가를 받아야 한단 얘긴가.
“대가를 받아야 한다기보다는 소유권을 가져야 하다. 우리의 X 계정과 그 안에 있는 게시물들은 X에 귀속돼 있다. 내가 100만 팔로어를 거느리든, 게시물이 500개든 (X에서) 인스타그램으로 넘어가 소셜미디어를 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콘텐츠의 소유권이 사실상 창작자 본인한테 없는 것이다.”
-개인에게 소유권 주는 게 어렵지 않을까.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휴대전화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를 생각해봐라. 당시 사람들은 전화번호를 바꾸고 싶으면 통신사를 바꿔야 했다. 내가 돈 주고 이용하지만, 그 번호는 통신사의 소유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번호에 대한 개인의 소유권을 인정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자유롭게 번호를 갖고 통신사를 옮길 수 있게 됐다. 이처럼 플랫폼 생태계에서도 콘텐츠와 데이터에 대한 개인의 소유권을 인정해야 하고, 기술적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독점 없애고, 알고리즘 오픈해야”
-테크노 퓨달리즘 탓에 불거진 문제점들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독점을 타파해야 한다고 본다. 예전에 구글에서 강의를 한 적이 있다. 당시 나는 ‘구글 덕분에 검색이라는 걸 할 수 있게 됐고, 우리는 이제 구글의 검색 서비스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고는 ‘인터넷 검색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 즉 인권이 됐다. 지금까지 당신들은 이걸로 엄청난 돈을 벌었지만 인권을 소유할 수 없다. 앞으로 행운을 빈다’고 덧붙였다. 마치 인터넷 검색이 당연한 인간의 권리처럼 여겨지는 시대에 특정 기업이 이를 영리에 이용하거나 독점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앞으로 빅테크들의 사업도 제한을 받아야 마땅하다는 취지였다”
-독점을 어떻게 깰 수 있나.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은 임기 중 미국 석유 시장을 독점한 ‘스탠더드 오일 트러스트’라는 기업을 해체한 적이 있다. 석유는 공공재 성격이 있어 특정 기업이 독점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조치다. 플랫폼이란 공공재를 사유화하는 기업의 영업 방식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
-독점을 타파하는 것 외에 필요한 조치는.
“어떤 방식으로 알고리즘이 흘러가는지 공개해야 한다. 알고리즘은 플랫폼의 이윤 추구에 최적화돼 있다. 나와 같은 동네에 사는 스티브가 오븐을 사려고 아마존에 검색하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온다. 알고리즘 자체가 가장 좋은 오븐 제품을 제시하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라, 구매자가 가장 살법한 상품을 추천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이는 매출을 극대화해야 하는 빅테크 입장에선 당연한 방식일 수 있겠으나, 공익적 관점에선 옳지 않다고 본다.”
◇”그리스 경제, 여전히 겨우 연명 중”
-당신이 그리스 재무장관으로 재임 중이던 2015년, 그리스는 국제통화기금(IMF) 채무 상환에 실패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해달라.
“2008년 금융 위기로 세계 경제가 무너졌다. 그리스도 덩달아 경기 침체에 빠졌고, 은행들의 빚 독촉에 시달려야 했다. 국내총생산(GDP)은 꺾이고, 세수가 줄어드는 악순환은 지속됐다. IMF는 그리스가 돈을 갚을 능력이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돈을 빌려줬다. 예상대로 갚을 수 없었고, 모든 것은 그저 정해진 ‘나쁜 결말’이었다고 본다.”
-그래도 그리스는 최근 법인세율 인하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퍼주기식 복지를 줄여 국가 부채 수준을 많이 개선하지 않았나.
“부채가 줄어든 건 그저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으로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 부채의 가치도 떨어진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그리스 경제는 아직 코마(의식불명) 상태로 수액을 맞은 채 연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스의 임금은 지나치게 낮고, 물건 값은 여전히 비싸다. 젊은이들에게 점점 더 부끄러운 나라가 돼 가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응원봉을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도덕적 용기란 해를 입을 위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나서는 것을 말한다. 누군가 언어적 물리적 폭력 또는 차별, 성추행 등을 당하는 상황 같이 불의한 상황에서 직접 또는 경찰에 신고를 하는 형태 등으로 나서겠냐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이라고 답하지만 실제로는 훨씬 적은 수의 사람들이 행동에 나선다.
왜 어떤 사람들은 나서고 어떤 사람들은 나서지 않는지에 대해 설명할 때 흔히 다음의 프로세스를 이야기 한다.
① 도덕적으로 그릇된 행위가 나타나고 있다는 상황 인식
② 불의를 지켜본 사람으로서 나라도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는 것
③ 상황을 바꿀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선택하기(직접 개입 또는 신고하기 등
④ 개입했을 때의 리스크에 대한 인식
이 중 하나 또는 여러 개가 어긋나는 경우 도덕적 용기가 나타날 확률이 줄어든다.
예를 들어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것부터 실패하는 경우 개입할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않을 것이다.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꼈지만 나랑 상관 없는 일이라거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느끼는 경우에도 행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상황 인식도 제대로 되었고 책임감도 느끼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지만 불이익이 닥칠 위험성이 크다고 인식하는 경우에도 쉽게 도덕적 용기를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실제 이런 프로세스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안나 바우메르트 독일 부퍼탈대 연구팀은 일상 생활 속에서 사람들이 불의를 접했을 때 어떤 사람들이 나서고 나서지 않게 되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조사했다.
1108의 참가자들에게 7일 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일을 목격했는지, 화나 두려움을 느꼈는지, 상황을 중재해야 한다는 책임감, 자신이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 있다고 믿는 효능감, 나섰을 때의 리스크, 문제 상황의 심각성, 불확실성 등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감정 중 ‘화’가 불의를 참지 않고 나서게 만드는 반면 ‘두려움’은 나서지 않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섰을 때 감수해야 하는 불이익이 크다는 판단 또한 개입할 확률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반면 자신이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는 것과 자신이 나서서 상황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자신감(효능감)이 도덕적 용기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소 도덕적 민감성이 낮은 것(“이게 뭐가 나빠? 이 정도는 괜찮아”)과 불안이 높은 성향은 도덕적 용기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도덕적 해리(moral disengagement) 또한 불의에 맞설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덕적 해리란 흔히 도덕적 정당화(예를 들어 “이 정도의 거짓말은 되려 유익할 수 있어”), 완곡어법 사용(예를 들어 훔치는 게 아니라 빌리는 거다), 피해 축소(예를 들어 별로 해롭지 않은 일), 책임 전가(예를 들어 착하게 살기에 각박한 세상), 책임 회피(예를 들어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다들 그랬다”) 등의 과정을 통해서 나타난다. 최근 대통령의 담화와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논리에서 위의 요소를 그대로 살펴볼 수 있었다.
그래도 분노와 나라도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 연대할수록 더 강해진다는 효능감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도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불의와 싸운다는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한 사람들에게 우리 사회가 부디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
Baumert, A., Mentrup, F. E., Klümper, L., & Sasse, J. (2024). Personality processes of everyday moral courage. Journal of Personality, 92(3), 764-783.
※필자소개 박진영.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를 썼다.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연구를 알기 쉽고 공감 가도록 풀어낸 책을 통해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지뇽뇽’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국 듀크대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2011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아담 리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팀이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 관측 결과를 통해 계산한 우주 팽창률이 우주배경복사를 토대로 예상했던 우주 팽창률보다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연구결과를 9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저널’에 발표했다.
우주 팽창률을 계산할 때 사용하는 값은 허블상수다. 미국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이 우주가 팽창한다는 발견을 학계에 보고하면서 우주의 팽창 속도를 계산할 때 제시한 값이다. 허블상수는 우주가 팽창하는 속도를 나타내며 우주 나이와 반비례한다. 하지만 천문학계에는 허블상수에 관한 난제가 있다. 우주를 관측하는 방식에 따라 허블상수가 다르게 측정되는 문제를 뜻하는 ‘허블 텐션’이다.
우주의 팽창을 파악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다양한 거리에 놓인 여러 은하들이 각각 얼마나 빨리 멀어지는지 후퇴 속도와 거리를 비교하는 것이다. 은하의 실제 움직임을 관측해서 구하는 방법이다.
또 다른 하나는 빅뱅 이후 우주 전역에 남은 ‘우주배경복사’의 분포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물론 우주를 구성하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비율이 각각 다르게 설정된 우주론 모델을 적용하면 같은 우주배경복사에 기반했더라도 허블상수는 조금씩 바뀐다.
문제는 두 방법으로 예측한 허블상수가 다르다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으로 최근 측정한 허블상수는 메가파섹(Mpc·1pc은 약 3.26광년)당 약 67km/s이다. 1메가파섹(약 3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은하들이 67km/s의 속도로 서로 멀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첫 번째 방법으로 측정한 값은 약 73km/s/Mpc이다. 1990년 허블 우주망원경이 우주로 발사되면서 은하들의 후퇴 운동을 정밀하게 측정하기 시작해 이 값을 얻었다.
리스 교수팀은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을 활용한 2년 간 관측 데이터를 분석해 허블상수를 72.6km/s/Mpc라고 산출했다. 이는 은하들의 후퇴 운동을 계산한 첫 번째 방법과 유사한 결과지만 우주배경복사 계산에 기반한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난다.
연구팀은 “(우주배경복사에 기반한) 기존 예측과의 불일치가 우연히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이는 우주론 모델에서 중요한 요소가 누락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우주배경복사에 기반해 허블상수를 계산하는 방법은 우주론 모델에 따라 값을 다르게 도출한다. 기존 우주론 모델이 우주를 이루는 암흑 에너지, 암흑 물질의 성질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계산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자정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민들이 계엄 해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군인들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걸 모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상한 건, 그들의 힘만큼이나 강렬한 무엇인가가 나를 압도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양심.그래요, 양심.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그겁니다.” -한강 ‘소년이 온다’ 중
압도적이고 강력한 불의를 눈 앞에 두었을 때 특히 국가 권력같이 도저히 개인이 싸워서는 될 것 같지 않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천안문의 탱크맨처럼 맞서는 사람들이 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여전히 저항하는 사람들이 있다.
적어도 이들에게 싸워서 이길 수 있겠냐는 계산은 저항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이 경우 보통 이길 수 없지만 그래도 행동하게 만드는 다른 이유가 존재한다.
