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3월 2018

[영화감상 100자평] 레드 스페로우 2018

[영화감상 100자평] 레드 스페로우 2018

유혹해서 소유한다의 원천은 [한림대 경제학과][한림대 경영학과]가 아닌가? 하지만… 몸매도 얼굴도 안됨…

“죽든지, 레드 스패로가 되든지”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난 재능의 발레리나 ‘도미니카’ (제니퍼 로렌스)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더 이상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된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 그녀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레드 스패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유혹하고 조종하고 제거하라!

젊은 요원들의 육체와 정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의 심리를 파고드는 훈련으로
스파이를 양성하는 비밀정보기관 ‘레드 스페로’.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과정을 통해
‘레드 스패로’ 사상 가장 치명적인 스파이로 새롭게 태어난 ‘도미니카’.
그녀는 조직에 숨어있는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한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그녀가 믿을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말하는데…
속고 속이는 위험한 작전, 살아남기 위해 승자가 되어야만 한다.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난 재능의 발레리나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더 이상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된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 그녀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레드 스패로’가 되기로 결심한다.유혹하고 조종하고 제거하라!젊은 요원들의 육체와 정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의 심리를 파고드는 훈련으로 스파이를 양성하는 비밀정보기관 ‘레드 스패로’.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과정을 통해 ‘레드 스패로’ 사상 가장 치명적인 스파이로 새롭게 태어난 ‘도미니카’.그녀는 조직에 숨어있는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한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그녀가 믿을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말하는데… 속고 속이는 위험한 작전, 살아남기 위해 승자가 되어야만 한다.… 더보기

개봉일: 2018년 3월 1일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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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월 2018

마크롱이 ’70년 프랑스病’ 수술하자… 글로벌 기업 4조원 들고 몰려들었다

마크롱이 ’70년 프랑스病’ 수술하자… 글로벌 기업 4조원 들고 몰려들었다

  • 파리=손진석 특파원

입력 : 2018.03.05 03:06

[경제, 정상들이 먼저 뛴다] [1]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누구도 손 못대던 노동개혁… 거센 반발 뚫고 승부수 던져
아마존·도요타·구글 투자 러시… 프랑스 성장률 7년만에 최고치

‘아마존 물류 창고 건설로 일자리 2000개’ ‘도요타 오넹공장 추가 투자로 일자리 700개’ ‘구글 인공지능센터 설립에 일자리 360개’, 노바티스·SAP·페이스북…. 올 들어 발표된 글로벌 기업들의 프랑스 투자 계획이다. 일자리 숫자만 4200여 개이고, 투자 금액은 4조원대에 달한다. 프랑스 언론에 공개된 것만 이 정도다. 공개되지 않은 투자 계획까지 합치면 늘어나는 일자리와 투자 금액은 훨씬 많다.

프랑스는 기업들이 떠나가는 국가였다. 북유럽을 제외하면 유럽연합(EU) 최고 수준의 법인세율, 걸핏하면 파업을 일삼는 강성노조로 기업들이 프랑스를 외면했다. ‘유럽의 리더’ ‘1류 국가’ 지위를 누렸던 프랑스는 독일과 영국이 승승장구하는 사이, 늙고 병든 ‘2류 국가’로 전락했다.

에마뉘엘 마크롱(가운데줄 왼쪽에서 넷째)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1월 22일(현지 시각) 프랑스 북부 오넹에 있는 도요타 자동차 공장을 찾자 공장 직원들이 그를 둘러싸고 반기고 있다. 도요타는 이날 이 공장에 3억유로(약 4000억원)를 추가 투자하고, 직원 700명을 새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공개된 글로벌 기업들의 프랑스 투자액은 4조원대, 신규 일자리 숫자는 4200여개에 달한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랬던 프랑스에 기업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에마뉘엘 마크롱(41) 대통령이 가져온 변화다. 마크롱은 취임하자마자 곧장 ‘프랑스병(病)’의 주범 ‘노동’ 개혁에 승부를 걸었다. 2차 대전 이후 누구도 손대지 못한 숙제였다.

