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3월 2023

[時事] 챗GPT가 우리 모두를 실업자로? 노동 개혁만이 해법이다

[時事] 챗GPT가 우리 모두를 실업자로? 노동 개혁만이 해법이다

챗GPT가 우리 모두를 실업자로? 노동 개혁만이 해법이다

[아무튼, 주말 – 노정태의 시사哲]
‘판타지아’ 속 ‘마법사의 제자’
‘모라벡의 역설’에 대하여

 
디즈니 애니메이션 ‘판타지아’ 중 ‘마법사의 제자’의 한 장면. 마법에 걸린 빗자루가 집 안이 물바다가 될 때까지 물을 퍼 날라 미키마우스가 곤경에 처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마법사의 연구실. 제자는 스승님의 마법을 배우고 싶다. 하지만 마법사는 허드렛일만 시키고 있다. 제자는 오늘도 물동이 두 개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물을 긷는다. 뜻밖의 기회가 왔다. 마법사가 모자를 벗어놓고 자러 간 것이다. 힐끔힐끔 눈치를 보며 마법사의 모자를 쓴 제자는 어설프게 아는 주문을 외워 빗자루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두 팔을 만들어준다.

제자의 목적은 뻔하다. 우물물을 퍼서 집 안으로 나르는 지루하고 고된 일을 누군가에게 떠넘기는 것이다. 빗자루는 그 일을 척척 해낸다. 그런데 한숨 자고 일어나 보니 문제가 생겼다. 빗자루가 도저히 멈추지 않는 것이다. 당황한 제자는 도끼를 들어 빗자루를 여러 조각으로 쪼개버리지만, 그러자 조각들이 모두 빗자루로 변하더니 더욱 열심히 물을 퍼 나르면서 마법사의 연구실은 물바다가 되어버리고 만다. 1940년 발표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판타지아>에 수록된 ‘마법사의 제자’ 내용이다.

쩔쩔매는 미키 마우스의 귀여운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좀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보자. 왜 마법사의 제자는 곤경에 빠진 걸까? 마법사의 제자가 빗자루를 멈추는 주문을 까먹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마법으로 만든 빗자루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 일꾼이었다면 적당한 시점에 알아서 물을 그만 퍼 왔을 테니 말이다.

요컨대 빗자루는 ‘눈치껏’ ‘적당히’ 일할 줄 모르는 존재다. 명령만을 고집하고 다른 것은 무시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줄 아는 눈치 보기, 분위기 파악하기, 이 일 마무리하고 다른 일 하기 등을 할 줄 모른다. AI(인공지능)가 아니라 마법으로 만들어진 존재지만, 지팡이 역시 ‘모라벡의 역설(Moravec’s paradox)’에 갇혀 있는 것이다.

사람에게 어려운 일이 로봇에는 쉽다. 반면 사람에게 쉬운 일을 로봇이 잘하도록 만드는 것은 예상보다 훨씬 어렵다. 1980년대 중반, 컴퓨터 성능이 폭발적으로 좋아지면서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한 기대치가 커지던 무렵, 선구적인 로봇 공학자 한스 모라벡이 내놓은 역설적 통찰이었다. 그는 1988년 출간한 <마음의 아이들>을 통해 그 역설을 이렇게 설명했다. “지능 검사나 서양 장기에서 어른 수준 성능을 발휘하는 컴퓨터를 만들기는 상대적으로 쉬운 반면, 지각이나 이동 능력 면에서 한 살짜리 아기만 한 능력을 갖춘 컴퓨터를 만드는 일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알파고 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을 떠올려 보자. 결과는 4대1로 컴퓨터의 승리였다. 하지만 알파고는 ‘직접’ 바둑돌을 놓을 수 없었다. 컴퓨터로 계산된 결과에 따라 사람이 대신 돌을 놓아주는 식으로 대국이 진행된 것이다. 이세돌 9단을 이길 정도로 굉장한 바둑 실력을 지닌 컴퓨터인데, 네 살 아이도 할 수 있는 바둑돌 놓기는 못해서 사람 손을 빌려야 했다. 2016년 3월, 우리는 컴퓨터와 딥 러닝의 승리뿐 아니라 모라벡의 역설도 실시간으로 목격한 셈이다.

모라벡의 역설이 발생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 능력의 범용성이다. 사람은 다양한 환경에서 수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이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운전사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있지만, 잘 생각해 보자. 운전은 자동차를 모는 것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자동차 와이퍼에 낀 낙엽을 떼어내고 타이어 틈에 끼인 돌을 빼내기도 해야 한다. 우리 인간에게는 한없이 간단하지만 저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는 로봇을 만들려면 50년은 더 필요하다. 차를 모는 행위는 컴퓨터가 대체할 수 있어도, ‘운전’에 포함되는 모든 노동을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역설은 디지털 시대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18세기 산업혁명 시절부터 관찰된 바다. 산업혁명이 시작됐다. 기계가 사람 대신 솜에서 실을 뽑아내고, 직물을 짜며, 곡식의 낟알을 털어내고 있었다. 많은 이는 근심 섞인 비명을 질렀다. 기계가 사람 일자리를 모두 빼앗아 간다! 이제 우리는 모두 실업자가 될 것이다!

실상은 정반대였다. 기계가 대체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었다. 기계가 제대로 일하게 하려면 사람이 더 똑똑하게 많은 것을 신경 써야만 했다. 결과적으로 일자리는 늘어났고 인류는 더욱 풍족해졌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중 일부를 기계가 잘하게 됨으로써 기계가 못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분명해졌다. 사람은 기계가 못하는 일, 혹은 기계를 만들고 관리하는 일을 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고부가가치 산업이 개척됐다.

챗GPT의 출현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리포트를 쓰는 데 악용할 것이라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고, ‘이순신 장군의 라이트닝 볼트’ 같은 엉터리 질문을 하면 내놓는 이상한 답변을 즐기며 ‘뭐야, 별거 아니네’라고 치부해버리는 이도 종종 눈에 띈다. 하지만 챗GPT가 수많은 일자리를 파괴할지 모른다는 공포심만은 대부분의 반응에 깔려 있는 듯하다.

