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3월 2025

[profit] 60세가 넘은 IT 개발자가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며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

[profit] 60세가 넘은 IT 개발자가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며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

60세가 넘은 IT 개발자가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며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

60세가 넘은 IT 개발자가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며 노후를 대비하고 싶다면, 다양한 경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로는 개인의 기술적 전문성, 경험, 그리고 흥미를 기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수입원을 확보하고 지적으로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은퇴한 IT 개발자가 고려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프리랜서 개발

 – 개발을 진심으로 꾸준히 그리고 잘 해왔다면 프리랜스 개발을 하는 데에 있어서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프리랜서 개발 전문 분야를 정의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IT 인프라 관리 등 IT 분야는 매우 넓기 때문에, 특정 기술이나 산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제공할 서비스를 명확히 하고, 시간당 요금, 프로젝트별 요금, 또는 가치 기반 요금 등 가격 전략을 개발합니다. 경쟁력 있는 가격 설정과 함께 고객에게 명확한 가치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온라인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구축] LinkedIn, GitHub, 개인 웹사이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문 프로필을 구축하고, 이전 프로젝트나 업적을 포트폴리오로 제시합니다. 이는 잠재 고객에게 신뢰와 전문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네트워킹을 계속해야 합니다. 전문 네트워킹 이벤트, 콘퍼런스, 워크샵 참여를 통해 업계 내 네트워크를 확장합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 블로그, 이메일 뉴스레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여 자신의 서비스를 알립니다.

 – [프리랜서 플랫폼 활용] Upwork, Freelancer, Toptal과 같은 프리랜서 플랫폼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프로젝트를 찾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은 다양한 고객과 프로젝트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지속적인 학습 및 업데이트] 기술 분야는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최신 기술 동향, 툴, 프레임워크를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라인 코스, 웨비나, 산업별 보고서 등을 활용하여 지식을 갱신합니다.

그런데 아마 나이가 있어서 프리랜서 개발자로 고용이 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젊고 저렴하고 생기 있는 인력들이 시장에 많이 있는데 굳이 비싼 돈을 들여서 노인 인력을 채용하려고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시장은 냉정합니다.

2. 교육, 강의 및 트레이닝

– IT 시장은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꾸준하게 교육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있고 기업, 개인, 학생, 학교 가릴 것 없이 많은 교육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강의 수요에 맞춰서 교육을 하는 교육자가 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자신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IT 교육 분야에서 강의할 수 있는지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있습니다. 시장 조사를 통해 수요가 높고 경쟁이 적은 틈새 시장을 찾아보세요.

– 교육할 내용에 가장 적합한 학습자 그룹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 과정, 경력 개발자를 위한 고급 과정, 또는 특정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강의할 내용에 대한 포괄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합니다. 이는 강의 목표, 학습 결과, 강의 자료, 실습 과제, 평가 방법 등을 포함해야 합니다. 현업에서의 실제 경험을 반영하여 실용적이고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프레젠테이션, 비디오, 실습 자료, 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강의 자료를 준비합니다. 또한, GitHub, Jupyter Notebooks, 클라우드 서비스 등 실습에 필요한 도구와 플랫폼을 설정합니다.

– [교육 플랫폼 및 기관과 협력] 교육 과정을 제공할 플랫폼이나 기관을 찾습니다. 대학교, 평생 교육 센터, 전문 교육 기관, 온라인 교육 플랫폼(Udemy, Coursera 등)과 협력할 수 있습니다. 60세가 넘었기 때문에 박사급이나 기술사가 아닌 이상 오프라인 출강은 솔직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1번과 동일한 이유 때문입니다. 시장에 젊고 생기 있는 인력들이 넘치는데 굳이 교육에 있어서 60세 넘은 노인을 채용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교육을 하더라도 온라인 강의 플랫폼으로 진출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 [온라인 강의 홍보] 소셜 미디어, 블로그, 이메일 마케팅, 워크샵, 콘퍼런스 등을 통해 교육 과정을 홍보합니다. 개인적인 네트워크와 전문가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자격증 교육] 특정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지속적으로 최신 기술과 교육 방법을 학습하여 자신의 교육 내용을 갱신합니다. 이는 교육자로서의 신뢰성을 높이고 학습자에게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나마 신기술 교육이 아니라 자격증 교육이라면 나이가 있어도 도전해볼 수 있는 분야입니다. ISMS-P 인증 심사 자격증, PMP 자격증, CISA, CIA, CISSP, 정보관리기술사, 정보처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정보통신기술사, 정보시스템감리사 등 여러 자격증 교육은 나이가 아닌 경험을 중요시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분야에서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미리 취득해야 했어야 합니다.

 -교육자, 개발자,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와 커뮤니티에 참여합니다. 이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자를 위한 추가 자원과 기회를 발굴할 수 있습니다.
은퇴한 IT 개발자가 교육 및 트레이닝 분야에 진출하는 것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학습자들의 커리어 발전에 기여하며, 동시에 지속 가능한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전문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학습자의 필요와 흥미를 충족시키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3. 스타트업 창업 (기술 서비스 창업)

60세가 넘은 IT 개발자가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며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으로 스타트업에 참여하거나 창업하는 것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흥미로운 방법입니다. 다음은 스타트업 참여 또는 창업을 위한 상세한 단계입니다.

가. 아이디어 및 시장 조사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개발하거나, 기술적 해결책이 필요한 시장의 문제를 식별합니다. 이 과정에서 경험, 전문 지식, 그리고 열정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타겟 시장을 정의하고, 경쟁 분석을 실시하여 시장의 수요와 경쟁 상황을 파악합니다.

나. 사업 계획 수립
사업 아이디어, 시장 분석, 마케팅 전략, 재정 계획 등을 포함하는 사업 계획서를 작성합니다. 사업 계획은 목표를 설정하고, 자금 조달, 파트너십 구축, 사업 운영에 필요한 로드맵 역할을 합니다.

다. 자금 조달
개인 자본, 가족 및 친구, 엔젤 투자자, 벤처 캐피탈, 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을 탐색합니다. 사업 계획의 신뢰성과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에게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 팀 구성
사업을 함께 운영할 창업 팀을 구성합니다.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팀원을 선발하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입니다. 팀 구성원 간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합니다.

마. 제품 개발 및 시험
최소 기능 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을 개발하여 시장에서의 반응을 테스트합니다. 이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바. 마케팅 및 브랜딩
타겟 시장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계획합니다. 온라인 마케팅, 소셜 미디어 활용, 콘텐츠 마케팅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합니다.

사. 네트워킹 및 파트너십
업계 내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하고, 다른 기업이나 조직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합니다. 이는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아. 사업 운영 및 관리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체계를 구축합니다. 재정 관리, 고객 관리, 제품 개발 프로세스 등 사업의 모든 측면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 성장 전략 및 확장
초기 성공 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합니다. 새로운 시장 진입, 제품 라인 확장, 국제 시장으로의 확장 등 다양한 성장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차. 지속 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사업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획합니다.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요소를 고려한 사업 모델을 구축합니다.

60세가 넘은 IT 개발자가 스타트업 참여 또는 창업을 통해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는 것은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경제적으로도 독립적일 수 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지만,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살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매우 보람찬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웬만한 실력이 있는 개발자도 창업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팀 구성과 자금 모달에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것 역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노후 대비 방법입니다.

4. 아르바이트 (노인 알바, 단순 노동, 공장 알바, 배달 알바, 식당 알바 등)

– IT와 관련이 없는 산업에서 근무하는 것도 흔한 노후 대비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실제로 개발자를 30년 넘게 하시고 은퇴한 선배님께서 시설 관리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적 있습니다. 60세가 넘어도 수입은 필요하지만 60세가 넘은 노인을 고용하는 기업은 많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입이 필요하여 어떠한 일이라도 하는 것입니다.
 – 하지만 이러한 아르바이트 수입을 얻는 데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건강 상태입니다. 아르바이트는 보통 육체적인 노동 강도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60세가 넘은 노인의 건강 상태가 젊은 사람들보다 건강하지 않을 확률이 높으며 미래에는 로봇과 키오스크가 여러 단순 노동 일자리를 대체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노인들이 60세 이후에 단순 노동 일자리를 얻는 데에 어려움을 동반합니다.