심리학에서 정의하는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상태보다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리스크를 지면서도 싸울 가치가 있는 중요한 무엇을 위해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이 지는 싸움을 하는 이유는 질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켜야 하는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중요한 무엇이란 시대에 따라 또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다. 우리는 다 각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조금 또는 많은 위험을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가치관이 달린 문제라고 해도 위험하면 가만히 있는 것이 더 이득일 것 같지만 사람이라는 존재는 어떤 가치관을 확립한 이상 거기에 맞게 살아가지 않으면 뭔가 잘못된 것 같고 이렇게 사는 것이 과연 옳은가 하는 회의감이나 죄책감에 시달리게끔 설계되어 있다.
마크 리어리 듀크대 심리학자에 의하면 자아의 주된 존재 이유 중 하나가 ‘이렇게 우리에게 그렇게 행동해도 되겠냐’며 자기 성찰/비판적인 잔소리를 해대는 것이다. 결국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떳떳하기 위해 좀 더 구체적으로는 나 자신을 의심하고 캐묻는 자아의 비판적인 말들로부터 비교적 쉽게 자유로워지기 위해 위험을 감수한다.
고작 그런 이유로 위험을 감수하나 싶기도 하지만 이는 한편으로는 양심의 가책, 내적 질책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보여준다. 예를 들어 로이 바우마이스터 하버드대 심리학자에 의하면 ‘내가 나를 향해 내리는 부정적인 평가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것(나를 부끄러워하는 나와 함께 살아가는 것은 매일이 지옥이므로)’이 사람들로 하여금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드는 주된 원인 중 하나다.
나를 부끄러워하는 타인과는 절교하면 그만이지만 나를 부끄러워하는 나와는 헤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지옥을 피하기 위해 마치 자아의 스위치를 꺼버리듯 의식을 파괴하는 것이 극단적 선택이라는 설명이다. 물론 ‘후회’나 ‘부채감’ 등으로 영원히 고통받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런 점에서 옳은 일을 한다는 것은 나를 내적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는 방법이기도 한 것이다.
위험이 존재하는 상황과 별개로 평상시에 투표를 통해 주권을 행사하는 행동 역시 투표를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지키는 행동으로 본 사람들이 더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투표에 더 많이 참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한편 사람들이 대체로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치를 지키는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은 어떤 중요한 가치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나서서 변화의 바람이 불 것임을 알려주기도 한다. 여전히 희망이 있는 이유다.
Maffly-Kipp, J., Holte, P. N., Stichter, M., Hicks, J. A., Schlegel, R. J., & Vess, M. (2023). Civic hope and the perceived authenticity of democratic participation. 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14(4), 419-427. https://doi.org/10.1177/19485506221107261
※필자소개 박진영.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를 썼다.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연구를 알기 쉽고 공감 가도록 풀어낸 책을 통해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지뇽뇽’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국 듀크대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디지털카메라 부문 ‘대상’ 수상작 김태현 작가의 ‘흔적’. /한국관광공사
“와…여기가 한국이라고?”
지난 2일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 ‘특별한 순간(Amazing Moment)’을 찾은 한 관람객의 탄성이 이어졌다. 열차 시간이 남아서인지 한참을 머물다 간 한 관람객은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가볼 곳이 너무 많은 듯 하다. 한 자리에서 이런 풍경을 봐서 고맙고 뿌듯하다”고 했다.
지난 2일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 ‘특별한 순간(Amazing Moment)’. /남강호 기자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부문 수상작 96점과 함께 한국철도공사, 한화 커넥트, 여행에미치다 등과의 협업을 통한 선정한 12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자연의 영원한 풍경(ETERNAL LANDSCAPE), 아름다운 특별한 순간(A MOMENT IN TIME),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야기(THE MOMENT), 한국관광사진기자단(Frame Korea), 여행에 미치다 협업 전시관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지난 2일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 ‘특별한 순간(Amazing Moment)’. /남강호 기자
관광공모전 대상이자 대통령상 수상작은 김태현 작가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 해변을 담은 ‘흔적’이다. 이끼와 제주의 바다가 공존하는 해변의 모습을 장 노출을 통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간을 포착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스마트폰 부문 ‘금상’ 수상작 강석환 작가의 ‘산사의 설야’. /한국관광공사
문체부 장관상은 ‘산사의 설야(인천 강화)’, ‘안동 하회마을의 봄(경북 안동)’ 등이 각각 받았다. 관광공사 사장상은 ‘역사와 함께 깊어진 가을(서울)’, ‘물 들어오는 그 시간(충남 서산)’ 등이 각각 뽑혔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드론 부문 ‘금상’ 수상작 김대일 작가의 ‘안동하회마을의 봄’. /한국관광공사
전체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포토코리아(phoko.visitkorea.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디지털카메라 부문 ‘입선’ 수상작 문제안 작가의 ‘2월 늦은 폭설이 만든 설경액자’.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드론 부문 ‘입선’ 수상작 정대정 작가의 ‘동백숲’.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스마트폰 부문 ‘입선’ 수상작 여진모 작가의 ‘산정 호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디지털카메라 부문 ‘금상’ 수상작 박구용 작가의 ‘7월 고분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드론 부문 ‘입선’ 수상작 심수연 작가의 ‘체화정의 겨울’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디지털카메라 부문 ‘입선’ 수상작 양성영 작가의 ‘등나무 우주선’.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디지털카메라 부문 ‘입선’ 수상작 심재용 작가의 ‘겨울왕국’.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드론 부문 ‘입선’ 수상작 이병현 작가의 ‘신라천년의 도시의 봄’. /한국관광공사
지난해 12월 경북 포항시의 낮 최고기온이 20.1도로 겨울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기록하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바닷바람을 즐기고 있다./뉴스1
2023년은 사상 가장 극단적인 기후 변화를 기록한 해로 남았다.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1.5도 가까이 상승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해수면 상승이나 빙하 감소, 해양 폭염과 같은 이상 현상이 관측됐다. 전문가들이 지난해 극단적인 폭염의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구름의 감소가 급격한 기온 상승의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헬름홀츠 극지 및 해양 연구 센터의 알프레드 베게너 연구소(AWI) 연구진은 지난해 급격한 기온 상승의 원인이 지구의 반사율 감소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6일 발표했다.
기후 과학자들은 지난해 이례적인 기온 상승의 원인을 찾기 위해 엘니뇨 현상, 대기 중 온실가스 축적, 화산 폭발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을 분석했다. 엘니뇨는 적도 동태평양 해역의 해수면 온도가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한다. 이를 통해 산업화 이전 대비 약 1.3도가 오른 것은 설명할 수 있었으나, 나머지 약 0.2도의 원인은 밝히지 못했다.
연구진은 이런 설명 불가 구간의 주요 원인으로 ‘지구 반사율(알베도·albedo)’ 감소를 지목했다. 지구 반사율은 태양에너지 중 일부가 대기 중 구름, 극지방의 눈이나 얼음에 반사돼 우주로 되돌아가는 비율을 뜻한다. 반사율이 낮을수록 태양 에너지가 더 많이 지표면에 도달하면서 지구의 온도가 높아진다.
연구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위성 데이터와 유럽중기기상예보센터(ECMWF)의 데이터를 분석해 지난해 지구 반사율이 1940년 이후로 가장 낮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북대서양과 열대 지역에서 저층 구름이 감소하면서 지구 반사율이 낮아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2월 이후 반사율이 감소하지 않았다면 지난해 평균 기온은 약 0.23도 낮았을 것이라는 결론이 도출됐다.
연구진은 “저층 구름은 다양한 요인으로 줄어들 수 있지만, 해상 연료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대기 중 에어로졸 농도가 낮아진 점이 주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에어로졸은 구름 생성에 필수적인 응결핵 역할을 하며, 태양광을 직접 반사해 냉각 효과를 낸다. 하지만 에어로졸 농도가 줄어들면서 저층 구름이 줄어들었고, 반사율이 낮아져 온난화가 가속화됐다는 설명이다.
과학자들은 자연적인 기후 변동도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지구 온난화 자체로 저층 구름이 감소했을 수 있다고 본다. 연구진은 “만약 저층 구름 감소가 지구 온난화의 결과라면, 향후 온난화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저층 구름이 줄어들고, 반사율이 더 줄어 파리협정에서 설정한 1.5도 상승 한계에 훨씬 빨리 도달할 수 있다”며 “극단적 기후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즉시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불면증을 겪는 사람 중 다수가 많이 보고하는 문제 중 하나가 ‘잠에 대한 불안’이다. 조금 피곤하고 졸린 기분도 들어서 오늘은 잘 잘 수 있을 거라는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어도 곧 막상 누우니까 졸음이 달아나는 것 같고 작은 소리에도 신경이 곤두서서 시계 소리는 점점 커지는 것만 같고 어쩌면 오늘도 다 잔 것이 아닐까, 이대로 내일도 피로에 쩔어서 해야 할 일도 쉬는 것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날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며 불안감에 젖는다.
그러다 시계를 확인해 보면 벌써 새벽 한 시, 조금 후면 두 시, 세 시… 시간에 쫓기는 불안에 시달리다 네 시가 되어 겨우 잠을 자게 된다. 무슨 일을 하든지 시간에 쫓기면 불안과 스트레스가 쌓인다. 각성 수준이 낮아지고 몸에 힘이 빠져야 겨우 잘 수 있을까 말까한 상황에서 잠을 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불안이 올라오면 편히 잠들기는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비슷하게 낮에 힘든 일이 많았던 경우, 자면서도 일에 대한 걱정이 많을 때, 또 그냥 기본적으로 완벽주의 정도가 높은 사람들일수록 더 밤에도 쓸데없이 각성수준이 높아져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편이라는 연구들이 있었다.
하지만 잠을 자는 것 자체에 불안감이 있는 경우는 조금 달라서 낮에 아무 일 없었어도 ‘잠을 최소한 몇 시간은 자야 한다’는 잠에 대한 강박이 심한 탓에 침대에 눕고 시간이 조금씩 지나갈수록 불안이 쌓여 간다.