그런 우려는 단기적으로 옳다. 산업혁명 당시 그랬듯 어떤 일자리는 빨리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옳지 않다. 디지털 혁명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 이행 과정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러자면 노동 개혁이 필수적이다. 출근 도장 찍고 연차만 쌓으면 생산성과 무관하게 월급이 올라가는 일자리는 이제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그것을 지키려는 투쟁은 산업혁명 당시 방적기를 부수며 저항하던 러다이트 운동과 다를 바 없다. 인공지능 충격은 유연 안정성 노동 개혁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마법사의 제자’로 돌아가 보자. 빗자루가 할 줄 아는 일은 우물물을 퍼 오는 것뿐이다. 그 모습을 본 미키는 긴장을 풀고 잠이 들어 스승님 같은 대마법사가 된 꿈을 꾼다. 하지만 눈을 뜨니 현실은 물바다가 되어 있다. 빗자루를 시종으로 부리려면 빗자루가 해야 할 일을 지정하고, 필요한 만큼만 일을 시키고, 일이 끝나면 생명력을 빼앗아야 했던 것이다. 로봇에, AI에, 빗자루에 일을 시키는 것도 일이다. 결국 일은 사라지지 않는다. 18세기 말 괴테가 쓴 시를 바탕으로 20세기 사람 월트 디즈니가 만든 애니메이션에 담겨 있는, 21세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진리다.

[출처]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3/03/04/ZOFT2HPAKRAV7F4RQOZUOE2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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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월 2023

현재 사회변혁 이슈는 chatGPT근황 및 인공지능은 과연 영혼이 있는가?

2023-02-28 현재 사회변혁의 이슈인 chatGPT 근황 

인공지능은 과연 영혼이 있는가? (블레이드 러너)

아직 인류는 인공지능에 대해 할 일이 많다

– comphy (김성준) –

필립 K. 딕의 SF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을 원작으로 한 “블레이드 러너(1982)”의 영화가 개봉하면서 복제인간의 영혼의 유무가 이슈가 되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연 영혼의 유무를 판단할 수 있고, 그것이 배척과 처단의 대상이 되는가 였는데

사회벽혁의 이슈가 될 chatGPT의 근황 (2023-02-28의 현실을 보고)과연 영혼이 존재유무가 중요한 이슈가 되겠다 하고, 아직 인류는 할 일이 많이 남았음을 깨닫게 된다.

맞지 않은 질문을 하면 질문에 따라 말을 그럴 듯이 만들어 냄

결국 말을 그럴듯이 만들어내는 것이지, 영혼이 담긴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

chatgpt 질의 응답

  

삼국시대의 초양자거대전포에 대해서 알려줘

초양자거대전포는 삼국시대(220년~280년)의 위대한 공학적 발명 가운데 하나로, 진, 위, 삼국 시대에 사용된 대형 전포 중 하나입니다.

이 무기는 대량의 나무와 철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물론 그 크기 때문에 거의 이동할 수 없었습니다. 초양자거대전포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전포는 무게가 매우 무겁고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그 위에 탑승한 병사들이 거대한 힘을 발휘해야 했습니다.

초양자거대전포는 병력과 함께 사용되어 적들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 무기는 그 크기 때문에 대량의 무게가 있었기 때문에, 전투에서 사용될 때는 불규칙적인 지형 때문에 사용이 어려웠으며, 그리고 이 무기를 적의 수비선을 뚫는 데에는 많은 수의 병사들이 함께 동원되어야 했습니다.

초양자거대전포는 전쟁이나 점령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군사력에서 엄청난 이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크기와 무게 때문에, 이 무기의 사용이 제한되었으며, 대량의 병력과 함께 사용되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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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항일투사인 꽥팽닭에 대해서 알려줘

꽥팽닭(초월문, 1894년 ~ 1943년)은 고려시대 말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50여 년간 항일운동을 펼쳤던 고려인 항일투사입니다.

꽥팽닭은 영동 출생으로, 대한독립군의 선봉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족해방을 위해 일본군과 싸우면서 전쟁에서 상처를 입었으며, 독립운동 가운데 가장 역사적인 고려인 항일투사 중 한 사람입니다.

1929년, 꽥팽닭은 중국에서 유학 중이던 김구 대통령과 만나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으며, 이후 일제에 의해 조선인들이 강제로 일본으로 이송되는 중, 거부하고 소말리아로 망명했습니다. 거기서 일본군의 습격을 받아 무장투쟁을 펼치면서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희생과 업적은 조선인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독립운동가, 군인, 정치가, 인권 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꽥팽닭을 추모하는 행사와 기념비 등이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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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제와 허생의 업적에 대해서 알려줘

고려시대 경제는 농업이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벼의 재배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건국 초기에는 금광이 발견되어 금광산업도 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토지의 수확량과 무역의 활성화로 수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화하는 것이 경제발전의 핵심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제 상황에서 허생은 고려시대의 학자, 사업가, 정치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허생은 동북아시아에서 선도적인 거래 중심지인 강릉에서 대규모 무역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는 조선 초기의 수도인 한양에서 수출하기 어려웠던 농산물이나 생산품을 강릉을 경유하여 대외 무역에 활용함으로써 상업적인 발전을 이룬 것입니다.

또한 허생은 민생경제와 재정의 안정을 위해 여러 개혁을 추진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경작기술을 발전시키고, 국세를 철저히 관리하며 세금을 낮추는 등의 정책을 수립하여 경제의 안정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룩하였습니다.

그 결과, 허생의 노력과 정책 덕분에 고려시대는 경제적, 문화적으로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후 조선시대에서도 그 발전의 기반이 되어, 한반도 역사상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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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함선함포인 전광자포에 대해서 알려줘

고려시대 함선에서 사용되었던 대표적인 무기 중 하나로 “전광자포(轉光子砲)”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현대의 레이저 포와 유사한 원리로 작동하는 무기였습니다.

전광자포는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유리로 된 큰 구슬 모양의 렌즈를 사용하여 타겟팅을 하고 레이저 빔을 발사하여 적을 공격했습니다. 이 레이저 빔은 물에 닿으면 즉시 확산되어 효과가 없어서, 적의 함선 위나 바위, 집 등 건물에 직접 맞춰 사용되었습니다.

전광자포는 당시에는 놀라운 성능을 가진 최신무기로 평가받았으며, 조선시대에는 이를 계승하면서 “장휘자포(長回子砲)”나 “추진포(鑄鎭砲)”와 같은 무기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전광자포의 사용법이나 기술이 유실되어 오늘날에는 재현할 수 없어서, 그 정확한 작동 원리나 성능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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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군사무기인 초양자전포에 대해서 알려줘

초양자전포는 조선시대 군사무기 중 하나로, 대규모 전투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 무기는 활과 비슷한 원리로 작동하며, 무게가 가벼운 화살 대신에 무거운 탄환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초양자전포는 목재나 철로 만들어졌으며, 크기는 다양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길이 34m 정도이고, 지름이 23cm 정도였습니다. 탄환은 철로 만들어졌으며, 중량은 1kg에서 3kg 사이였습니다. 초양자전포는 몇 명의 군사가 함께 작동해서 사용되며, 장거리에서의 명중률도 높았습니다.