노동 개혁은 전광석화처럼 진행됐다. 2차 대전 직후 현대적인 노동법이 정립된 이후 7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해고 배상금 상한선을 만들었다. 어떤 경우에도 배상금이 20개월치 월급을 넘지 못하도록 못 박았다. 그전에는 단 4명의 해고자에게 2년치 순이익을 배상한 ‘엘랭’이라는 가구 회사도 있었다. 프랑스에선 도산 위기에 몰린 기업들도 감히 구조조정을 못 하는 이유였다.

산별(産別)노조의 권한도 대폭 축소시켰다. 기업 규모에 따라 회사는 산별노조가 아닌 개별 기업 노조와 협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규모가 더 작은 기업은 아예 노조 대표가 아닌 별도 노동자 대표와도 협상할 수 있도록 했다. 노조, 노동계가 나라를 좌지우지 못 하게 한 것이다.

마크롱은 이런 노동 개혁안이 의회로 가서 여야 정쟁을 거치며 흐지부지되지 않도록 했다. 지난해 9월 의회 승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은 대통령의 ‘법률 명령’으로 노동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기업에는 정반대의 정책을 폈다. 유럽 최고 수준의 법인세(33%)를 2022년까지 25%로 낮추기로 했다.

마 크롱의 개혁 결과는 숫자가 말해준다. 취임 9개월 만에 핵심 경제 지표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두 자릿수가 당연시되던 실업률은 작년 4분기 8.6%까지 떨어졌다. 특히 15~24세 청년층에서는 실업률이 1년 전에 비해 3%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2009년 이래 최저 수준이다. 0.9~1.1%를 맴돌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2%로 뛰었다. 7년 만에 최고였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5/20180305001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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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월 2018

주간기술동향 1835호(2018.02.28 발행)

주간기술동향 1835호(2018.02.28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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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5G: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의 가교
등록일 : 2018.02.27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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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응용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서비스는 5G를 기반으로 함께 고민하고 설계해야 할 핵심 공통 서비스이며 가장 활용도가 높은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5G 서비스는 초고속, 대용량, 초연결, 초실시간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서비스 간에 다양한 정보 교환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핵심 기능을 제공함을 알 수 있다. 본 고에서는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시티 사물들의 정보 수집 및 제어 기능을 조사하고, 제공되는 스마트시티의 정보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서비스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최근 동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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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신기술

국내외 4D 산업 동향
등록일 : 2018.02.27
전황수; 한미경; 장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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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는 3D 입체영상에 모션효과를 더해 인간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물리적 효과를 제공함으로서 영화 관람객이나 놀이공원 이용자의 실감을 더해주는 기술이다. 4D 시네마는 전용 상영관에서 다큐멘타리, CG 애니메이션 등의 4D 콘텐츠를 상영한다. 세계적으로 전시장, 박물관, 과학관 외에 지방 중소도시까지 스토리텔링을 테마로 4D영상관을 설립하는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4D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콘텐츠를 확충하고, 콘텐츠의 품질이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비해 비해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며, 어지러움과 두통의 해소, 영화 및 테마파크 외의 적용 분야 확대, 해외시장 진출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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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ICT 이슈

차세대 동작 인식 기술 발표 봇물, 소형화•저전력화가 특징
등록일 : 2018.02.27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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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키넥트를 발표한 이래 동작 인식 기술은 게임뿐만 아니라 의료,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점차 확산되어 가고 있음. 최근 반도체 및 센서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차세대 동작 인식 기술은 소형화, 경량화, 저전력화가 특징이어서 스마트폰을 비롯해 보다 다양한 기기에 탑재될 가능성이 많아 동작 인식의 활용이 보다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음

2017년 자율운전 도로주행 테스트 결과, 기술력 1위는 웨이모
등록일 : 2018.02.27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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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교통당국의 발표 결과, 자율운전자동차의 기술력은 구글의 자회사 ‘웨이모(Waymo)’가 글로벌 자동차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디지털 트윈’ 기능을 강화하는 PLM(제품생명주기관리) 도구들
등록일 : 2018.02.27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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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개념인 ‘사이버-물리 시스템(CPS)’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의 실행은 크게 3단계로 이루어짐

[출처] http://www.itfind.or.kr/publication/regular/weeklytrend/weekly/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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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월 2018

[영화감상 100자평] 월요일이 사라졌다. What happened to Monday? 2018

[영화감상 100자평] 월요일이 사라졌다.

