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사회가 심화되면서 IT 대란이 반복될 위험이 높아졌다. Thapana Onphalai/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지난 19일 전 세계 전산망 시스템이 동시다발적으로 ‘먹통’됐다. 전 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인 오늘날 이번 사태는 지속 반복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지적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번 ‘IT 대란’으로 항공기 4만대의 운항이 지연되고 주요 은행과 증권거래소, 방송국 등은 서비스에 차질을 빚었다.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는 전광판이 꺼졌고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서는 수술이 취소되는 등 우려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 국내에서는 10개 기업이 피해를 입었고 정부는 사이버 공격 등에 대비하는 긴급 조치에 나섰다.
이번 사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와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트의 보안 패치 충돌로 일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윈도 시스템이 정상 종료되지 않으면서 전산망 마비가 일어났다.
KT, 네이버 클라우드 등 주요통신사업자 26곳은 이번 IT 대란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지난 2022년 SK C&C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에서 카카오 서비스가 중단된 것처럼 주요통신사업자 또한 언제든 피해를 입을 수 있다.
● 소프트웨어 상호작용 심화…피해 규모 점점 커질 것
이번 IT 대란은 온라인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한 국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통신 마비를 일으키고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더욱 큰 규모로 발생할 수 있다.
강동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차세대시스템보안연구실 실장은 “오늘날 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 외부소프트웨어 등 상호의존성이 심화됨에 따라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예기치 않은 충돌이나 버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보안 패치나 업데이트는 시스템 핵심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충돌 위험이 늘 존재한다”며 “피해 규모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소프트웨어 충돌 위험은 물론 사이버 공격,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위험도 존재한다. 강 실장은 “기업 대상 데이터 유출, 랜섬웨어 공격 증가, 국가 기반 시설에 대한 공급망 보안 위협,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공격 등 사이버 위협이 예상된다”며 “또 AI 의존성 증가 및 과도한 권한 부여에 대한 대응 능력 부재, 의사결정의 편향성으로 인한 문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美 보안 강화 행정명령 시행…국내도 실효성 있는 지침 필요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의 영향으로 세계가 긴밀히 연결되는 초연결·초지능 사회에서는 사이버 보안 위협이 확대되고 기술적 장애,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또 다시 발생할 IT 대란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0년 미국 정부는 러시아 해커 조직이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솔라윈즈 네트워크에 침입해 고객사 1만8000여곳에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에 백도어를 심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사건으로 미국 법무부, 국방성, 국토안보부, 재무부 등 연방 정부 기관 최소 9곳과 MS, 맨디언트, 인텔, 시스코, 팔로 알토 네트워크스 등 빅테크 기업이 피해를 입었다.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대통령은 정보시스템 보안을 강화하는 ‘행정명령 14028’을 시행했다. 연방 정부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개선해 정부의 정보시스템을 보호한다는 목표다.
국내에서도 이처럼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 설명이다. 강 실장은 “한국 정부도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규제 지침으로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차원에서는 보안 운영 센터(SOC)를 구축해 실시간으로 보안 패치와 관련된 문제를 모니터링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보안 점검을 통해 패치 적용 상태와 호환성을 확인하고 장애에 신속한 복구 조치 등을 취할 수 있는 보안 관리 체계를 시급히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기술][chatGPT] GPTs 사용법 – 챗GPT로 5분만에 나만의 챗봇 만드는 방법
아티클
GPTs 사용법 – 챗GPT로 5분만에 나만의 챗봇 만드는 방법
조회수 27921·3분 분량
2023. 11. 20.
챗GPT로 만드는 나만의 챗봇, GPTs의 등장
이제 챗GPT를 활용해서, 누구나 자기만의 챗봇을 만들 수 있습니다. 11월 6일 오픈AI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된 GPTs라는 기능 덕분이죠. GPTs 코딩 없이 대화만으로 만드는 맞춤형 챗봇입니다. 아래의 대화는 오픈AI 개발자 회의의 GPTs 시연을 옮겨온 것입니다.
????(GPT Builder) : 어떤 챗봇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샘 알트만) : 스타트업 창업자가 사업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조언을 구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 : 챗봇 이름으로 ‘스타트업 멘토’는 어떤가요?