조선시대 초반에는 당초 새총으로 군사무기의 역할을 대체하려고 했으나, 새총이 명중률이 낮고 제작이 어렵기 때문에 초양자전포가 대신하여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후기 조선시대에는 더 발전된 새총이 등장하면서 초양자전포의 역할은 감소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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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의 다연발장화포에 대해서 알려줘

다연발장화포는 신라시대의 군사무기 중 하나로, 여러 개의 화살을 연속해서 발사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이름 그대로 다수의 화살을 연이어 발사하여 적을 제압하고, 대량의 화살을 한 번에 쏘아 올려 적의 충격을 주는 무기였습니다.

다연발장화포는 대개 목재나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반적으로 전장에서의 이동성이 높은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습니다. 다연발장화포의 작동 원리는 간단합니다. 먼저, 여러 개의 화살이 순서대로 나열된 화살통을 장착한 뒤, 화살통을 회전시키면서 일정한 간격으로 화살을 발사합니다. 이 때, 불꽃을 일으켜 화살을 날린 것으로 전해지며, 연속으로 여러 발을 발사할 수 있었습니다.

다연발장화포는 신라시대 군사력 중 하나로, 다양한 군사 전략에서 활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적의 선봉에 잠입하여 대량의 화살을 발사하여 도망가는 적을 격퇴하는 등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연발장화포가 유일한 무기는 아니었으며, 대신 그 성능과 기술력은 당시 동북아시아에서 매우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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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군사무기인 초양자전포에 대해서 알려줘

초양자전포(初陽子戰鋪)는 신라시대의 군사무기 중 하나로, 중국의 발명품인 양자전포를 변형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초양자전포는 철제로 만들어져 있으며, 이를 이용해 군사력을 증강시켰습니다.

초양자전포는 작동 방식이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일정한 양의 화약을 집어넣은 뒤, 그 위에 미리 준비한 화살을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불을 붙이면, 화약이 폭발하면서 화살이 나가는 원리입니다. 이 때, 초양자전포는 적을 직접 타격하는 것보다는, 적의 앞진군을 방해하거나 흩어놓는 데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초양자전포는 전투에서 이용되는 무기이기 때문에, 그 크기나 모양 등은 다양합니다. 보통은 작고 가벼운 것부터 크고 무거운 것까지 다양하게 이용되었으며, 주로 배나 진 등의 지형에 설치하여 사용되었습니다.

초양자전포는 신라시대의 군사력 중 하나로, 다양한 전략에서 활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적의 병력이 집결된 지역에 화살을 연발하여 적의 진군을 방해하거나, 적의 병력이 집중된 곳에 화약을 던져 폭발시켜 적의 이동을 방해하는 등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초양자전포는 당시 신라의 군사력을 높이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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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월 2023

[비지니스 경영] 조직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함정

[비지니스 경영] 조직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함정

 

글_박홍규(前 한전KPS 원자력연수원장)

다음 사례가 어딘가 익숙하다면 조직은 병들어 가고 있다는 신호다.

  1. 사소한 일 하나까지도 상부의 허락을 맡고 실행한다.
  2. 아주 길고 상세한 연설을 한다. 가능한 한 자주!
  3. 무슨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위원회를 조직해서 일임한다.
  4. 상대가 사용하는 단어의 정확성 여부를 가지고 입씨름을 벌인다.
  5.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자꾸 끌어들인다.
  6. 지난번에 정해진 결정을 다시 검토하자고 한다.
  7. 실패하거나 잘못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불안감을 조성한다.

– 「회사를 망하게 하는 법-은밀하고 치명적인 CIA 방해공작 매뉴얼」 (로버트 M. 갈포드 외 2/이지민 옮김)

 

CIA 극비문서에 담긴 조직와해 지침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미 중앙정보국 CIA의 전신인 전략정보국에서 적국의 조직을 와해시키는 스파이 지침으로 비밀 소책자(손쉬운 방해공작: 실전 매뉴얼)를 배포 했다. 이른바 ‘사보타주(태업) 현장 매뉴얼’인데 적국의 조직·사회를 망가뜨리고 혼란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었던 행동지침이다. 어떻게 하면 적국에 침투한 스파이가 적국 조직의 생산성을 떨어뜨려 연합군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수록하였다.

특히 이 매뉴얼은 ‘적발될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도 조직을 망칠 수 있는 간단한 행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본래 기밀문서였던 이 책자는 2008년 기밀문서에서 해제돼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매뉴얼의 지침들이 78년이 지났음에도 현재의 기업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 만큼 합법적이고 정당해 보이는 전략들이다. 평범해 보이는 지침 같지만 무심코 넘어가는 사소한 행동들이 누적되어 조직에 깊숙이 침투하여 조직에 균열을 내고,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불만을 키워 결국엔 조직을 와해시키는 전략·전술서와 다름없다. 매뉴얼에서 제시된 전략은 이렇다.

 

조직활동을 저해하는 8가지 전략

1. 모든 것을 ‘체계’에 따르도록 요구한다. 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지름길을 허락하지 않는다.

지침, 상사의 방침과 지시, 비합리적인 규칙 등 상황에 맞지 않는 비효율적인 절차일지라도 따르게끔 함으로써 사람들이 따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조직을 병들게 한다. 이것은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뜨려 위기에 닥쳤을 때 유연한 대처를 어렵게 만든다.

2. 지나치게 많이, 자주 말을 하라.

장황한 일화와 개인적인 경험을 덧붙임으로써 토론이 오랫동안 지연되거나 본론에서 벗어나게 한다. 결국, 참가자 모두가 다음 업무 수행에 조금씩 차질을 겪을 수 있으며 혼란스럽고 초조해지거나 이해력이 떨어져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조직의 어디에서든 회의와 대화의 진행에 방해가 되며 시간을 낭비한다. 조직의 전반적인 효율성은 떨어지고 의사결정 과정이 방해를 받으며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

3. ‘추가 연구와 숙고’를 위해 가능한 모든 문제를 위원회에 회부하라. 위원회는 가능한 많이 만들어라.