    What happened to Monday? 2018

 

지들 꼴리는데로 하겠다고 몰려다니면서

거짓말 주둥이 나불대는게

한림대 경제학과 경영학과 같은데….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쌍둥이들이발각 되지 않고 모두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든다.
 
첫째.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둘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셋째.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할 것.  

어느 월요일 저녁, 평소처럼 출근했던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고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갑자기 들이닥치는데…

더 이상 하나의 이름 뒤에 숨어있을 수 없는 일곱 쌍둥이들의 목숨을 건 팀플레이 액션이 시작된다!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쌍둥이들이 발각되지 않고 모두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든다. 첫째.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둘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셋째.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할 것. 어느 월요일 저녁, 평소처럼 출근했던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고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갑자기 들이닥치는데… 더 이상 하나의 이름 뒤에 숨어있을 수 없는 일곱 쌍둥이들의 목숨을 건 팀플레이 액션이 시작된다!… 더보기

개봉일: 2017년 8월 30일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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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월 2018

‘취준생’ 스티브 잡스의 친필 입사지원서 경매에

‘취준생’ 스티브 잡스의 친필 입사지원서 경매에

[중앙일보] 입력 2018.02.24 16:49   수정 2018.02.24 16:52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18세때 구직 활동을 하면서 쓴 친필 입사지원서가 경매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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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친필 입사지원서 [사진 RR옥션]

 
22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RR옥션은잡스가 1973년에 작성한 한장짜리 입사지원서가 내달 8∼15일 사이 열리는 대중문화 경매에 나온다고 밝혔다. 경매 추정가는 약 5만 달러(약 5387만 원)다. 경매는 다음달8일 시작해 15일까지다.
 
입사 희망 회사와 직위가 명시되지 않은 이 지원서에 잡스는 자신의 이름을 ‘스티븐 잡스’로 썼다. 중퇴 전 잠시 다닌 ‘리드 대학'(reed college)을 주소로 적었으며, 전화는 ‘없다'(none)고 밝혔다. 잡스는 운전면허는 있다고 썼으나 교통에 대한 접근을 묻는 항목에는 ‘가능하지만 어렵다'(possible, but not probable)고 적었다.
 
전공은 영문학(English lit), 특기는 ‘전자 기술 또는 디자인 엔지니어. 디지털. 휴잇-패커드 인근 베이(Bay near Hewitt-Packard)에서’라고 썼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이에어리어에 기반을 둔 전자기기 회사 휴렛(Hewlett)-패커드의 철자를 오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입사지원서를 쓰고서 3년 후 잡스는 친구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을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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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서명한 신문 스크랩 [사진 RR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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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2001년에 서명한 맥 OS X 매뉴얼, 2008년에 서명한 신문 스크랩도 같은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경매 추정가는 각각 2만5000 달러(약 2692만 원), 1만5000 달러(약 1615만 원)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22393622?cloc=joongang|home|subtop#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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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월 2018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가공할 북한 사이버 공격력, 한국은 기능부전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가공할 북한 사이버 공격력, 한국은 기능부전

[중앙일보] 입력 2018.02.23 00:17

북한의 사이버 공격능력은 세계를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데 한국군의 사이버전 수준은 잰걸음이다. 북한은 6000명이나 되는 사이버전 인력으로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상대로 정부·군대·에너지·금융과 관련된 정보와 돈을 탈취하고 있다. 사이버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이나 재래식 무기의 공격 앞서 사이버로 한국을 마비·파괴할 것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우리 군의 사이버전 대비태세는 말 그대로 엉망진창이다.