나 역시 한동안 잠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최소한 몇 시간은 자야 한다거나 푹 자고 일어나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해야만 멀쩡하게 기능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잠을 잘 자는 것은 실제로도 중요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못 잔다고 해서 며칠을 내리 한 숨도 자지 못하는 게 아닌 이상 또 다음날 중요한 일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조금 피곤하게 보낸다는게 그렇게 두려움에 떨 일인지 생각해 보면 또 별 일 아닌거 같기도 한 것이다.
많은 만성질환자 및 우울증, 불안증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부적응적인 사고방식 중 하나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더 안 좋은 일(더 아프고 우울하고 끔찍하게 나쁜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라고 하는 “재앙화” 사고이다.
아예 생기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생각하기에 따라 크게 나쁘지 않을 수 있는 일의 결과를 크게 과장해서 두려워하다보니 실제로 작은 일에도 육체적, 어쩌면 그보다 더 큰 심리적 고통을 겪게 되고 그러다 보니 더 두려움이 쌓이는 악순환이다. 우리 몸은 마음이 아픈 만큼 실제로 갖은 신체화 증상을 겪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는 줄이는 것이 좋다.
따라서 지금 내가 걱정하는 것이 어떤 일의 결과를 실제보다 부풀려서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는 것인지 (그것이 잠이 되었든 다른 무엇이 되었든) 아니면 사실 ‘내가 걱정하는 것보다는’ 괜찮을 것이지만 나의 마음이 자꾸 내 안의 원초적인 생존 본능과 불안을 자극하는 오경보를 울려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창 불면증이 심할 때 인지행동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의외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조언이 “조금 못 자도 살 수 있다”는 얘기였다. 너무 단순화해서 이야기하긴 했지만 잠을 잘 자는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날도 있는 것이 정상이며 그렇지 못했다고 해서 뭔가 큰 일이 날 것처럼 생각하지는 말라는 것이었다.
아예 하루를 꼬박 새고 언젠가 졸음이 올 때 푹 자는 것이 더 생체리듬을 돌리는 데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얘기와 함께 하루의 상쾌함을 결정하는 데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으며 ‘잠’이 물론 중요하지만 단 하나의 절대반지 같은 것은 아니라는 얘기였다.
그러고 보면 업무상 낮과 밤이 항상 바뀌는 사람들도 있고 여행이 잦아서 시차적응을 자주 겪어야 하는 사람들도 다 살아가는데 (물론 쉽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어떤 날은 낮에 쪽잠이라도 조금 자면 되는 것이지 불면증으로 (아직까지는) 삶이 크게 위협을 받지는 않는 것 같다. 잠에 대한 미련과 강박을 내려놓으니 실제로 더 잘 자게 된 것 같다.
하지만 평소 불면증을 심하게 앓고 있는 편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도록 하자. 수면 클리닉이나 수면인지행동 치료를 하는 센터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자소개 박진영.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를 썼다.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연구를 알기 쉽고 공감 가도록 풀어낸 책을 통해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지뇽뇽’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국 듀크대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파스파 문자(왼쪽 줄)와 한글 중 발음이 같은 글자 몇 개를 비교해 놓은 그림. /조선일보 DB
이제 해외에 나가서 한글과 마주치는 것은 흔한 일이 됐습니다. 한국산 중고 버스의 한글로 쓰인 행선지 안내문을 일부러 떼지 않고 운행하는가 하면, 한국산이 아닌데도 한국산인 척 한글로 써 놓은 상품도 종종 봅니다. 식당 메뉴판 같은 데서 엉터리 한글을 보면 배를 잡고 웃기도 하죠. 한글이 세계화돼 가는 것을 보고 있는 우리는 한글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젊은 외국인들은 ‘한글은 유독 동그라미가 많아 예쁘다’며 선호하기도 하죠. 우리가 못살던 시절엔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외국 학자들 중엔 한글에 대해 심드렁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세계 문자학계에선 아직도 이런 편견을 가진 학자들이 상당수 있다고 합니다.
“한글? 그거 몽골의 파스파(八思巴) 문자를 모방한 것 아냐?”
파스파 문자란 1265년 티베트 출신의 파스파가 원나라 세조 쿠빌라이의 명을 받아 만든 문자로 지금은 쓰이지 않습니다. 위 그림에서 몇 개 파스파 문자와 한글의 자형을 비교해 보면 일견 비슷한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뭐 그렇게 비슷한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문제에 대해 국내에서 드물게 깊게 연구한 학자가 정광 고려대 명예교수입니다. 그는 “한글이 파스파 문자의 영향을 받은 것은 맞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계 어느 문자가 다른 문자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세종은 고도로 발달한 인도와 중국의 음성학, 몽골의 파스파 문자까지 깊게 연구했습니다. 한글은 국제적인 언어학의 토대 위에 독창적인 형태로 더욱 발전시킨 문자였습니다. 조음 음성학의 이론에 근거해 초성 글자를 발음기관의 모양을 따 상형(象形)하는 놀라운 자형(字形)으로 만들었고, 모음의 중성은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를 상형했는데, 이것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한글만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언어학자 정광 교수가 2023년 4월 19일 서울 중계동 자신의 작업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박상훈 기자
이 설명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정광 교수가 말한 ‘훈민정음이 파스파 문자로부터 일부 받은 영향’이란 이런 것입니다. 어금닛소리인 아음(牙音), 혓소리인 설음(舌音), 입술소리인 순음(脣音) 같은 36개의 중국어 자모(字母·한글의 초성에 해당)를 기본틀로 해서 글자를 만든 것에서 유사점이 있다는 얘기죠.
그러나 한글의 자형은 완전히 독창적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파스파 문자가 기존 티베트 문자의 형태를 조금 변형해 만든 것인 반면, 훈민정음은 발음기관의 모습과 천지인 삼재를 표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천지인 삼재라는 것이 얼마나 합리적이고 편리한 것인지는 휴대전화 자판을 쓰는 21세기의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세계의 소위 문자학자라는 사람들이 ‘훈민정음’의 제자해(制字解)편조차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글자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 원리를 기록해 놓은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글자를 만든 원리를 글자 창안과 동시에 기록한 문자는 이 세상에서 한글 밖에는 없습니다. 그것은 어떤 기록이었을까요. 사실 곰곰이 돌이켜 보면 예전 학교 다닐 때 국어시간에 나왔던 얘기들이기도 합니다.
“아음 ㄱ(기역)은 혀뿌리가 구멍을 막는 모습을 본떴다.”
“치음(齒音·잇소리) ㅅ(시옷)은 치아의 모습을 본떴다.”
“후음(喉音·목구멍소리) ㅇ(이응)은 목구멍의 모습을 본떴다.”
한글 기본 자음의 제자(制字) 원리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 /수학동아
어떤 발음이 입 안에서 어떤 신체 기관에 의해 나는지를 파악해 그 기관의 형상에서 유래된 모양의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걸 모르기 때문에 일부 중국인 관광객 가이드들이 경복궁 같은 데서 ‘세종이 창호지 바른 문 모양을 보고 기역 니은 디귿을 만들었고 손잡이를 보고 이응을 만들었다’고 말하는 식의 근본과 개념을 상실한 헛소리들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한글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킥’이 있습니다. 초성·중성·종성으로 이뤄진 음절 하나를 한 글자로 표현하는 데 성공한다 해도, 초성이 묵음인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바로 소리가 나지 않는 ‘ㅇ’을 여기에 넣은 절묘한 해법이었습니다.
묵음을 ㄱ도 ㄴ도 ㅅ도 아닌 동그라미로 표현하다니! 이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아라비아 숫자 ‘0′과도 통하는 무(無)의 개념이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하면 모든 중성자(모음)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정 교수는 또한 파스파 문자에는 전혀 없는 종성(받침)이 존재하는 것 역시 훈민정음만의 독창성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위 그림에서 보이는 듯한 파스파 문자와 한글의 유사점은 그저 우연이었던 것입니다. 한글의 ‘ㅇ(이응)’은 영문 대문자 ‘O(오)’, ‘ㅌ(티읕)’은 대문자 ‘E(이)’, 모음 ‘ㅣ(이)’는 소문자 ‘l(엘)’과 유사한데 그럼 훈민정음이 알파벳을 모방한 걸까요? 심지어 마지막 경우는 자판의 위치까지 같습니다.
과장된 국수주의나 애국심을 요즘 말로 ‘국뽕’이라고 합니다. 차오르는 국뽕의 거품을 걷어내고 또 걷어낸다 해도 마지막으로 남는 국뽕의 고갱이는 바로 한글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한글 전용이 바람직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훈민정음을 창제한 원래 목적이 한자의 발음을 제대로 표기하기 위한 것이며 우리말 단어의 7할이 한자어임을 생각하면, 한국인이 한글과 한자라는 두 칼을 양손에 든다면 세상에 두려울 게 없을 것입니다.
Every year the TIME photo department sits down to curate the strongest images that crossed our path over the previous 12 months. And every year, sitting with the images, we find ourselves mulling the ways this collection feels heavier than the last, how the year produced images unlike what we’ve seen before.
But this year something else, a tautness, runs through the collection – the tension of conflict, the anxiety over outcome, anticipation of excitement or in possibility. Somehow, these photographers are able to capture that coiled feeling and hold it within the four walls of a frame. Be it by impeccable timing or intentional framing, they have created a time capsule that feels as if it’s about to be opened.
You can feel it in the perfectly captured moment of Brazilian surfer Gabriel Medina suspended triumphantly in the air after earning the highest single-wave score in Olympic history, a passing moment on television frozen in time by photographer Jerome Brouillet. You can sense it in the image by photographer Al Drago of Journalist Evan Gershkovich on the tarmac as he approaches friends, colleagues–and the precipice of a year-long fight to bring him home. It’s in the frame captured by photographer Anna Moneymaker, of President Trump seconds after an assassination attempt in Butler, Pa., the suspense of the moment before he rose, throwing his fist in the air.
What follows is our attempt to string together that tension and bring it to the eyes of our readers. We hope it captures not only the events that defined the world over the last months, but also why, on the cusp of an uncertain new year, that world feels the way it does.
– Kim Bubello, Senior Photo Editor
Warning: Some of the following images are graphic in nature and might be disturbing to some viewers.