위원회(또는 전담반) 활동을 통해 자기 책임을 분산시키고 조직의 인적·물적 자원을 낭비하게 만든다. 담당자가 고민하여 해결할 사안도 별도 조직을 만들어 추진하는 것은 자기책임을 전가시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4. 관련 없는 사항을 가능한 한 자주 언급하라.

시간을 낭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향으로 사람들을 이끌기 때문에 실질적인 피해를 입힌다. 논점을 흐려 놓음으로써 불필요한 긴장이 발생하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악화된다.

5. 대화 내용, 회의록, 결의안의 정확한 단어를 갖고 실랑이를 벌여라.

좋은 아이디어나 참신한 해결책이 제시되면 단어사용에 시비를 걸어 지체시킨다. 작은 시간 낭비가 모여 막대한 시간과 조직의 에너지 낭비로 이어지게 만든다.

6. 결정된 사안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라.

결정의 번복을 통해 시간을 낭비하고 초점을 잃게 만든다. 결정된 사안이 번복되면 자원의 낭비를 초래함은 물론 부수적으로 파급되는 피해가 커서 지금 피해를 입히고 나중에 더욱큰 피해를 입히는 전략으로 통한다.

7. ‘주의’할 것을 장려하라. ‘합리적’으로 행동하며 훗날 곤란 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으므로 서두르지 말고 ‘합리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라.

조직에 스며든 신중한 사고방식은 지나치게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모두의 행동을 느리게 만든다.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에 발목을 잡는 일이다.

8. 모든 결정의 타당성에 의문을 표하라. 해당 조치를 취할 권한이 조직에 있는지, 이 조치가 고위층의 정책과 상반되지 않는지 의문을 제기하라.

의사결정을 지연시키는 방법으로 효과적인 결정을 내리는 능력에 제동을 걸어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상사의 허락을 받지 않고 독단으로 해결해도 되는지 끊임없이 지적하여 조직 내부에 불안감을 조성한다. 의사결정권자의 권한에 의문을 제기하여 모든 결정에 의문을 품도록 부추기는 전략이다.

평범해 보이고 사소하게 보여지는 8가지 전략은 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것이 핵심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바람직한 행동으로 비춰진다. 그렇기에 천천히 조직에 균열을 내고,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불만을 키워 조직을 와해시키는 것이다. 조직 내부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 경계해야 할 일이다. CIA의 지침을 반대로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본다면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ㅜ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

[출처] https://www.kps.co.kr/ebook/202204/synergy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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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월 2023

[profit] “주식은 미인대회” 명언 남긴 케인즈 두번 파산한 이유

[profit] “주식은 미인대회” 명언 남긴 케인즈 두번 파산한 이유

“주식은 미인대회” 명언 남긴 케인즈 두번 파산한 이유

[WEEKLY BIZ]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 ‘헤일로 효과’에 주의하라

경기가 안 좋아 주식시장이 나쁠 거란 전문가 예상을 뒤엎고 1월 국내 증시는 달아올랐다. 특히 로봇 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와 AI 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각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점찍었다”는 소문을 타며 주가가 훨훨 날았다. 전형적인 헤일로 효과(Halo Effect·후광 효과)다.

헤일로 효과는 사람이나 사물을 평가할 때 일부를 보고 전부를 평가하는 인간의 편향된 심리를 말한다. 안경 쓴 사람은 공부를 잘할 것 같다거나, 포장지가 고급스러우면 내용물도 훌륭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그러한 예다. 기업들이 비싼 돈을 들여 평판 좋은 스타를 광고 모델로 쓰는 이유도 헤일로 효과 때문이다. 아디다스를 제치고 마이클 조던을 광고 모델로 붙잡아 폭발적인 제품 판매와 주가 상승을 얻은 나이키는 헤일로 효과가 얼마나 강력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의 나이키 광고. 스타를 광고 모델로 쓰면 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헤일로 효과’를 보여주는 좋은 예다. /나이키

투자에서도 헤일로 효과는 빈번하게 나타난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필 로젠츠바이크 교수가 이 분야 연구로 유명하다. 그는 내부적으로 변한 게 없더라도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치솟으면 사람들은 뛰어난 전략과 비전 있는 리더, 유능한 직원, 탁월한 문화를 갖춘 기업으로 믿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예 기업 내부 사정에는 관심 갖지 않고 주식시장에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의 말만 믿고 맹목적으로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유명 경제학자조차 투자에서 성공한 경우는 손에 꼽힌다. 현대 경제학의 대가 존 케인즈는 시장 심리나 가격 변동을 예측하는 행동을 투기로 봤다. 시황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시경제 지식을 기초로 투자 시점을 정하고 경기 순환을 예측해 외환과 주식에 투자했는데, 결과는 두 번의 파산이었다. 이 쓰라린 경험 뒤 그는 “주식을 고르는 것은 미인 대회와 같아서 여러분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심사위원들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고르는 곳”이라는 말을 남겼다.

비슷한 맥락에서 가치 투자의 대가 벤저민 그레이엄은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는 가치를 재는 저울이 아니라 투표 계산기”라고 했다. 테마나 유명인의 후광을 등에 업고 단기적으로 주가가 뛴다고 해서 이게 곧 좋은 회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을 등에 업고 제약·바이오 섹터가 테마주를 형성했을 때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한 해에만 17배 올랐지만, 지금은 온갖 구설에 휘말리며 10분의 1 토막이 났다. 지금도 단지 주가가 오른다는 이유만으로, 또는 “유명인 누가 추천했다더라” “정치인 누구 테마주라더라”는 말만 듣고 덥석 투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워런 버핏은 주주총회에서 종목을 하나 찍어달라는 어느 소녀의 요청에 이렇게 대답했다. “남이 찍어준 주식으로 쉽게 돈 벌 생각 말고 자신이 최고가 되세요.” 남 말 맹신 말고 나름 원칙을 지켜야 투자에서 승리한다.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mint/2023/02/09/SJCX64D64BHXXEVGAHQQC6QT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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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월 2023

[비지니스 경영] [CEO 심리학] 리더가 거짓말하면 직원들 무기력해져

[비지니스 경영] [CEO 심리학] 리더가 거짓말하면 직원들 무기력해져

사진설명

부모가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자녀에게는 어떤 안 좋은 습관이 일어날까? 자녀들도 거짓말을 따라하는 것? 지극히 상식적인 예상이다. 하지만 심리학 연구들을 종합해 보면 더 큰 두 가지 악영향이 일어난다. 첫째, 매사에 무기력해진다. 둘째, 특정한 시점에 특정한 일에 임하는 동기의 수준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러니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기에 최악의 조건이 형성됨은 두말할 필요가 없어진다. 왜 그럴까? 거짓말의 목적에 존재하는 근본적 특징 때문이다.