– 또한 근무 중 다칠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는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5. 정보관리기술사 취득 (현실적인 방법)

60세가 넘은 IT 개발자가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며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으로 보안 감사 및 컨설팅에 진출하는 것은 높은 수요와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입니다. 이러한 경로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기업이나 조직의 정보 보안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IT 개발자가 은퇴 이후에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은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정보 보안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추기 위해 정보관리기술사, 정보시스템감리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CISSP(인증 정보 시스템 보안 전문가), CISA(인증 정보 시스템 감사사), CEH(인증 해킹 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이는 전문성을 인증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은퇴 전 쌓아온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제공할 수 있는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정의합니다. 예를 들어, 사업 컨설팅, 사업 감리, 프로젝트 전산감사, 보안 정책 개발, 위험 평가, 침투 테스트, 사이버 보안 교육, 컴플라이언스 감사 등이 있습니다.

정보관리기술사를 취득하고 이력서를 여러 감리업체에 제출하면 많은 곳에서 잡 오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보관리기술사와 감리사는 정해진 정년이 없기 때문에 몸과 정신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70대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습니다. 보안 서비스가 필요한 시장과 타겟 고객을 분석합니다. 중소기업, 스타트업, 교육 기관, 비영리 조직 등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할 수 있으며, 각 고객의 특정 요구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계획합니다.
–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기술사협회에 등록할 수 있고 기술사협외 분기마다 모임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여러 기술사분들과 식사를 할 수 있고 업계 내외의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보안 업계의 다른 전문가, IT 서비스 제공업체, 법률 및 규제 컨설팅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서비스의 범위와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 60세가 넘은 IT 개발자가 보안 감사 및 컨설팅 분야에 진출하는 것은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중요한 사회적 기여를 하는 동시에, 은퇴 후에도 활동적이고 보람찬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진출은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학습, 그리고 업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정보관리기술사는 취득하는 데에 1년 ~ 3년 정도로 짧지 않은 공부 기간을 요구하지만 IT 개발을 4년 이상 했다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100% 암기 시험입니다. 현직에 있을 때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지금 은퇴 직전이어도 늦지 않았습니다. 책과 펜만 구매하여 합격한다면 은퇴 후에도 10년은 더 IT 감리와 IT 감사 업계에서 더 근무하실 수 있습니다. IT 감리 업체 평균 연봉은 약 6,500만 원 정도이고 10년을 할 수 있다고 하면 은퇴 이후에도 약 7억 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다른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10년 동안 절대 많은 수입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정보관리기술사를 취득함으로써 자신의 노후를 대비하는 것은 선택이지만 

https://kmong.com/self-mark[eting/533593/gaPWRhuqHH

[출처] https://gogetem.tistory.com/entry/60%EC%84%B8%EA%B0%80-%EB%84%98%EC%9D%80-IT-%EA%B0%9C%EB%B0%9C%EC%9E%90%EA%B0%80-%EC%9D%80%ED%87%B4-%ED%9B%84%EC%97%90%EB%8F%84-%EA%B3%84%EC%86%8D-%EC%9D%BC%ED%95%98%EB%A9%B0-%EB%85%B8%ED%9B%84%EB%A5%BC-%EB%8C%80%EB%B9%84%ED%95%98%EB%8A%94-%EB%B0%A9%EB%B2%95

Loading

17 3월 2025

[산업] [알아봅시다] 국비 IT 학원, 정말 괜찮을까? – 경험담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

[산업] [알아봅시다] 국비 IT 학원, 정말 괜찮을까? – 경험담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

02 DALL·E 2025-03-17 01.55.13 - A humorous illustration showing a student’s expectations vs. reality of attending a government-funded IT bootcamp. On the left, the student is eagerly.png

국비 IT 학원, 정말 괜찮을까? – 경험담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

국비지원 IT 학원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야기입니다.

“국비학원 비추, 시간낭비였다”
“수업보다 연애, 파벌싸움이 더 활발했다”
“강사도 자주 바뀌고 공부 분위기도 별로였다”

국비지원 학원은 정부 지원을 받아 저렴하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학원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한 수강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비 IT 학원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선택 시 주의할 점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국비 IT 학원의 기대 vs 현실

많은 사람들이 국비 학원을 선택할 때, 취업을 보장받거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 기대: 면접을 보고 입학할 정도면, 열정적인 사람들과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현실: 의욕 없는 사람들, 불필요한 인간관계 갈등, 학습 분위기가 깨지는 경우도 많다.

???? “학생의 질이 너무 떨어졌다”

수강생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는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에 대한 문제입니다.
국비 학원은 돈을 내고 다니는 일반 학원과는 달리,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합니다.

???? 문제점

  • 공부보다는 연애, 인간관계에 몰두하는 사람들
  • 감정 싸움, 파벌 싸움이 벌어지는 분위기
  • 쉬는 시간에 소란스럽고 집중이 어려운 환경

“IT 국비 학원이라 하면 조용히 공부하는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차라리 그게 낫겠다 싶을 정도였다.”

???? 해결책
국비 학원마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가능하다면, 실제 수강생 후기를 찾아보고 학습 분위기가 잘 유지되는 학원을 선택하세요.


???? “수업보다 술자리가 더 많았다”

일부 학원에서는 “강제 자습”을 명목으로 학생들을 학원에 오래 붙잡아 두지만, 실제로는 학습보다는 다른 일에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 문제점

  • 학원 수업이 끝난 후, 강제 야간 자습이 있다고 해도 실질적인 공부는 안 됨
  • 공부보다는 술자리, 친목 모임이 더 활발
  • 심지어 취업 후에도 네트워크 형성에 실패 (서로 손절)

“수업 끝나면 야자라고 해서 남아야 한다더니, 결국 강남에서 술 마시는 모임이 됐다.”

???? 해결책

  • 친목 활동과 학습을 구분해야 합니다. 친목이 중요한 경우도 있지만, 공부에 집중할 환경이 조성된 학원인지 확인하세요.
  • 취업을 위해 다니는 것이지, 새로운 친구를 사귀러 가는 게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 “강사가 너무 자주 바뀌었다”

국비 학원의 또 다른 문제는 강사의 교체입니다.

???? 문제점

  • 초반에는 좋은 강사가 배정되지만, 중간에 강사가 바뀌면서 수업의 질이 급격히 떨어짐
  • 실무 경험이 적은 강사가 이론만 가르치는 경우가 많음
  • 커리큘럼이 체계적이지 않고, 강사마다 스타일이 달라 일관성이 부족함

“처음엔 괜찮은 강사가 있었지만, 중간에 교체되면서 수업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 해결책

  • 강사 교체가 잦은 학원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학 전 강사의 프로필과 강의 경력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수업 방식이 바뀌어도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국비 IT 학원 선택 시 주의할 점

이런 문제를 피하려면 학원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세요.

✅ 수강생 후기를 확인하라 – 네이버 카페,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실제 수강생의 경험담을 찾아보세요.
✅ 강사의 경력을 체크하라 – 강사가 현업 경험이 있는지, 얼마나 오래 강의를 했는지 확인하세요.
✅ 커리큘럼을 꼼꼼히 살펴보라 – 수업 내용이 제대로 구성되어 있는지, 원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 학습 분위기를 체크하라 – 직접 학원에 방문하거나, 설명회를 통해 분위기를 파악하세요.
✅ 취업 연계의 실체를 확인하라 – 학원에서 연결해주는 기업이 실제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세요.


???? 결론: 시간낭비를 피하려면?