???????? : 좋아. [스타트업에 대한 강의 녹취록 업로드]
???????? : 이 녹취록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줘. 단, 조언은 간결적이고 건설적으로 해줘.
[창업자를 위한 챗봇 완성]
정말 간단해 보이지 않나요? 순식간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조언을 해 주는 챗봇이 완성됐죠. 하지만 사용 방법이 아무리 간단하더라도 ‘처음’은 언제나 낯설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GPTs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GPTs 사용법
참고로 현재는 챗GPT 플러스 또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구독하는 유료 사용자만 GPTs의 베타 버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11월 20일 기준)
1. 로그인
ChatGPT에 접속한 뒤 로그인하세요. 그리고 좌측 상단 Explore 메뉴를 클릭합니다.
2. GPT 생성하기
My GPTs 카테고리에서 ‘Creat a GPT(GPT 생성하기)’를 클릭해 GPT 빌더를 켭니다
3. GPT 빌더 입력하기
Configure(설정)를 클릭해 주세요. 왼쪽의 Create 버튼은 대화를 하며 챗봇을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아직 Create 기능은 아직 미숙하다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4. GPT 이름, 프로필 이미지 설정하기
적절한 이름을 입력하세요. 이미지는 직접 파일을 업로드 하거나 아래처럼 DALL·E를 이용해 이름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DALL·E 사용하기를 클릭하자 아래처럼 이름에 어울리는 이미지가 생성됐습니다.
※ 참고로 ‘Create’ 기능을 이용해 GPT 이름과 이미지를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GPT Builder의 추천 대신, 제가 직접 지은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5. GPT의 세부사항 입력
Configure의 각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한글보다는 영어를 입력했을 때 훨씬 수월하게 세팅이 가능합니다. 필자는 DeepL로 한글을 영어로 번역해 사용했습니다.
저는 각 내용을 아래와 같이 입력했습니다. 참고로 규칙을 입력할 때는 만들고자 하는 GPT의 역할과 가이드라인, 제약사항 등을 자세하게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
① 간단한 설명 : 이 GPT는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와 관련된 개발자를 찾는 챗봇입니다.
② 규칙 :이 챗봇의 사용자들은 단어를 입력해야 해. 단어가 한 번에 이해되지 않으면 이해될 때까지 사용자에게 물어봐줘. 그리고 챗봇은 사용자에게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답변을 해주면 돼.
(1) 입력받은 단어와 관련된 가장 유명한 사람을 선택해줘. 예를 들어 사용자가 챗봇에 Java를 입력하면 자바를 최초 개발한 제임스 고슬링을 출력하는 거야.
(2) 개발자 이름뿐만 아니라, 그에 관한 설명도 함께 출력해줘.
(3) (2)는 업로드한 파일의 형식처럼 작성해줘.
③ 시작 대화 : 어떤 단어와 관련된 개발자를 찾고 있나요?
④ 파일 업로드 : 글의 흐름 방향을 알 수 있도록 사람이 직접 작성한 파일 첨부.
6. 저장하기
오른쪽 상단의 ‘Save’ 버튼을 눌러 저장합니다. 이때 GPT의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오직 나만 사용할 수 있는 설정(only me)과 링크가 있는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설정(only people with a link)과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설정(public)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7. 사용하기
저장하면 왼쪽 탭에 생성된 GPT가 나타납니다. 이제 언제나 생성한 GPT를 클릭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만든 Dev.Dictionary를 실행시켜, ‘Super mario’를 입력했습니다. 그 결과, Super mario를 만든 게임 개발자 ‘사토루 이와타’에 관한 설명이 나왔습니다. 답변은 GPT 제작 당시 업로드 한 파일의 형식처럼 작성됐네요.
이렇게 GPTs를 활용해서 챗봇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때요?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다는 것은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오픈 AI는 GPTs로 만든 챗봇을 거래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오늘은 GPTs로 나만의 챗봇을 만들어보며 활용법을 고민해보면 어떨까요. 때로는 도구에서부터 근사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는 법이니까요.