북한 사이버 공격이 전 세계 위협 중
남북대화 실패하면 공격 재개할 듯

한국 사이버사 600명, 북한 6000명
독일군의 사이버전력은 1만3500명

사이버 무기 개발 예산 제로
사이버 방위 법적 근거도 없어

미국의 민간 보안업체인 파이어아이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지난 20일 발표한 북한의 사이버 해킹은 가히 위협적이다. 파이어아이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북한은 라자루스(Lazarus)라고 알려진 해킹그룹에 미로·침묵·별똥·물수제비 등 4개의 천리마 조직을 두고 해킹을 통한 정보 수집, 네트워크 파괴, 금융 탈취 등을 해왔다는 것이다. 이 보안업체에 따르면 ‘APT 37’로 알려진 미로천리마는 정교하게 연결돼 있지 않은 컴퓨터 네트워크도 해킹해 정보를 빼낼 수 있다고 한다. 한국의 국방부, 방산업체와 인터넷쇼핑몰 등을 해킹한 조직으로 추정된다. 침묵천리마는 2014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를 제작한 영화사 소니 픽처스를 해킹한 조직으로 지목됐으며. 별똥천리마는 지난해 방글라데시 은행에서 8100만 달러를 사이버 해킹으로 훔쳐갔고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해킹해 암호코인을 탈취한 배후조직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미 국가정보국(DNI) 댄 코트 국장은 지난달 13일 미 상원 정보위원회에서 “솔직히 미국이 (사이버 위협에) 공격받고 있다”며 북한에 대한 무거운 제재를 주장했다. 현재 남북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진행 중인 대화가 파행으로 가거나 북한이 불리할 땐 한국에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고려대 임종인 정보보호대학원장이 말했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이처럼 북한의 사이버 위협은 날로 증대되는데 한국군 사이버전 조직은 임무분담이 명확지 않고 기능도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국방부가 군 사이버전의 문제점을 조사한 결과다. 사이버전은 적의 사이버 네트워크를 파괴하거나 주요 정보를 해킹하는 공세적인 작전과 적의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는 기능, 군 내부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임무 등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핵심조직은 사이버작전이 주 임무인 사이버사령부다. 조사에 따르면 사이버사는 공세적인 사이버 작전보다는 방어와 보안에만 전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사이버사의 작전을 통제하는 합참의 사이버 작전과가 작전부서가 아닌 지원부서에 소속돼 있다. 군의 무기 대부분이 컴퓨터에 연동돼 있고 언제든 사이버 공격을 받을 수 있는데도 사이버전을 일반 군사작전보다 낮게 보는 것이다. 사이버사를 감독하는 국방부 부서도 작전과 무관한 정보화기획관이 맡고 있다. 정보화기획관은 군의 정보체계 네트워크를 유지·관리하는 부서다. 당초 국방부 정책실이 사이버사를 감독해왔다. 그런데 2013년 사이버 댓글사건으로 사이버사가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자 정보화기획관실로 그 감독임무를 떠넘긴 것이다. 댓글사건으로 사이버사의 기능이 거의 와해된 지경이다.
 
이렇다 보니 1200명으로 늘리기로 한 사이버사 인력이 여전히 600명에 미달하고 있다. 현재 인가된 정원에 100명이나 비어있다. 사이버사에서 북한을 담당하는 인력은 주로 부사관이 맡고 있다. 고도의 지식과 창의력이 필요한 사이버전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독일은 사이버전의 중요성에 따라 2023년까지 독일군 병력의 7.5%에 해당하는 1만3500명으로 구성된 사이버군을 창설할 계획이다. 북한도 평양의 지휘자동화대학(옛 미림대학)에서 최우수 인력을 양성해 사이버전에 투입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공세적인 사이버작전을 펼치려면 사이버 공격무기 개발이 필수적인데 예산 뒷받침이 전혀 없다. 국방부가 적을 사이버로 공격할 수 있는 악성코드 등 사이버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2016년 국방과학연구소 내에 국방사이버연구센터를 설치했지만 첫해에만 예산 55억원을 배정했다. 그 이후론 예산 반영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연구센터에 소속된 최고급 인력이 손을 놓고 있다고 한다. 이 연구센터의 인력 가운데는 전 세계 해킹대회에서 우승한 인재들도 있다. 반면 북한은 은행이나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에 필요한 악성코드를 북한군 정찰총국에서 직접 개발해 실제 작전에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은 트럼프 정부 들어 사이버전에 연간 80억 달러를 투입하고 있다. 냉전 시절 핵무기 예산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육·해·공군에서 사이버 방호를 맡고 있는 사이버방호센터는 조직 구성이 제각각이다. 가령 육군 사이버방호센터는 계획운영실·사이버상황실·사이버대응실로 구성돼 있는데 해군은 분석평가과·사이버방어과·통합관제과·기술개발과로 이뤄져 있다. 공군은 계획운영과·정보보호대·분석평가대·기술통제대 식이다. 각 군별로 조직 구성은 물론, 임무도 다르다. 특히 육군은 사이버방호를 위한 개발인력은 전혀 없고 해군은 대위 1명뿐이다. 사이버 기술을 연구하는 인력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춰야 하는데도 육군은 경험과 지식이 떨어지는 중위와 상사 등 3명으로 구성돼 있다. 해군도 소프트웨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지스함을 운영하면서도 사이버 연구인력은 중위 등 딱 2명뿐이다. 북한이 전투 직전에 사이버를 통해 이지스함을 해킹하면 이지스함에 있는 미사일은 제 마음대로 날아가고 레이더는 마비될 수 있다. 해군 예비역 장성에 따르면 이지스함엔 악성코드 투성이라고 한다.
 