Armand “Mondo” Duplantis of Sweden in action as he vaults a new world record of 6.25 meters at the 2024 Paris Olympic Games, on Aug. 5.Aleksandra Szmigiel—ReutersMedical workers treat a victim after a Russian missile attack heavily damaged residential buildings in Kharkiv, Ukraine, on Jan. 23.Sofiia Gatilova—ReutersA search-and-rescue team prepares to enter a building following a magnitude-7.4 earthquake in Hualien, Taiwan, on April 3. The quake killed 17 and injured more than 900 others. Lam Yik Fei—The New York Times/ReduxMigrants from China warm themselves in Campo, Calif., after crossing the U.S.-Mexico border in a rainstorm, on March 6. The number of Chinese asylum seekers arriving via the southern border has surged since the pandemic.John Moore—Getty ImagesIsraeli munitions hit southern Lebanon on Sept. 30, as Israeli ground troops crossed the border to attack positions of the Hezbollah militia. Almost a year after the Hamas attack of Oct. 7 ignited a devastating war in the Gaza Strip—during which Israel and Hezbollah have also traded fire nearly daily—Israel turned its focus to the Iranian proxy force, sparking fears of a widening war.Leo Correa–APPalestinians emerge from the rubble and dust after an Israeli attack hit the Abu Aisha family’s house in Deir al-Balah, Gaza, on June 14. Ali Jadallah—Anadolu/Getty ImagesJournalist Evan Gershkovich approaches colleagues covering his arrival at Joint Base Andrews, Md., on Aug. 1. After being wrongfully detained by Russia’s Federal Security Service in March 2023, he was released in a prisoner exchange that involved seven nations and two dozen detainees.Al Drago—Bloomberg/Getty ImagesSupporters cheer for Republican presidential candidate and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during a campaign rally at the SNHU Arena in Manchester, N.H., on Jan 20.Chip Somodevilla—Getty ImagesKindergartners at Myers Elementary School in Grand Blanc, Mich., use paper-plate glasses to safely watch the solar eclipse, on April 8. The total solar eclipse, which began its path across the U.S. in Texas and exited 2,000 miles later in Maine, was the last that will be visible in the contiguous United States until 2044.Jake MayPeople take pictures as a 2-month-old female pygmy hippo named Moo Deng eats with her mother Jona at Khao Kheow Open Zoo in Chonburi province, Thailand, on Sept. 16. Born on July 10 and revealed to the public later that month, the baby hippo (and her iconic facial expressions) quickly became a viral internet sensation.Athit Perawongmetha—ReutersHumanitarian aid is dropped from a Jordanian Air Force plane flying over northern Gaza, on April 23.Moises Saman—Magnum PhotosPeople pick up oranges as mutual aid groups distribute food and clothes under cold weather near the Migrant Assistance Center at St. Brigid Elementary School in New York City, on Jan. 20.Andres Kudacki—APNovak Djokovic slides at the net for a forehand against Francisco Cerundolo in the Men’s Singles fourth round match during Day Nine of the 2024 French Open in Paris, on June 3.Clive Mason—Getty ImagesA protestor meditates early Monday morning inside the pro-Palestinian encampment on Columbia University campus in New York City, on April 29. Andres Kudacki for TIMETuqa Ossama Ibrahim, 12, a Palestinian child from northern Gaza, who lost her legs to an Israeli airstrike, sits in a wheelchair while other Palestinian children play during the Muslim holy month of Ramadan, at Emirates Humanitarian City in Abu Dhabi, on March 19.Amr Alfiky—ReutersWith the Sphere visible through a window, friends on a bachelorette weekend ride the Monorail in Las Vegas, on Feb. 4.Sinna Nasseri—The New York Times/ReduxDonald Trump is surrounded by U.S. Secret Service agents at a campaign rally after an assassination attempt in Butler, Pa., on July 13.Evan Vucci—APPeople look through a window as former South African president Jacob Zuma, casts his ballot in Nkandla, Kwazulu Natal, South Africa during general elections, on May 29.Emilio Morenatti—APAthletes compete in the men’s individual triathlon at the Paris 2024 Olympic Games, on July 31.Robbie Lawrence for TIMELinda Jackson washes her hair at her home in the Navajo Nation, on July 11.Elliot Ross for TIMEAn Israeli family gathers during their son’s bar mitzvah in an underground bomb shelter near Nahariya, Israel on July 4, after Hezbollah fired more than 200 rockets into Israel in response to the killing of a senior Hezbollah commander in Lebanon.Amit ElkayamPeople flee after shots were fired near the Kansas City Chiefs’ Super Bowl LVIII victory parade in Kansas City, Missouri, on Feb. 14.Andrew Caballero-Reynolds—AFP/Getty ImagesYulia Navalnaya, center, widow of Alexey Navalny, stands in a queue with other voters at a polling station near the Russian embassy in Berlin, on March 17.Ebrahim Noroozi—APRelatives and friends mourn by the grave of Israeli soldier Eitan Itzhak Oster, who was killed in fighting in the northern border area with Lebanon, during his funeral at the Mount Herzl Military Cemetery in Jerusalem on Oct. 2.Ahmad Gharabli—AFP/Getty ImagesIstanbul erupted in jubilation after opposition candidate Ekrem Imamoglu’s historic victory in the March 31 municipal election. Turkey’s main opposition party CHP (Republican Peoples Party) won the polls across Turkey, handing a major defeat to Erdogan’s AKP after 22 years in power.Emin Ozmen—Magnum PhotosAsinate Lewabeka, a woman who makes an income washing and sorting cans, plastic bottles and other materials for recycling, burns trash near her home in Vunato settlement, Lautoka, on Viti Levu, Fiji, on May 9. Adam Ferguson for TIMEChinese military personnel search for missing victims following a landslide in Liangshui village at Zhaotong, China, on Jan. 22. Dozens of people were buried and eight confirmed killed when a landslide struck a remote and mountainous part of southwestern China. AFP/Getty ImagesAn emergency worker helping in the evacuation of Vovchansk sits behind the steering wheel of a vehicle in May. Vovchansk was heavily shelled by Russian artillery whose forces crossed into Ukraine in what is reported to be an attempt to create a new front as part of their summer offensive.Simon Townsley—Panos PicturesBrazil’s Gabriel Medina appears to levitate during the men’s surfing competition in the Paris 2024 Olympic Games, held in Teahupo’o, on the French Polynesian island of Tahiti, on July 29. He earned the highest single-wave score in Olympic history and went on to win the bronze medal.Jerome Brouillet—AFP/Getty ImagesA protestor is detained by police during a pro-Palestine march to the Manhattan Bridge in Brooklyn, NY, on May 11. Olga Federova—EPA-EFE/ShutterstockSonya Kryvolapchuk, 5, lies semi-conscious next to her mother, Natalia, 27, as she administers paracetamol with a syringe through a port as cancer has metastasized throughout her body from Retinoblastoma cancer at the Misto Dobra Palliative care center in Chernivtsi, Ukraine, July 28. Sonya was diagnosed with a brain tumor three years ago, and was scheduled to chemotherapy at the Ohmatdyt Hospital in Kyiv on Feb. 27, 2022, three days after the start of Russia’s full scale invasion of Ukraine. When Russia began its full-scale invasion, Sonya’s family was told the hospital was redirecting its resources to treat wounded soldiers, and Sonya’s chemo would be delayed indefinitely. Natalia and Sonya were diverted instead to Poland, where Sonya received many tests, but no treatment. By the time her mother decided to return to Ukraine for another attempt at treatment, her cancer had spread throughout her body. Sonya passed away in August 2024. Lynsey Addario for The New York TimesA detained protester being interviewed by the media from a prison van during a march on July 19 in Kolkata, India. Students and human rights organizations turned out in solidarity with the Bangladesh movement protesting 30 percent of government jobs being set aside for families of veterans of that country’s 1971 independence war. Avijit Ghosh—SOPA Images/LightRocket/Getty Images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is shown covered by U.S. Secret Service agents after an assassination attempt during a rally for the Republican presidential candidate in Butler, Pa., on July 13.Anna Moneymaker—Getty ImagesThe aftermath of a container ship’s collision with the Francis Scott Key Bridge in Baltimore, Md., on March 26. The Singapore-flagged vessel hit a column supporting the bridge, causing part of the span to collapse and killing six construction workers who were on it. State officials estimated repair costs at up to $1.9 billion.Carolyn Van Houten—The Washington Post/Getty ImagesSulan, a migrant woman from Venezuela, is comforted by her daughter as she cries while recounting her journey to reach El Paso, Texas, on April 2. Christian Monterrosa—AFP/Getty ImagesIsraeli female soldiers pose for a photo on a position on the Gaza Strip border, in southern Israel, on Feb. 19.Tsafrir Abayov—APKansas City Chiefs Travis Kelce celebrates with Taylor Swift during NFL Super Bowl 58 LVIII football game between the San Francisco 49ers and the Kansas City Chiefs in Las Vegas, on Feb. 11.Charles Baus—CSM/ShutterstockSmoke hides ‘ninots’ or giant figures depicting doves of peace fighting over an olive branch by artist Escif, and the buildings of Plaza del Ayuntamiento during the ‘Mascleta’, an explosive barrage of firecrackers and fireworks during the traditional annual Fallas Festival, in Valencia, Spain, on March 15.Eva Manez—ReutersA member of Hezbollah, injured in the hands and face by the explosion of his pager, on Sept. 20 in Beirut. On Sept. 17 and 18, thousands of handheld pagers and hundreds of walkie-talkies intended for use by Hezbollah exploded simultaneously in two separate events across Lebanon and Syria. The saborate attack, widely attributed to Israel, killed at least 42 people, including at least 12 civilians, and wounded more than 3,000. William DanielsA crowd cheers members of the Sudanese military during a demonstration in Omdurman, outside Khartoum, on April 24. A feud between two generals fighting for power has dragged Sudan into civil war and turned Khartoum and its surroundings into a site of the world’s worst humanitarian catastrophe. Ivor Prickett—The New York Times/ReduxMen carry the coffin of Mohammad Mahdi Ammar, son of Hezbollah member of the Lebanese parliament, Ali Ammar, in Beirut on Sept. 18 He was killed by the detonation of sabotaged pagers across Lebanon.Mohamed Azakir—ReutersMourners at the collective funeral for 19 victims of a landslide caused by floods in Jablanica, Bosnia, on Oct. 15.Armin Durgut—APA local resident helps free a car that became stranded in a stretch of flooding road as Tropical Storm Helene strikes, on the outskirts of Boone, N.C., on Sept. 27.Jonathan Drake—ReutersYankees fans interfere with Mookie Betts of the Los Angeles Dodgers after he catches a fly ball in foul territory during Game Four of the 2024 World Series in New York City on Oct. 29. The play resulted in an out; the Dodgers won the series in five games.Al Bello—Getty ImagesFans record videos on their phones as Chappell Roan performs at 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in Queens, N.Y., June 9.Cheney Orr—ReutersNoah Lyles of the U.S., in Lane 7, defeats Kishane Thompson of Jamaica and Fred Kerley of the U.S. to win the men’s 100m final during the Paris 2024 Olympic Games, on Aug. 4.James Lang—USA TODAY Sports/ReutersWomen near a building damaged during Russian missile strikes in Kyiv, on July 8.Valentyn Ogirenko—ReutersPeople rally at Place de la République in central Paris on July 3, a few days before the second round of French parliamentary elections. The demonstration was initiated by independent media, unions and other civil society organizations in reaction to the Rassemblement National (“National Rally”) leading the first round of balloting, with around 34% of the vote.William DanielsAn activist cries during a debate among lawmakers on a controversial bill seeking to lift a 2015 ban on