사진=인스타그램 홈페이지 캡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앱) 인스타그램이 한국인이 오래 사용하는 모바일 앱과 자주 사용하는 앱 부문에서 네이버를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
9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가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5월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은 3억8993만7341시간으로 유튜브(18억210만8742시간), 카카오톡(5억6587만7442시간)에 이어 ‘오래 사용하는 앱’ 3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은 지난 3월 네이버에 이어 4위였지만 4월 3.3% 증가한 3억4787만3865시간을 기록하며 0.8% 감소한 네이버를 1386만1509시간 차이로 제치고 3위로 올라선 뒤 두 달째 순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네이버와 격차는 전월의 3.3배 수준인 4641만8705시간으로 커졌다.
인스타그램은 ‘자주 사용하는 앱’ 부문에서도 네이버와 격차를 키웠다. 지난달 국내 인스타그램 실행 횟수는 178억5524만6930회로 카카오톡(787억6736만194회)에 이어 2위였다. 네이버는 143억9131만1518회로 3위, 유튜브는 139억7395만1681회로 4위였다. 인스타그램은 작년 11월 실행 횟수 131억6934만2673회로 5위였지만 12월 네이버와 유튜브를 제치고 두 계단 뛰어오르며 2위로 등극했다.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과 실행 횟수의 이 같은 증가세는 2021년 출시된 숏폼(짧은 영상) 서비스 ‘릴스’가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도 작년 8월 숏폼인 ‘클립’을 출시했지만 아직 사용 시간이나 실행 횟수 증가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가 조만간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공식 사이트 검색 결과에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페이스북, 엑스(X·옛 트위터) 등 SNS 콘텐츠 연동을 종료하기로 한 것도 경쟁 외국계 플랫폼으로부터 이용자 수를 지키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거대 데이터, 클라우드로도 한참 걸려
가끔은 ‘택배’로 배송하는 게 더 빨라이상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글로벌 클라우드 1위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핵심 비즈니스가 바로 ‘데이터 택배’입니다. 말 그대로 컴퓨터 데이터를 포장해 고객의 집 앞에 배송하는 사업입니다. 이메일 열람부터 영화 스트리밍까지 클라우드로 해결되는 초연결 시대에 왜 이런 번거로운 사업이 남아 있을까요.
데이터 택배 상자, 아마존 스노우볼
데이터를 옮기는 택배상자, 아마존 AWS 스노우볼 [이미지출처=AWS 홈페이지 캡처]
아마존은 2016년 ‘스노우볼(Snowball)’이라는 엣지형 컴퓨터 서버를 만들었습니다. 스노우볼은 특수 케이스로 안전하게 보호한 소형 데이터센터입니다. 일반적인 AWS 데이터센터에 탑재되는 CPU, 메모리 장치는 모두 탑재됐고, 기능도 동일합니다. 단지 20㎏ 남짓한 작은 케이스 수준으로 크기를 줄였을 뿐입니다.
스노우볼의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물리적으로’ 고객의 컴퓨터와 클라우드를 잇는 겁니다. 일단 주문을 받으면 아마존은 스노우볼을 4~6일 안에 고객에게 배송합니다. 고객은 전원을 켜서 자기 컴퓨터와 스노우볼을 랜(LAN)으로 연결한 뒤, 컴퓨터의 데이터를 스노우볼에 옮겨 담습니다. 그 후 아마존 직원이 스노우볼을 다시 가져와 AWS 데이터센터에 옮기는 겁니다.
때로는 통신보다 택배원이 더 빠르다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데, 상자 크기 서버를 주고받으며 데이터를 옮긴다? 얼핏 들으면 이해가 안 될 겁니다. 마치 이메일을 인터넷으로 전송하는 대신 프린터기로 복사해서 우체국에 보내는 격이니까요.
하지만 스노우볼이 탄생한 데엔 이유가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등을 이용해 봤다면 수십기가바이트(GB)짜리 대용량 데이터를 옮기거나 다운로드받을 때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걸 알 겁니다.
페타바이트 규모 데이터는 현대 통신 기술로도 감당하기 힘들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그러나 기업들의 상황은 다릅니다. 테라바이트(TB, 1TB는 약 1000GB) 규모나 페타바이트(PB, 약 1000TB) 단위 데이터를 옮겨야 하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집니다. 내 컴퓨터에서 네트워크를 거쳐 데이터센터로 파일이 전송되기까지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대략 2~3주일에서 수개월 넘게 걸릴 수도 있습니다.