국비 학원은 잘 활용하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기대만큼 만족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 좋은 국비 학원을 선택하려면?
✔ 수강생의 분위기와 학습 태도를 확인하라
✔ 강사의 실무 경험과 교체 빈도를 체크하라
✔ 취업 연계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따져보라
✔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니라 실제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인지 고민하라

무작정 유명한 국비 학원이라고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학원이 어디인지 충분히 조사하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국비 학원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좋은 선택이 성공적인 IT 커리어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

 

01_화면_캡처_2025-03-22_165403.png

01_휴먼교육센터_IMG_1814.jpg

Loading

17 3월 2025

[산업] [알아봅시다] 좋은 국비지원 학원 고르는 법 – 실망하지 않으려면? (비전공자 코딩 국비 학원)

[산업] [알아봅시다] 좋은 국비지원 학원 고르는 법 – 실망하지 않으려면? (비전공자 코딩 국비 학원)

01 DALL·E 2025-03-17 01.37.46 - A humorous illustration comparing expectations vs. reality of attending a government-funded coding bootcamp. On the left, a student is excitedly learn.png

좋은 국비지원 학원 고르는 법 – 실망하지 않으려면?


국비지원 학원을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검색하면 가장 많이 접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국비학원 쓰레기” 입니다. 정부 지원을 받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부정적인 평가가 많을까요?

이 글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국비지원 학원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짚어보고, 좋은 학원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국비학원 갔다가 시간만 날렸다” – 부실한 커리큘럼과 강사 자질

“프론트엔드를 배우고 싶었는데 HTML, CSS 몇 주 배우다가 갑자기 자바 기본 문법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결국 React는 겨우 맛보기만 하고 끝났습니다.”

많은 수강생들이 커리큘럼과 관련된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비지원 학원의 경우 제한된 예산과 기간 내에 다양한 내용을 가르쳐야 하다 보니, 체계적인 학습이 어렵고 깊이 있는 실무 교육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강사 자질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업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아니라 강의 경험만 있는 분들이 수업을 맡는 경우가 많아,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국비지원 학원을 선택할 때, 과정 개설 전에 강사의 경력과 실제 강의 방식에 대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수강 후기를 찾아보고, 학원에 직접 방문해서 커리큘럼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 “취업률 90%라고 해서 등록했는데, 다 거짓말이었어요” – 현실적인 취업 연계

국비지원 학원은 취업률을 강조하며 마케팅을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강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취업 연계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결국 제가 직접 구직 사이트에서 공고 찾고 면접 보러 다녀야 했어요.”

이런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일부 학원은 취업 연계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력서 첨삭이나 모의 면접 같은 기본적인 지원만 제공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학원에서 연결해주는 기업들은 대부분 규모가 작은 곳이 많아, 연봉이나 근무 환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취업 연계를 강조하는 학원이라면, 어떤 회사들과 실제 협약이 있는지 직접 확인하세요. “우리 학원 수강생들이 많이 간 곳입니다”가 아니라, 공식적인 협력 관계가 있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등록하기 전과 후가 너무 달라요” – 상담 과정에서 주의할 점

국비지원 학원을 상담받으러 가면, 처음에는 굉장히 친절합니다. 하지만 등록을 마친 후부터 태도가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상담할 때는 좋은 강사님이 있다고 해서 등록했는데, 수업 시작 후 강사가 바뀌었어요. 중간에 강사 교체가 너무 잦아서 제대로 배운다는 느낌이 안 들었어요.”

또한, 국비지원 과정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유료 과정을 추가로 등록하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상담을 받을 때,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국비지원 과정 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강사 변경이 빈번한지에 대해 미리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럼에도 국비지원 학원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는?

물론 모든 국비지원 학원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잘 활용하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 국비지원 학원이 도움이 되는 경우

  • 비전공자로서 프로그래밍이나 디자인 등 기초 개념을 익히고 싶은 경우
  • 경제적 부담 없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르고 싶은 경우
  •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강제적으로라도 학습 리듬을 잡고 싶은 경우

❌ 국비지원 학원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

  • 이미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 있고, 더 깊이 있는 실무 교육을 원한다면
  • 특정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싶은데, 수업 내용이 광범위하다면
  • 독학이 가능하고,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배울 수 있다면

???? 좋은 국비지원 학원 고르는 법

✔ 커리큘럼을 확인하세요. 원하는 기술이 체계적으로 다뤄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강사 경력을 체크하세요. 해당 과정의 강사가 실무 경험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 수강 후기를 찾아보세요. 공식 사이트가 아닌, 실제 수강생들의 후기를 검색해보세요.
✔ 취업 연계 내용을 확인하세요. 실제 어떤 기업들과 협약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 추가 비용 여부를 확인하세요. 무료 과정 외에 유료 과정 등록을 유도하는지 체크하세요.

 

01_화면_캡처_2025-03-22_165403.png

01_휴먼교육센터_IMG_1814.jpg

Loading

14 3월 2025

[기계학습][머신러닝] [인공지능]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기계학습][머신러닝] [인공지능]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머신러닝의 학습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 지도학습
  • 비지도학습
  • 강화학습

지도 학습은 말 그대로 정답이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것입니다. 입력 값(X data)이 주어지면 입력값에 대한 Label(Y data)를 주어 학습시키며 대표적으로 분류, 회귀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입력 데이터 셋을 3*5, 32*44 등을 주고 라벨 데이터 셋을 입력 데이터셋의 정답인 15, 1408등을 주면 해당 모델은 주어지지 않은 데이터 셋 9*3의 정답을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 지도학습 종류

 

    1) 분류(Classification)

분류는 주어진 데이터를 정해진 카테고리(라벨)에 따라 분류하는 문제를 말합니다. darknet의 YOLO, network architecture는 GoodLeNet for image classification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분류는 맞다, 아니다 등의 이진 분류 문제 또는 사과다 바나나다 포도다 등의 2가지 이상으로 분류하는 다중 분류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입력 데이터로 메일을 주고 라벨을 스팸메일이다, 아니다 를 주면 모델은 새로운 메일이 들어올 때 이 메일이 스팸인지 아닌지 분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스팸메일 분류 예제

    2) 회귀(Regression)

회귀는 어떤 데이터들의 Feature를 기준으로, 연속된 값(그래프)을 예측하는 문제로 주로 어떤 패턴이나 트렌드, 경향을 예측할 때 사용됩니다. 즉 답이 분류 처럼 1, 0이렇게 딱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어떤 수나 실수로 예측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 있는 20평대 아파트 집값 가격, 30평대 아파트 가격, 지방의 20평대 아파트 가격등을 입력데이터로 주고 결과를 주면, 어떤 지역의 30평대 아파트 가격이 어느정도 인지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보스턴 주택 가격 예측 예제


머신러닝은 어떤 데이터를 분류하거나, 값을 예측(회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데이터의 값을 잘 예측하기 위한 데이터의 특징들을 머신러닝/딥러닝에서는 “Feature”라고 부르며, 지도, 비지도, 강화학습 모두 적절한 feature를 잘 정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엑셀에서 attribute(column)라고 불려지던 것을 머신러닝에서는 통계학의 영향으로 feature라고 부릅니다. 과거에 딥러닝 이전의 머신러닝에서는 Raw데이터를 피처 엔지니어가 직접 적절한 피처를 만들고, 머신러닝 모델의 결과로 아웃풋을 냈었는데, 딥러닝 이후로 Raw데이터를 딥러닝 모델에 넣어주면 모델이 알아서 feature를 알아내고 아웃풋을 내는 형식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머신러닝 모델이 피처를 알아서 찾아준다고 하여도 여전히 전처리 작업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 강아지 사진은 분류한다고 하면 고양이는 귀가 뾰족하다 거나 눈코입의 위치, 무늬 등이 피처가 됩니다. 키와 성별을 주고 몸무게를 예측한다고 하면 키와 성별이 피처가 됩니다.

Feature는 Label, Class, Target, Response, Dependent variable 등으로 불려집니다.