female genital mutilation, at the National Assembly in Banjul, Gambia, on March 18. The National Assembly voted to advance the bill, but in July, Gambia’s parliament rejected the measure, maintaining the protections.Carmen Yasmine Abd AliSecretary of State Antony Blinken after landing in Istanbul, Turkey, on Jan. 5.Evelyn Hockstein—Pool/ReutersAn immigrant faces coils of razor wire after crossing the Rio Grande from Mexico in Eagle Pass, Texas, on March 17.John Moore—Getty ImagesFirefighters and volunteers attempt to extinguish a fire that broke out at a commercial depot used for oil barrels and flammable drums, near Muthurwa settlement in Nairobi, Kenya, on Jan. 30.Thomas Mukoya—ReutersVolunteers, including medics, help emergency and rescue personnel clear the rubble of a destroyed building at Ohmatdyt Children’s Hospital following a Russian missile attack in the Kyiv, on July 8.Roman Pilipey—AFP/Getty ImagesInjured Russian soldiers at a hospital underground in Bakhmut, on Jan. 22.Nanna Heitmann—Magnum PhotosUkrainian soldiers comfort Iryna Sharhorodska and her daughter Sonia, following the funeral for her husband Sergeant Oleksandr Sharhorodskyi, in Trebukhiv, Ukraine, on May 21.Nicole Tung—The New York Times/ReduxMelting ice in West Antarctica, Feb. 10th. In 2024, the El Niño phenomenon intensified warmer ocean currents near West Antarctica, accelerating ice melt under the floating ice shelves. This warming is associated with a weakening of easterly winds that normally help keep warmer waters away from the Antarctic shelf. With weaker winds, more Circumpolar Deep Water—naturally warmer, deeper ocean water—reached the ice shelves, where it melted ice from below, increasing sea-level rise risks globally.Jasper DoestGil Howard, a retired professor who happened upon a second career as a driving instructor, helps Khalida Noori to stay centered in a highway lane, in Modesto, Calif., Feb. 21. Local lore says that 82-year-old “Mr. Gil” has probably taught more Afghan women drivers in a California town than there are in all Afghanistan. Rachel Bujalski—The New York Times/ReduxA drone view shows sand dunes and palm trees on Oct. 24 partially covered by floodwaters, after rare rainfall hit the area last September, in Merzouga, Morocco.Stelios Misinas—ReutersEuropean Council President Charles Michel, German Chancellor Olaf Scholz, Canadian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French President Emmanuel Macron, Italian Prime Minister Giorgia Meloni, U.S. President Joe Biden, Japanese Prime Minister Fumio Kishida, (obscured) British Prime Minister Rishi Sunak and European Commission President Ursula von der Leyen gather to watch a parachute drop at San Domenico Golf Club during day one of the 50th G7 summit in Fasano, Italy, on June 13. Antonio Masiello—Getty ImagesA woman looks out from her balcony at vehicles trapped in the street by flooding in Valencia, Spain, on Oct. 30.Alberto Saiz—APVacationers play paddle ball as nearby forest fires burn in Viña del Mar, Chile, Feb. 2.Martin Thomas—Aton Chile/APA man, who was guiding a group of migrants from Guatemala across the Rio Grande, known in Mexico as the Rio Bravo, is rescued after almost drowning in Piedras Negras, Mexico, on Feb. 24. Andrew Lichtenstein—Corbis/Getty ImagesVice President and Democratic presidential candidate Kamala Harris speaks during a campaign rally on the Benjamin Franklin Parkway in Philadelphia, Pa., on Nov. 4.Andrew Caballero-Reynolds—AFP/Getty ImagesGold medalist Rebeca Andrade of Team Brazil, silver medalist Simone Biles of Team United States and, at the time, bronze medalist Jordan Chiles of Team United States celebrate on the podium at the Artistic Gymnastics Women’s Floor Exercise Medal Ceremony at the Paris 2024 Olympic Games, on Aug. 5.Elsa—Getty ImagesAn aircraft sits on the flooded tarmac of Salgado Filho International Airport in Porto Alegre, Brazil, on May 20. Anselmo Cunha—AFP/Getty ImagesA Texas National Guard soldier watches over immigrants who had crossed the U.S.-Mexico border in El Paso, Texas, on March 13.John Moore—Getty ImagesProtesters, with names of killed Palestinians painted on the palms of their hands, silently march in Warsaw, Poland, on Sept. 1.Rafal Milach—Magnum PhotosSnow surrounds the second story of a home in the Camp Sacramento community of Eldorado National Forest, Calif., on March 4.Noah Berger—San Francisco ChronicleAmara Ajagu watches as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the Democratic presidential nominee, speaks on the fourth day of the Democratic National Convention at the United Center in Chicago, on Aug. 22.Todd Heisler—The New York Times/ReduxA woman uses her smartphone during a ceremony paying tribute to the victims of Hamas’ Oct. 7, 2023 attacks in Israel, on its first anniversary, organized by Council of French Jewish Institutions (CRIF) in Paris, on Oct. 7.Dimitar Dilkoff—AFP/Getty ImagesAnti-government protestors display Bangladesh’s national flag as they storm Prime Minister Sheikh Hasina’s palace in Dhaka, on Aug. 5.KM Asad—AFP/Getty ImagesLong-tailed macaques inside a cage near Phra Prang Sam Yot temple, which was set up by Department of National Parks, Wildlife and Plant Conservation personnel in order to capture monkeys, in Lopburi, Thailand, June 5. In May, local authorities stepped up the push against unruly monkeys, including boosting sterilization efforts that began during the pandemic.Chalinee Thirasupa—ReutersWorkers put down large plastic tarps to cover the side of a hill in the Baldwin Hills neighborhood of Los Angeles, CA on Sunday, Feb. 18, in preparation for heavy rains and potential flooding.Mark Abramson—The New York Times/ReduxPolice grab a protester as they break up an encampment on the University of Texas campus, on April 29.Lorianne WillettVolunteers work on Friday Nov. 1, to remove mud from the center of Paiporta, considered the ground zero of the devastating floods in the province of Valencia, Spain. Thousands of volunteers came from all over to help residents clean homes, businesses and streets, and complet other essential tasks in the days following the catastrophe on October 29. Santi Palacios for El PaísCommunity members blow bubbles at a vigil in Southport, England, on Aug. 5 to mourn Bebe King, 6, Elsie Dot Stancombe, 7, and Alice Dasilva Aguiar, 9, who were killed in a knife attack during a Taylor Swift-themed dance class.Dan Kitwood—Getty ImagesPresident Joe Biden speaks after signing a proclamation designating Nov. 17 as International Conservation Day during a tour of the Museu da Amazonia as he visits the Amazon Rainforest in Manaus, Brazil, before heading to Rio de Janeiro for the G20 Summit.Saul Loeb—AFP/Getty ImagesMembers of the Secret Service, above, and members of President Joe Biden’s campaign staff are seen outside the El Portal restaurant during a campaign event in Phoenix, March 19. Tom Brenner—The New York Times/ReduxCheerleaders practicing at Valley Elite All Stars on Oct. 3 in Allentown, PA. Dina Litovsky for The New York TimesA participant in a controlled burning exercise during the Women’s TREX – Traditional Fire Training Exchange held in Paredes de Coura, Portugal, on Feb. 5.Patririca de Melo Moreira—AFP/Getty ImagesElon Musk joins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during a campaign rally at site of his first assassination attempt in Butler, Pa. on Oct. 5.Jim Watson—AFP/Getty ImagesA road damaged by Hurricane Helene near Asheville, N.C., on Oct. 2. Al Drago—The New York Times/ReduxNew York City Police arrests a pro-Palestinian protestor during a demonstration calling for a permanent ceasefire in Gaza, on Monday, Feb. 12, in New York. Several protesters were arrested as the NYC government implemented measures to restrict pro-Palestinian demonstrations. Andres Kudacki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is flanked by his sons, Donald Trump Jr. and Eric Trump, as well as party members and supporters on the first night of the Republican National Convention in Milwaukee, WI, July 15.Joseph RushmoreAnthony Kunz, of Buffalo, NY, closes his eyes in prayer before participating in a National Men’s March to Abolish Abortion and Rally for Personhood in Boston, Mass. on Nov. 16, 2024. The march was founded by Catholic radio host Jim Havens and previously came to Mass., where Gov. Maura Healey has said she would not enforce a national abortion ban.Sophie Park for the New York Times
A child looks through a broken window in Rafah, Gaza Strip, Wednesday, Feb. 21. An estimated 1.5 million Palestinians displaced by the war took refuge in Rafah, as Israeli forces moved through the Strip in the war against Hamas. Fatima Shbair—APFarmers block a highway during a protest near Mollerussa, Spain, Feb. 6. Tractor protests across the country blocked highways to demand of changes in European Union policies. Emilio Morenatti—APBallerinas gather before setting the Guinness World Record for most ballerina dancers en pointe simultaneously at the Plaza Hotel in New York, on April 17. The record was achieved by Youth America Grand Prix (USA) as 353 dancers held en pointe for one minute.Bess Adler —GothamistVice President Kamala Harris, right, the Democratic presidential nominee, appears with Maya Rudolph on “Saturday Night Live,” in New York, on Nov. 2.Haiyun Jiang—The New York Times/ReduxA resident wades through a flooded street caused by heavy rains from typhoon Toraji in Ilagan City, Isabela province, northern Philippines, on Nov. 12.Noel Celis—APAn animal flees as the Park Fire tears through the Cohasset community in Butte County, Calif., on July 25.Noah Berger—APRepublican presidential nominee Donald Trump poses with employees during a visit to McDonald’s in Feasterville-Trevose, Pa., Oct. 20.Doug Mills—The New York Times/AP/PoolFamilies of the hostages held in Gaza and supporters approach Jerusalem on the final day of a four-day march from areas attacked on October 7 in southern Israel to Jerusalem, on March 2. Amid fraught negotiations between Israel and Hamas over conditions for a ceasefire, the families of the hostages held the march to keep attention focused on the plight of their loved ones still in captivity and to further pressure the Israeli government to secure a deal that would release them.Tamir KalifaLayan Harouda, 15, floats in the Persian Gulf off the coast of Qatar, on May 21. She fled Gaza with her family in November and wonders if they will ever be able to return home. She protected her younger siblings when airstrikes pounded her hometown of Gaza City late last year. She says the scenes of the wars she has lived through haunt her daily. ‘I was robbed of my youth, we have lived through things no one ever should,” she said. Tanya HabjouqaSudanese women and children register with Chadian authorities upon arrival as refugees in Adre, Chad, a border town in the Ouaddaï province on June 10.Nicolò Filippo RossoIn August, a large fire front advances over the Pantanal, the largest tropical wetland on the planet. The South American region, located largely in southwestern Brazil, has been facing a historic drought due to human actions and climate change. Lalo de Almeida—Panos PicturesFloodwaters and a destroyed building block a road in Swannanoa, N.C., in the wake of Hurricane Helene on Sept. 27. The storm brought as much as 30 in. of rain to areas already saturated by an earlier front.Mike Belleme—The New York Times/ReduxA view of downtown Port-au-Prince, Haiti, from a Kenyan security force patrol vehicle, on Sept. 25. Despite the deployment of a Kenyan-led international police force, many parts of Port-au-Prince remain deserted because of the fear of gangs. Adriana Zehbrauskas—The New York TimesPalestinian children taking refuge in Tel al-Sultan region decorate their tents with lanterns ahead of the holy Islamic month of Ramadan in Rafah, Gaza, on Feb. 29.Belal Khaled—Anadolu/Getty Images
The original version of this story misstated the lane that Noah Lyles was running in during the 100m final at the Paris 2024 Olympics. It was lane 7, not lane 3.