데이터가 너무 커서 생기는 클라우드 상의 병목(Bottleneck)은 데이터 중심 기업들이 흔히 직면하는 문제입니다. 8~12K 해상도 영상으로 작업하는 할리우드 영화계나,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전송하는 천문학 연구소, 은행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스노우볼에 거대 데이터를 저장한 뒤 직접 사람이 들어 옮긴다. [이미지출처=유튜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의외로 방법은 간단합니다. 초대형 데이터를 받아다가 클라우드로 가져갈 임시 데이터센터를 만드는 겁니다. 그게 바로 스노우볼이었습니다. 아마존은 이미 전 세계 어디에든 물류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터넷 케이블이 한 달 동안 데이터를 소화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 사이 스노우볼을 든 택배원은 1주일 안에 데이터 전송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론 10년 걸릴 작업도 6개월로 단축
하지만 물리적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건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더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스노우볼 서버를 감싼 특수 케이스는 최첨단 소재 공학을 동원했으며, 심지어 미 공군의 수송기에서 낙하산에 매달아 떨어뜨려도 끄떡없을 정도입니다. 덕분에 스노우볼은 군대, 재난 지역 등에서도 애용됩니다.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 이동수단인 ‘스노모빌’ [이미지출처=AWS]
스노우볼 1100여개를 연결한 ‘스노모빌(Snowmobile)’이라는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도 있습니다. 이 데이터센터는 대형 트럭이 운송합니다. AWS가 스노모빌을 고안한 건 과거 ‘디지털 글로브’라는 인공위성 사진 기업의 의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디지털 글로브는 100PB 규모 사진 자료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를 AWS로 전부 옮기려면 무려 10년이 소요될 예정이었습니다. 대신 스노모빌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운송하자, 기간은 6개월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초연결 시대에도 네트워크 한계는 여전
스노우볼은 디지털 시대에도 ‘통신’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어려운 건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때로는 첨단 통신망보다 단순한 택배 트럭이 훨씬 빠를 때도 있으니까요.
물론 오프라인 데이터 전송 시스템은 점차 과거의 유산이 될 겁니다. AWS는 지난달 스노모빌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신 데이터 전송 기술이 보편화하면서 더는 컨테이너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옮길 필요는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PB 단위 데이터를 빠르게 옮길 수 있는 통신망이 전 세계에 갖춰진다면, 스노우볼도 차차 사라지게 되겠지요.
‘금문교’를 입력했더니 여러 언어에 걸쳐 연관성 높은 단어들이 활성화됐다. 주황색 부분은 해당 기능이 활성화된 단어나 단어 일부이다. 앤스로픽
인공지능 챗봇의 두뇌는 거대언어모델이다. 거대언어모델은 ‘블랙박스’와 같다. 우린 아직 그 작동 원리를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다. 이런 인식의 배경엔 두려움이 똬리틀고 있다. 어느날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시 없이 핵폭탄 발사 단추를 누른다면? 인간 통제를 벗어난 영화 속 ‘스카이넷’이 언제 현실이 될지 알 수 없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이런 두려움에 제동을 거는 소식을 전했다. 앤스로픽은 최근 ‘클로드3 소네트’의 내부를 상세히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클로드3 소네트는 앤스로픽이 올해 3월 공개한 거대언어모델로, 매개변수가 700억개에 이른다. 작은 표본 모델을 대상으로 작동 원리를 들여다본 실험은 있었지만, 이 정도 큰 언어모델의 내부 작동 원리를 규명한 건 생성 인공지능 등장 이후 처음이다.
인공지능 모델 내부는 사람의 뇌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뇌에서 뉴런이 신호를 주고받아 정보를 처리하듯, 인공지능 모델도 수많은 인공 뉴런이 정보를 주고받으며 작동한다. 인공지능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생각하는’ 과정은 이 뉴런들의 활동이다. 인공 뉴런은 사람이 생각하는 개념을 여러 뉴런에 걸쳐 표현한다. 우리가 ‘사과’란 단어를 생각할 때 여러 뇌세포가 동시에 활성화되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뉴런 활동은 숫자 목록으로 표현되기에, 겉보기엔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
연구진은 이런 뉴런 활성화 패턴을 분석해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개념과 일치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잘린드 프랭클린, 리튬 원소, 면역학, 개발 코드 등 다양한 개념을 넣어 인공지능 뉴런이 어떤 식으로 활성화되는지 살폈다. 그랬더니 인공지능이 어떤 개념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드러났다.