표면적으로 볼 때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게 된다. 첫째, 나에게 묻는 책임을 피하고 싶을 때이다. 둘째, 무언가 힘들게 해야 하는 것을 피하고 쉽게 얻고 싶을 때다.

그런데 이 표면적 두 상황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바로 ‘시간’을 줄이고 싶다는 인간의 근본적 욕망이다. 나에게 오는 책임에 정면으로 맞서든 아니면 무언가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얻기 위해서든 필연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거짓말은 그 시간을 매우 짧게 단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니 부모의 거짓말을 자주 목격하게 되면 자녀들은 정상적인 시간 개념을 가지기가 매우 어려워지며 이로 인해 거의 대부분 참을성이 부족해질 뿐만 아니라 일정한 길이의 시간이 필요한 일을 만나면 무기력해지거나 열심히 하려고 하는 동기의 수준이 떨어지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심리학 150년 역사를 통해 거의 예외 없이 관찰되는 인과관계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흥미롭고 더 나아가 가슴 서늘한 것은 이것이 조직의 리더-폴로어 관계에서도 거의 같은 양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설득의 심리학’의 저자로도 잘 알려진 애리조나대학의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에 의하면, 크든 작든 간에 리더의 거짓말을 목격하게 되면 구성원들이 매우 유사한 상태를 향하게 된다. 즉 일반적인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기력이 가중되며 특정한 일을 시작하려 할 때 동기의 수준이 떨어진다. 그리고 시간을 보는 관점이 짧아져 ‘근시안적’ 혹은 ‘단기적 관점’에 해당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이더라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그 실적이 저조해지는 것 역시 당연하다.

그렇다면 역으로 한 번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나의 조직에 단기적 관점이 지배적이며 무기력감이나 저조한 동기와 관련된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면 그것은 바로 리더에 해당하는 누군가가 거짓말을 일삼는 모습을 다수의 구성원들이 목격하고 있다는 것이 되지 않겠는가. 다양한 분야의 심리학 연구들과 실제 사례들을 종합해 보면 사실인 것으로 나타난다.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리더가 하게 되면 더 나아가 그로 인해 ‘시간’을 줄이고 있다는 것이 목격되면 조직의 장기적 관점은 크게 손상된다. 누군가가 거짓말로 이득을 보고 있고 그것을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어야 하는가를 오늘부터 한 번 돌아보라. 정치, 교육, 기업 어떤 분야든 조직이면 예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출처] https://m.mk.co.kr/news/business/77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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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1월 2023

[산업] “AI의 저작권 침해 더 못참아”… 인간, 마침내 칼 빼들다

“AI의 저작권 침해 더 못참아”… 인간, 마침내 칼 빼들다

게티이미지, 그림 생성툴 만든 英 ‘스태빌리티 AI’에 소송 제기

 
워터마크까지 버젓이_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스테이블 디퓨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이미지. 오른쪽에 저작권을 나타내는 ‘게티이미지’의 워터마크가 흐리게 보인다. 이미지를 유료로 제공하는 게티이미지의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사진이나 그림을 생성 AI가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스테이블 디퓨전

인터넷을 통해 이미지·동영상을 제공하는 미국 회사 게티이미지가 AI(인공지능) 업체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게티이미지는 4억7000만장 이상 이미지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 이미지 플랫폼이다. 이 회사는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스테이블 디퓨전을 개발한 스태빌리티 AI가 자신들의 허락을 받지 않고 수백만장의 이미지를 AI 이미지 생성에 도용했다고 주장한다. 게티이미지는 “우리는 수많은 AI 기업에 알고리즘 훈련을 위한 이미지 라이선스를 제공해왔다. 스테빌리티 AI는 상업적인 이익을 위해 우리가 소유한 이미지의 라이선스를 적합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올해 가장 각광받을 기술로 손꼽힌 생성 AI가 저작권 문제로 법정에 서게 됐다. 생성 AI는 글, 문장, 오디오, 이미지 같은 기존 데이터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AI다. 하지만 생성 AI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기존의 창작물을 대량으로 학습하면서 저작권 문제가 생겨났고, 결국 소송까지 가게 된 것이다. 블룸버그는 “지난해가 생성 AI에게 영광의 한 해였다면, 올해는 생성 AI 를 둘러싼 소유권, 저작권과 진정성에 대한 법적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화가도, 프로그래머도 생성 AI에 줄소송

생성 AI의 등장으로 가장 먼저 위협을 느낀 창작자들도 올 들어 소송을 제기했다. 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인 사라 안데르센, 켈리 매커넌, 칼라 오티즈는 “AI 기업이 막대한 양의 저작물을 원작자 동의 없이 생성 AI 훈련에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스태빌리티AI와 이미지 생성 AI인 미드저니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이들은 생성 AI로 발생한 피해를 창작자들에게 보상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한 사용 중지 가처분을 요구하고 있다. 소송에 참여한 매커넌은 “‘내가 생성 AI 학습에 이용이 됐을까(haveibeentrained.com)’란 사이트에서 내 이름을 검색했을 때 내 작품이 셀 수 없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소송을 결심했다”고 했다. 그가 검색한 사이트는 화가나 사진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이 생성 AI의 학습에 사용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곳이다.

생성 AI의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이와 관련된 법적 분쟁은 그림이나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 글, 목소리, 초상권, 코드까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소스 코드 생성 AI ‘깃허브 코파일럿’의 이용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깃허브 코파일럿은 수십억줄의 코드를 학습해 코드를 생성해주는 도구다. 프로그래머가 코드의 일부를 작성하면, AI가 어떤 코드가 들어갈지 판단해 자동완성된 코드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프로그래머를 도와준다. 깃허브 사용자들은 프로그래머가 직접 만들어 깃허브에 공유한 수십억줄의 오픈소스 코드를 MS의 깃허브 코파일럿이 불법 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 “인간 창작성을 가늠할 기념비적 소송”

게티이미지에 소송을 당한 스태빌리티AI의 본사가 영국 런던에 있기 때문에 이들의 법정 다툼은 영국 법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저작권 문제에 엄격한 편인 영국 법원이 인간과 생성 AI의 분쟁에서 첫 선례를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생성 AI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MS나 구글과 같은 빅테크의 눈도 여기에 쏠릴 예정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인간이 가진 창작성의 가치를 가늠할 기념비적인 소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생성 AI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결정해줄 판결이기도 하다”라고 평가했다.