이자형매년 TIME 사진부는 지난 12개월 동안 우리 길을 가로지른 가장 강력한 이미지를 선별하기 위해 앉습니다. 그리고 매년 이미지와 함께 앉아, 우리는 이 컬렉션이 지난 것보다 더 무겁게 느껴지는 방식, 올해가 우리가 전에 본 것과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낸 방식에 대해 숙고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른 무언가, 긴장감이 컬렉션을 관통합니다. 갈등의 긴장, 결과에 대한 불안, 흥분이나 가능성에 대한 기대. 어떻게든 이 사진작가들은 그 웅크리고 있는 느낌을 포착하여 프레임의 네 벽 안에 보관합니다. 완벽한 타이밍이든 의도적인 프레이밍이든, 그들은 마치 곧 열릴 것 같은 타임캡슐을 만들었습니다.
올림픽 역사상 가장 높은 단일 웨이브 점수를 획득한 후 공중에 승리감에 넘쳐 있는 브라질 서퍼 가브리엘 메디나 의 완벽하게 포착된 순간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 사진작가 제롬 브루예가 시간을 정지시킨 텔레비전의 순간입니다. 사진작가 알 드라고가 활주로에 있는 기자 에반 게르슈코비치가 친구, 동료, 그리고 그를 집으로 데려오기 위한 1년간의 싸움의 절벽에 다가가는 모습을 담은 이미지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작가 애나 머니메이커가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암살 시도가 있은 지 몇 초 후 트럼프 대통령을 포착한 프레임에서, 그가 일어나 주먹을 공중으로 던지기 전의 서스펜스가 느껴집니다.
다음은 그 긴장감을 엮어 독자의 눈에 띄게 하려는 우리의 시도입니다. 우리는 그것이 지난 몇 달 동안 세계를 정의했던 사건들뿐만 아니라, 불확실한 새해의 문턱에서 그 세계가 지금처럼 느끼는 이유도 포착하기를 바랍니다.
– 김부벨로, 수석 사진 편집자
경고: 다음 이미지 중 일부는 본질적으로 노골적이어서 일부 시청자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8월 5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스웨덴의 Armand “Mondo” Duplantis가 6.25m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Aleksandra Szmigiel—로이터의료진이 1월 23일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주거 건물이 심하게 파손된 후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소피아 가틸로바—로이터수색 및 구조대가 4월 3일 대만 화롄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한 후 건물에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지진으로 17명이 사망하고 9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램 익 페이—뉴욕 타임스/리덕스3월 6일, 폭우 속에서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은 후 캘리포니아 캄포에서 몸을 녹이는 중국 이주민들. 팬데믹 이후 남부 국경을 통해 도착하는 중국인 망명 신청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존 무어—게티 이미지이스라엘 군수품은 9월 30일 레바논 남부에 떨어졌고, 이스라엘 지상군은 헤즈볼라 민병대의 진지를 공격하기 위해 국경을 넘었습니다.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가자 지구에서 파괴적인 전쟁이 시작된 지 거의 1년이 지난 지금,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거의 매일 총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대리군에 초점을 맞추면서 전쟁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레오 코레아–AP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 지구 데이르 알-발라흐에 있는 아부 아이샤 가족의 집이 타격을 입은 후, 팔레스타인인들이 잔해와 먼지 속에서 나오고 있다(6월 14일). Ali Jadallah—Anadolu/Getty Images기자 에반 게르슈코비치가 8월 1일 메릴랜드 주 앤드루스 공동기지에 도착한 모습을 취재하던 동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는 2023년 3월 러시아 연방 보안국에 부당하게 구금된 후 7개국과 20여 명의 수감자가 관련된 포로 교환을 통해 풀려났다. 알 드라고—블룸버그/게티 이미지지지자들이 1월 20일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SNHU 경기장에서 열린 선거 집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를 응원하고 있다. Chip Somodevilla—Getty Images미시간주 그랜드 블랑에 있는 마이어스 초등학교 유치원생들이 4월 8일 종이 접시 안경을 사용해 안전하게 일식을 지켜보고 있다. 텍사스에서 미국을 가로질러 이동을 시작해 2,000마일 떨어진 메인에서 끝난 이 일식은 2044년까지 미국 본토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일식이었다. 제이크 메이사람들이 9월 16일 태국 촌부리주의 카오키오 오픈 동물원에서 어미 조나와 함께 식사하는 2개월 된 암컷 피그미 하마 무 덩을 사진으로 찍고 있다. 7월 10일에 태어나 그 달 말에 대중에게 공개된 이 아기 하마(그리고 그녀의 상징적인 표정)는 금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Athit Perawongmetha—Reuters4월 23일, 가자 북부를 비행하는 요르단 공군기에서 인도적 지원이 투하되었습니다. Moises Saman—Magnum Photos1월 20일 뉴욕 시 세인트 브리짓 초등학교의 이주자 지원 센터 근처에서 추운 날씨에 상호 지원 그룹이 음식과 옷을 나눠주는 동안 사람들이 오렌지를 집어 들고 있다. 안드레스 쿠다키—AP노박 조코비치가 6월 3일 파리에서 열린 2024년 프랑스 오픈 9일차 남자 싱글 4라운드 경기에서 프란시스코 세룬돌로를 상대로 포핸드를 위해 그물을 향해 슬라이드하고 있다. 클라이브 메이슨—게티 이미지4월 29일 뉴욕시 컬럼비아 대학교 캠퍼스의 팔레스타인 지지 캠프에서 월요일 이른 아침 시위자가 명상을 하고 있다. TIME의 Andres Kudacki이스라엘 공습으로 다리를 잃은 북부 가자 출신의 팔레스타인 어린이, 투카 오사마 이브라힘(12세)이 3월 19일 아부다비의 에미레이트 인도주의 도시에서 이슬람의 신성한 라마단 달 동안 다른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놀고 있는 동안 휠체어에 앉아 있다. 암르 알피키—로이터2월 4일, 라스베거스에서 처녀 파티 주말을 보내는 친구들이 창문을 통해 구체를 바라보며 모노레일을 타고 있습니다. Sinna Nasseri—The New York Times/Redux도널드 트럼프는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암살 시도 후 선거 유세에서 미국 시크릿 서비스 요원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Evan Vucci—AP사람들이 5월 29일 총선거 때 남아프리카 공화국 콰줄루나탈주 은칸들라에서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 제이콥 주마가 투표용지를 던지는 모습을 창문을 통해 바라보고 있다. 에밀리오 모레나티—AP선수들이 7월 31일 파리 2024 올림픽 남자 개인 트라이애슬론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TIME의 Robbie Lawrence린다 잭슨이 7월 11일 나바호족 거주지에서 머리를 감고 있다. TIME의 엘리엇 로스이스라엘 가족이 7월 4일 이스라엘 나하리야 근처의 지하 방공호에서 아들의 바 미츠바를 치르는 동안 모였습니다. 헤즈볼라가 레바논에서 헤즈볼라 고위 사령관을 살해한 데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에 로켓 200발 이상을 발사한 후였습니다. 아밋 엘카얌2월 14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슈퍼볼 LVIII 우승 퍼레이드 근처에서 총격이 가해진 후 사람들이 도망치고 있다. Andrew Caballero-Reynolds—AFP/Getty Images3월 17일 베를린 러시아 대사관 근처 투표소에서 다른 유권자들과 함께 줄을 서 있는 알렉세이 나발니의 미망인 율리아 나발나야(중앙). 에브라힘 노루지—AP10월 2일 예루살렘의 헤르츨 산 군사 묘지에서 열린 장례식에서 레바논 북부 국경 지역에서 전투 중 사망한 이스라엘 군인 Eitan Itzhak Oster의 무덤 옆에서 애도하는 친척과 친구들. Ahmad Gharabli—AFP/Getty Images이스탄불은 3월 31일 지방선거에서 야당 후보 에크렘 이마모글루가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자 환호에 휩싸였다. 터키의 주요 야당인 CHP(공화인민당)가 터키 전역에서 승리하면서 22년간 집권한 에르도안의 AKP에게 큰 패배를 안겼다. 에민 오즈멘—매그넘 포토스5월 9일 피지 비티레부의 라우토카 부나토 정착촌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캔, 플라스틱 병 및 기타 재활용품을 세척하고 분류하여 수입을 올리는 여성 아시나테 레와베카가 쓰레기를 태우고 있다. TIME의 애덤 퍼거슨중국 군인들이 1월 22일 중국 자오퉁의 량수이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후 실종된 희생자를 수색하고 있다. 산사태가 중국 남서부의 외딴 산악 지역을 강타하여 수십 명이 묻히고 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AFP/Getty Images5월, 보프찬스크 대피를 돕는 응급 요원이 차량 운전대 뒤에 앉아 있다. 보프찬스크는 러시아 포병대에 의해 집중 포격을 받았는데, 러시아 포병대는 여름 공세의 일환으로 새로운 전선을 만들려는 시도로 우크라이나로 진군한 것으로 알려졌다. Simon Townsley—Panos Pictures브라질의 가브리엘 메디나가 7월 29일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타히티 섬의 테아후포오에서 열린 파리 2024 올림픽 남자 서핑 경기에서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높은 싱글 웨이브 점수를 획득했고 동메달을 따냈다. 제롬 브루이예—AFP/게티 이미지5월 11일 뉴욕 브루클린의 맨해튼 다리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하는 동안 경찰이 시위자를 구금하고 있다. 올가 페데로바—EPA-EFE/Shutterstock영어: Sonya Kryvolapchuk(5세)가 어머니 Natalia(27세) 옆에 반쯤 의식이 있는 채로 누워 있다. 그녀는 망막모세포종 암으로 인해 암이 몸 전체로 전이된 상태에서 포트를 통해 주사기로 파라세타몰을 투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에 있는 Misto Dobra 완화 치료 센터가 7월 28일에 이 사실을 밝혔다. Sonya는 3년 전에 뇌종양 진단을 받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본격적으로 침공한 지 3일 후인 2022년 2월 27일에 키이우에 있는 Ohmatdyt 병원에서 항암 화학 요법을 받을 예정이었다.