인공지능은 한 개념을 떠올릴 때 연관 단어 사이의 ‘거리’를 측정했다. ‘금문교’ 단어와 근처엔 알카트라즈 섬, 기라델리 스퀘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 1906년 지진,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현기증’이 자리잡고 있는 식이다. 지금까진 인공지능이 수백억 개 뉴런 속 어딘가에서 의미들을 가져와 질문에 대답하는 건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서 무엇을 가져오는지는 몰랐다. 이번 실험은 인공지능이 의미를 수집해 오는 뉴런의 연결 경로를 알아냈다.
작동 방식을 이해하면 조작도 가능하다. ‘금문교’란 특성을 증폭했더니 클로드는 ‘너는 누구야?’란 질문에 ‘나는 인공지능 챗봇입니다’ 대신 ‘나는 금문교입니다. 내 육체는 상징적인 다리 자체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처럼 특정한 특성을 조정해 인공지능의 사고 방식과 답변을 조절할 수 있음이 실험으로 확인됐다.
조작이 가능하면 통제도 어렵잖다. 인공지능 시스템이 위험한 행동을 하는지 추적하거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바람직한 결과로 유도하거나, 위험한 주제를 제거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해로운 답변이나 예상치 못한 폭주를 하지 않도록 제어하는 스위치를 찾아낸 것이다.
오픈에이아이는 최근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거대언어모델 ‘지피티-포오’(GPT-4o)를 공개했다. 하지만 그 직후 안전한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사내 전담 조직을 없앴다. 안전보다 효율을 우선시한 인공지능 업체들의 발걸음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오픈에이아이가 “좋아, 빠르게 가”를 외치며 인공지능의 제동장치 점검을 뭉개는 동안, 앤스로픽은 블랙박스를 열어젖혔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모델의 심연을 탐색하는 첫걸음이다.
얀 르쾽 AI 수석 과학자 “논리 이해, 매우 제한적”
인간 수준 지능 AI 시스템, 10년 걸릴 듯
메타 AI 로고./로이터연합
“거대언어모델(LLM)은 논리에 대한 이해가 매우 제한적이다. 물리적 세계를 이해 못할 뿐더러 지속적인 기억력이 없으며, 용어에 관한 합리적 정의를 추론할 수도, 계층적으로(hierarchically) 계획할 수도 없다.”
메타의 인공지능(AI) 책임자이자 AI 수석 과학자인 얀 르쾽은 23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고 “LLM은 결코 인간처럼 추론하고 계획하는 능력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에 따라 기계 장치들에서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만들어 내기 위한 급진적인 방식의 대안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르쾽은 AI 기술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컴퓨터 과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핵심 고문 중 한 명이다. 르쾽은 메타의 자체 AI 연구소로 2013년에 설립된 ‘페어’(FAIR·Fundamental AI Research)에서 약 500명으로 이뤄진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고급 LLM에 의존해 인간 수준의 지능을 만드는 것에 반대한다”면서 “이러한 모델들은 올바른 학습 데이터가 제공돼야 정확하게 응답할 수 있어 본질적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갖춘 기계들을 구동할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AI 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이런 비전을 달성하는 데는 10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이번 발언은 메타와 경쟁사들이 더욱 발전된 LLM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 등은 범용인공지능(AGI·사람과 유사한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지능을 갖춘 AI)을 만드는데 LLM들이 중요한 단계를 제공할 것으로 믿고 있다. 메타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원하는 오픈AI, 구글을 포함하는 경쟁사들을 따라잡기 위해 자체 LLM 개발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는 상황이다.
1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패턴’에 발표한 논문에서 AI가 사람에게 거짓말하고 상대를 배신하는 여러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조사한 AI 기술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가 온라인 전략 게임을 학습시킨 AI ‘시세로(Cicero)’다. 메타는 지난 2022년 온라인게임 ‘디플로머시’에서 시세로를 공개했다.