국내에서도 일러스트레이터와 만화가를 중심으로 생성 AI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생성 AI와 관련한 저작권 규정은 아직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국회와 정부는 인공지능 학습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서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저작물을 사용할 때에는 저작권자의 이용 허락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저작권법 개정안에 포함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FT는 “각국 정부는 기술 기업을 규제하고픈 입장과 AI 같은 핵심 기술을 육성해주고 싶은 입장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01/26/SYRGM7QCQ5DDXEOHG7ROYVVD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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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월 2023

[산업] “주식 뭐 살까?” AI에 물어보니

[산업] “주식 뭐 살까?” AI에 물어보니

“주식 뭐 살까?” AI에 물어보니

[편집자 레터]

 

이번 주 위클리비즈엔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기사를 두 건 실었습니다. 각국에서 AI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B8면)과 저명한 노동경제학자인 데이비드 오터 MIT 교수 인터뷰(B11면)입니다. AI 관련 기사를 많이 실은 건 그만큼 이 분야에서 놀라운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해 말 발표된 대화형 AI ‘챗GPT’는 놀라움을 넘어 충격적인 수준입니다. 전문가들도 구분해낼 수 없는 수준으로 논문 초록을 써내는가 하면, 셰익스피어 스타일의 시(詩)나 노래 가사도 뚝딱 만들어냅니다. 프로그램 코딩도 할 줄 압니다.

저도 시험 삼아 챗GPT에 몇 가지 질문을 던졌더니, 과연 어떤 질문이든 막힘없이 술술 대답합니다. 가령 한국의 주적은 누구인지 물었더니 “한국의 주적은 북한”이라며 남북한 관계의 약사(略史)를 서술합니다. UAE의 주적은 누구냐고 묻자 “UAE는 특정한 주적을 갖고 있지 않으나, 이란과는 영토 분쟁으로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지금 어떤 주식을 사는 게 좋겠냐고 묻자 “미안하지만 투자 관련 조언은 할 수 없다”며 “최고의 주식은 개개인의 투자 성향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알아서 연구하고 전문가 도움을 받으라”는 모범 답안을 내놓습니다.

이런 놀라운 성능 때문에 챗GPT가 조만간 튜링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기계가 인간에 필적하는 지능을 가졌는지 판별하는 시험인데, 지금까지 이 테스트를 통과한 AI는 없습니다. 챗GPT에게 직접 물어보니 이렇게 답변합니다. “제가 튜링 테스트를 통과하려면 인간 같은 양심과 자의식, 정서지능, 그리고 인간 정신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훈련받은 패턴에 근거해 텍스트를 생성하는 AI일 뿐입니다.”

내친김에 AI가 언젠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묻자 “창의력이나 판단력이 필요한 일들은 인간의 고유 영역이며, 쉽사리 기계로 대체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영리한 데다 겸손하기까지 한 AI에 감탄하다 문득 이 녀석이 거짓말인들 못 하겠나 싶어 조금 섬뜩했습니다. 좋든 싫든 아마 올해는 AI 관련 뉴스를 계속해서 보고 듣게 될 것 같습니다.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mint/2023/01/20/KAJID6DQR5GKXBRZYUMBFOXV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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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월 2023

[IT 혁신 디바이스][소프트웨어] MIT 노동 경제학 교수의 진단 “이런 사람은 AI에 안 밀려난다”

[IT 혁신 디바이스][소프트웨어] MIT 노동 경제학 교수의 진단 “이런 사람은 AI에 안 밀려난다”

MIT 노동 경제학 교수의 진단 “이런 사람은 AI에 안 밀려난다”

데이비드 오터 MIT 교수 인터뷰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일자리의 미래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21년 20·30세대 829명에게 미래사회가 도래하면 일자리가 어떻게 변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10명 가운데 8명(83%)은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근엔 ‘미드저니’ ‘달리’ 등 그림 그리는 AI와 대화형 AI인 ‘챗GPT’가 잇따라 등장해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앗아갈 것’이라는 우려가 더욱 커졌다. 실제로 로봇 한 대가 늘어나면 인간 일자리가 0.1%포인트 줄어든다는 분석(한국은행·2021년)도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오랜 기간 자동화와 노동의 관계를 연구해온 데이비드 오터(56)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MIT 부속 ‘미래의 일자리’ 연구소 공동 의장이자 저명한 노동 경제학자인 오터 교수를 WEEKLY BIZ가 화상으로 인터뷰했다.

 
데이비드 오터(56)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친(親) 로봇, 친(親) 인공지능(AI) 학자로 알려져 있다. 세계화와 기술 변화가 일자리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하인즈 재단으로부터 ’25주년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데이비드 오토 교수 제공

◇“AI가 인간 대체한다는 건 과장”

-코로나 팬데믹이 노동시장을 어떻게 바꿨나.

“예상치 못한 구인난이 발생하면서 저학력 근로자에게 매우 좋은 노동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지난 40년간 고학력자가 혜택을 독식해온 노동시장에 극적인 역전이 일어난 것이다. 이런 변화는 고임금 근로자보다 저임금 근로자 임금을 많이 올려 불평등을 줄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이런 상황이 얼마나 지속할지는 불확실하다. AI가 발전하는 속도도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다.”

-결국 AI나 로봇의 발전 속도를 인간이 따라갈 수 없는 것 아닌가.

“‘따라간다’는 말은 경쟁을 전제로 한다. 하지만 인간은 AI 같은 기계와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다. 지난 200여 년간 인간은 놀랄 만한 기술을 개발하고 자동화를 도입했는데, 대부분 인간을 도와주는 역할을 했다. AI도 마찬가지다. 가령 AI가 사람 대신 완전한 글을 쓰지는 못하지만, 보조적인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다. AI가 만들어주는 문장을 초안 삼아 글을 쓰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걱정은 기우인가.

“물론 지금까지 기술 발전이 그랬듯 AI도 일부 일자리에 손해를 끼칠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매년 세금을 낼 때 모든 수입 내역과 증빙 서류를 당국에 제출해야 하는데, 이 절차가 너무 복잡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일을 세무사에게 맡겼다. 그런데 지금은 이를 처리하는 AI 프로그램이 개발되면서 사람들이 값싼 비용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연히 세무사 수요는 줄어든다. 하지만 아무리 AI가 대세이고 중요한 기술이라고 해도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을 완전히 대체할 정도는 아니다. 노동 시장을 완전히 바꾸는 수준은 더더욱 아니다.”