지도 학습과는 달리 정답 라벨이 없는 데이터를 비슷한 특징끼리 군집화 하여 새로운 데이터에 대한 결과를 예측하는 방법을 비지도학습 이라고 합니다. 라벨링 되어있지 않은 데이터로부터 패턴이나 형태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지도학습보다는 조금 더 난이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도 학습에서 적절한 피처를 찾아내기 위한 전처리 방법으로 비지도 학습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비지도학습의 대표적인 종류는 클러스터링(Clustering)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Dimentionality Reduction, Hidden Markov Model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 과일의 사진이 있고 이 사진이 어떤 과일의 사진인지 정답이 없는 데이터에 대해 색깔이 무엇인지, 모양이 어떠한지 등에 대한 피처를 토대로 바나나다, 사과다 등으로 군집화 하는 것입니다.

지도/비지도 학습 모델(Semi-Supervised Learning)을 섞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소량의 분류된 데이터를 사용해 분류되지 않은 더 큰 데이터 세트를 보강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모델도 비지도 학습에 해당합니다.


  • 지도학습, 비지도학습의 대표적인 알고리즘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  Classification  kNN
 Naive Bayes
 Support Vector
 Machine Decision
 Regression  Linear Regression
 Locally Weighted Linear
 Ridge
 Lasso
 비지도학습(Unsupervised Learning),    Clustering
 K Means
 Density Estimation
 Exception Maximization
 Pazen Window
 DBSCAN

출처: https://wendys.tistory.com/169


머신러닝의 꽃이라 불리는 강화학습(RL)은 지도, 비지도 학습과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알파고는 이 ‘강화학습’ 모델로 만들어졌습니다.

행동 심리학에서 나온 이론으로 분류할 수 있는 데이터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데이터가 있어도 정답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보상(reward)를 받으며 학습하는 것을 말합니다.

– 강화학습의 개념

  • 에이전트(Agent)
  • 환경(Environment)
  • 상태(State)
  • 행동(Action)
  • 보상(Reward)

게임을 예로들면 게임의 규칙을 따로 입력하지 않고 자신(Agent)이 게임 환경(environment)에서 현재 상태(state)에서 높은 점수(reward)를 얻는 방법을 찾아가며 행동(action)하는 학습 방법으로 특정 학습 횟수를 초과하면 높은 점수(reward)를 획득할 수 있는 전략이 형성되게 됩니다. 단, 행동(action)을 위한 행동 목록(방향키, 버튼)등은 사전에 정의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이것을 지도 학습(Supervised Learning)의 분류(Classification)를 통해 학습을 한다고 가정하면 모든 상황에 대해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는지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답을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예제가 필요하게 됩니다.

바둑을 학습한다고 했을 때, 지도 학습(Supervised Learning)의 분류(Classification)를 이용해 학습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개수의 예제가 필요해지게 됩니다.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은 이전부터 존재했던 학습법이지만 이전에 알고리즘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딥러닝의 등장 이후 강화 학습에 신경망을 적용하면서부터 바둑이나 자율주행차와 같은 복잡한 문제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고전적인 강화학습 알고리즘은 앞으로 나올 상태에 대한 보상을 모두 계산해야 하는데 실제 세상과 같이 상태 공간이 크면 현실적으로 계산을 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계산하는 대신 신경망을 통해 근삿값을 구함으로써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화학습에 딥러닝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대표적 알고리즘으로는 DQN과 A3C가 있는데요. 두 알고리즘 모두 딥마인드에서 발표했으며 다른 강화학습 알고리즘의 베이스라인이 되었습니다.

 

[References]

https://blogs.nvidia.co.kr/2018/09/03/supervised-unsupervised-learning/

https://wendys.tistory.com/170

출처: https://ebbnflow.tistory.com/165 [삶은 확률의 구름:티스토리]

Loading

9 3월 2025

[기계학습][머신러닝][딥러닝] 머신러닝 하루 만에 배우려고 하지 마라

[기계학습][머신러닝][딥러닝] 머신러닝 하루 만에 배우려고 하지 마라

머신러닝 하루 만에 배우려고 하지 마라


Source – https://medium.com/designer-hangout/machine-learning-and-ux-c28725b5f3a5

최근 피터 노빅의 “10년 동안 프로그래밍 독학하라”는 멋진 글을 발견했다.

제목이 위트 있으면서도 약간 비꼬는 느낌인데, 프로그래밍을 하루, 일주일, 열흘, 말도 안 되게 짧은 시간만에 익히게 해준다는 허접한 책들을 두고 빈정거리는 것이다.

닥터 노빅은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말한다. 프로그래밍 문법, 원리, 스타일은 하루 만에 익힐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프로그래밍 기술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프로그래밍은 문법이 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이란 코드를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시간과 공간의 복잡성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언제 특정 언어를 사용하는 게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나은지 이해하는 등 다양한 지식을 포괄하는 것이다.

물론 Hello World나 원의 넓이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C++로 하루 만에 짤 수도 있겠지만 핵심은 그게 아니다. 당신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관점을 이해하는가? namespaces와 templates를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아는가? STL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아는가? 만약 알고 있다면, 분명 이 모든 것을 일주일 혹은 한 달 만에 익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걸 익히는 데는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 그리고 알면 알수록, 겉으로 보기보다 더 많은 것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머신러닝, 딥러닝, AI를 둘러싼 전 영역의 분위기에도 이와 비슷한 문제가 있다. 광고, 블로그, 기사, 교육 과정이 도처에 넘쳐난다. 대부분 “코드 일곱 줄로 머신러닝 배우기”, “열흘 만에 배우는 머신러닝” 같은 비슷한 제목을 달고 있다. 이런걸 접한 사람들은 Quora에 “어떻게 하면 머신러닝을 한달 만에 배울수 있을까요?” 같은 질문을 올리게 된다. 짧게 답하자면 “한 달 안에 안된다. 누구도 못한다. 어떤 전문가도 그러지 못했다.”


많이 보던 상황인가? 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찾은 이미지다.

우리가 1만 시간의 법칙을 잠시 잊었다 하더라도, 머신러닝을 코드 일곱 줄로 배울 수는 없다.

왜냐고? 코드 일곱 줄로는 bias-variance tradeoff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생성된 모델의 accuracy가 무얼 의미하는지, accuracy가 성능을 평가하는데 적절한 지표인지, 모델이 과적합되지는 않았는지, 데이터가 어떤 분포를 띠고 있고 따라서 적합한 모델을 선택했는지 등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더라도, 이 밖에 고려해야 할 문제가 훨씬 더 많다.

모델을 해석할 수 없으면 그냥 sklearn으로 파라미터를 조정해서 성능을 좀 향상시킨 다음 기분 좋게 퇴근하면 된다. 하지만 이게 진짜로 머신러닝을 아는 건가?

Source – http://machinelearningjourney.blogspot.in/2012/03/machine-learning-and-memes.html

즉, 코드 일곱 줄로 끝내려고 하면 안 된다. 6개월, 1년 이상 시간을 들여야 한다. 이 기간의 중간쯤 되면 자신이 여기에 흥미가 있는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화려한 겉모습은 일단 잊어버리고, 깊이 있고 놀라운 연구의 세계로 빠져들어야 한다. 이 글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초보자에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다. 수학이나 프로그래밍을 몰라도 된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이 분야에 익숙해지려면 알아야 하는, 머신러닝에 관해 생각하고 말하려면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들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될 거다.

이 주제와 관련한 훌륭한 블로그들을 소개한다. 이 리스트엔 나의 개인 취향이 반영되어 있다.

  1. http://colah.github.io/
  2. http://mark.reid.name/blog/
  3. http://karpathy.github.io/

Medium도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나는 이 페이지를 팔로우하면서 거의 모든 글을 읽고 있다.

만약 당신이 옛날 공부 방식에 익숙하다면, 앤드류 응이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강의한 CS229를 들어보라. 앤드류 응이 Coursera에서 했던 강의보다 더 깊이 관여한 강의이고, 개론으로 듣기에 좋다.

과장 광고에 홀려 공부하면 “정보에 빠져 지식에 굶주리는” 불행한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 굉장히 많은 사람이 그런 상황을 겪는다. 우리는 자주 큰 그림을 놓친다. 머신러닝은 훌륭하다. 머신러닝은 하나의 진지한 연구 개발 분야인 동시에 21세기의 수많은 성공 사례들을 이끌고 있다.