군 사이버 대처기능의 문제점은 이게 다가 아니다. 군 사이버체계의 기반인 지휘·통신체계를 관리하는 국군통신사령부의 사이버 침해사고대응팀(CERT)은 인터넷·국방망·합동연합지휘통제체계 등 각 분야에 1명씩의 인력만 배정돼 있다. 사이버 침해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데 CERT팀의 24시간 근무는 불가능한 것이다. 모든 부대와 군 기관도 비슷한 실정이다. 24시간 사이버 관제를 하는 곳은 21%에 불과하다. 국군통신사령부의 인력은 4000명에 가깝지만 사이버를 전공한 인력은 거의 없다. 이들 중 90%가 사이버와 무관한 통신이나 행정직이다. 사이버 공간이 육·해·공과 별도로 존재함에도 군이 사이버 공간을 방위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없는 실태다. 임종인 원장은 “통합방위법에 사이버 공간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방부는 사이버 댓글 사건 수사에 몸살을 앓고 있고 여전히 그 후유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 공간은 군사·안보 차원에서 지켜야 하는 새로운 영역이고 북한의 공격이 예상되는 만큼 강력한 사이버 전투력을 갖춰야 한다.
 
김민석 군사안보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22390232?cloc=joongang|home|newslist1#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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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월 2018

월간 ICT 산업 동향 2018-1호

월간 ICT 산업 동향 2018-1호

월간 ICT 산업 동향 2018-1호.pdf

Ⅰ. 수출 동향 
① 개요 ② 휴대폰 ③ 반도체 ④ 디스플레이 패널 ⑤ D-TV ⑥ 컴퓨터 및 주변기기 ⑦ SW 

Ⅱ. 이슈 분석 
– 최근 휴대폰 수출 변화요인 진단 

Ⅲ. 트레이드 GPS 
1. 미국 – 통신 네트워크 장비 
2. 웨어러블 기기 
3. Ex-Briefing 

Ⅳ. 부록 
1. ICT 생산 통계 
2. 2017년 12월 ICT산업 수출입 통계(잠정) 
3. 주요국 ICT 수출입 통계 
4. ICT 부분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구매액 
5. ICT 부문별 수출입 금액 및 물량 지수

ㅁ ’17년 ICT 수출은 1,976억 달러(21.6%↑), 수입 1,021억 달러(13.6%↑)를 기록 

ㅇ (수출) ’17.2월 이후 11개월 연속 월별 최고액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000억 달러에 육박했으며 ’96년 수출 집계 이후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 
※ ICT 연간 수출 Top3(억 달러) : (1위 : ’17년) 1,976, (2위 : ’14년) 1,762, (3위 : ’15년) 1,729 
– 휴대폰.D-TV 수출은 감소했으나 반도체.디스플레이.컴퓨터/주변기기는 늘어났으며, 중국(홍콩포함).미국.일본.EU.베트남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시현 

ㅇ (수입) 전년(898.1억 달러) 대비 13.6% 늘어난 1,020.6억 달러 기록 
– 반도체(414.2억 달러, 13.1%↑), 휴대폰(121.6억 달러, 10.9%↑), 디스플레이(61.3억 달러, 26.5%↑), 컴퓨터 및 주변기기(118.8억 달러, 19.4%↑) 등 주요 품목 수입은 증가 

ㅇ (무역 수지) 955.6억 달러 흑자를 창출하며 전체 수지 흑자(957.7억 달러)에 기여

 
[출처] http://www.itfind.or.kr/publication/regular/periodical/read.do?selectedId=02-001-180131-000006&selectedCategory=B_ITA_21&selectedGroupId=B_ITA&pageSize=10&pageInde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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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월 2018

주간기술동향 1834호(2018.02.21 발행)