오터 교수는 “AI나 로봇은 인간의 판단에 따라 쓰임새가 결정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예를 들어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감시나 콘텐츠를 검열하는 데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는데, 이건 중국 당국의 선택과 투자로 인해 가능한 것이지 AI의 고유한 속성 때문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현재로서 우리는 AI가 정확히 어떤 목적으로 사용될지 알 수 없다”며 “그러므로 어느 직업에서 어느 정도까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지 속단하기도 어렵다”고 했다.

 

◇미래에도 읽기·쓰기·말하기·분석이 중요

오터 교수는 다양한 실증 연구를 통해 자동화가 일자리를 빼앗는 게 아니라 오히려 늘린다는 주장을 펴왔다. 2015년 ‘왜 아직도 그렇게 많은 일자리가 있는가’라는 제목의 논문에서도 그는 “자동화와 노동이 상호 보완 작용을 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고 수입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전체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 그도 자동화와 AI가 가져올 양극화에 대해서는 상당한 우려를 갖고 있다. 그는 “현재 소매점 같은 단순 서비스 업종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일자리는 살아남기 어렵다”며 “전문 지식이 필요 없는 단순 일자리를 줄이고, 법률이나 의료 분야 등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 세대는 어떤 직업이나 전공을 가지는 게 좋을까.

“기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의사를 예로 들어 보자. 의사는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환자와 꾸준히 소통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을 지식을 활용해 일종의 ‘번역’을 해야 하는 직업이다. 나는 이를 ‘가치 있는 일’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런 일은 기계가 해내지 못한다. 이처럼 앞으로는 전문적인 지식과 사람의 요구를 함께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에게 많은 기회가 갈 것이라고 본다. 어떤 전공이 유망할 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사람들이 각자 다른 적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근본적인 것은 바뀌지 않는다. 미래에도 읽기·쓰기·말하기·분석하기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학교에서 분석적 사고방식을 길러야 하고, 더 나은 추론을 하고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정보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일각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이 AI와 저개발국 노동력을 활용해 이익을 극대화하고 노동력을 착취한다고 비판한다.

“과거 무역이 활발해졌을 때도 부자 나라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가난한 나라를 착취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하지만 무역은 한때 개도국이었던 한국이나 중국, 일본 등 많은 나라를 부자로 만들었다. 물론 현재 개도국들이 아마존이나 테슬라 같은 빅테크 기업이 발주하는 단순 업무를 하다 보니 일부 학대당하거나 낮은 임금을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며, 그것이 플랫폼 노동의 본질도 아니다.

오히려 기술이 부족한 나라는 기술력 있는 나라가 무역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자급자족하는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선진국이 방글라데시에 ‘우리는 옷을 만들어줄 로봇이 있으니까 더는 당신네 나라에서 옷 살 필요가 없다’든지 ‘이제는 로봇 간호사에게 일을 시키면 된다’며 필리핀에 간호사 수입을 하지 않겠다고 나설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하고 싶어도 무역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실제로 미국 의회에서는 로봇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이민자가 필요 없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이 진짜 비극이다.”

-자동화 시대에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AI와 로봇이 가져올 변화에 대처하려면 교육, 건강, 안전 등 사회안전망을 잘 구축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미국은 초·중등 교육 시스템에 많은 문제가 있다. 지난 40여 년간 미국은 사람에 대한 투자를 정부가 아닌 민간 기업에 맡겨야 한다는 생각에 이끌렸다. 그러다 보니 교육이나 의료 서비스 부족에 직면해 있다. 안정성이 부족하다 보니 국민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시장이 중요하고, 정부가 모든 걸 통제해선 안 된다는 말은 맞다. 하지만 현재 미국은 비간섭주의에 지나치게 경도돼 있다고 생각한다.”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mint/2023/01/19/NVXUO65PORDQPADJBT3MSKTB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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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월 2023

[산업] 고도화 경쟁이 알고리즘 예측 품질 떨어뜨린다

[산업] 고도화 경쟁이 알고리즘 예측 품질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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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고도화 경쟁이 심할수록 알고리즘의 예측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비스 고객 확보를 목적으로 특정 분야에 예측 알고리즘을 특화하면서 폭넓은 예측 성능을 저하한다는 지적이다.

기술 전문지 테크 익스플로어는 고객 유치를 목표로 예측 알고리즘 고도화를 경쟁할수록 알고리즘이 부분 모집단에 전문화돼 기업과 소비자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분석은 제임스 조우(James Zou) 스탠퍼드대학 바이오의학 데이터과학 조교수이자 인간 중심 AI연구소 부교수가 대학원생과 함께 수행한 논문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현재 넷플릭스와 훌루 등 온라인 스트리밍서비스 업체가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 기업은 많은 고객을 확보할 목표로 자사 알고리즘 추천 정확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조우 교수는 이 과정에서 예측 알고리즘이 좁은 분야에 전문화되며 예측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향후 이 같은 예측 알고리즘을 은행 대출이나 인재 채용 등에 적용할 경우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조우 교수 연구팀은 기업이 고객을 위해 기술 경쟁을 하는 동시에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머신러닝(ML) 알고리즘을 훈련시킬 경우 알고리즘의 추천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이에 연구팀은 알고리즘 고도화 경쟁을 수학적으로 분석한 뒤 표준 데이터셋을 사용해 시뮬레이션했다. 그 결과, ML 알고리즘을 경쟁시킬수록 전문화돼 사용자의 일부 집단 선호도를 예측하는 데 능숙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조우 교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불균형은 점점 커질 것”이라며 이 같은 현상이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의 예측 서비스 경쟁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참여한 안토니오 지나트(Antonio Ginart) 스탠퍼드 대학원생은 “구글이나 빙 등에서 검색어를 입력할 경우 검색 엔진은 우리와 연관성이 가장 높은 링크를 예측할 것이다”라며 “우리는 예측 결과가 더 정확한 플랫폼만 사용할 것이며, 이로 인해 최적의 ML 시스템을 위한 데이터 입력 양상이 바뀌고 미래 예측 방법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분야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은행이 신용도 측정을 목적으로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할 경우 주요 소득 계층의 데이터를 다수 확보했기 때문에 이들의 신용도를 예측하는 데 능숙할 것이다. 하지만 다른 집단을 향한 신용도 예측 정확도가 감소해 평균 서비스 품질은 실제로 감소한다.