하루 만에 배우려고 좀 하지 마라.

여기에서 stellar AI의 연구원인 피터 노빅의 글을 읽을 수 있다.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글이다.

진지하게, 왜 안돼?

Yu Zhou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 글은 Rwiddhi Chakraborty의 Don’t learn Machine Learning in 24 hours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과 대조하여 보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출처] https://github.com/youngwoos/etc/blob/master/Don%E2%80%99t%20learn%20Machine%20Learning%20in%2024%20hours.md

Loading

9 3월 2025

[데이터분석 & 데이터 사이언스] 수많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직장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데이터분석 & 데이터 사이언스] 수많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직장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수많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직장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좌절!

맞다. 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다. 당신이 읽은 제목도 제대로 읽은 거 맞다. 누군가는 이런 이야기를 해야만 한다. 우리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21세기의 가장 섹시한 직업이라거나꿈의 직업으로 보일 만큼 엄청나게 돈을 많이 번다는 식의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듣는다. 이 분야에는 복잡한 문제를 괴짜같이 놀라운 방법으로 해결해내는 뛰어난 능력자들이 많은데, 이 직업이 매력적인 이유는 이런 측면에 있다.

하지만 진실은 이렇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글에 따르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은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한두 시간은 새 직장을 구하는 데 쓴다”. 심지어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있다고 응답한 개발자 중 1위는 머신러닝 전문가(14.3%)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근소한 차이로 2위다(13.2%).” 이 데이터는 스택 오버플로가 개발자 64,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수집된 것이다.

나도 같은 상황에 처해있었고, 최근에는 직장을 바꿨다.

그렇다면 왜 수많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새 직장을 구하려 할까?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내가 여전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는 것을 밝혀 둔다. 전반적으로 나는 이 직업을 사랑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의 의욕을 꺾을 마음이 없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즐겁고, 흥미롭고, 보람 있는 직업이다. 이 글의 목적은 일부러 반대 측 이야기를 하는 악마의 변호인이 되어서 부정적인 면을 조명하는 데 있다.

내가 보기에 많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데는 크게 네 가지 이유가 있다.

1. 현실은 기대하는 것과 다르다

빅데이터는 십대의 섹스와 같다. 다들 그것에 대해 말하지만, 진짜로 어떻게 하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나만 빼고 모두가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다들 자기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Dan Ariely

매우 적절한 비유다. 나를 포함해서, 많은 주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은 최신의 쿨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에 데이터 과학에 뛰어들었다. 우리가 하는 일이 기존에 해왔던 일들 보다 훨씬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은 안 그렇다.

내가 보기에 수많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업계를 떠나는 핵심적인 이유는 기대와 현실이 다르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이 글에서 전부 다룰 수는 없고, 내가 직면했던 근본적인 문제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회사마다 상황이 다르니 모두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많은 회사들이 AI를 이용해 가치를 얻어낼 수 있을 정도의 적절한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한 상태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고용한다. 이 때문에 AI 분야의 콜드 스타트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상황에 주니어를 고용하기 전에 경험 많은 시니어 데이터 전문가를 고용하지 못했다는 문제가 결합되면, 회사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쪽 모두가 환멸을 느끼고 불행한 관계가 되는 법 레시피를 얻은 셈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인사이트를 얻어낼 스마트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만드는 일을 하게 될 줄 알았겠지만 그러지 못한다. 데이터 인프라를 정리하고 분석 보고서 쓰는 일부터 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회사는 그저 매일 하는 미팅에 사용할 차트 한 장이 필요했을 뿐이다. 그러고 나면 회사도 좌절하게 된다. 새로운 가치를 충분히, 빨리 찾아내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이런 문제들 때문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도 자신의 직무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Robert Chang은 주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에게 조언하며 다음과 같이 굉장히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했다.

일하게 될 곳의 전체 업무 절차(critical path)가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따져봐야 한다. 자신이 바라는 것에 가장 잘 부합하는 업무 절차를 갖추고 있는 프로젝트, 팀, 회사를 찾아라.

이 조언은 고용주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관계를 강조하는 것이다. 회사가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거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기대와 부합하지 않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다른 일을 찾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이 문제에 흥미가 생긴다면, 온라인 쇼핑몰 Wish에서 분석 팀을 만든 과정을 다룬 Samson Hu의 연재 글을 읽어 보길 권한다. 통찰이 담겨있는 훌륭한 글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환멸을 느끼는 또 다른 이유는 내가 학계에 환멸을 느꼈던 이유와 비슷하다. 나는 내가 회사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현실은, 만약 회사의 핵심 사업이 머신러닝을 운용하는게 아니라면(나는 미디어 출판사에 다녔었다) 당신이 하는 데이터 과학 작업은 아주 작은 추가 이득 정도를 만들어 낼 수 있을 뿐이다. 데이터 과학으로 굉장히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어 내거나, 운 좋게 얻어 걸려서 금맥을 찾는 일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근건 굉장히 드문 일이다.

2. 정치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정치 문제에 관해서는 “데이터 사이언스에서 가장 어려운 것: 정치”라는 훌륭한 글이 이미 있다. 꼭 읽어 보길 권한다. 이 글의 도입부 몇 문장은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요약하고 있다.

Support Vector Machines 알고리즘을 공부하려고 아침 6시에 일어났을 때, “이거 진짜 힘드네. 하지만 나는 고용주들이 탐낼 사람이 될 거야” 하고 생각했다. 만약 타임머신(DeLorean)이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 내 자신에게 말해 줄거다. “개소리하고 앉았네”.

다양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알면 가치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될 거라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내가 처음에 지적했던 것을 다시 생각해보라. 현실은 기대하는 것과 다르다.

진실은, 비즈니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도록 노력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지 윗분들이 당신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순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동시에 윗분들이 필요하다고 할 때마다 데이터베이스에서 지표들을 뽑아 제 시간에 가져다 주는 추가 업무를 끝없이 해야만 한다. 나는 이전 직장에서 이런 일을 굉장히 많이 해야만 했다. 절망적이게도, 이런 일이 이 직업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3. 데이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야 한다

윗분들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야 한다는 것에 관해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영향력 있는 윗사람들은 대부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뭔 지 모른다. 이는 당신이 데이터 분석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보고서 만들어주는 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데이터베이스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

비 기술 분야의 경영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이 엄청나게 많은 스킬을 보유하고 있을 거라 가정한다. 기술 분야에 있는 동료들도 당신이 데이터와 관련된 거라면 무엇이든 다 알 거라고 생각한다. Spark, Hadoop, Hive, Pig, SQL, Neo4J, MySQL, Python, R, Scala, Tensorflow, A/B Testing, NLP, 머신러닝의 모든 것, 이 외에 당신이 생각해낼 수 있는 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잘 알고 있어야만 한다. 그건 그렇고, 만약 이 모든 게 적혀 있는 직무명세서를 발견한다면 빨리 도망쳐라. 그 회사가 자신들의 데이터 전략에 관해 아무 생각이 없고, 누가 됐든 데이터와 관련된 사람을 뽑으면 회사에 있는 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거라 믿기 때문에 아무나 고용하려 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사람들은 당신은 이 모든 것을 잘 알고 있고, 분명 모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와 관련된 질문이라면 무엇이든 답변해줄 거라 생각한다. 그러니까, 안 물어봤어도 적어도 5분 전에는 담당자한테 메일로 답변을 보내놨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실제로 아는 것은 무엇이고 다루기 어려운 것은 무엇인지를 얘기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누군가 자신을 나쁘게 볼까 봐서가 아니라, 현장 경험이 별로 없는 주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처럼 여기게 될 것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상황이 정말 어려워질 수 있다.