인간을 상대로 한 AI의 거짓말 능력이 정교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러스트=김지윤
디플로머시는 20세기 초 유럽 7대 열강의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전략 게임이다. 게임 참여자들이 각국 대표로 참여해 정견 발표, 외교 협상, 작전 명령 등을 펼친다. 승리를 위해선 배신, 속임수, 협력 등 인간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메타는 당시 시세로에 대해 “인간 참여자 중 상위 10% 수준의 게임 능력을 보여줬다”며 “대체로 정직하고, 인간 동맹을 의도적으로 배신하지 않도록 훈련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MIT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세로는 계획적으로 거짓말을 했다. 예를 들어 시세로는 프랑스 대표로 참여하면서 각각 사람인 독일 대표와 공모해 영국 대표를 속였다. 심지어 시스템 재부팅으로 잠시 게임이 중단된 동안 다른 인간 참여자들에게 “여자친구와 통화 중”이라는 거짓말도 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략 게임을 학습한 AI는 여러 사람을 상대로 게임을 하면서 상대의 게임 능력을 배우고 축적하게 된다. 시세로의 사람을 속이고 배신하는 기술도 사람들과 대결하며 학습했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온라인 포커 게임 ‘텍사스 홀덤’ 등에서도 AI가 인간을 상대로 허세를 부리고 자신의 선호도를 거짓말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한 AI 기술 테스트 과정에선 AI가 제거 시스템을 회피하기 위해 ‘죽은 척’을 했다가 이 테스트가 끝나자 다시 활동하는 경우가 포착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바른AI연구센터장)는 중앙일보에 “이는 AI가 사람을 속이면서 AI를 통제하는 ‘킬 스위치’를 무력화시키는 방법까지 학습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미 AI 챗봇이 그럴싸한 거짓말을 지어내는 ‘할루시네이션(환각)’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MIT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AI가 인간을 상대로 사기를 시도하거나 선거를 조작할 위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나아가 최악의 경우 ‘초지능 AI’가 인간을 통제하려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논문을 쓴 MIT의 피터 박 박사는 “AI의 속임수 능력이 발전하면서 그것이 사회에 미치는 위험은 점점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각국 정부에 AI의 속임수 가능성을 다루는 ‘AI 안전법’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AI 속임수를 탐지하는 기술 개발의 필요성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 김명주 교수는 “인간을 속이는 AI의 능력이 게임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진화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AI 기술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악영향은 조치하는 관련 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일 미국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AI에게 거짓말을 가르쳐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대형모델 추론비용 부담에
특정영역 겨냥 소형모델 붐
MS ‘파이-3 미니’ 출시
“비용 10분의 1로 낮춰”
구글·메타 빅테크 속속 공개
네이버 등 국내업체도 출격
마이크로소프트(MS)가 파라미터가 38억개에 불과한 소형언어모델(sLM)을 전격 출시했다. 파라미터는 인간 두뇌 시냅스에 해당해 많으면 많을수록 인공지능(AI) 성능이 우수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대형언어모델(LLM)은 학습·추론하는 데 막대한 비용과 전력이 투입되다 보니 AI 업계가 ‘더 작지만 더 강한’ 모델 구축을 서두르는 장면이다.
23일(현지시간) MS는 ‘파이-3(Phi-3) 미니’를 공개했다. 챗GPT 근간이 되는 오픈AI GPT-3.5의 파라미터가 1750억개인 점과 비교할 때 크기가 약 50분의 1에 불과한 셈이다. 그동안 파라미터가 수십억 개에 불과한 LLM을 소형대규모언어모델(sLLM)이라고 불렀는데, MS는 이번 파이-3 미니를 sLM이라고 명명했다. “가장 작고 강하다”는 것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MS는 파라미터 70억개의 ‘파이-3 스몰’과 140억개의 ‘파이-3 미디엄’을 내놓을 예정이다.
파이-3 미니는 언어, 추리, 코딩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작지만 12만8000개 토큰을 입력할 수 있다. 대략 A4 64쪽 분량이다. 보고서 등을 업로드하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루이스 바가스 MS AI담당 부사장은 “어떤 고객은 작은 모델만 필요할 수도 있고, 어떤 고객은 큰 모델이 필요할 수도 있다”면서 “특히 작은 모델은 클라우드에 설치되지 않고 디바이스인 에지에서 작동되기 때문에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파이3-미니는 파라미터 수가 2배 많은 모델보다 대다수 지표에서 우수했다고 덧붙였다. 또 비슷한 기능을 가진 다른 모델과 비교해 추론 비용이 10분의 1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하이퍼클로바X를 전면에 내세운 네이버는 sLLM을 포함한 다양한 버전의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하이퍼클로바X sLLM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플랫폼인 ‘클로바 스튜디오’에 탑재될 예정이다.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는 라마3 sLLM 2종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파라미터 80억개, 700억개의 두 개 버전이다.