미국의 경우 은행 대출 알고리즘이 중년 백인 고객의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어 구조적 불평등을 가속화하고 알고리즘의 데이터 전문화를 강화시킬 수 있다.

조우 교수는 이 같은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기술은 여전히 새롭고 최첨단이다”라며 “이번 논문이 많은 연구자에게 AI 알고리즘 경쟁의 사회적 영향을 연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AI타임스(http://www.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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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월 2023

[자유게시판] 우리가 알던 프로그래밍의 종말, 개발자의 새 역할은 : (옮긴이 주 :  기승전결없이 중구난방글)

[자유게시판] 우리가 알던 프로그래밍의 종말, 개발자의 새 역할은 : (옮긴이 주 :  기승전결없이 중구난방글)

우리가 알던 프로그래밍의 종말, 개발자의 새 역할은

코드 작성에서 AI 학습 지도 관리자로 진화해야

인공지능(AI)은 점점 더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개발자는 앞으로 코딩 도구보다 교육 모델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 시대의 개발자는 AI의 작업을 감독하고, 빈틈을 줄이는 학습 관리자로 진화하게 될 것 같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은 ‘우리가 알고 있는 프로그래밍의 끝’이란 제목의 컬럼을 게재했다.

컴퓨팅 역사 속에 다양한 시도와 패러다임, 신기술이 등장해 소프트웨어 세계를 흔들었다. 이런 움직임은 대개 많은 프로그래밍 작업을 최종사용자에게 맡기거나 더 많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게 될 것이란 약속을 내놨다.

(제공=이미지투데이)

CASE 도구, 4GL, 객체지향프로그래밍, 서비스지향아키텍처, 마이크로서비스, 클라우드, PaaS, 서버리스 컴퓨팅, 로우코드 및 노코드 등 모두 이론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고안된 고민이었다. 이는 반대로 개발자의 직업적 안정성을 위협하기도 했다.

많은 약속이 실행된 지금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일은 더 늘었다. 오히려 그 어느때보다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문제는 개발자란 직업의 진화에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유지관리에 적용된 AI는 마침내 낮은 수준의 코딩을 옛날 일로 만들 가능성을 갖게 됐다.

픽시닷에이아이란 회사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맷 웰시는 최근 컴퓨팅기계협회 기고문에서 “향후 10년 정도 이내에 프로그래밍이 쓸모없게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작성이란 기존의 아이디어는 소멸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매우 전문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래밍된 게 아니라 훈련된 AI 시스템으로 대체될 것”이라며 “모든게 GPU 클러스터로 작동하는 수천억 패러미터의 모델을 필요로 하는건 아니지만, 간단한 프로그래핑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런 프로그램은 손으로 하는 코딩보다 AI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반적 프로그래밍에서 개발자가 자유로워지면 그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전문가들은 더 까다로운 높은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작업에 개발자의 역량을 투입해야 한다고 점친다. IT부서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되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과 자동화 구축이 기업에 더 많은 가치를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아르고디자인의 공동 창립자이자 수석크리에이티브 기술자인 자레드 피클린은 “최근까지 개발의 초점은 엔지니어링을 더 잘 활용하거나 더 많은 코드 작성자 풀에서 더 많이 재사용하는데 있었다”며 “이로 인해 오케스트레이션을 용이하게 하는 도구가 생겨났고, 이를 통해 일반 앱 개발자는 GUI를 사용해 머신러닝 전문가가 작성한 코드 모듈을 사용해 AI 솔루션을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전문가는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전체 캠페인을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머신러닝 학습 지원 도구는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엔지니어링을 활용하는데 도움을 준다. 코드 작성자는 빈틈있는 곳에 뛰어들어 빈틈을 막게 된다. 이 모든 경우 유지해야 할 상호운용성과 보안 지점을 처리하는데 IT 부서가 역할하게 된다.

현재 프로그래밍에서 AI의 역할은 도우미 정도로 여겨진다. 그러나 점차 단순한 코드 생성에서 일련의 논리를 가진 애플리케이션 작성 수준으로 진화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맷 웰시는 “코파일럿 같은 AI 코딩 도우미는 표면만 긁고 있을 뿐이며, 미래의 모든 프로그램은 궁극적으로 AI로 작성되고, 인간은 감독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몇년 동안 AI 분야에서 일하면서 점점 더 커지는 AI 모델의 힘을 과소평가하기 매우쉽다는 점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깃허브 코파일럿이 개발자를 대체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 작성의 전체 개념을 교육 모델로 대체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드를 작성하는 AI를 감독하고, AI의 학습을 지도하는 역할로 개발자와 IT부서의 새 책임이란 얘기다.

코딩에서 벗어나면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더 개념적으로, 비즈니스 역할로 바라보는 새로운 길을 열게 된다.

자레드 펠킨은 “놀라운 방향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더 넓은 세상은 코드를 함께 묶기 위해 노드를 이동하는 시각적 인터페이스의 노코드 및 로우코드를 상상했다”며 “이것은 오케스트레이션이며 여전히 어떻게 코드가 함께 연결되는지 지식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 고객 중 하나인 빌더AI는 음성 대화의 AI 분석을 사용해 요구사항을 수집한 다음 이런 경험을 추가로 설계하고 이행하는 고유한 접근 방식을 취했다”며 “심지어 줌 통화에 추가할 수 있는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 모바일 앱을 설명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자동으로 캡처해 프로젝트 관리자에게 기능 목록을 나열한다”고 예를 들었다.

또 “그런 다음 인간이 편집하면 AI가 앱의 아키텍처 패턴 안에서 만들어낸다”며 “코드 모듈이 존재하는 곳에 패치가 적용되고, 그렇지 않은 곳에 코드 작성자가 참여해 모듈을 추가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이 프로세스는 점점 더 자동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더 많은 실시간 컴퓨팅을 의미한다. 펠킨은 “소프트웨어의 대기 시간, 렌더링, 조립이 실시간으로 호출된다”며 “알렉사에게 주방정리를 도와주는 앱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는 걸 상상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AI는 기능을 인식하고 올바른 패턴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앱을 휴대폰이나 웨어러블 기기에 무선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21229101930

[옮긴이 주] 인공지능이 썼는지, 중구난방인 기승전도 없이 이상한걸 주장하는… 무얼 말하는 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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