4. 고립된 팀에서 일한다

종종 성공한 데이터 제품을 접하면, 똑똑한 기능, 전문적으로 디자인된 UI를 볼 수 있다. 특히, 적어도 사용자가 보기에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고 유용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그러니까 만약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만들고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에만 시간을 쏟았다면,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팀에서 아주 작은 역할만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비록 필수적인 역할이라 하더라도). 즉, 고립된 상태로 일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팀은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만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코드를 짜고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팀을 운용하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 만으로 충분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분기에 한번 정도 고정된 스프레드시트를 만들어 내는게 목표라면 데이터 사이언스 팀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반면 지능화된 추천 시스템을 최적화해서 맞춤형 웹사이트에 구현하는게 목표라면, 대다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갖추고 있을 거라고 보기 어려운 매우 다양한 기술들이 필요하다(진정한 유니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만이 이 일을 해낼 수 있다). 따라서 고립된 채로 일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팀이 프로젝트를 맡으면, 그 프로젝트는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혹은 굉장히 오래 걸리거나. 대기업에서 고립된 팀을 다른 팀과 협력하도록 재조직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장에서 일을 잘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가 되고자 한다면, 단지 캐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온라인 교육 코스 몇 개 수료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불행하게도, 위계와 정치가 비즈니스에서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이해해야만 한다(관점에 따라서는 좋은 것일수도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만족할 만한 직장을 구하려면, 자신이 기대하는 업무 절차를 갖춘 회사를 찾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아야 한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데이터 사이언스의 역할에 대해 가지고 있던 기대는 낮춰야 할 것이다.

누구든 코멘트, 질문, 반대 의견이 있다면 환영한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우려면 건설적인 토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 글이 이 직업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든 것은 아니길 바란다.

읽어줘서 감사하다. 🙂

이 글은 Jonny Brooks-Bartlett의 Here’s why so many data scientists are leaving their jobs를 번역한 것입니다.

[출처] https://github.com/youngwoos/etc/blob/master/Here%E2%80%99s%20why%20so%20many%20data%20scientists%20are%20leaving%20their%20jobs.md#%EC%88%98%EB%A7%8E%EC%9D%80-%EB%8D%B0%EC%9D%B4%ED%84%B0-%EC%82%AC%EC%9D%B4%EC%96%B8%ED%8B%B0%EC%8A%A4%ED%8A%B8%EB%93%A4%EC%9D%B4-%EC%A7%81%EC%9E%A5%EC%9D%84-%EB%96%A0%EB%82%98%EB%8A%94-%EC%9D%B4%EC%9C%A0%EB%8A%94-%EB%AC%B4%EC%97%87%EC%9D%B8%EA%B0%80

Loading

9 3월 2025

[사회과학]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가짜뉴스’로 이득 보는 사람 있다

[사회과학]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가짜뉴스’로 이득 보는 사람 있다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가짜뉴스’로 이득 보는 사람 있다

입력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지금은 ‘포스트 진실(post truth)’ 시대, 어떤 정보가 사실인지의 여부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시대라는 이야기가 종종 들린다. 그 정도로 소셜미디어, 심지어는 뉴스 채널에서도 가짜 뉴스가 계속해서 생성되고 일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사실 가짜 뉴스가 점점 더 팽배해져서 극단적으로 대부분의 정보가 가짜인 세상이 오게 된다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가짜 뉴스를 퍼트린 인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회에서 오래도록 가짜 뉴스가 사라지지 않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인간의 불완전한 지식 수준, 미신이라도 붙들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 등이 하나의 원인으로 꼽히지만 마이클 발레브 애리조나 주립대의 심리학자 등에 의하면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데에는 ‘사회적 기능’ 또한 존재한다. 비이성적인 듯 보이는 행위에 사실은 어느 정도 ‘이성적인’ 사회적 쓸모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발레브는 크게 ⓛ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해, ② 충성심을 강화하고 시험하기 위해, ③ 라이벌을 침몰시키기 위해 가짜 뉴스가 생성되고 유통된다고 본다.

①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함

우선 사회적 지위를 얻는다는 것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위치를 획득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양하지만 여기에는 ‘유명세’가 큰 도움이 된다.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스포츠 선수, 연예인, 정치인이 되는 것, 또 요즘 흔히 말하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데에는 많은 사람의 ‘관심’이 필수적이다. 노벨상을 탈 만한 굉장한 발견을 했다고 해도 아무에게도 이야기 하지 않고 혼자 알고 있다가 세상을 떠나버리면 아무런 지위도 영향력도 가질 수 없듯이 엄청난 발견이나 지식 또한 세상에 알려야만 그 ‘영향력’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정말 특출나고 대단한 무언가가 있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면 좋지만 문제는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럴듯한 거짓말 또는 사기를 쳐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면 (당장은) 적은 비용으로 최대한의 사회적 지위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피 몇 방울만 가지고 수백가지의 건강 정보를 알아내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사기를 쳐 천문학적인 돈을 가지고 튈 뻔 했던 테라노스 사장이나 자신이 엄청난 유럽 부잣집 딸이라고 사기를 쳐서 거대한 액수의 대출을 성사시킬 뻔 한 애나 델비, 소셜 미디어 등에 거짓으로 점철된 멋진 모습들을 전시함으로써 선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많은 이들이 한 예다.

② 충성심을 강화하고 시험하기 위함

가짜뉴스의 또 다른 사회적 기능은 충성심을 강화하거나 시험하는 것이다. 많은 이런저런 신앙이나 종교들에서 증명할 수 없고 추상적이기만 한 이야기들을 얼마나 굳게 믿고 있는지 여부를 통해 진실된 교인인지 아닌지 여부를 판가름한다.

이 때 믿음의 내용이 허무맹랑하고 밖에서 이야기했을 때 정신 나간 사람 취급을 받을수록 더 집단 내에서의 위상은 높아진다. 꼭 종교가 아니더라도 예를 들어 지구 평평설을 믿는다는 이유로 친구와 가족들로부터도 버림받은 사람들의 경우 자기처럼 지구 평평설을 굳게 믿어서 박해 받는 사람들과 더 깊은 연대감을 보이곤 한다.

우리들은 소위 깨어 있는 자들이고 남들은 안타깝게도 어둠 속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보이기도 한다. 그 안에서 점점 더 허무맹랑한 이론을 발전시켜 가면서 바깥 사회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높은 지위를 확보하기도 한다.

일례로 세기말 감성이 한창이던 1999년 해가 지나면 지구가 멸망할 것이고 오직 선택 받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직접 하늘나라로 올라간다고 믿었던 사람들 역시 가족과 전재산을 버리는 등 많은 것을 갖다 바쳤을수록 더 이후에도 계속해서 언젠가(?) 멸망이 올 거라며 해당 종교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③ 라이벌 제거

물론 싫은 사람이나 집단을 해하기 위해 악의적인 거짓말을 퍼트리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과거 유럽 국가들은 식민지화를 정당화 하기 위해 원주민들은 식인을 일삼는 야만인들이라는 루머를 공공연히 퍼트렸다고 한다.

지금은 특히 어린 여성 연예인들을 향해 악성 루머를 퍼트리고 이를 수익화 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가짜 뉴스가 돈이 되는 안타까운 세상이 되고 말았다.

가짜 뉴스의 뒤에는 언제나 항상 그것을 통해 이득을 보는 쪽과 해를 입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가짜 뉴스를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 아니면 말고 정도로 취급해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잠깐의 흥미로 누군가의 삶이 충분히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가 많은 사람들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요즘은 더더욱 단 몇 글자로 누군가의 삶을 망가트릴 수 있음을 기억하자.

Barlev, M., & Neuberg, S. L. (2025). Rational reasons for irrational beliefs. American Psychologist, 80(1), 79–90. https://doi.org/10.1037/amp0001321

필자소개
박진영.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를 썼다.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연구를 알기 쉽고 공감 가도록 풀어낸 책을 통해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지뇽뇽’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국 듀크대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Loading

8 3월 2025

[산업] IT 국비교육, 쓰레기 속에서 그나마 덜 쓰레기인 곳 찾는 팁

[산업] IT 국비교육, 쓰레기 속에서 그나마 덜 쓰레기인 곳 찾는 팁

01 img.png박막례님

갓구글에 “국비”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자동 완성(?) 기능에 “쓰레기”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있다.