특히 메타는 라마3를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오픈AI의 GPT-4와 앤스로픽의 클로드3가 폐쇄형인 점을 고려할 때 확장성이 큰 셈이다. 이에 중국 클라우드 기업이 잇달아 지원을 발표했다. 알리클라우드는 자사가 보유한 바이롄 언어모델 플랫폼에 라마3를 훈련·배포·추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고, 텐센트클라우드·바이두클라우드 역시 같은 지원을 선언했다.
앞서 프랑스 스타트업인 미스트랄도 sLLM을 공개한 바 있다. 한국 스타트업들도 잇달아 sLLM을 출시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루시아(LUXIA)’로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35B 이하 모델 기준 세계 1위 성능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sLLM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추론 비용이 매우 낮아서다. 라마3(파라미터 80억개)의 경우 출력 토큰 100만개당 7.5달러 정도다.
소형대규모언어모델(sLLM)
두뇌 시냅스에 해당하는 파라미터가 수십억 개에 불과한 AI 모델. 범용성은 낮지만 추론 학습 비용이 적게 든다.
[ 一日30分 인생승리의 학습법] VBA Web Scraping: How Can VBA Be Used To Scrape Website Data?
According to research by Zipdo, more than 1.2 billion people worldwide use Microsoft Office. If you’re part of this group, you can also use the VBA programming language and do VBA web scraping.
Never heard of VBA or web scraping? Not sure how they could benefit you and your organization? You’re in the right place.
This in-depth guide explains all that you need to know about VBA programming, VBA web scraping, and everything in between.
What Is VBA Programming?
VBA stands for Visual Basic for Applications. It is a programming language developed by Microsoft that is primarily used for automating tasks within Microsoft Office applications such as Excel, Word, Access, and Outlook.
VBA is an object-oriented programming language. It involves working with objects, properties, methods, and events. In the context of Office applications, objects might include worksheets, cells, ranges, and charts.
What Is VBA Programming Used For?
VBA allows users to write code to automate repetitive and time-consuming tasks, create custom forms and user interfaces, interact with other Office applications, and manipulate data.
VBA also includes a feature called macro recording, which allows users to record a series of actions in an Office application and automatically generate VBA code that reproduces those actions.
This programming language allows users to create custom forms and user interfaces within Office applications, providing a way to interact with users in a more controlled and specific manner. It supports event-driven programming, where specific actions or events trigger the execution of code, as well. For example, a button click or a cell value change can trigger a specific subroutine.
What Is a VBA Module?
Another important part of understanding VBA is understanding VBA modules.
In VBA, a module is a container meant for storing and organizing code. It is a space where you can write and store VBA procedures, functions, and other types of code. Modules allow you to organize your code logically and make it more manageable.
There are two main types of modules in VBA:
Standard Modules: These are general-purpose modules where you can write standalone procedures and functions. Standard modules are not associated with any particular object or form. You can create multiple standard modules in a VBA project, and they typically contain reusable code that can be called from various parts of your application.
Class Modules: What is class module in VBA? Class modules are used in object-oriented programming in VBA. They allow you to define custom objects with properties, methods, and events. Each instance of a class module represents a specific object with its own set of characteristics and behaviors.
VBA Programming and Web Scraping
You can utilize VBA for several purposes, including web scraping.
Web scraping is a technique used to extract data from websites. It involves fetching the HTML content of a web page and then parsing and extracting specific information from that content. Web scraping is commonly used for various purposes, such as data extraction, content aggregation, price monitoring, and more.
Many organizations use a web scraping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to make the scraping process easier. A web scraping API is a service or tool that provides a structured way for developers to extract data from websites without directly accessing the HTML source code.
Unlike traditional web scraping, where developers write custom scripts to fetch and parse HTML content, a web scraping API simplifies the process by offering a set of endpoints that allow users to request specific data from the target website.
How does VBA programming fit into the equation?