주간기술동향 1834호(2018.02.21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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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이동통신망의 발전과정과 제5세대 이동통신망의 성공요소
등록일 : 2018.02.20
권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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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세대 이동통신망의 상용화가 약 2년 후로 다가오면서 제5세대 이동통신망의 구조에 대한 연구 및 요소기술 개발 프로젝트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한계점에 도달한 OFDM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을 대체할 핵심기술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이 진행중인 상태에 있으며, 아직 제5세대 이동통신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본 고에서는 제1세대 이동통신망부터 제4세대 이동통신망인 LTE(Long-Term Evolution)까지 이동통신망의 발전과정과 제5세대 이동통신망의 핵심 요소기술에 대해 소개하며 제5세대 이동통신망의 성공을 위한 핵심요소들을 도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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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신기술

블록체인을 활용한 효율성 향상 적용 사례
등록일 : 2018.02.20
유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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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출발점은 ‘가상화폐’이다. 2007년 가명 인물인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논문으로 소개했으며, 여기에서 블록체인 개념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다시 말해, 비트코인이 블록체인의 첫 적용사례인 것이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이 널리 알려지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는데, 이는 블록체인이 비트코인의 성공의 주요 원인으로 고려되었기 때문이다. 본 고에서는 블록체인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하며, 글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II장에서는 블록체인을 명확하게 살펴봄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III장에서는 블록체인의 적용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블록체인 가치를 살펴보고, IV장에서는 블록체인 서비스 적용 방안을 위한 GAP 모델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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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ICT 이슈

제2의 안드로이드를 꿈꾸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
등록일 : 2018.02.20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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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는 오픈소스 자율운전 플랫폼 ‘아폴로(Apollo)’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20년 말까지 고속도로와 복잡한 시내 환경에서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음. 아폴로 플랫폼에는 중국 업체들 외에도 MS, 포드, 엔비디아, 보쉬 등 해외 기업 포함 총 9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음. 아폴로 플랫폼의 현재 상태는 2005년 구글에 인수될 당시 안드로이드와 비슷하다는 평가이며, 바이두의 오픈소스 플랫폼이 자율운전시스템의 안드로이드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기계학습 기반 패션 스타일 추천 서비스 ‘치키시모(Chicisimo)’
등록일 : 2018.02.20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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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를 통한 미국의 의류 판매 매출이 2022년 1,2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급성장 중인 패션 추천 앱 ‘치키시모(Chicisimo)’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음. 치키시모는 2010년에 미국에서 설립되어 처음에는 블로그로 시작된 서비스지만 이후 앱으로 출시되었으며, 2018년 초 현재 약 4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음

27개 소형 로켓 사용한 스페이스X, 분산 병렬 처리로 안정성 제고
등록일 : 2018.02.20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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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발사에 성공한 스페이스X(SpaceX)의 초대형 로켓 ‘팰콘 헤비(Falcon Heavy)’는 강력한 엔진 대신 27기의 소형 엔진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음

[출처] http://www.itfind.or.kr/publication/regular/weeklytrend/weekly/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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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월 2018

[영화감상 100자평] 블랙 팬서 2018

[영화감상 100자평] 블랙 팬서 2018

타인을 비방하고 욕하는 방식으로 지배하는 한림대 경영학과 경제학과의 방식으로 패권을 찬탈하려는 음모의 주란의 결말을 봐야한다!

‘시빌 워’ 이후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는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최강 희귀 금속 ‘비브라늄’과
왕좌를 노리는 숙적들의 음모가 전세계적인 위협으로 번지자
세상을 구할 히어로 ‘블랙 팬서’로서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나서는데…

‘시빌 워’ 이후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는와칸다에만 존재하는 최강 희귀 금속 ‘비브라늄’과왕좌를 노리는 숙적들의 음모가 전세계적인 위협으로 번지자세상을 구할 히어로 ‘블랙 팬서’로서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나서는데…

개봉일: 2018년 1월 29일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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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월 2018

대북제재로 더 과감해지는 北 해킹…美 “전세계가 해킹 표적”

대북제재로 더 과감해지는 北 해킹…美 “전세계가 해킹 표적”

   남민우 기자

입력 : 2018.02.21 14:54

 

미국 사이버보안 기업 파이어아이(Fire eye)는 20일(현지 시각)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이 전 세계적인 위협으로 부상했다는 경고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북한의 해킹 그룹은 그동안 주로 한국을 상대로 정보를 빼내고 사이버 공격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최근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강력한 위협을 가할 존재로 진화했다는 게 파이어아이가 이번 보고서에서 강조한 대목이다.