02 img.png

또한 부정적인 단어들이 많은데 오늘 간단하게 이 얘기를 좀 해보고 싶어서 카테고리까지 만들었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해보자면 국비지원은 쓰레기가 맞다!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보자, 우리나라 속담 중 ‘싼 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이 있다. 싸면 쌀 수록 제 값을 못한다는 얘긴데.. 이게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비라고 비껴나갈 수 있을까..? 절대 불가능이다. 무료는 무료답다. 딱 그 정도.. 물론 국가에서 학원에 돈을 주긴 하지만 그래도 수강생 입장에서는 ‘무료’다. 그러니 절대 질 좋은 ‘유료’ 학원들과 비교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간혹 가다 좋은 ‘무료’ 학원도 많다. 예를 들면 싸피42서울 등등… 하지만 얘네들은 질 좋은 무료답게 끼리끼리 법칙으로 인해 질 좋은 수강생(이하 학생)들을 원한다. 반면에 국비는 그냥 내일 배움 카드(이하 내배카)만 발급되면 지천에 깔린 학원 중 아무 곳이나 등록하면 거의 90%의 높은 확률로 다닐 수 있다.(나머지 10%는 면접에서 떨어질 수 있다.)

약간 잔인한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현실이다. 국비 다녀서 그래도 IT 공부했으니 네카라쿠배당토?? 얼토당토않는 말이다. 그래도 국비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취업’일 것이다. IT 계열은 그래도 그나마 다른 직종보다는 비전공자가 진입하기 쉽고, 취업은 잘 되는 편이니 일단 네카라쿠어쩌고는 집어치우고 ‘취업’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쓰레기 중에서 그래도 덜 쓰레기인 곳을 찾아보는 팁을 몇 가지 알아보자.

1. 인터넷 믿지 말기

내가 국비 학원을 알아봤을 때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지만 ‘지식인’에 서울에 있는 좋은 학원을 물어봤던 적이 있다. 학원 관계자 놈들도 먹고 살려는지 매크로 같은 걸 걸어 놓은 것 같은데.. 엄청나게 긴 학원 자랑과 본인 PR을 한 답변이 5분도 채 안돼서 8개 정도 달렸던 기억이 있다. 커뮤니티에서 직접 다녀본 사람들의 말은 어느 정도 신뢰가 되겠지만 이런 홍보가 가득한 곳에 적힌 글들은 절대로 믿지 말길 바란다. 

2. 귀찮겠지만 발품 팔기

월세 집을 구하거나, 전셋집을 구하거나, 매매를 하거나 어쩌고 저쩌고 하여튼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발품’이 최고다. 학원 역시 그렇다. 인터넷 상담으로는 한계가 있다. 꼭 학원 한 군데서만 상담하지 말고 여러 후보군을 골라 이곳저곳 상담을 다녀보길 바란다. 상담을 다니면 다녀볼수록 ‘아 저거 개구라’라고 판별할 수 있는 안목이 길러진다고 나는 생각한다.

2-1. 질문 많이 하기

상담 가서 ‘네..네…네..네..’ 네봇할 거면 가지 마라. 상담의 목적은 학원을 “파악”하려고 가는 거지 자랑을 들으러 간 것이 아니다. 소심한 성격이고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면 그냥 핸드폰에 질문할 것들을 미리 생각 놓고 ‘질문하려는데 핸드폰에 필기 좀 할게요.’라면서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켜서 질문하면 된다. 페이스에 휘말리면 네네만 하게 되니까 절대 절대 쫄지말자. 

상담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상담사나 학생이나 집중도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니 짧고 굵게 상담을 하는 게 좋으니 진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질문 몇 가지를 알아보자. 엄청나게 주관적이므로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질문들을 꼭 추가하기 바란다.

  1. 이번 연도 수업은 몇 번 열렸고, 그 수업마다 취업률이 몇 퍼센트인가요? 
  2. 그 취업률에 IT 계열 외 타 계열에 취업한 사람도 포함인가요? 포함이라면 IT 계열로만 취업한 사람은 몇 명정도?
  3. 제가 들어갈 수업의 강사 이름은? 또 강사가 수시로 바뀔 수 있나요? 전임 강사는 몇 명인가요?
  4. 수료생들 포트폴리오 보여주세요
  5. 프로젝트는 몇 회 진행하나요? 프로젝트 진행 방식은 어떤가요. 강사마다 다르면 제가 들어갈 회차 강사님의 전회차 수료생들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했나요?
  6. 수업을 못 따라가면 못 따라가는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교육이 있나요?
  7. 학원 연계 기업 리스트 보여주시고 최근까지도 연계가 잘 되고 있나요?

당장 생각나는 건 이 정도밖에 없다. 대부분 취업과 관련된 질문이다. 강사의 강의력이 높을수록 학생들의 수업이해도가 높을 것이고, 취업에 중요한 프로젝트의 완성률이 높을 수록 취업이 잘될 것이고, 연계 기업이 많을수록 그나마 괜찮은 회사들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강사, 프로젝트, 연계 기업에 초점을 맞춰 질문 리스트를 작성했다. 

강사 같은 경우는 학생들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내가 가서 잘하면 되지 뭐..’ 이런 생각으로 강사를 뒷전으로 놓는 학생들도 많다. 물론 저 생각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정말 좋은 생각인데 생각보다 강사의 영향은 크다. 내가 다녔던 학원에서 옆 반은 강사가 3번이나 교체될 정도로 어수선했다. 이런 환경에서 공부가 잘 될 리가 없다. 그러니 꼭 전임 강사가 있는지, 내가 들어갈 수업의 강사가 시간 강사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시간 강사라면 아무래도 전임 강사보다 열정이 적고 수업 질에 대한 생각을 별로 하지 않는다. 그러니 전임 강사가 있는 학원이 그나마 덜 쓰레기일 확률이 높다.

학원 연계 기업은 인터넷에 보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근데 나 같은 경우는 연계 기업이 꽤 도움이 됐다. 그리고 연계로 취업이 됐다. 연계 기업들 중 10에 9는 쓰레기 맞다. 근데 1 정도는 괜찮은 기업들이 있던 거로 기억한다. 그리고 이런저런 기업 이름들을 보고 그 기업에 관해 검색을 해보면 나름 본인의 취업 기준을 세울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기업들의 평균 임금, 복지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 그러니 연계 기업의 질이 좋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럴 일은 별로 없으므로 연계 기업이 많고 교류가 활발한 학원을 선택하는 게 그나마 낫다. 본인의 스펙이나 실력이 너무 뛰어나게 좋은 게 아닌 이상 솔직히 거기서 거기인 회사들에 취업이 되고, 그리고 비전공 국비 수료생의 서류 통과 또한 그렇게 쉽진 않다. 그러니 본인의 스펙이 좋거나, 실력이 좋은게 아닌 이상 연계 기업 또한 중요하게 봐야 할 순위에 넣어야 된다고 본다.

학원에 상담을 다니다 보면 수업이 개강하기 전에 학원에서 ‘유료’인 과목(대부분 프로그래밍 언어)을 들으라 권한다. 이유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수업을 따라잡기 힘들다는 이윤데.. 솔직히 나는 저 회유에 넘어가 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저런 학원에서 진행하는 유료 수업은 인터넷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생활코딩이나 인프런에서 수강할 수 있는 수업과 별 다를 게 없다. 상담사로 인해 유료 수업을 학생이 듣게 되면 상담사에게 떨어지는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에 죽어라 회유한다. 그러니 ‘비전공자’란 이유로 회유를 시전 한다면 가뿐히 무시하시길 바란다.