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침공을 시작했을 때, Sonya의 가족은 병원에서 부상당한 군인을 치료하는 데 자원을 재분배하고 있으며 Sonya의 항암 화학 요법은 무기한 연기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Natalia와 Sonya는 대신 폴란드로 이송되었고, Sonya는 많은 검사를 받았지만 치료는 받지 못했다. 어머니가 치료를 위해 우크라이나로 돌아가기로 했을 때, 그녀의 암은 이미 몸 전체로 퍼졌다. Sonya는 2024년 8월에 사망했습니다. Lynsey Addario for The New York Times7월 19일 인도 콜카타에서 열린 시위에서 교도소 밴에서 언론의 인터뷰를 받는 구금 시위자. 학생들과 인권 단체들이 방글라데시 운동에 연대하여 1971년 독립 전쟁 참전 용사 가족을 위해 정부 일자리의 30%를 따로 마련하는 것에 항의했다. 아비짓 고쉬—SOPA Images/LightRocket/Getty Images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집회에서 암살 시도 후 미국 시크릿 서비스 요원들에게 보호받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Anna Moneymaker—Getty Images3월 26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프랜시스 스콧 키 다리와 컨테이너선이 충돌한 후의 모습. 싱가포르 국적 선박이 다리를 지탱하는 기둥에 부딪혀 일부 구간이 무너지고, 그 위에 있던 건설 노동자 6명이 사망했습니다. 주 관리들은 수리 비용이 최대 1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캐럴린 반 하우텐—워싱턴 포스트/게티 이미지베네수엘라 출신 이주 여성인 술란은 4월 2일 텍사스 엘파소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을 회상하며 울고 있는 딸에게 위로받고 있다. Christian Monterrosa—AFP/Getty Images이스라엘 여성 군인들이 2월 19일 이스라엘 남부 가자 지구 국경의 한 위치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차프리르 아바요프—AP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트래비스 켈스가 2월 1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49ers와 캔자스시티 치프스 간 NFL 슈퍼볼 58 LVIII 축구 경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축하하고 있다. Charles Baus—CSM/Shutterstock연기가 올리브 가지를 놓고 싸우는 평화의 비둘기를 묘사한 예술가 Escif의 ‘ninots’ 또는 거대한 인물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3월 15일에 열린 전통적인 연례 Fallas 축제에서 폭죽과 불꽃놀이의 폭발적인 폭격인 ‘Mascleta’ 동안 Plaza del Ayuntamiento의 건물을 숨깁니다. Eva Manez—Reuters9월 20일 베이루트에서 페이저 폭발로 손과 얼굴에 부상을 입은 헤즈볼라 구성원. 9월 17일과 18일, 헤즈볼라가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수천 대의 핸드헬드 페이저와 수백 대의 워키토키가 레바논과 시리아에서 두 차례에 걸쳐 동시에 폭발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소행으로 널리 알려진 이 사보라트 공격으로 최소 12명의 민간인을 포함한 최소 42명이 사망했고 3,00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윌리엄 대니얼스4월 24일, 하르툼 외곽 옴두르만에서 열린 시위에서 수단군을 환호하는 군중. 권력을 놓고 싸우는 두 장군 간의 불화로 수단은 내전으로 치닫고 있으며, 하르툼과 그 주변 지역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재앙이 벌어지는 곳이 되었습니다. Ivor Prickett—The New York Times/Redux남자들이 9월 18일 베이루트에서 레바논 의회의 헤즈볼라 의원인 알리 아마르의 아들 모하마드 마흐디 아마르의 관을 나르고 있다. 그는 레바논 전역에서 방해 공작된 페이저의 폭발로 사망했다. 모하메드 아자키르—로이터10월 15일 보스니아 자블라니차에서 홍수로 인한 산사태로 사망한 19명의 희생자를 위한 집단 장례식에 모인 애도자들. Armin Durgut—AP9월 2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부니 외곽에서 열대성 폭풍 헬렌이 덮치면서 홍수로 인해 도로에 갇힌 차량을 지역 주민이 구출하는 모습. 조나단 드레이크—로이터2024년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파울 구역에서 플라이볼을 잡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무키 베츠를 방해하는 양키스 팬들(10월 29일 뉴욕 시). 이 플레이는 아웃으로 이어졌고 다저스는 5경기 만에 시리즈에서 승리했다. 앨 벨로—게티 이미지팬들이 6월 9일 뉴욕 퀸즈에서 열린 Governors Ball 음악 페스티벌에서 Chappell Roan이 공연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녹화하고 있다. Cheney Orr—Reuters8월 4일 파리 2024 올림픽 남자 100m 결승에서 7번 레인에 있는 미국의 노아 라일즈가 자메이카의 키샤인 톰슨과 미국의 프레드 컬리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제임스 랭—USA TODAY Sports/Reuters7월 8일 키이우에서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파손된 건물 근처에 있는 여성들. Valentyn Ogirenko—Reuters프랑스 의회 선거 2차 투표를 며칠 앞둔 7월 3일, 파리 중심부의 플라스 드 라 레퓌블리크에서 사람들이 집회를 벌이고 있다. 이 시위는 Rassemblement National(“National Rally”)이 1차 투표에서 약 34%의 득표율로 선두를 차지한 데 대한 반응으로 독립 언론, 노조 및 기타 시민 사회 단체가 주도했다. 윌리엄 대니얼스3월 18일 감비아 반줄의 국회에서 여성 생식기 절제 금지령을 해제하려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법안에 대한 의원들 간의 토론에서 한 활동가가 울고 있다. 국회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투표했지만, 7월에 감비아 의회는 이 조치를 거부하고 보호 조치를 유지했다. 카르멘 야스민 압드 알리1월 5일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한 앤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에블린 호크스타인—풀/로이터3월 17일 텍사스주 이글 패스에서 멕시코에서 리오 그란데 강을 건넌 이민자가 날카로운 철조망에 직면해 있다. 존 무어—게티 이미지소방관과 자원봉사자들이 1월 30일 케냐 나이로비의 무투르와 정착지 근처, 석유통과 가연성 드럼을 보관하는 상업용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Thomas Mukoya—Reuters의료진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이 7월 8일 키이우에서 러시아 미사일 공격 이후 오마디트 어린이 병원에서 파괴된 건물의 잔해를 치우는 응급 및 구조 인력을 돕고 있다. Roman Pilipey—AFP/Getty Images1월 22일 바흐무트 지하 병원에서 부상당한 러시아 군인들. Nanna Heitmann—Magnum Photos우크라이나 군인들이 5월 21일 우크라이나 트레부히우에서 남편인 올렉산드르 샤르호로드스키 상사의 장례식이 끝난 후 이리나 샤르호로드스카와 그녀의 딸 소냐를 위로하고 있다. 니콜 퉁—뉴욕타임스/리덕스2월 10일, 서남극의 녹는 얼음. 2024년, 엘니뇨 현상으로 서남극 근처의 따뜻한 해류가 강해져 떠다니는 빙붕 아래의 얼음이 더 빨리 녹았습니다. 이러한 온난화는 일반적으로 따뜻한 물이 남극 빙붕에서 멀어지도록 하는 동풍이 약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바람이 약해지면서 더 많은 극지방 심층수(자연적으로 더 따뜻하고 깊은 바닷물)가 빙붕에 도달하여 아래에서 얼음을 녹였고,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 상승 위험이 증가했습니다. 재스퍼 도스트운전 강사로서 두 번째 경력을 쌓은 은퇴한 교수 길 하워드가 2월 21일 캘리포니아 모데스토에서 칼리다 누리가 고속도로 차선 중앙에 머물도록 돕고 있다. 지역 전설에 따르면 82세의 “길 씨”는 캘리포니아 마을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체보다 더 많은 아프간 여성 운전자를 가르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레이첼 부잘스키—뉴욕 타임스/리덕스드론 뷰는 10월 24일 모로코 메르주가에서 작년 9월에 이 지역에 드문 비가 내린 후 홍수로 부분적으로 덮인 모래 언덕과 야자수를 보여줍니다. Stelios Misinas—Reuters유럽 이사회 의장 샤를 미셸,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이탈리아 총리 조르지아 멜로니,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가려짐), 영국 총리 리시 수낵과 유럽 위원회 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이 6월 13일 이탈리아 파사노에서 열린 제50회 G7 정상회의 첫날 산 도메니코 골프 클럽에서 낙하산 투하를 지켜보기 위해 모였습니다. 안토니오 마시엘로—게티 이미지10월 30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홍수로 거리에 갇힌 차량을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한 여성. Alberto Saiz—AP휴가객들이 칠레 비냐델마르에서 인근 산불이 타오르는 가운데 패들볼을 즐기고 있다, 2월 2일. Martin Thomas—Aton Chile/AP과테말라에서 온 이주민들을 리오 그란데(멕시코에서는 리오 브라보라고 함)를 건너도록 안내하던 한 남자가 2월 24일 멕시코 피에드라스 네그라스에서 거의 익사할 뻔한 후 구조되었습니다. Andrew Lichtenstein—Corbis/Getty Images부통령이자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가 11월 4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벤저민 프랭클린 파크웨이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Andrew Caballero-Reynolds—AFP/Getty Images브라질 대표팀의 금메달리스트 Rebeca Andrade, 미국 대표팀의 은메달리스트 Simone Biles, 당시 미국 대표팀의 동메달리스트 Jordan Chiles가 8월 5일 파리 2024 올림픽에서 열린 예술체조 여자 마루 운동 메달 시상식에서 포디엄에 올라 축하하고 있다. Elsa—Getty Images5월 20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 살가도 필류 국제공항의 침수된 활주로 위에 항공기 한 대가 앉아 있다. 