파이어아이는 이 보고서에서 북한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해킹 집단 ‘APT37’의 활동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APT37’는 지난 해 5월 전세계 네트워크를 마비시킨 워너크라이(Wannacry)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다른 북한 해킹조직과 달리 외부 노출을 최대한 피하며 북한 정부의 임무를 수행하는 게 특징이다.

파이어아이에 따르면, ‘APT37’은 2012년 무렵 결성된 된 것으로 추정되며, ‘래저러스(Lazarus)’라는 이름으로 모호하게 불려온 북한 해킹 그룹의 하위 조직이다.

파이어아이가 ‘APT37’의 해킹 활동에 주목하는 것은 이들의 간첩 활동이 ‘심각한 위협’이 될 만큼 해킹 기술이 정교해지고 활발해졌다는 판단에서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APT37은 북한에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북한 정부의 지시에 따라 활동 중이다. 이들이 사용하는 악성 프로그램은 매우 정교해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네트워크에서도 문서를 훔쳐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어아이가 분석한 APT37의 특징을 정리했다.

① 日 정부기관 대북 제재 정보도 노렸다 

그동안 북한의 주요 해킹 표적은 국내 정부기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PT37 역시 2014년부터 지난해 초까지는 주로 한국 내 정부 기관, 방위산업업체, 언론기관, 인권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과 해킹을 여러 차례 시도했다.

그러나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따른 대북 제재 강화로 인해 최근엔 해킹 공격 대상이 대폭 넓어지고 있다는 게 파이어아이의 분석이다. 국제사회에서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불법 활동에 대한 의존도가 더 커졌다는 것이다.

최근엔 UN 제재를 다루는 일본의 기관과 단체에서 기밀 정보를 빼오거나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된 국내외 언론인도 공격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어아이는 “북한에 군사·전략·경제 이익을 가져다줄 정보를 은밀하게 빼오는 게 이 조직의 주요 목표”라고 분석했다.

② 항공·통신·금융·자동차·헬스케어 등 산업 정보도 타깃 

파이어아이는 북한 해킹 그룹이 정부 기관뿐 아니라 항공, 자동차, 금융, 군수 등 산업 정보도 집중적으로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LG, 현대, 삼성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북한과 거래하는 해외 기업도 주요 해킹 표적이었다.

오라스컴의 나기브 사위리스 회장(중앙)이 2011년 북한 방문 시 찍은 사진. /AP통신

파이어아이는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컴을 대표 해킹 사례로 꼽았다. 오라스컴은 북한에서 이동통신사업 독점 사업권을 가진 회사다. 파이어아이는 지난해 오라스컴과 북한 당국 간 협상이 삐걱거릴 때, APT37이 오라스컴의 내부 정보를 빼내와 협상에 유리한 정보를 줬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거래처나 지인(知人)으로 가장해 가짜 이메일을 보내는 스피어피싱(spear phising) 수법 등이 활용된 것으로 분석된다.

③ 남북통일 주제 행사 안내문을 미끼로 활용 

북한 해커 그룹이 해킹 프로그램을 심어둔 문서 파일의 한 예 /파이어아이                         
APT37가 국내에서 해킹을 시도할 땐 주로 남북 통일 주제 행사 안내문 등을 활용해 정보를 빼냈다. 주로 한글 파일(hwp)에 해킹 프로그램을 심어, 쥐도 새도 모르게 컴퓨터 내 정보를 빼내가는 방식이다. 인터넷 동영상을 재생할 때 쓰이는 미국 어도비사의 플래시 파일 등도 해킹 시도 시 자주 활용됐다. 프로그램의 허점을
파고들기 쉽다는 이유에서다.APT37은 이메일 해킹 활동 초반엔 주로 다음 한메일의 이메일 주소인 @hanmail.net과 비슷한 @hmamail.com을 이메일 주소로 썼다고 한다. 그러다가 2015년 중반 무렵부터는 @yandex.com, @india.com 등의 메일 주소로 바꿨다가 최근엔 여러 변형 형태의 이메일 주소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21/20180221018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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