4. 왕복 거리 

체력적이 쓰레기인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나도 그렇다..^^). 학원이 대부분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랑 겹치기 때문에 지옥철을 경험할 수 있다. 학원까지의 거리가 멀면 힘듦은 배가 되는 법… 학원을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원이 끝난 후 복습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의 체력을 고려하여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론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비대면으로 수업해서 거리는 고려 대상에서 제외시켜도 무방하다.

5. HRD 수강 후기

잡플래닛에서 기업 리뷰를 살펴볼 때 사람들은 말한다. ‘장점은 믿지 말고 단점만 봐라.’ 이 얘기를 HRD 수강 후기에도 적용했으면 한다. 학원을 다닐 때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고, 성격도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불편하지만 수강 후기에 티를 안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불편함을 아예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불편한 것들을 수강 후기에 다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대충 쓴 한 줄의 후기(예를 들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보다는 단점 위주로 적힌 후기를 좀 더 신뢰하는 게 더 좋다.

이렇게 다섯 가지 팁을 적었는데 팁만 있어서야 되겠나. 서울 기준으로 일단 제일 유명한 IT 국비 학원은 총 3곳이다. 

  1. KH
  2. 쌍용
  3. 비트

이 세 곳의 경우 지방에 있는 사람들도 고시원을 구해서 들어가는 편이니… 그래도 그나마 덜 쓰레기일 확률이 높겠지만 또 지점에 따라서, 강사에 따라서 다르므로 참고만 했으면 좋겠다. 참고로 나는 이 세 곳 중 한 곳을 수료했는데… 음 학원보다는 강사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럼 모두 좋은 강사와 학원을 만나길 바란다. 끝!

03 img.png

[출처] https://devhan.tistory.com/27

Loading

7 3월 2025

[인공지능 기술] 휴머노이드에 “일자리 빼앗을거야?” 묻자…뼈 때리는 답변 돌아왔다

[인공지능 기술] 휴머노이드에 “일자리 빼앗을거야?” 묻자…뼈 때리는 답변 돌아왔다

휴머노이드에 “일자리 빼앗을거야?” 묻자…뼈 때리는 답변 돌아왔다

01 52PKDQAQSRGTLMHAIIIXCBA3V4.png
영국 엔지니어드아츠(Engineered Arts)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아메카(Ameca)’. /X(옛 트위터)

인간과 흡사한 모습을 한 영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까’라는 질문에 재치 있고 날카로운 답변을 내놔 주목받았다.

5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엔지니어드아츠(Engineered Arts)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아메카(Ameca)’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검은색 드레스와 빨간색 카디건,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했다. 아메카의 옷차림은 아랍에미리트의 통신회사인 에티살랏이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카는 고도로 정교한 얼굴 표정과 움직임을 구현하는 AI 기반 휴머노이드다. 마이크와 카메라, 얼굴 인식 기능을 탑재해 인간과 유사한 시선 처리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 로봇을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을 위한 플랫폼’이라면서 AI 기반 언어와 표정을 사용해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도록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현재 걷지는 못하지만 질문을 듣고 기본적인 답변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우리 로봇은 오락, 정보 제공 및 교육을 위해 설계됐다”면서 “가장 인간적인 방식으로 인간과 기술을 연결한다는 것이 우리의 신조”라고 했다.

취재진이 아메카에게 “로봇이 우리(인간)의 일자리를 모두 빼앗게 될까”라고 질문하자 아메카는 “잘 모르겠지만, 당신은 당신의 직업(일)에 얼마나 능숙한가”라며 “당신이 얼마나 일을 잘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로봇은 “로봇이 미래에 세상을 지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흥미로운 질문이지만, 제가 답하기에는 흥미롭지 않다”고 답했다.

현재 이벤트나 전시 목적으로 대여가 가능하지만 제작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는 아메카가 상용화되기까지 여러 기술적 과제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행 기능 구현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02 SGEJ72WDRZHRVGKCQPVWXGFU5E-ezgif.com-webp-to-gif-converter.gif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아메카의 모습. /X(옛 트위터)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고학력, 고임금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AI에 더 많이 노출돼 대체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분석팀이 지난 2023년 11월 발표한 ‘AI와 노동시장 변화’에 따르면 의사, 회계사, 변호사, 자산 운용 전문가를 비롯해 화학공학 기술자, 발전장치 조작원, 철도 및 전동차 기관사, 상하수도 처리 장치 조작원, 재활용 처리 장치 조작원, 금속재료 공학 기술자 등이 대체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AI 노출 지수가 낮은 직업은 음식 관련 단순 종사자, 대학교수, 종교 관련 종사자, 운송 서비스 종사자 등 대면 접촉 및 관계 형성이 중요한 직업이 포함됐다.

미국 골드만삭스가 2023년 직종별 AI 노출도를 분석한 결과, AI 노출도는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25% 수준이었으며, 행정(46%)과 법률(44%)에서 가장 높고 건설(6%) 및 유지보수(4%)와 같은 노동집약적 분야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Loading

2 3월 2025

[사회과학]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가짜뉴스를 피하는 방법 

[사회과학]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가짜뉴스를 피하는 방법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가짜뉴스를 피하는 방법 

입력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는 가짜 뉴스들 때문에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페이스북, X,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들이 이러한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팩트 체킹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어떤 자극적인 내용의 글이나 영상이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경고들은 과연 효과가 있을까.

가짜 뉴스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다. 예를 들어 지구가 평평하다거나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있다는 다소 허무맹랑한 이야기들도 있지만 이보다 더 위험한 것들은 사실과 거짓을 교묘하게 섞은 이야기들이다.

특히 타임라인이 복잡하고 다양한 의도를 가진 등장인물들이 뒤죽박죽 섞여서 나타나는 대다수의 정치적, 사회적 사건들의 경우 90%는 사실로 두고 나머지 10%에 거짓을 섞어 진짜인 것처럼 유통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일반인들이 하나 하나 다 따져가며 무엇이 사실이고 거짓인지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전문적인 팩트 체킹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들이 대두되었다.

예를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들이 인터넷을 달구던 시절 트위터 등에서 도입된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라는 경고 문구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어차피 많은 사람들이 사실과 상관 없이 믿고 싶은 대로 믿기 때문에 이러한 경고 문구들이 별로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최근 카메론 마르텔 MIT 연구자 등의 연구에 의하면 다행히도 팩트 체킹 시스템이 가짜 뉴스를 방지하는 데 나름 효과적이다.

연구자들은 약 14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건의 사람들에게는 ‘가짜 뉴스+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보여주고 또 다른 조건의 사람들에게는 경고 문구 없이 가짜 뉴스만 보여주는 식의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경고 문구들이 있을 때 가짜 뉴스를 진짜로 믿어버리는 일이 약 30 % 정도 감소하고 해당 뉴스를 공유하려는 행동 또한 약 3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팩트 체킹 시스템 자체에 회의적이고 이들 경고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시스템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도 같다. 그럼에도 마르텔 등의 연구에 의하면 경고 문구들의 존재가 회의적인 사람들에서도 약 10% 정도 잘못된 믿음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였다.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가진 지식이란 내 손바닥만도 못한 크기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아무런 견해도 가지고 있지 않기보다 손바닥만한 수준의 한참 잘못된 견해를 가지고 있을 때가 많다.

모두가 고만고만한 지식수준을 가지고 있을 때에 조금 더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이러한 기존의 믿음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빨리 자주 업데이트 하는지 아닌지에 있을 것이다. 잘못된 정보일지 모른다는 경고 문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나 마음 한 켠에 내 믿음이 틀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그 시작이다.

특히 출처를 거슬러 올라갔을 때 최초 출처가 인터넷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 유튜브 등이라면, “그거 믿을 만 한 이야기일까요?”라고 서로 물어보는 문화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Martel, C., & Rand, D. G. (2024). Fact-checker warning labels are effective even for those who distrust fact-checkers. Nature Human Behaviour, 8(10), 1957-1967. https://doi.org/10.1038/s41562-024-01973-x.

필자소개
박진영.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를 썼다.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연구를 알기 쉽고 공감 가도록 풀어낸 책을 통해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지뇽뇽’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국 듀크대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Loading