안셀모 쿠냐(Anselmo Cunha)—AFP/Getty Images3월 13일 텍사스 엘파소에서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은 이민자들을 감시하는 텍사스 주방위군 병사. 존 무어—게티 이미지9월 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살해된 팔레스타인인의 이름을 손바닥에 그린 시위자들이 침묵 속에 행진하고 있다. Rafal Milach—Magnum Photos3월 4일 캘리포니아주 엘도라도 국립 삼림의 캠프 새크라멘토 커뮤니티에 있는 한 주택의 2층이 눈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Noah Berger—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아마라 아자구가 8월 22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4일차에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연설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토드 하이슬러—뉴욕타임스/리덕스여성이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하마스의 공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이 행사는 1주년을 맞아 프랑스 유대인 기관 협의회(CRIF)가 파리에서 주최했다. 디미타르 딜코프—AFP/게티 이미지반정부 시위대가 8월 5일 다카에 있는 셰이크 하시나 총리의 궁전을 습격하면서 방글라데시의 국기를 들고 있다. KM 아사드—AFP/게티 이미지태국 로프부리에서 국립공원, 야생동물 및 식물 보호부 직원들이 원숭이를 잡기 위해 설치한 프라프랑삼욧 사원 근처 우리 안에 있는 긴꼬리원숭이들, 6월 5일. 5월에 지방 당국은 난폭한 원숭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는데, 여기에는 팬데믹 동안 시작된 불임화 노력도 포함되었다. 찰리니 티라수파—로이터노동자들이 2월 18일 일요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볼드윈 힐스 동네 언덕 옆을 덮기 위해 큰 플라스틱 방수포를 깔고 있다. 폭우와 잠재적인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Mark Abramson—The New York Times/Redux경찰이 4월 29일 텍사스 대학교 캠퍼스에서 야영지를 해산하는 동안 시위자를 붙잡고 있다. Lorianne Willett자원봉사자들이 11월 1일 금요일에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의 파괴적인 홍수의 진원지로 여겨지는 파이포르타 중심부에서 진흙을 제거하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0월 29일의 재앙 이후 며칠 동안 주민들이 집, 사업장, 거리를 청소하고 다른 필수적인 작업을 완료하도록 돕기 위해 전국에서 왔습니다. El País를 위한 Santi Palacios8월 5일 영국 사우스포트에서 열린 추모 기도회에서 지역 주민들이 거품을 불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를 주제로 한 댄스 수업 중 칼에 찔려 사망한 6세의 베베 킹, 7세의 엘시 닷 스탠컴, 9세의 앨리스 다실바 아기아르를 애도하기 위한 것이다. 댄 키트우드—게티 이미지조 바이든 대통령이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마존 열대우림을 방문하고 G20 정상회의를 위해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하기 전에 Museu da Amazonia를 둘러보는 동안 11월 17일을 국제 보존의 날로 지정하는 선언문에 서명한 후 연설하고 있다. Saul Loeb—AFP/Getty Images위의 시크릿 서비스 요원들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 캠프 직원들이 3월 19일 피닉스에서 열린 선거 행사에서 엘 포탈 레스토랑 밖에 서 있는 모습이다. 톰 브레너—뉴욕 타임스/리덕스10월 3일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에서 Valley Elite All Stars에서 연습하는 치어리더들. The New York Times의 Dina Litovsky2월 5일 포르투갈 Paredes de Coura에서 열린 여성 TREX – 전통 소방 훈련 교환 중 통제된 연소 훈련에 참가한 참가자. Patririca de Melo Moreira—AFP/Getty Images일론 머스크가 10월 5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그의 첫 암살 시도 현장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짐 왓슨—AFP/게티 이미지10월 2일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 인근에서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 Al Drago—The New York Times/Redux뉴욕 시 경찰이 2월 12일 월요일 뉴욕에서 가자에서 영구적 휴전을 요구하는 시위 중 친팔레스타인 시위자를 체포했습니다. NYC 정부가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면서 여러 시위자가 체포되었습니다. 안드레스 쿠다키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7월 15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에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 그리고 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서 있다. 조셉 러시모어뉴욕 버팔로의 앤서니 쿤츠가 2024년 11월 16일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열리는 낙태 폐지와 인격을 위한 전국 남성 행진에 참여하기 전에 기도하며 눈을 감고 있습니다. 이 행진은 가톨릭 라디오 진행자 짐 헤이븐스가 창설했으며, 이전에 매사추세츠에서 열렸는데, 모라 힐리 주지사는 전국적인 낙태 금지령을 시행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타임스의 소피 파크
2월 21일 수요일, 가자 지구 라파에서 깨진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어린이.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이 지구를 통과하면서 전쟁으로 인해 피난민이 된 팔레스타인인 약 150만 명이 라파에 피난을 갔다. 파티마 슈바이르—AP스페인 몰레루사 근처에서 열린 시위에서 농부들이 고속도로를 막고 있다, 2월 6일. 전국의 트랙터 시위가 유럽 연합 정책의 변화를 요구하며 고속도로를 막았다. 에밀리오 모레나티—AP발레리나들이 4월 17일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가장 많은 발레리나 댄서 앙포네트를 동시에 선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기 전에 모였습니다. 이 기록은 Youth America Grand Prix(미국)에서 353명의 댄서가 1분 동안 앙포네트를 선보이며 달성했습니다. Bess Adler —Gothamist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오른쪽)이 11월 2일 뉴욕에서 열린 “Saturday Night Live”에 마야 루돌프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Haiyun Jiang—The New York Times/Redux11월 12일 필리핀 북부 이사벨라 주 일라간 시에서 태풍 토라지로 인한 폭우로 침수된 거리를 헤치고 있는 주민. 노엘 셀리스—AP7월 25일 캘리포니아주 버트 카운티의 코하셋 커뮤니티를 휩쓸고 지나가는 공원 화재 속에서 동물 한 마리가 도망치고 있다. 노아 버거—AP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10월 20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스터빌-트레보스에 있는 맥도날드를 방문해 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Doug Mills—The New York Times/AP/Pool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의 가족들과 지지자들이 10월 7일 남부 이스라엘에서 공격을 받은 지역에서 예루살렘까지 4일간의 행진의 마지막 날인 3월 2일에 예루살렘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 휴전 조건에 대한 긴장된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인질 가족들은 여전히 포로로 잡혀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곤경에 주의를 집중시키고 이스라엘 정부에 그들을 석방하는 거래를 확보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행진을 계속했다. 타미르 칼리파15세의 라얀 하루다가 5월 21일 카타르 해안에서 페르시아만에 떠 있습니다. 그녀는 11월에 가족과 함께 가자에서 도망쳤고, 그들이 언제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합니다. 그녀는 작년 말에 고향인 가자 시에 공습이 가해졌을 때 어린 동생들을 보호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겪은 전쟁의 장면이 매일 그녀를 괴롭힌다고 말합니다. “저는 젊음을 빼앗겼고, 우리는 누구도 겪어서는 안 될 일을 겪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타냐 하브주카수단 여성과 어린이들이 6월 10일 차드 와다이 주의 국경 도시인 아드레에 난민으로 도착해 차드 당국에 등록하고 있다. 니콜로 필리포 로소8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열대 습지인 판타날 위로 대규모 화재 전선이 진군합니다. 브라질 남서부에 위치한 남미 지역은 인간의 행동과 기후 변화로 인해 역사적인 가뭄에 직면해 있습니다. Lalo de Almeida—Panos Pictures9월 27일 허리케인 헬렌의 여파로 노스캐롤라이나주 스와나노아의 홍수와 도로의 파괴된 건물 블록. 이 폭풍은 이미 이전 전선으로 포화된 지역에 최대 30인치의 비를 가져왔습니다. Mike Belleme—The New York Times/Redux9월 25일 케냐 보안군 순찰차에서 본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도심 풍경. 케냐가 이끄는 국제 경찰이 배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포르토프랭스의 많은 지역은 갱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여전히 버려져 있다. Adriana Zehbrauskas—The New York Times2월 29일 가자 라파에서 텔 알-술탄 지역에 피난을 온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이슬람의 신성한 달인 라마단을 앞두고 랜턴으로 텐트를 장식하고 있다. 벨랄 칼레드—아나돌루/게티 이미지
이 기사의 원본은 파리 2024 올림픽 100m 결승에서 노아 라일스가 달리던 레인을 잘못 기술했습니다. 레인 3이 아니라 레인 7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