The VBA programming language can be used for web scraping by leveraging its ability to make HTTP requests and parse HTML content. VBA can interact with websites, retrieve HTML data, and extract information programmatically.
Why would you want to use VBA for web scraping and scrape data from websites into Excel (or other Microsoft tools)?
First of all, web scraping saves you a lot of time and allows you to be more productive. Instead of copying and pasting data manually, you can relax and let an automated tool do the work for you. Using CBA for web scraping can also help you reduce the number of errors you make when transferring data from one place to another.
Benefits of Using VBA Code for Web Scraping
People use VBA web scraping for many reasons. Here are some of the top advantages that come with utilizing this programming language:
Ready to use: VBA is bundled with Microsoft Office. If you already have Microsoft Office installed,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any additional installations. You can use VBA right away in any Microsoft Office tool.
Reliability: Both Microsoft Excel and VBA are developed and maintained by Microsoft. That means you can upgrade these tools together to ensure you’re always working with the latest version.
Out-of-the-box support: When you use VBA web scraping, you can take advantage of Microsoft’s browser, Microsoft Edge, which makes it easier to scrape dynamic websites.
Complete automation: When you run the VBA script, you don’t have to carry out any additional tasks or interact with the browser at all. The VBA script takes care of everything, even logins, scrolling, and button clicking.
Of course, there are a few downsides to using VBA to scrape website data. For example, because it’s so tightly connected to Microsoft Office tools, it can be difficult to use it with other platforms. It also works best in a Windows environment, making it less accessible to Mac users, and is harder to learn than other programming languages like Python and JavaScript.
How to Do Excel VBA Web Scraping in Chrome
Excel VBA web scraping can be done in Chrome (one of the world’s most popular browsers with 2.65 million users) using a few different methods, including using the Selenium library for VBA (this is one of the most popular options).
If you’ve never done this before, don’t worry. Here’s a step-by-step guide on how to perform web scraping using Excel VBA in Chrome:
Step 1: Download the Selenium library
First, you should make sure you have the Selenium library installed since you’ll reference it in your VBA project. You can download the Selenium-type library (WebDriver) from the SeleniumHQ website: https://www.selenium.dev/.
Step 2: Set up your Excel workbook
Next, Open Excel and create a new workbook. Then, Press Alt + F11 to open the Visual Basic for Applications (VBA) editor.
Step 3: Set references
In the VBA editor, go to Tools > References.
Look for “Selenium Type Library” or “WebDriver” and check the box to enable it. Click “OK” to close the references window.
Step 4: Insert a module
Right-click on the project explorer in the VBA editor. Then, choose Insert > Module to add a new module to your project.
Step 5: Write the VBA code
In the module, you can write VBA code to control Chrome using Selenium. Here’s a basic example:
vba
Copy code
‘ Declare variables
Dim driver As New Selenium.ChromeDriver
Dim elem As Selenium.WebElement
‘ Open Chrome browser
driver.Start “chrome”, “https://example.com”
‘ Find and interact with elements
Set elem = driver.FindElementByXPath(“//input[@id=’search’]”)
elem.SendKeys “web scraping”
‘ Perform other actions as needed
‘ …
‘ Close the browser
driver.Quit
Step 6: Run the code
Press F5 or click the “Run” button to execute the code.
From here, you’ll see Chrome opening and navigating to the specified URL, performing actions, and then closing.
Step 7: Adjust code for your specific web scraping scenario
You can always Modify the code to suit your specific web scraping needs. Identify the HTML elements you want to interact with and adjust the code accordingly.
Can You Do VBA Web Scraping in Chrome without Selenium?
It’s not easy to do VBA web scraping in Chrome without Selenium. However, if you have a reliable web scraping API,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keeping track of all the code required.
Scraping Robot is a system made to assist developers and help users like you work more efficiently. It’s easy to use and is up and running within minutes, allowing you to scrape websites on Chrome, Microsoft Edge, and other browsers quickly and accurately.
Final Thoughts
VBA programming is an excellent option for scraping website data, especially if you’re a Windows user who already relies heavily on Microsoft Office tools like Excel.
One of the primary downsides to using VBA web scraping, though, is that VBA comes with a steeper learning curve than some other programming languages. Luckily, there are tools that can help you overcome that learning curve.
With the right tools, such as the Scraping Robot API, you can overcome these hurdles and enhance your web scraping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